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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기업경영연구소, ‘스튜어드십 코드’ 대열 합류…주주활동 지원
로펌업계 첫 의결권 자문사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수탁자 책임원칙)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국내 상장사에 투자한 기관투자자가 타인의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세부 원칙과 기준이다. 우려사항이 발견되면 기관투자자는 주주활동을 통해 수탁자로서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도록 촉구할 수 있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기관투자자가 의결권 행사를 하는데 찬·반 권고의견을 제공하는 의결권 자문사다. 직접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함으로써 기관투자자들의 스튜어드십 코드의 적극적인 이행과 ESG 관점에서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2020년 6월 발간된 한국증권학회지 ‘스튜어드십 코드가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자산운용사의 배당수익률 및 수익성(ROA: Return of Asset)과 스튜어드십 코드 참여여부는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기업의 가치와 투명성을 확보할수록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주기업경영연구소 관계자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로서 책임을 이행하는데 연구소가 자문사로서신의성실의무(Fiduciary Duty)와 충실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필요하다”며 “아주기업경영연구소는 스튜어드십 코드의 직접 적용 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자본시장의 발전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12.19 10: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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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ESG 플랫폼’ 떴다
한국ESG경영원이 국내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플랫폼’을 15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용자 중심의 소셜 미디어처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ESG가 낯선 일반 국민의 참여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ESG 플랫폼은 ESG 콘텐츠, 생활 실천 공유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기존 소셜 미디어 장점 한 번에 모아 사용자(유저)가 소셜 미디어 기반으로 ESG 관련 콘텐츠와 생활 실천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지원한다.메뉴는 ‘타임라인’, ‘멤버’, ‘그룹’, ‘블로그’, ‘사진’, ‘토론’, ‘ESG 캠퍼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타임라인에서는 트위터처럼 ‘짧은 글’ 쓰기가 가능하고, 블로그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처럼 ‘긴 글’ 쓰기가 가능하다. 동영상과 사진 메뉴는 각각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 그룹을 생성, ESG 관련 콘텐츠와 활동을 공유할 수 있으며 토론에서는 주제별 토론도 할 수 있다. ESG 캠퍼스에서는 ESG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ESG 플랫폼은 ESG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나중에 다양한 혜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최남수 한국ESG경영원 원장은 “일반 국민이 ESG를 일상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며, 건전한 ESG 소비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SG 플랫폼을 오픈했다”며 “ESG 플랫폼을 통해 국민들께서 눈에 보이는 것부터 목소리를 낼 때 작은 물줄기가 큰 강물로 바뀌어 우리 기업과 사회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조수빈 기자 subinn
2022.08.12 11: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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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사요” MZ세대 지갑 여는 ‘친환경’ 브랜드 공통점은?
러쉬(Lush), 프라이탁(FREITAG), 파타고니아(Patagonia) 등 MZ세대의 픽(PICK)을 받은 이들 브랜드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친환경을 기업 경영이나 제품 생산의 중심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친환경 브랜드? “가격 높아도 믿고 구매한다”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 두 가지를 살펴보자. 러쉬는 대표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다. 동물 실험을 거치지 않은 원재료를 사용하며 최소한의 포장재 사용을 추구한다. 또한 임직원의 다양성 보장을 주요 경영 원칙으로 내세워 평등한 지배구조를 확립한다. 프라이탁은 스위스에서 시작된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트럭의 방수 천, 텐트 천 등을 재활용해 만드는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각기 다른 천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방 하나하나에 부여되는 희소성도 크다. 