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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한덕수와 통화후..."원스톱 쇼핑이 효율적"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통화를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이번 통화에서)대한(對韓) 무역 적자 문제와 관세, 조선업 협력,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을 거론했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한국과 미국이 윈윈하길 희망한다”고 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6월 대선 이후 한국 신임 대통령이 취임하면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을 포함...

    2025.04.09 08:59:28

    트럼프, 한덕수와 통화후..."원스톱 쇼핑이 효율적"
  • 북한 김여정 "北, '완전한 비핵화'는 망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9일 한국·미국·일본의 ‘완전한 북한 비핵화’ 입장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부부장은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미일한의 시대착오적인 ’비핵화‘ 집념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그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다’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담화에서 지난 3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외교장관회의를...

    2025.04.09 07:00:59

    북한 김여정 "北, '완전한 비핵화'는 망상"
  • 더 나빠진 나라살림...'빚더미' 앉은 한국

    지난해 나랏빚(국가채무)이 1175조2000억 원으로 불어나며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해의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05조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4%를 돌파했다. 미래에 지급해야 할 연금 총부채를 포함한 국가부채도 2585조8000억원을 넘어섰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는 2270만9000원으로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무회의...

    2025.04.08 18:31:53

    더 나빠진 나라살림...'빚더미' 앉은 한국
  • “미·중 싸움에 한국 등 터질라”...원·달러 환율 16년 만 '최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관세 전쟁’의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인 1467.8원 대비 5.4원 오른 1473.2원에 장을 마쳤다. 주간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환율은 ...

    2025.04.08 18:13:45

    “미·중 싸움에 한국 등 터질라”...원·달러 환율 16년 만 '최고'
  • “비싸서 '소맥' 못 마신다더니”...반전 일어났다

    '주당'들에게 희소식이다. 소주와 맥주 가격이 동시에 내리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진 것. 경기 침체로 외식 수요가 줄면서 음식점들이 손님을 잡기 위해 주류 가격을 파격적으로 인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외식용 소주 가격은 전년 같은 달보다 1.3% 하락했다. 2023년 9월(-0.6%) 이후 7개월 연속 떨어졌다. 외식용 맥주 가격도 마찬가...

    2025.04.08 15:53:43

    “비싸서 '소맥' 못 마신다더니”...반전 일어났다
  • '복수의 칼' 가는 중국...시진핑, 트럼프와 '맞짱' 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50% 추가 관세 부과 예고에 중국이 반격에 나섰다. 8일 관영매체를 통해 '6대 대응 조치' 리스트를 공개한 것이다. 관영 신화통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뉴탄친'은 "구체적인 대미 관세 반격 조치에 관해 우리도 몇 가지 최신 소식을 들었다"며 "중국은 최소 여섯 가지 초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산 대두(콩)와...

    2025.04.08 15:04:11

    '복수의 칼' 가는 중국...시진핑, 트럼프와 '맞짱' 예고
  •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 화요일로 정해졌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며, 선거일은 50일 전까...

    2025.04.08 11:04:44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확정
  • 정부, '독도는 일본땅'日외교청서에 "강력 항의"

    외교부는 8일 일본 정부가 또다시 외교청서에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데 대해 항의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2025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이 표현은 작년 외교청서와 동일하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2025.04.08 10:46:04

  • 상호관세 발효 D-1...한국 등 트럼프 설득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각국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고 있다. 일부 국가는 협상단을 미국으로 보내 관세 인하 방안을 모색하고있으며, 강력한 보복 관세로 맞대응에 나선 곳도 있다. 이날 외신을 종합하면 유럽연합(EU)은 미국에 협상을 제안하면서도 응하지 않으면 대응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압박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미국과 협상할 준비가 돼있다&quo...

    2025.04.08 09:41:24

    상호관세 발효 D-1...한국 등 트럼프 설득 총력전
  • 8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 '패닉'

    코스피가 폭락하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중국의 보복관세조치로 관세전쟁이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수를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오전 9시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34%, 107.46포인트 내린 2357.96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개인은 400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300억원, 기관은 160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4.63%내린 5만3500원, SK하이닉스는 6.53%내린 ...

    2025.04.07 09:31:03

    8개월 만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 '패닉'
  • "믿었던 비트코인마저"...트럼프 '관세 폭탄'에 급락

    비트코인이 6일(현지시간)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에 따른 충격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0% 내린 7만954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3일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8만 달러선을 넘나들다가 이날 들어 가...

    2025.04.07 09:22:45

    "믿었던 비트코인마저"...트럼프 '관세 폭탄'에 급락
  • 이재용 “훌륭한 분 모셔라” 특명...삼성전자, 글로벌 인재 영입 박차

    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적과 성별을 불문하고 특급인재를 영입해야 한다는 이재용 회장의 특명에 따른 것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소피아 황-주디에쉬 전 토미 힐피거 북미 대표를 글로벌 리테일 전략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소피아 황 신임 부사장은 허드슨스베이 사장, 울타뷰티 전략 담당 부사장 등을 지낸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유통 전문가다. 황 신임 부사장은 자신의 링크드인에 이 소식을...

    2025.04.06 19:17:30

    이재용 “훌륭한 분 모셔라” 특명...삼성전자, 글로벌 인재 영입 박차
  • 44년 된 헬기, 산불 현장서 또 추락...'베테랑' 조종사 사망

    산불 진화에 투입된 노후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임차 헬기가 추락한 지 11일 만이다. 6일 오후 3시 41분께 대구시 북구 서변동에서 난 산불진화 작업에 나선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A(74)씨가 숨졌다. 화재 진화를 위해 투입된 헬기는 산불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헬기에는 조종사 A씨 1명이 타고 있었다. A씨는 1981년부터 44년간 ...

    2025.04.06 18:57:18

    44년 된 헬기, 산불 현장서 또 추락...'베테랑' 조종사 사망
  • 국힘, 현 지도부 사퇴 없다...대선 일정 수행

    국민의힘은 오는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경선을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추인한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난 후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다. 서 원내대변인은 "선관위가 구성돼야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도 박수로 추인했다. 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2025.04.06 18:33:57

    국힘, 현 지도부 사퇴 없다...대선 일정 수행
  • '토허제'도 무소용...'문재인 정부' 뛰어넘은 강남 집값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성동구의 아파트값이 매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서 2021년 6월 매매가를 기준점(100)으로 지난 3월 다섯째주(3월 31일 기준) 서초구를 보면 매매가격지수 115.96을 기록했다. 2012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치다. 2021~2022년의 최고점(106.1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강남구(112.43), 송파구(112.10)...

    2025.04.06 15:10:16

    '토허제'도 무소용...'문재인 정부' 뛰어넘은 강남 집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