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百 목동점 골프웨어 집중된 본관 5층에 특화매장 오픈... 300여종 골프제품 중심 진열
-지난6일 천호점도 오픈…두 특화매장 운영 통해 진성골퍼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 소비층 겨냥
-올해 상반기 전년비 134%증가 …올해 전년비 두 배 이상 성장 달성 목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오픈한 이번 특화매장은 아동•유아와 스포츠 및 골프웨어가 집중된 본관 5층에 입점했다.
이번 특화매장은 젝시믹스 골프 의류와 액세서리 등 제품 300여 종(SKU 기준)을 선보이며, 골프 외에도 젝시믹스의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국내 60여 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인 젝시믹스는 그동안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다양한 골프 제품들을 선보이기 어려웠다.
지난 8월 6일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시작으로 금번 목동점까지 특화매장 운영을 통해 핵심 소비층인 골퍼들은 물론, 운동과 패션에 관심 높은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층을 모두 공략할 계획이다.
2022년 론칭한 젝시믹스 골프는 최근 20~40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브랜드 타깃층을 확대해 논에이지 골프웨어로 실속파 골퍼들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트렌디하고 활용도 높은 디자인으로 일상과 라운딩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컨템포퍼리 패션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은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젝시믹스 골프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다가올 FW에도 다양한 소비층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들을 출시하며 매출 성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젝시믹스의 골프라인은 지난해 연 매출 13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비 134%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이러한 매출 성장추이를 봤을 때, 올해 전년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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