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한숨 돌렸다”...韓, 비상계엄 '충격'에도 국가신용등급 유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15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현재 수준인 'AA'로 유지했다. 등급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S&P는 2016년 8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한 이후 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S&P는 "예상치 못한 비상계엄 선포로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다소 손상됐으나, 신속한 계엄령 철회와 ...

    2025.04.15 18:07:58

    “한숨 돌렸다”...韓, 비상계엄 '충격'에도 국가신용등급 유지
  • 다이소, 또 난리났다...이번엔 3000원짜리 '이것'

    파격적인 균일가 전략으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다이소가 화장품·건기식(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스포츠 브랜드 의류까지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이달부터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스케쳐스 상품 판매를 개시했다. 두 브랜드가 다이소와 손잡은 건 처음이다. 두 브랜드는 다이소에서 제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르까프 메쉬 반팔 티셔츠 3000원, 스포츠 반팔 티셔츠와 카라 반팔 티셔츠 등은 5000원이다. 르까프와 스케쳐...

    2025.04.15 16:27:23

    다이소, 또 난리났다...이번엔 3000원짜리 '이것'
  • "한국 어쩌나"...미국서 날아든 '비보'

    미국 에너지부(DOE)가 15일(현지시간)부터 이른바 '민감국가' 리스트(SCL)에 한국을 포함해 관리한다.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관계인 한미 양국의 일상적 과학 협력에 장애 요인이 생기게 됐다. 앞서 미 에너지부는 바이든 정부 때인 지난 1월초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상의 '기타 지정 국가'로 추가했으며 이날 시행을 예고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 조치의 시행이 유예되거나 변경되지 않은 상...

    2025.04.15 14:05:37

    "한국 어쩌나"...미국서 날아든 '비보'
  • "초코파이로 세계 정복"...오리온 '파격' 결정

    오리온이 국내외 제품 생산량 확대를 위해 8300억원을 투자한다. 오리온은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이같이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먼저 오리온은 충북 진천 통합센터 건립에 46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 진천 통합센터는 생산, 포장, 물류를 연결하는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 부지에 연면적 14만9000㎡ 규모로 건설된다. ...

    2025.04.15 12:49:59

    "초코파이로 세계 정복"...오리온 '파격' 결정
  • 이재명, 대장동 사건 재판 출석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5.04.15 10:44:48

    이재명, 대장동 사건 재판 출석
  • “삼성전자·인텔 비켜”...반도체 최강 엔비디아, 700조 투자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향후 4년간 파트너사들과 미국에서 최대 5000억 달러(약 700조원)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다. 파트너사들 중에는 한국계 기업 앰코 테크놀로지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엔비디아는 14일(현지시간) 블로그를 통해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100만 평방피트(9만3천㎡) 이상의 제조 공간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AI 칩 제조뿐만 아니라 AI 슈퍼컴퓨터 등 AI를 개발하고 실행하는 데 필요한 하드...

    2025.04.15 10:39:56

    “삼성전자·인텔 비켜”...반도체 최강 엔비디아, 700조 투자
  • 현대차, 자동차 관세 돌파구 찾는다...대미 로비력 강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공화당 소속 정치인을 미국에서 대관(對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에 영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등 통상·산업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드류 퍼거슨 전 연방 하원의원을 오는 5월 1일부로 신임 HMG워싱턴사무소장에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퍼거슨 소장은 미국 정부 및 의회와 현대차그룹 간의 소통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그동안 워싱턴사무소에서는 로버트 후드 전 미...

    2025.04.15 09:56:50

    현대차, 자동차 관세 돌파구 찾는다...대미 로비력 강화
  • 참치캔 1위 회사에 무슨일이?...동원F&B 상폐 결정

    참치캔 1위 기업인 동원 F&B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동원그룹이 글로벌 식품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는 과정에서 동원 F&B를 동원산업의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지주사인 동원산업 계열사인 동원F&B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동원산업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원산업은 보통주 신주를 발행해 동원F&B 주주에게 ...

    2025.04.15 09:26:13

    참치캔 1위 회사에 무슨일이?...동원F&B 상폐 결정
  •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선진 대국의 기틀을 다지겠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이같은 포부를 드러내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대선 후보 출마선언문을 통해 "기업과 부자에게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 청년에게 꿈을 주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의 양자택일 선거"라며 정권교체냐, 정권...

    2025.04.14 14:25:23

    홍준표, 대선 출마 선언
  • 국힘 "주4.5일제 정책 추진"

    국민의힘은 유연 근무제를 활용한 주 4.5일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주 4.5일제를 시범 실시 중인 울산 중구청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하루 8시간 기본 근무 시간 외에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만 근무한 뒤 퇴근하는 방식이다. 총 근무 시간이 줄지 않기 때문에 급여에도 변동이 없다”고 설명...

    2025.04.14 09:19:53

  • 이재명 48.8% VS 김문수 10.9%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8.8%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 포인트)한 결과, 이 전 대표는 48.8%를 기록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0.9%를 얻어 2위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5.4%포...

    2025.04.14 08:24:29

    이재명 48.8% VS 김문수 10.9%
  • 20대 후반 취업자 12년 만에 최대 감소

    올해 초 20대 후반 취업자가 약 1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가 한층 더 어려워진 것이다. 1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대 후반(25∼29세) 취업자 수는 242만명이었다. 1년 전보다 9만8000명 줄었다. 이는 2013년 3분기(-10만3000명) 이래 가장 큰 폭 감소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고용 시장이 얼어붙었던 2020년보다도 ...

    2025.04.14 08:07:34

  • 식당도 모텔도...“이런 불경기는 처음”

    숙박·음식점업이 통계 집계 이래 전례 없는 장기 불황을 겪고 있다. 1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숙박·음식점업 생산지수는 103.8(2020년=100)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3.8% 감소했다. 이 생산지수는 2023년 5월부터 지난 2월 사이에 작년 1월만 제외하고는 내내 감소했다. 작년 1월엔 생산이 작년 동월대비 마이너스만 면했을 뿐 보합으로 제자리걸음이었다. 숙박·...

    2025.04.13 18:14:14

    식당도 모텔도...“이런 불경기는 처음”
  • "미국 여행 안갈래요"... 트럼프 때문에 美 관광업계도 '충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전 세계에서 온 미국 관광객과 영주권자들에 대한 입국 거부와 체포·구금·추방 등의 조치가 나오고 있다. 이를 우려한 여행객들이 미국 방문을 기피하면서 입국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미국 경제가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최근 USA투데이,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 1~3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3월 ...

    2025.04.13 17:25:32

    "미국 여행 안갈래요"... 트럼프 때문에 美 관광업계도 '충격'
  • 백종원 더본코리아 또 논란...이번엔 '술자리 면접'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또 논란이 불거졌다. 이번엔 ‘술자리 면접’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조사를 받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더본코리아 술자리 면접 논란에 대해 채용절차법 위반 및 직장 내 괴롭힘 여부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지난 8일 관련 민원 신청을 받고 더본코리아 사업장이 있는 충남 예산 관할인 천안지청으로 민원 내용을 넘겼다. 앞서 최근 JTB...

    2025.04.13 17:12:42

    백종원 더본코리아 또 논란...이번엔 '술자리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