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클래스 수상자로 ‘부동산읽어주는남자’가 선정되는 등 총 20개 부문 시상
클래스101이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개최해 올 한 해를 빛낸 최고의 크리에이터 20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클래스101은 176개 전문 분야, 13만 크리에이터와 함께해 오며 지금까지 누적 6천여 개의 클래스를 제공해 왔다. 클래스메이트(수강생)들은 클래스 수강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면으로 열린 이번 어워즈에서 클래스101은 구독자 수, 매출 성과, 창의성, 콘텐츠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20개 부문 수상자를 가렸다.
‘올해의 클래스’는 ‘부동산읽어주는남자(부읽남)’가 수상했으며, ‘라이징 크리에이터상’ 부문에는 AI 동화책 제작 클래스를 선보인 ‘AI INK 스티브’가 선정, 메가 트렌드인 AI를 콘텐츠에 접목한 혁신 사례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드로잉·제품기획·외국어·창업 등 총 176개 분야의 우수 크리에이터들을 시상했다.
클래스101은 수상자들에게 플라워 크리에이터 ‘소소이’가 동료들을 축하하기 위해 제작한 꽃바구니를 트로피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2024 크리에이터 어워즈’ 수상 배지를 클래스101 클래스 썸네일에 부착할 수 있게 해 2025년 한 해 인증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여기에 클래스101은 31일까지 공식 웹사이트 내 ‘어워즈 프로모션’ 페이지를 마련해 수상작들을 소개하고,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더 많은 구독자들이 수상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할 방침이다.
성시현 클래스101 크리에이터릴레이션스 팀장은 “어워즈 수상자분들뿐만 아니라 176개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13만 크리에이터 모두가 클래스101의 가장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현장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해 크리에이터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창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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