두 브랜드의 가격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는 타 브랜드보다는 비싼 편이다. 비건주의, 업사이클링, 제로 웨이스트를 표방하는 다른 브랜드 역시 가격대가 평균보다 높다. 소비자를 납득시키는 것은 그 가격의 정당성이다. 해당 브랜드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물었다. 김지현(29) 씨는 “기존 방식대로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새로운 방식을 찾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기술이 발달하고, 이러한 제품 소비가 정착한다면 가격도 조정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 박민호(25) 씨는 “친환경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좀 더 힙하고, 멋있게 디자인을 만드는 것 같다. 소비자들이 사고 싶게 디자인한 동시에 취지까지 좋아서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 소비
2021.10.08 0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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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추억팔이 등 ‘MZ세대 감성’ 자극하는 이색 굿즈들
각 기업에서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내놓은 이색 굿즈 경쟁이 뜨겁다. 특히 한정판, 희소성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소비 특성을 파악한 굿즈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실제 구매까지 이끌어낸다. 후지필름, 아날로그 감성으로 MZ세대 공략최근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롱보드 바이럴 영상을 제작·공개하고, 필름시뮬레이션 티셔츠를 선보였다. 필름시뮬레이션은 후지필름만의 독보적이고 유니크한 필름 색 재현 기능으로 현재 총 19가지 모드가 개발됐다. 이 모드 중 3가지, 프로비아, 이터나 클래식 크롬 3가지가 티셔츠로 출시된 것이다. 특히, 클래식크롬의 경우 유저들의 투표를 받아 가장 인기가 높았던 모드를 제품화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6월 공개한 페이퍼토이 ‘X100V PAPER TYPE’도 큰 호응을 얻었다. 콤팩트 카메라 X100V 모양을 본 뜬 페이퍼토이는 실제 카메라와 동일한 크기로, 풀과 가위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참여형 이벤트를 즐기는 MZ세대에 걸맞은 굿즈와 이벤트 설정이라는 평가도 이어진다. 팔도비빔면, 브랜드 변신 위해 이색굿즈 제작팔도비빔면은 여름 한정판으로 제작된 슬리퍼를 통해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한다. 그동안 비빔면 시장은 팔도의 점유율이 약 60%로 독주 형태였지만, 2위 오뚜기에 이어 농심 배홍동비빔면이 단기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팔도비빔면 슬리퍼’는 지난해 선보인 티셔츠에 이은 두 번째 굿즈다. 비빔면 성수기인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재미와 실용
2021.08.20 0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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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기술교육원 취업성공스토리] 자격증 4개로 SSG마켓까지 취업 성공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김혜린 기자] 서울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매년 직업훈련생들을 모집해 양질의 교육과 조언들을 나누고 있다. 조대희 수료생은 현재 청담동 SSG마켓 ‘탐나는 스낵’에서 주니어 업무를 하며 외식조리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 조대희 씨를 만났다.남부기술교육원 입학 계기가 있나요.“커피숍, 일식집, 아르바이트 등 요식업과 관련된 곳에서 다양한 일을 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전문성을 위한 자격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정규 교육과정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남부기술교육원에서 관련된 교육 지원이 풍부하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양식이랑 일식 자격증 취득을 우선 목표로 잡고, 이후에는 한식과 중식도 공부해 4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했습니다.”취업한 회사와 직무가 궁금합니다.“스낵과 분식, 스끼야끼 등 여러 브랜드를 다루는 회사인 SSG 푸드마켓 중 퓨전 분식집 ‘탐나는 스낵’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주니어로 주 업무는 발주와 식재료 검수, 재고관리, 프랩, 조리보조, 판매 등 전반적으로 주방의 전체적인 상황을 확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배웠던 실습에 필요한 식재료 관리 방법, 재료 준비 과정이 직무와 많은 연관이 있었습니다. 현재 근무하는 매장은 오픈형 주방 공간이기 때문에 안전과 위생에 대해서 배웠던 내용 역시 근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남부기술교육원에서 취업 활동에 어떤 도움을 받았나요.“실습실에서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학기 중에
2021.07.20 1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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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기술교육원 취업성공스토리] “교육비로 포기할 뻔 했던 미용, 취업 지원 덕분에 성공했죠”
