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목) 서울 종로구청서 RISE 사업 협약식 개최…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종로구 지역 특성 활용해 평생교육 고도화 등 주요 프로젝트 추진
- 지역사회와 대학 교육·연구 역량 공유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 구축

숙명여대와 종로구는 4월 3일(목) 종로구청에서 문시연 총장, 정문헌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RISE 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발전 전략과 대학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는 종로구의 역량과 자원, 지역 특성을 활용해 평생교육 고도화 등 RISE 사업의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숙명여대 RISE사업단은 앞서 서울 용산구청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종로구청과 협력하면서 지역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로구와 적극 협력해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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