피카비X베이비뵨,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부모를 위한 밀착 육아 체험 행사 개최 예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육아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에서 운영하는 발달 맞춤 놀잇감 전문 브랜드 피카비(peekaby)와 스웨덴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뵨(BabyBjörn)이 오는 10월 22일, ‘예비 부모를 위한 밀착 육아 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피카비와 베이비뵨 두 브랜드의 콜라보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피카비 플레이키트와 베이비뵨 아기띠를 사용해 신생아 시기 아이와 밀착한 자세에서 건네면 좋은 대화법에 대해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아이와 가까이 마주한 자세에서 건네는 말이 아이와의 안정적인 애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피카비의 아동발달 전문가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생아와 함께 생활하는 공간으로 행사장을 꾸며 각 공간의 기능과 상황에 맞게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카비와 베이비뵨 두 브랜드는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가치를 공유한다. 피카비는 모든 놀잇감에 대해서 적정 사용 월령에 맞게 3세 미만 KC인증을 받아 출시하고 있으며, 베이비뵨은 아이의 안전을 위해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제품의 부속품과 자재를 선정한다. 이번 행사에서 두 브랜드는 특히나 안전이 중요한 신생아 시기의 아이들이 안전한 놀잇감과 아기띠를 사용해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험형 클래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디너리매직의 대표이자 아동발달 전문가인 허청아 대표는 “생각보다 아이와의 대화를 어려워하는 부모들이 많다”라며 “처음 부모라는 역할을 시작하는 예비 부모들이 아이와의 친밀한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점을 잘 준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부모가 곧 태어날 아이와의 일상을 준비하는데 있어 ‘아이와의 대화’를 준비해두는 것은 중요하다. 말 못하는 신생아에게 말을 건네기란 왠지 어색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 때문이다. 신생아 시기부터 아이에게 건네는 말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아이는 부드럽고 따뜻한 부모의 목소리를 들으며 나를 돌봐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낀다.

해당 행사는 예비 아빠와 예비 엄마가 함께 참석해야 하는 행사이며, 행사 참가 신청은 피카비 홈페이지의 배너에서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피카비에서 준비한 신생아 놀잇감과 베이비뵨에서 준비하는 육아 용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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