[한경잡앤조이=조수빈/황유현 기자] 서울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훈련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이다. 매년 직업훈련생들을 모집해 양질의 교육과 조언들을 나누고 있다. 김서준 헤어디자인학과 수료생은 남부기술교육원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는 어엿한 헤어 디자이너가 됐다. 김서준 수료생을 만났다.교육원에 입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미용은 교육비가 많이 들고 취업 연계가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진입장벽입니다. 저 역시도 미용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런 문제 때문에 제대로 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남부기술교육원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남부기술교육원은 교육비 기숙사 식비 전액 무료와 취업 연계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상당한 이점으로 느껴졌고, 입학을 마음먹게 됐습니다.”취업한 회사는 어떤 곳이고, 어떤 직무를 맡고 있나요“현재 신림 대학동에 위치한 아마릴리스 헤어살롱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릴리스 헤어살롱은 10대부터 60대 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헤어살롱이며 쉴틈 없는 미용실입니다. 제가 현재 맡고 있는 직무는 고객응대 및 서비스입니다. 남부기술교육원에서 배울 수 있는 실무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남부기술교육원에서 받은 취업 관련 도움이 궁금합니다“가장 큰 도움으로 꼽은 것은 자격증 취득입니다. 헤어 디자이너로 취업을 위해서는 자격증 취득이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은 물론 외부 전문 강사 초빙, 이력서 작성 지원 등 취업과 관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습니다. 교육 이후 취업이 가능한 여러 회사를 소개해주는 네트워크도 큰
2021.07.14 1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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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아나바다 운동 ‘제로웨이스트샵’ 순환지구를 만나다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김민주 대학생 기자]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021 P4G 서울 정상 회의가 개최됐다. P4G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 사회 움직임이 시작된 올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였다. 5대 주제로는 식량·농업·물·에너지·도시·환경이 선정됐다. 국가적 차원에서 기후 대응에 나선만큼 기업들의 행동도 달라졌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소규모 샵들도 늘었다. 그 중 성신여대 근처에 자리 잡은 순환지구를 찾아가봤다. 공급과 수요 습관 모두 바꾼다, 나눠 쓰고 적게 쓰기순환지구에 첫발을 들이는 순간 작은 공간을 알차게 메우고 있는 온갖 물건에 눈이 바빠진다. 가장 앞쪽에 위치한 큰 칠판이 눈에 띈다. 칠판 상단에는 ‘입고 예정인 견과류&건과일 투표해주세요’라고 적혀있다. 하단에는 무화과,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 입고할 견과류와 건과일을 결정하는 것이다. 순환지구는 방문하는 모든 이가 함께 꾸려나가고 있는 공간이다.분필로 호두 옆에 작대기를 하나 그었다.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커다란 캐비닛이 놓여있다. 자세히 살펴보니 미국에서 선정한 2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찰흑미’는 1g에 6원이라고 적혀있다. ‘혼합잡곡’, ‘서리태’, ‘베트남산 통흑후추’, ‘페페론치노’ 등 다양한 곡식이 저장돼 있다. 혼자 자취하는 학생들을 위한 소분 공간이다. 곡식을 필요한 만큼만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학창 시절 급식실에 붙어있던 ‘먹을 만큼만 받아요’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손님이 필요한 만큼 구매해 과소비나 남는 것
2021.07.02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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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들의 세상을 넓힌다, 배리어프리 제안하는 소셜벤처 ‘플립’·‘오롯’
[한경잡앤조이 조수빈 기자 / 김수지 대학생 기자] 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인 ‘배리어프리’. 한국의 배리어프리는 아직 나아갈 길이 많다. 그중 청각장애인에게 좀 더 넓은 세상을 제안하기 위해 세상에 뛰어든 소셜벤처를 소개한다. “생소한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가 지금의 바리스타처럼 되길” 꽃 정기배송 서비스 ‘플립’ 소셜 벤처 플립의 박경돈(30) 대표는 군 생활 중 청각 손실을 경험한 후 청각장애인에 관해 관심을 가졌다. 청각장애인 중에서도 여성이 특히 직업 모델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 박 대표는 일산 청각장애인 직업능력개발원을 방문했다. 실제 개발원 수료자의 80% 이상이 남성이었고 여성은 수료하더라도 취업률이 상당히 낮았다. 박 대표는 “이러한 현실이 여성 청각장애인에 가해지는 사회적 폭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서비스 시작 계기를 설명했다. 플립은 flower(꽃)과 leaf(잎)의 합성어로,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가 ‘꽃잎’으로 이야기를 전해 작은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하필이면 왜 꽃이었을까. 박 대표는 그것을 청각장애인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많은 정보를 시각을 통해 인식한다. 비장애인에 비해 대부분 시야가 1.5배 넓고, 시각정보 습득이 빠르다. 실제로 박 대표는 “플로리스트 교육 현장에서 봤을 때 꽃의 색감, 조화, 배치 등 플로리스트 업무 능력 습득이 탁월했다”고 말했다.꽃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제품이다. 여름에는 수요가 적고,
