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0여 곳 초청 CX의 미래 논하고 네트워킹 시간 마련
최시원 대표 “AI 기술 고도화로 CX 시장 큰 변화 예고”
이번 행사는 고객서비스(CS) 산업 전반의 현황을 조명하고 고객경험(CX) 팀이 단순 고객 응대를 넘어 기업의 매출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되며, CX 및 AI 전문가들을 초청해 ‘Next CX,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 및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첫 번째 순서로 최시원 대표가 CX 시장의 변화와 AI 기술 고도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진 3자 패널토론에서는 허대건 유베이스 전 대표, 박현정 효성 ITX 전 신사업팀 부장이 참여해 다가올 CX 트렌드와 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Q&A 세션 ▲패널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AI 기술의 고도화로 CX 시장은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업계 전문가들이 전하는 CX 트렌드와 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상담 효율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채널톡 공식 홈페이지와 SNS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참석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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