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은 강소진 ㈜소지니어스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현승원 YLC 위원장, 강소진 대표, 김성태 ESG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월드비전은 강소진 ㈜소지니어스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에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현승원 YLC 위원장, 강소진 대표, 김성태 ESG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강소진 ㈜소지니어스 대표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 중 다양한 지구촌 문제에 공감하고,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후원자를 회원으로 위촉한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후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활발한 기부 문화 정착을 독려하는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강소진 대표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2024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Finish The Job) 캠페인’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월드비전은 강소진 대표를 YLC(Young Leadership Council) 멤버로 위촉했다. YLC는 월드비전 피니시 더 잡 캠페인을 위해 모인 젊은 CEO 리더십 그룹이다.
강소진 ㈜소지니어스 대표는 “아프리카의 완전한 자립까지 책임감 있는 기부 사업에 동참하게 된 것에 기쁨이 상당하다”며 “늘 마음으로만 원하던 꿈을 월드비전을 통해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본부장은 “강소진 대표님과 밥피어스아너클럽 및 YLC 멤버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프리카 지역사회가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월드비전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Finish The Job 캠페인은 국내외 고통받는 사람들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는 월드비전 캠페인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