2021.07.02 08: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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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운전기사·요리사·운동선수가 제2의 커리어를 위해 찾아오는 코딩 부트캠프 ‘코드스테이츠’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전누리 대학생기자] 사람의 미래와 잠재력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휴먼 캐피털’인 코드스테이츠는 IT기업 연계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코딩 부트캠프다. 문화관콘텐츠 전공이었던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가 구글, 페이스북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개발자로 성장하기까지는 많은 발판이 필요했다. 코드스테이츠는 이러한 김 대표의 경험으로부터 시작했다. 청년 개발자 키우는 코드스테이츠코드스테이츠는 코딩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같이 학습하고 성장하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단체이자, 구직자들의 ‘코드(code)’에 맞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도록 그들의 미래에 투자하는 든든한 연합(states)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IT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거나 전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교육 과정은 물론, 국내 유수의 200여 개 기업에 채용까지 연계해 주는 기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는 직업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IT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전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김인기(30) 대표는 국내 최초로 소득공유 모델을 도입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초기에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 코드스테이츠는 경제적, 사회적 배경과 관계없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높은 수준의 교육을 지원한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그로스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드스테이츠의 ‘위-윈(We-Win)’ 프로그램은 부트캠프 수료 후 일정 연 소득 이상으로 취업에 성공하면 소득의 일부를 교육비로 후지불하는 제도다. 수강생은 취업에 성공하기 전까지 어떠한 비
2021.06.30 17: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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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1만1071명의 CEO를 배출한 대학은 어디?
[한경잡앤조이 조수빈 기자 / 김수지 대학생 기자] 한양대는 학생 창업 육성대학으로 유명하다. 5월 9일, 한양대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기업의 수는 11071개(2020년 11월 기준)로, 국내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양대 ERICA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가 실시한 ‘2020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ERICA캠퍼스에는 매 학기 40~45개의 창업동아리가 활동할 정도로 학생 창업이 활발한 곳이다. ERICA캠퍼스는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위해 창업동아리뿐 아니라 일반 학생까지 지원한다. 창업 새싹 틔우는 한양대 ERICA 캠퍼스 창업지원단한양대 ERICA캠퍼스 창업지원단은 산학협력단 산하의 창업보육센터와 LINC+사업단 산하의 창업교육센터로 구성돼 있다. 그중 창업교육센터는 ERICA캠퍼스 학생들의 창업과 관련된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학사제도, 동아리 운영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부서다. ERICA캠퍼스의 창업 인프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교내 곳곳에 교비와 정부 재정지원사업 등을 통해 조성된 학생 창업의 단계별 지원을 위한 Knowledge Space가 조성돼 있다. 학생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학연산 클러스터부터 창업 아이템에 대한 검증과 판매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인 ‘Knowledge Market’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환경 조성과 단계별 지원이 다른 학교와 차별화되는 한양대만의 특징이다. 한양대의 단계별 지원은 D·A·S (Dream·Act·Startup)로 설명할 수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단계인 Dream, 창업 팀을 발굴해 육성하는 창업동아리 단계인 Act, 실전
