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해외 진출 프로그램 운영, 최대 1억원 이내 사업화 지원
-2021년 인천시 모펀드운영사, 2023년 TIPS운영사로 선정, 투자생태계도 주도해
-파트너 대기업인 KT그룹, 한진그룹과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인천창경센터는 창업 전문 기관으로 ICCE 창업스쿨, 청년창업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그룹, 한진그룹 등과 함께 스마트 X랩, 스마트 물류 창업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도 제공한다.
2019년 이후 인천창경센터는 투자기능 강화와 창업 기업의 성장 견인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1호, 5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2호, 2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창업투자조합 제1호까지 총 80억원의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이한섭 인천창경센터장은 “인천창경센터는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써 스타트업의 발굴(Start UP)부터 성장(Scale UP)까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창업기업을 위해 보육,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성장단계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으며, No.1 액셀러레이터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19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창경센터에서 이 센터장을 만났다. PROFILE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2022.12~)
KT 글로벌부문, 기업사업부문 본부장 (2018.11 ~ 2020.12)
KT커머스 대표이사/CEO (2017.03 ~ 2018.10)
KT MOS 강북 대표이사/CEO (2016.02 ~ 2017.02)
KT SCM 전략실 담당상무 (2012.01 ~ 2016.01)
연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 박사 (1995.08)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인천창경센터는 초기기업의 직접 투자부터, 팁스(TIPS) 지원을 통한 연구개발(R&D)자금확보, 벤처캐피털(VC)을 통한 출자 및 빅웨이브(BiiG Wave) 기업설명회(IR)를 활용한 후속투자 사업과 글로벌 진출 사업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직접 투자도 하고 있고, 2023년부터는 TIPS 운영사로 선정돼 투자한 기업이 중기부 R&D 자금을 지원받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빅웨이브 모펀드’를 운영하여 우수한 유망한 기업이 Series A 이상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빅웨이브 IR’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의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창경센터의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그룹과 KT그룹 이외에도 한솔PNS, 우정바이오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확대를 통해 창업기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가장 큰 성과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달성한 것입니다. 이는 창업기업 발굴 및 사업 지원을 넘어, 이들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으로 이어지는 혁신적인 성장 체인을 구축한 것입니다. 작년에 인천창경센터 투자 및 보육기업인 ㈜제이엔제이테크를 통하여 이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창업기업들에게 우리 센터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체계 구축에는 작년 팁스(TIPS) 운영사로의 선정뿐만 아니라 인천빅웨이브 모펀드의 역할이 컸습니다. 센터가 인천시와 함께 지자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를 통해서 더욱 많은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는 곧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사업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었나
“인천창경센터는 지난해 4월 TIPS운영사로 선정돼 투자한 기업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영사로 첫 해인 작년에 센터에서 투자하고 추천한 기업 모두 TIPS에 선정되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11월에 개최한 ‘인천스타트업위크’ 행사는 인천 최초의 스타트업 축제로, 지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투자자(VC), 창업지원기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모두 참여하여 소통하고 교류하고 협력하는 장이 만들어져 인천시의 창업생태계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투자분야인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21년부터 4년간 인천시 예산 600억 원으로 6,000억 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인천창경센터가 운영사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21개 자펀드에 225억 원의 재원을 출자해 6,114억 원의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추진 3년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하였고, 약 633억 원의 투자 마중물 확보를 통해 인천 관내 소재 기업에 224억 원의 투자금이 집행되었습니다. 또한 작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면서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청년진출기지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과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지원하고, 2026년까지 100개의 청년 창업기업 해외 진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창경센터가 강점으로 가진 부분을 꼽자면
“우리 센터의 강점은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위해 가장 필요한 투자 기능, 오픈이노베이션 그리고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센터에서 출자한 벤처캐피탈(VC)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센터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 이후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해 직접 투자(Seed Money)를 진행하고, 이후 센터 출자사업을 통해 조성된 펀드 운용사(VC)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투자 유치(Series A이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창업기업 전 생애에 걸친 성장(Scale UP)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에 센터가 밀어 주고 후속으로 출자한 VC가 이끌어 주는 긴밀한 협력체계가 작동되는 것으로 우리 센터만의 차별화된 강점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강점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구축한 것입니다. 창업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가도에 도달하면, 센터는 후속 투자유치와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합니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2026년까지 유망 창업기업 100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망한 스타트업이 인천센터에 오면 성장단계 별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고, 이를 위한 혁신적인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맞춰 전략적 글로벌 진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창경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기획하였습니다. 작년부터 2026년까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0명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글로벌 CEO로 성장시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작년 8월에 시작된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은 초기 년도에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하였습니다. 이 중 3개사 중 2개는 미국과 베트남에 해외 법인 설립을 결정하였으며, 나머지 한 기업은 사우디와 수출 계약을 성사했습니다. 사업이 초기 단계에 있어서 앞으로의 더욱더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지원했던 기업 수와 실적이 궁금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충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큰 도전이었습니다. 5.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년해외진출기지 선발기업들은 지난 9월 말과 10월 초에 몽골과 베트남에서 현지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몽골에서는 참여기업 3개사가 현지 파트너들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미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직접 현지에서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현지 데모데이와 1:1 미팅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현지 니즈를 분명히 확인했습니다. 