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메디 '자유펫', 2025 JKC 어질리티 대회 한국 대표팀 후원
그라스메디의 자유펫이 2025 JKC Open 4기 독 어질리티 대회에서 한국 원정팀 ‘발트바우’를 공식 후원하며 반려견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JKC(Japan Kennel Club, 일본애견협회)는 국제애견협회(FCI)에서 공식 승인한 기관으로, 월드 도그쇼, 독스포츠, 미용훈련경기 대회를 개최하고 일본 내 심사위원의 자격증 및 애견 관련 규정을 설립, 관리한다. 발트바우는 올해 4월 JKC가 주관하는 도그 어질리티 대회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총 9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으며, 2025년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자유펫'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반려인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현재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아토피 치료제의 FDA 승인 신약 도전을 진행 중이며 현재 전임상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유전자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진단부터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케어를 준비하고 있다. '자유펫', '수플담', '유비벳' 등 세 브랜드는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그레이존으로부터 자유'를 표방하는 자유펫은 2년 연속 '발트바우'의 해외 원정을 위한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팀 모집부터 티켓팅, 검역 등 많은 난관을 거쳐갈 수 있도록 현금을 지원하고 어질리티 활동 후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식 대표는 "도그 어질리티는 단순 운동 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반려견이 하나가 되어 팀워크를 발휘하고 사회성을 배양하는 문화이기에 자유펫의 브랜드 정신과 맞닿은 지점이 있다"며 "2025년 JKC 어질리티 대회에서도 한국 국가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직접 뛰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 공식 후원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