2021.06.30 1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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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턴을 만나다④] “직접 스푼 DJ 하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더니 합격” 스푼라디오 인턴 김서희 씨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 전누리 대학생 기자] 단순 서류 작업만 하는 인턴은 이제 그만,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직접 맡아 진행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향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인턴 시리즈 네 번째로, 스푼라디오 마케팅 전략팀 인턴으로 입사해 현재는 정직원이 된 김서희 씨를 만나봤다.김서희 씨가 근무하는 스푼라디오는 세계 최대의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poon(스푼)’을 서비스하는 회사다. 2016년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미국, 일본, 중동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가고 있다. 스푼의 최대 특징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부담 없이 라디오 DJ가 되어 방송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간편하게 방송할 수 있는 만큼, 스푼에서는 자작곡이나 책 낭독, ASMR부터 오디오 드라마나 토크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배우 김보라의 ‘보라다방’, 아이돌 광희의 ‘분노의 칭찬봇’까지 다양한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도 만들고 있다.Profile김서희 스푼라디오 마케팅 전략팀 인턴1996년생고려대 국어국문학과 2021년 2월 졸업2020년 11월 스푼라디오 인턴2021년 4월 스푼라디오 정직원스푼라디오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우선 가장 큰 이유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었다. 넷플릭스와 왓챠 애청자이면서 꾸준히 독서, 영화 모임에도 참여하고 있던 터라 스푼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콘텐츠와는 달리 오디오라는 점에서 신선함과 흥미를 느꼈다. 또 다른 이유는 스푼라디오가 스타트업이었기 때문이다. 스타트업의 유연한 사고방식과 기업 문화를 배우고 싶었다. 이전에 공공기
2021.06.30 1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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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뇌종양, 췌장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4개 질환에 대한 임상 1상 내년 중 완료할 계획”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스타트업 엔테라퓨틱스는 뇌종양·췌장암 같은 난치성 종양을 치료하는 항암제와 인플루엔자·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기도 한 강재승(51) 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엔테라퓨틱스는 지금까지 해온 면역학, 종양과 바이러스 감염질환, 염증질환 등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창업 전까지 종양과 바이러스, 염증을 조절할 수 있는 신물질 관련 국가 연구과제를 수주해 수행해왔다. 강 대표는 “국가 연구과제의 경우 연구결과물이 상업화되기까지 지속적인 지원이 어려워 연구가 중간에 멈추기도 한다”고 말했다. 반면 창업은 기술 부분을 특허로 완성하니 상업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초기자금인 엔젤 투자까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었다. 강 대표는 시중 약들의 부작용과 한계점에 주목했다. 약은 생체 내에 투입됐을 때 오랫동안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정확하게 표적이 되는 체내 장기에 도달해야 한다. 엔테라퓨틱스는 약물을 나노 입자에 탑재해 일반적인 방식으로 약물을 투약했을 때보다 더 오랜 시간 체내에 머물 수 있도록 했다. 그는 “항암제의 부작용이나 내성을 줄이며 환자의 질환에 따라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여 방식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엔테라퓨틱스는 점막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는 나노 입자의 특성을 이용해 입으로 약을 투여하는 기존 경구투여 방식을 코의 점막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개선했다.강 대표가 개발 중인 기술은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되면 적용도 가능하
2020.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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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이제는 금융시장도 ‘오픈마켓’으로, 금융가격 예측 플랫폼 ‘인덱스마인’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금융시장의 정보는 빠르게 변한다. 이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 정책은 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전달되는 정보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인덱스마인의 박상우(39) 대표는 이런 현상을 한국투자증권 선물·옵션 부서에서 일하면서 느꼈다. 개인 투자자에게 전달되는 정보의 한계를 발견한 박 대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창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가 2015년에 만든 인덱스마인은 투명한 ‘오픈마켓’을 구축하자는 목표로 만들어진 금융 스타트업이다. 