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페스티벌온 대표

-AI 행동 패턴 분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관리 솔루션 개발
-예측과 예방을 통하여 사고를 방지하며 이용자 편리성을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페스티벌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스티벌온은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재한 대표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융합을 꿈꾸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페스티벌온은 설립한 후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입니다. 행사 관련 경력 총합 50년 이상의 구성원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과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AI 행동 패턴 분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행사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SA Solution’(‘Smart Dashboard’ + ’D-Map’ + ‘Wifi 긴급 알림 중계기’ + ‘CCTV AI 안전관리’)와 AI 매핑 기술을 적용한 위치기반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On Friends’를 개발 중입니다. 호텔 행사, 국제회의, 정부기관 행사 등 다양한 MICE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주력 아이템은 B2B, B2G ‘SA Solution’과 B2C ‘On Friends’ 2가지로 이뤄져 있다.

AI 행동 패턴 분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행사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SA Solution’은 주최·주관사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Smart Dashboard’, 참여객(일반 사용자)이 행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 지도인 ‘D-Map’(스마트 오더, 행사장 내비게이션 등 편의 정보와 기능 포함), Wifi 신호를 증폭시키며 신호에 라벨링을 하여 위치 측량을 좀 더 정확하게 도와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호를 받아 긴급 알림이 가능한 ‘Wifi 긴급 알림 중계기’, 재난 상황의 패턴을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한 ‘CCTV AI’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SA Solution’ Ver 1.0이 ‘Smart Dashboard’와 ‘D-Map’을 구성으로 하여 2024년 6월 내 상용화 진행 예정이다. ‘On Friends’는 현재도 Android, iOS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SA Solution’을 위해 개발된 기술 적용과 연계형 모델로 새롭게 업데이트 개발이 진행 중이며 ‘On Friends’ Ver 2.0이 2024년 8월 출시 될 예정이다.

“현재 구역 안전 관리를 진행 하면서 대부분 CCTV에 의존하고 있으며 예측과 예방이 아닌 사고가 났을 때 빠른 대처를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있습니다. 제품은 예측과 예방을 통하여 사고를 방지하는데 초점이 맞춰있어서 기존의 제품군과 확실한 차별점과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온은 구성원의 인프라를 이용함과 동시에 지역 창원지원 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다. 상용화와 동시에 바로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서 2023년 10월 Japan IT Week, 11월 IKS에 참여했으며 국내와 해외에 동시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현재 원활하게 진행이 되는 중이다.

김 대표는 “올해 Seed 투자 유치 계획이 있다”며 “자체 AI모델 구축과 POC 진행 후 기업 가치를 상승시켜가며 투자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행사 업계 쪽에 오랜 시간 일해왔습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온오프라인 융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고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하다가 플랫폼 개발을 위해 페스티벌온을 설립하게 됐습니다.”

창업 후 김 대표는 “발명한 알고리즘이 특허로 등록이 될 때와 사업 아이템에 대한 인정을 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온은 빠른 발전만큼이나 인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김 대표는 “연구개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현재 임직원과 기술 자문을 포함하여 20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김 대표는 “개발 중인 ‘SA Solution’의 상용화를 기점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빠르게 움직일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성장을 통해 AI, Big Data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립일 : 2022년 5월
주요사업 : ‘SA Solution’, ‘On Friends’, MICE 사업
성과 : 창업경진대회, 우수기업 등 8점 수상, 벤처기업 인증,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ISO 9001, 14001, 45001 인증,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 TI-3등급(2022년), 정부지원사업 선정 16건(창중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 초기창업패키지 수행 중),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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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페스티벌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