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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체포 저지' 이광우 경호본부장 "정당한 임무 수행"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5.01.18 09:53:09

    '尹 체포 저지' 이광우 경호본부장 "정당한 임무 수행"
  • 尹 수감 '서울구치소'...정재계 인사 거쳐 간 '범털 집합소'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체포된 현직 대통령이 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수감된 서울구치소도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정치인, 기업인 등이 여럿 거쳐 간 곳으로 유명하다. 사회적 지위가 있는 수용자를 지칭하는 은어 ‘범털’이 많다고 해 ‘범털 집합소’라고도 불린다. 서울구치소는 '교정 1번지'라고도 불려왔다. 정치인, 기업인 등 유명인들이 이곳에 수감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같이 불렸다...

    2025.01.18 09:48:36

    尹 수감 '서울구치소'...정재계 인사 거쳐 간 '범털 집합소'
  •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5.01.18 09:14:54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 계엄 '쇼크'...'금리 딜레마' 빠진 한은

    내려도 걱정, 올려도 걱정이다. ‘기준금리 딜레마’에 빠진 한국은행 얘기다. 한은의 선택은 이번에도 동결이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월 16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00%로 유지했다. 계엄·탄핵 사태의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을 일제히 낮춰야 할 정도로 타격이 작지 않은데도 기준금리 동결이라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통화정책방...

    2025.01.18 09:08:48

    계엄 '쇼크'...'금리 딜레마' 빠진 한은
  • 영원한 '동맹'은 없다...호텔 간판이 바뀌는 이유

    [비즈니스 포커스] 서울 삼성동 봉은사역 인근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코엑스)는 GS P&L 계열사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이다. 1999년 파르나스(당시 한무개발)가 글로벌 호텔 체인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과 브랜드 협업을 맺고 개관했다. 오랜 기간 성업하며 현재 삼성동을 대표하는 고급 호텔 중 하나가 됐다. 그런데 파르나스는 작년 상반기까지만 이 호텔을 운영하고 문을 닫기로 ...

    2025.01.18 09:02:26

    영원한 '동맹'은 없다...호텔 간판이 바뀌는 이유
  • 尹 운명 가를 차은경 판사...'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눈길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가릴 차은경(57·사법연수원 30기)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린다. 그는 법원 내에서 탁월한 실력을 가진 판사로 꼽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차 부장판사는 내부에서 "묵묵히 맡은 바 일을 하는 법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차 부장판사의 이력은 독특하다. 이화여대 경제...

    2025.01.18 08:54:24

    尹 운명 가를 차은경 판사...'이재명 측근' 정진상 구속적부심 기각 눈길
  • 尹 '운명의 날'...이르면 오늘 밤 구속여부 결정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8일 결정된다.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차은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한다면 윤 대통령은 헌정사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된다. 기각한다면...

    2025.01.18 08:31:22

    尹 '운명의 날'...이르면 오늘 밤 구속여부 결정
  • 尹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구속영장 청구 이후 윤갑근 변호사를 통해 전달한 대국민 편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저는 구치소에서 잘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대통령 취임사부터, 3.1절, 광복절 기념사, 대국민 담화 등 그동안 국민들께 드렸던 말씀들을 다시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지...

    2025.01.17 18:28:20

    尹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 공수처 "범죄 중대성·재범 위험 고려해 尹 구속영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수처는 범죄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을 고려해 영장을 청구했다고 알렸다. 공수처는 이날 “금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다. 공수처 관계자는 “접수 시간은 오후 5시40분께”이며 구속영장 청구 서류 분량은...

    2025.01.17 18:12:01

    공수처 "범죄 중대성·재범 위험 고려해 尹 구속영장"
  •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헌정 사상 최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17일 청구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수처는 이날 공지를 통해 "금일 오후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구속영장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45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체포된 지 이틀 만이다.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가 적용됐다. 윤 대통령은 김...

    2025.01.17 17:52:27

    공수처, 尹 구속영장 청구…헌정 사상 최초
  • 최재성 전 의원, 국힘 지지율 반등에 "민주당, 잘못 대응해"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최재성 전 의원이 최근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데 대해 "민주당이 잘못 대응했다"라고 지적했다. 최 전 의원은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계엄 전에 20% 후반대였던 국민의힘 지지율이 일시적으로 20% 중반대로 좀 떨어졌다가 다시 회복된 뒤 거기서 더 올라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

    2025.01.17 14:47:06

    최재성 전 의원, 국힘 지지율 반등에 "민주당, 잘못 대응해"
  • “이제 뉴진스 광고 못보나”...어도어, 또 법정 소송

    어도어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어도어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 어도어 관계자는 이번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달 3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

    2025.01.17 14:23:06

    “이제 뉴진스 광고 못보나”...어도어, 또 법정 소송
  • 석동현 “尹 체포 불법성 공감 못 받아 아쉬워”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법원이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데 아쉬움을 나타냈다. 석 변호사는 17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가 적법하고 온당한지 가려달라는 청구를 했으나 어젯밤 기각됐다"며 이렇게 적었다. 석 변호사는 "법원의 판단을 당연히 존중하지만 공수처에 엄연히 현직 대통령을 헌법과 법률을 어기면서까지 내란 혐의로 체포한 것의 '불법성'뿐만 아니라 여러 가...

    2025.01.17 08:30:12

    석동현 “尹 체포 불법성 공감 못 받아 아쉬워”
  • 황준국 유엔대사 "북한군 우크라전쟁서 소모품으로 사용"

    "최근 생포된 두 북한 병사의 증언은 북한군이 실전에 투입돼 소모품처럼 사용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황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를 의제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최근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된 북한 병사와 관련해 "북한 말씨를 구사하고 있는 ...

    2025.01.17 08:12:58

    황준국 유엔대사 "북한군 우크라전쟁서 소모품으로 사용"
  • "차라리 로또를 사지"...외면받는 '청약통장'

    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가 55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높은 분양가와 낮은 당첨 가능성 때문에 통장을 깬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48만5000명이었다. 1년 전(2703만9000명)보다 55만4000명 감소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통계에 나타났다. 특히 가입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납부 금액도 많은 1순위 가입자가 지난달 말 1...

    2025.01.17 08:01:42

    "차라리 로또를 사지"...외면받는 '청약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