기존 금융시장의 일방적인 정보제공과 거래 그리고 대출 방식을 탈피해 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덱스마인의 플랫폼 레인보우닷은 사용자가 다양한 금융상품의 미래 가치를 예측할 수 있게 돕는다. 레인보우닷은 금융사에서 제공하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처럼 실시간 금융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예측, 인공지능(AI) 예측 서비스도 제공한다. 레인보우닷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예측에 따른 ‘보상’이다. 레인보우닷은 각 사용자들의 예측 정확도에 따라 예측도가 가장 높은 사용자는 레드, 초기 사용자는 퍼플로 구분해 랭킹을 매긴다. 만기 날에 맞춰 최대 2주까지의 예측을 하고 그것을 실제 수익률과 비교해 지급된 알닷이라는 성과 보너스를 쌓아가며 경쟁하는 시스템이다. 레인보우닷은 금융 커뮤니티 역할도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레인보우닷의 커뮤니티란에 모여 주식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박 대표는 창업 초기부터 금융시장에 오픈마켓을 도입하는 것이 목표였다. 박 대표는 오픈 커뮤니티
2020.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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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농림축산업 데이터 분석해 4차 산업 스마트팜까지 구축하는 농방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농방은 시골에 있는 토지, 임야, 밭 등의 땅과 주택에 대한 부동산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중개사와 연결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윤여환(26) 농방 대표는 서울대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학을 전공했다. 농림축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농림축산 분야는 스마트팜과 같이 정보통신 기술이 결합됐을 때 시장 진출 가능성과 활용도가 높다. 팀원들과 그 가능성을 보고 창업을 해보기로 힘을 모았다”며 창업 계기를 설명했다. 윤 대표는 창업을 시작 전에 귀농, 귀촌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대 사회의 움직임을 읽고 도심의 사람들이 농촌으로 이주를 할 때 가장 필요한 정보를 먼저 파악했다. 그 결과, 귀농 준비 시간의 70%는 부동산 탐색에 사용될 정도로 좋은 부동산 찾기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다.윤 대표는 부동산은 사람들의 가장 큰 수요가 있는 부분이지만 그 수요를 충당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 이후 데이터를 이용해 사람들이 부동산 탐색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마련했다. 윤 대표는 사업을 진행하던 중 데이터 수집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데이터 분석에 활용될 머신러닝 기술과 팀원 역량은 확보된 상태였지만 농촌 부동산에 대한 정보 자체가 온라인에 존재하지 않아 일일이 발로 뛰며 수집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정보의 비대칭성이나 불균형의 문제 역시 발견됐다. 이때부터 윤 대표는 사업 아이템을 농림축산에 대한 데이터 분석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윤 대표는 “농방은 부동산과 데이터 두 가지 분야를 모두 다룬
2020.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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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오늘 뭐 입지? AI가 골라줄게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인텔리시스는 ‘오늘 뭐 입지?’라는 질문에 사용자의 선호 패턴을 분석해 옷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텔리시스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의 지능형 데이터 시스템(IDS) 연구실 멤버들이 모여 만들었다. 인텔리시스의 창업자인 이상구(58) 교수는 이 IDS 연구실의 지도 교수이기도 하다. 얼핏 보면 패션과는 연관이 없어 보이는 연구실이다. 이 교수는 “사용자의 선호를 분석해 추천해 주는 기술은 패션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패션은 워낙 다양하고 각각의 디테일, 소재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추천 기술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분야”라며 “인텔리시스는 시각 정보를 고객의 행동 이력과 기존에 존재하던 패션 코디 데이터를 중심으로 학습해 패션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시스 기술은 딥러닝 기술 활용으로 한 단계 성장했다. 인공지능 모델이 패션 이미지에서 미세한 스타일 속성을 분류하고 인지하게 만들어 유사 제품 검색이나 개인의 취향에 맞는 추천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용자가 찾고자 하는 옷을 ‘초록색 니트’ ‘플리츠 스커트’ 등 키워드로만 검색했을 때 나오는 제품은 한계가 있다. 인텔리시스의 시각검색기술은 이러한 한계를 인식하고 디테일한 속성까지 분석해 최대한 비슷한 옷을 찾아준다. 상의 하나를 검색하면 가지고 있는 데이터 내에서 하의 수십 가지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 인텔리시스가 운영하고 있는 앱 ‘핏츠미’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로 AI가 추천하는 코디를 받아볼
2020.11.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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