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식 루덴시티 대표

-하우스오브, 브랜드와 유저, 유저와 유저가 진하고 재미있게 연결
-브랜드의 모든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다른 유저와 소통 가능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를 운영하는 ‘루덴시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덴시티(Ludencity Inc.)는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HOUSE OF)’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동식 대표(35)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

한 대표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생활 수준의 격차는 더 심화하고 있다”며 “루덴시티는 기술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더 윤택한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고 소개했다.

“그 첫 시작으로 패션 쇼핑 영역의 문제를 풀고 있으며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를 운영합니다. 퀄리티 높은 디자이너브랜드를 좋아하는 여성에게 진하고, 재미있는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전합니다.”

하우스오브 사용자는 고유의 스토리와 철학이 있는 다채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의 독립적인 공간에서 콘텐츠와 상품을 즐기고 다른 유저와 소통할 수 있다. 브랜드는 높은 구매력을 갖춘 고객을 유치해 마케팅, 브랜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우스오브는 프리미엄 패션 시장의 고객과 브랜드의 갈증을 큐레이션과 최적화된 UX로 해결한다.

“학창시절부터 창업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컨설팅 기업 ‘베인앤컴퍼니’에서 일했습니다.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사고, 문제 해결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루덴시티 창업 직전에는 취미·여가 플랫폼 회사에서 전략실장으로 일했습니다.”

한 대표는 “기술로 세상에 임팩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누구나 편히 즐길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미션으로 창업했다”고 말했다.

하우스오브는 브랜드와 유저, 유저와 유저가 진하고 재미있게 연결되는 서비스다. 하우스오브는 각 브랜드의 독립적인 공간인 ‘하우스’로 이뤄져 있다.

유저는 하우스에서 브랜드의 모든 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고 다른 유저와 브랜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다. 신상 컬렉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스타일링을 추천해주고 구매 후기를 공유하기도 한다. 하우스는 같은 브랜드를 좋아하는,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모이는 농도 짙은 공간이다.

“디자이너브랜드의 정보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이 파편화되어 있고, 신뢰도를 판단하기 어려운 질 낮은 정보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우스오브에서는 좋아하는 디자이너브랜드의 모든 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공식적인 정보를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트렌드, 인터뷰, 콜렉션 등의 토픽으로 전문 에디터 그룹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공됩니다. 다른 유저와 소통하며 스타일링 팁, 구매 후기 등의 경험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소식은 브랜드 단위의 ‘하우스’에서 큐레이션 돼 편하게 읽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루덴시티는 디자이너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의 밀도와 활성도가 높은 온라인 공간(커뮤니티, SNS 등)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한 대표는 “디자이너브랜드 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 에디터 그룹에서 제작한 프리미엄 콘텐츠(스토리텔링, 최신 컬렉션, 디자이너 인터뷰 등)를 활용해 하우스오브의 브랜딩을 만들며 유저를 모객한다”고 말했다.

루덴시티는 창업 초기 매쉬업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받았다. 창업 후 한 대표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와 브랜드 대표들의 피드백을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한 대표는 “하우스오브를 필두로 디자이너브랜드의 브랜딩, 마케팅 파트너로서 윈윈 하며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독특한 철학과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는 디자이너브랜드는 ‘브랜드 중심’으로 고객에게 소구돼야 합니다. 그래야 브랜딩 파워를 높이며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으며, 이로 말미암아 고객은 지속해서 양질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마련됩니다. 루덴시티는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 시장의 경직된 환경을 해결하며 동반성장을 만들겠습니다. 유저에게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만나고 탐닉하며 진한 라포를 만드는 즐거움을, 브랜드에는 팬을 연결해주고 전략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브랜딩, 마케팅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우수한 퀄리티를 가진 브랜드의 성장을 도우며 프리미엄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누구나 편히 누릴 수 있도록 시장을 진화시키겠습니다.”

루덴시티는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공고기준 당시 3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 사업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주관기관으로부터 창업 공간, 창업기업 성장에 필요한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도 받는다.

설립일 : 2021년 10월
주요사업 :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
성과 : TIPS 프로그램, 창구 프로그램,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jinho2323@hankyung.com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자이너브랜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 ‘하우스오브’를 운영하는 ‘루덴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