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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속보]마약·음주운전 비위 경찰복 벗긴다...'솜방망이 징계' 손질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11.19 17:38:26

    [속보]마약·음주운전 비위 경찰복 벗긴다...'솜방망이 징계' 손질
  • 뜨는 현대차, 지는 폭스바겐...'세계 2위'가 바뀐다

    [비즈니스 포커스] 2020년 10월 현대자동차그룹 총수가 된 직후 정의선 회장은 중국 시장을 놓고 큰 고민에 빠진다. 중국에서 판매량이 매년 급감했기 때문이다. 과거 현대차·기아에 중국은 기회의 땅이었다. 2016년까지만 해도 중국에서 연간 180만 대에 달하는 차량을 판매하며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중국에서의 판매를 발판으로 ‘글로벌 톱5’ 완성차 기업으로까지 도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16년 7월 ...

    2024.11.18 13:15:06

    뜨는 현대차, 지는 폭스바겐...'세계 2위'가 바뀐다
  • "집 안사요"...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올해 첫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지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다. 고강도 대출 규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0.0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1.19%) 이후 처음이다. 실거래가지수란 호가나 시세 등을 반영한 표본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된 실거래가격만을 이전...

    2024.11.17 19:15:46

    "집 안사요"...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올해 첫 하락
  • "쌀 때 사놓자"...삼성전자 부활에 '베팅'

    미국 대선 이후 코스피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대량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8거래일간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2조334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두 번째로 많이 산 종목은 삼성SDI였다. 4427억원을 순매수했다. 1위 삼성전자와 순매수 규모가 5배 가량 차이날 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 매수세는 도드라졌다. 삼...

    2024.11.17 18:15:51

    "쌀 때 사놓자"...삼성전자 부활에 '베팅'
  • 삼성전자 반등 신호?...임원들이 움직였다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를 대거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 자사주를 매입한 임원은 60명이다. 이들이 사들인 자사주는 23만2386주로, 총 157억7705만원어치에 달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7억3900만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전영현 부회장은 6억8천950만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10억1500만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2024.11.17 12:18:09

    삼성전자 반등 신호?...임원들이 움직였다
  • 계속되는 북한 도발, 열흘 연속 GPS 전파 교란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11.17 10:24:39

    계속되는 북한 도발, 열흘 연속 GPS 전파 교란
  • '사장 아들'이 '회장 아버지' 해고...'김가네'에 무슨 일이?

    김밥 프랜차이즈업체 ‘김가네’의 김정현 대표이사가 아버지인 김용만 회장을 해임 조처했다. 김용만 회장이 부하직원 성폭행과 횡령 혐의를 받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 17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회장이 지난해 9월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 계좌로 수억 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렸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 김용만 회장...

    2024.11.17 10:10:12

    '사장 아들'이 '회장 아버지' 해고...'김가네'에 무슨 일이?
  • 북한 김여정, "인내심에 한계, 한국 대가 치를 것"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북 전단에 반발했다. 욕설까지 내뱉으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김 부부장은 1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전날 국경 부근과 종심 지역에 "한국 쓰레기들이 들이민 각종 정치선동 삐라와 물건짝들이 떨어졌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이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반공화국 정치모략선동물을 살포하는 도발을 감행한 한국놈들의 치...

    2024.11.17 09:40:03

    북한 김여정, "인내심에 한계, 한국 대가 치를 것"
  • 결혼은 반대...아이만 키우고 싶다는 요즘 20대

    "꼭 결혼해야 아이를 낳나요?"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이 옅어지면서 이같은 결과나 나왔다는 분석이다. 17일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0∼29세 중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42...

    2024.11.17 08:07:43

    결혼은 반대...아이만 키우고 싶다는 요즘 20대
  • 위기의 '국장'...외국인도 떠났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주식 비중이 연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 시가총액은 637조487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코스피 시가총액(1973조5130억원)의 32.30%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초 32.7% 수준이던 외국인 시총 비중은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 7월 36%대까지 늘었으나 점차 감소해 8월 34%대, 9월...

    2024.11.17 07:52:22

    위기의 '국장'...외국인도 떠났다
  • “여기가 BTS의 나라입니까?”...한국서 살아볼래요

    한국으로 이민을 선택하는 이들이 급증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주요국 중 이민자 증가율 분야에서 2위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ECD 38개 회원국으로 영주권을 받고 이민한 사람은 약 650만명이었다.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간 나라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지난해 전년(104만 8,700명)보다 13.4% 증가한 118만9800명의 ...

    2024.11.16 19:00:57

    “여기가 BTS의 나라입니까?”...한국서 살아볼래요
  • “한국 국회의원 최고”...세계서 가장 화려한 스펙

    전 세계 의회 정치인 가운데 한국 국회의원들의 학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14일(현지시간) 97개국에서 2015∼2017년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들의 학력을 조사한 논문을 소개했다. 이 논문은 미국 듀크대 등 6개 대학 소속 연구자들이 공동 발간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 국회의원의 경우 3분의 1 이상이 박사학위가 있었다. 인구가 200만명이 넘는 56개국 중 국회의원의 박사학위 소지 비율로는 한국...

    2024.11.16 14:11:50

    “한국 국회의원 최고”...세계서 가장 화려한 스펙
  •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TSMC 먼저 챙긴 美

    미국 정부가 대만 TSMC의 미국 반도체 공장에 대해 지원금 66억 달러(약 9조2000억원)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미국 칩스법(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지원금이 확정된 첫 사례가 됐다. 미 백악관은 “상무부가 TSMC의 자회사인 TSMC 애리조나에 최대 66억달러의 직접 자금을 제공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된 예비 거래각서(PMT)에 대한 후속 조치로, 법적 구속력 있는 본계약이다. 백악관은 직접...

    2024.11.16 10:35:47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TSMC 먼저 챙긴 美
  • "북한 우크라전 파병 강력 규탄"...한미일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5일(현지시간) 안보를 포함한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일 협력 사무국'을 설립하기로 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한미일 정상은 이날 오후 리마 컨벤션센터에서 3국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3국 협력 사무국은 3국 간의 더 큰 협력을 이끄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2024.11.16 08:01:01

    "북한 우크라전 파병 강력 규탄"...한미일 협력 강화
  • 망하고 철수하고...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

    [비즈니스 포커스] ‘화끈한 음식, 따분한 맥주(fiery food, boring beer).’ 2012년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이 같은 제목으로 한국 맥주에 ‘돌직구’를 던진 칼럼이 게재됐다. 이 글을 쓴 사람은 당시 이코노미스트 서울특파원으로 활동하던 다니엘 튜더. 과거 업무차 북한에서 머무르기도 했었던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칼럼에서 “한국 맥주는 북한의 대동강 맥주보다...

    2024.11.16 07:45:15

    망하고 철수하고...그 많던 '수제맥주'는 다 어디로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