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창업지원단, '2024 창업중심대학 협의회' 성공 개최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유승연)은 5월 29일(수)~31(금)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에코랜드 호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2024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남대학교를 비롯한 다른 창업중심대학 및 지역 대학, 창업 지원기관, 투자기관 등 산업생태계의 주요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상호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향후 지원 방향 등 심도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협의회 참가자들은 먼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하여 해당 기관의 소개를 듣고 창업 네트워킹 및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특강에는 투자기관인 와이앤아처 주식회사의 고은산 상무가 '산업생태계의 변화와 투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제주스타트업협회 양일석 협회장의 '제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창업기업 사례' 발표 시간, 역시 많은 참가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차별점 및 향후 방향성부터 권역 내 창업기업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주제로 조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유승연 창업지원단장은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협력 기관과 투자기관, 지역 내 대학과 창업지원 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강화를 추진하고, 지역 유망 창업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밝혔다.

이번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협의회'는 한남대 창업생태계의 발전 및 글로컬 사업과 연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으며, 향후 글로컬 사업 진행 시 창업관련 대학 및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