특히, 베트남 최고의 대학교인 FTU(베트남 외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하노이 지역의 투자자, 대중견기업, 파트너기관 등을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기업과의 미팅도 심도 있게 진행되어 다양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청춘에프앤비(대표 박진완)는 현지 외식기업에게 마스터 프랜차이즈 판권에 대한 문의를 제안 받았으며, 청개구리(대표 이준석)도 플랫폼 현지화를 위한 현지 업체와의 멤버십 가입체결을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에는 어떤 부분을 지원하고 있나요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은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차원에서 각 기업의 아이템, 기술, 시장성을 진단하고 진출 희망 국가에 맞는 사업전략을 수립합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멘토링, 컨설팅, 투자 유치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단계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마케팅, 국제 전시회 참여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며, 해외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를 활용하여 글로벌 홍보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합니다. 최종 3단계에서는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 글로벌 파트너 발굴·매칭, 현지 법인설립 등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천창경센터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만의 강점이 있다면
“인천창경센터는 센터 설립부터 중국진출을 위한 특화센터로 창업기업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북경, 상해, 위해, 청두 등 지역별 기관,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다양한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업 니즈에 맞춰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추가로 확장한 상태입니다. 관련 네트워크와 글로벌 노하우를 활용해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에 선발된 기업들에게 맞춤형 해외 진출 프로그램과 현지 투자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중점 추진 중인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하여 작년에 중국 상해푸장혁신포럼에서 진행된 상해기술거래소 국제거래센터와 인천창경센터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또한 KIC워싱턴DC에서 주최하는 ‘KIC Defy Conference’ 참여하여 美 동부지역에서의 한국 스타트업의 진출을 촉진하는 등 인천창경센터는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기반으로 참여기업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많은 기회와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기업 선발 과정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인천창경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통해 공고일 현재 만39세 이하이며 인천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거주하는 예비 창업가 또는 최근 7년 이내에 창업한 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과 인천창경센터가 지원하는 해외진출프로그램 및 글로벌 특화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참여 기업 중에 성공 사례가 있다면
“사업 첫 해인 작년 8월 10개의 스타트업이 선정되었고, 선정된 3개사 중 2개사는 미국과 베트남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였으며, 나머지 한 곳은 사우디와 수출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제이치글로벌(사우디 수출계약), 에이블랩스(미국 현지법인), 루츠랩(베트남 현지법인)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제이치글로벌은 친환경 소재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 연구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재 원천특허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생활용품과 건설자재 등에 적용함으로써, 저렴한 비용과 높은 성능, 친환경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제이치글로벌은 올해 CES에 참가하여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 핵심 제품이 `하이브리드 인조잔디`입니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생성을 억제하여 공기 질 개선에 기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항균처리와 열차폐 성능을 부여하여 바이러스와 세균에 저항하고, 자외선에 의한 파손을 최소화합니다. 이는 인조잔디의 내구성을 향상하고 장기적인 사용에도 효과적으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에이블랩스는 액체 핸들링 자동화 로봇 `노터블(Notable)`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이 로봇은 바이오 실험에서 핵심적인 공정인 액체 처리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에이블랩스의 대표는 실제 연구 현장에서 많은 실험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에 따라 연구의 재현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에이블랩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액체 핸들링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복적이고 단순한 실험을 자동화하여 높은 재현성, 생산성, 연구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루츠랩은 폐기물 업사이클링으로 대체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배 소각 폐기물에서 추출된 석세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소재는 코스메틱, 의약외품, 식품 등에 사용됩니다. 루츠랩의 주력 소재인 배 석세포는 천연 소재로서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석세포는 배 껍질이나 씨가 있는 중심부에서 추출되며, 화장품이나 치약의 연마제, 각질제거제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루츠랩은 석세포를 버려지는 낙과, 배즙을 만드는 과정에서 추출하여 양산에 성공하였습니다.”
인천창경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꼽자면
“인천창경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은 ‘빅웨이브’입니다. 빅웨이브는 인천광역시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동으로 만든 브랜드입니다. 맹렬한 기세로 일어나는 큰 파도처럼 전국의 유망기술 창업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키우기 위한 상징을 담아 빅웨이브라는 브랜드를 갖게 되었습니다. 빅웨이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광역시로부터 공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인 약6,000억 원 규모의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사업과 연계하여 전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 소통하여 투자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투자생태계 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빅웨이브 IR은 전국의 투자유망기업을 매년 4회 개최하여 20여개사 발굴하고, 기업진단,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피칭교육 등을 통하여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합니다. 또한 미디어데이와 대규모 IR 행사를 개최하여, 창업기업을 투자사에게 소개하고, 이후 지속적인 후속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3년차를 맞이하는 빅웨이브IR은 전국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참여기업 수는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고, 23년도의 경우 1회 모집에 평균 약 200여개의 기업이 모집하여, 평균경쟁률 21: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빅웨이브IR의 운영 성과로는 21년도부터 현재까지 59개사를 발굴하였고, 온오프라인으로 1,500여명이 넘는 투자파트너가 참여하였으며, 1,292억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 목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2024년 인천창경센터의 주요 목표는 ‘청년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유망 창업 기업들이 더 많은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빅웨이브의 글로벌 IR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금년부터 국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 IR을 공식 런칭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에서 글로벌 진출과 투자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jinho2323@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