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60년대에 브라이틀링은 셀프 와인딩 ‘월드타임’시계인 ‘유니타임’이라는 세련된 모델을 공개하면서 브랜드를 차별화했으며, 이 모델은 현재까지도 수집가들 사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혁신적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이 결합된 트랜스오션 크로노그래프 유니타임은 모던하고 깔끔한 라인과 다이얼 위 지구 모양 패턴 등에서 보이는 세심한 디테일로 차별화된다. 스틸과 레드 골드 소재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시티 베젤에 새겨진 도시 이름들은 각각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네 언어로 제공된다.
브라이틀링 공방에서 전적으로 개발, 생산된 새로운 칼리버 05는 더블 디스크 구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동시에 24개 타임존의 시간을 표시한다. 특허 받은 이 시스템을 통해 간단하고 부드러운 크라운 조작 단 한 번만으로 타임존을 변경할 수 있다(스틸 1400만 원대, 레드 골드 390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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