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제공하는 국내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AI 분야 선도기업 SAP 코리아와 함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온라인 중심 채널의 비중 확대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뷰티, 패션, 식품 등 K-소비재 시장에서 필요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5년 온라인 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양사의 데이터 통합 솔루션이 제공하는 구체적인 비즈니스 효과도 함께 소개된다.
특히, 사방넷과 SAP S/4HANA 공급망 관리 시스템이 어떻게 연동되어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두 솔루션 연동을 통해 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사례도 함께 발표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각자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데이터 통합 솔루션 활용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Q&A 세션도 마련된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부문장은 “사방넷과 SAP는 데이터 통합을 통해 기업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는 두 기업의 통합 솔루션이 제공하는 시너지를 알리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전략적 접근법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드리고자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현상준 SAP 코리아 중소중견기업 사업부 부사장은 “소비재 산업의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르며, 이를 선도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려면 데이터 통합 관리가 필수”라며, “SAP 코리아는 다우기술 사방넷 서비스와 함께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방넷은 국내외 600개 이상의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는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 쇼핑과 무신사 등 국내 플랫폼뿐만 아니라 알리익스프레스와 라자다 같은 해외 쇼핑몰 연동까지 지원하고 있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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