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속보]이재명 대통령, 12월3일 '계엄 1년' 특별담화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2월 3일 불법계엄 1년을 맞아 특별담화를 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외신 기자회견과 5부 요인을 초청한 오찬도 진행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30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빛의 혁명 1년을 맞아 차분하지만 의미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며 특별담화 내용은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우리 대민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같은 날...

    2025.11.30 19:00:53

    [속보]이재명 대통령, 12월3일 '계엄 1년' 특별담화 발표
  • 정부, 쿠팡 침해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서버 취약점 악용"

    정부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침해사고에 대해 쿠팡 서버의 취약점을 악용한 유출이라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지난 11월 19일 쿠팡으로부터 침해 사고 신고, 11월 20일 개인정보 유출 신고를 받은 이후 현장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격자가 쿠팡 서버의 인증 취약점을 악용하여 정상적인 로그인 없이 3,000만 개 이상의 고객...

    2025.11.30 16:26:22

    정부, 쿠팡 침해 사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서버 취약점 악용"
  • "눈 떠보니 1억 날렸다"...서울 아파트에 무슨 일이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계약이 체결됐다가 중도 해제된 비율이 2020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월까지 거래건수(이하 공공기관 매수 제외) 7만5339건 가운데 현재까지 해제 신고가 이뤄진 경우는 총 5598건이다. 이전체 계약의 7.4%를 차지한다. 이는 실거래가 자료에서 계약 해제 여부가 공개되기 시작한 2020년 이...

    2025.11.30 16:14:01

    "눈 떠보니 1억 날렸다"...서울 아파트에 무슨 일이
  • "믿고 썼는데"...쿠팡, 성인 '4명 중 3명' 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보신 쿠팡 고객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한 말씀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원인이 빠르게 규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달했다. 쿠팡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제3자가 고객 계정의 정보를 조회했다&rdq...

    2025.11.30 16:00:51

    "믿고 썼는데"...쿠팡, 성인 '4명 중 3명' 정보 유출
  • '나혼자 산다' 36% 돌파해 역대 최고

    전체 가구에서 국내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36%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30일 발간한 '2024년 사회보장 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5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6.1%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5년 520만 가구(27.2%)에서 2020년 664만 가구(31.7%)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를 넘겼고, 이후로도 매년 늘어왔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2027년 85...

    2025.11.30 14:28:58

  • 쿠팡 고객정보, 중국인 직원이 유출한 듯

    쿠팡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은 외부 해킹이 아닌 전 중국인 직원의 소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이번 사태에 대한 고소장을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해당 직원이 외국 국적자인 데다 이미 퇴사해 한국을 떠난 것으로 전해지면서 수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제3자가 고객 계정의 정보를 조회했다”며 &ldquo...

    2025.11.30 13:09:02

  • 외국인, 14조 순매도 '폭탄'...개미들이 줍줍했다

    외국인이 11월 코스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던진 물량은 개인 투자자들이 받아냈다. 3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14조4560억원을 순매도했다. 월별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기록한 12조5174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외국인은 올해 9월과 10월 각각 7조4000억원·5조3000억원 순매수하며 매수 우위를...

    2025.11.30 09:11:44

    외국인, 14조 순매도 '폭탄'...개미들이 줍줍했다
  • 부산만 차별하는 한화그룹?...논란 된 '공짜' 불꽃축제

    한화그룹이 서울에서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예산을 모두 부담하지만 '부산불꽃축제'의 경우 부산시에 23억원의 용역비를 받는 것을 두고 시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29일 부산시의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북2) 측은 한화가 사회공헌사업으로 2000년부터 100억원 규모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20번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39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이 중 ...

    2025.11.29 15:05:02

    부산만 차별하는 한화그룹?...논란 된 '공짜' 불꽃축제
  • 홍준표의 일침 “윤석열 전직 대통령답게 당당히 가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태도를 지적하며 “갈 때 가더라도 당당하게 가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 “역사는 패자의 말을 변명으로 치부할 뿐 기록해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윤통이 법정에서 부하와 다투는 모습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 답지 않다”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트루만 대통령의 &...

    2025.11.29 12:43:01

    홍준표의 일침 “윤석열 전직 대통령답게 당당히 가라”
  • 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게' 조사에 "당 퇴행 시도 안타깝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당 당무감사위원회가 자신의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됐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

    2025.11.29 12:32:37

    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게' 조사에 "당 퇴행 시도 안타깝다"
  • "NO 재팬"...단단히 뿔난 중국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국이 일본 여행·유학 자제령을 내리면서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행 항공편 900여 편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9일 영국 항공 정보 업체 시리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7일 기준으로 중국 항공사가 12월에 운항할 예정이었던 일본행 노선 5548편 중 16%인 904편의 운항 중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닛케이는 운항 중단...

    2025.11.29 10:56:40

    "NO 재팬"...단단히 뿔난 중국
  • '전산망 마비' 두 달…국정자원장·행안부 실장 인사조치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된 사태와 관련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과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총괄 책임자가 최근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산망 장애 발생 두 달여 만에 내려진 징계성 인사다. 29일 정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면서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을 본부 대기발령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5월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취임했으나, 9월 국정자원 5층 ...

    2025.11.29 09:43:42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난리났다...“7년 만에 최고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 메모리 반도체 D램과 낸드 플래시의 월평균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1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15.7% 오른 8.1달러로 집계됐다. 8달러를 넘어선 건 2018년 9월(8.19달러) 이후 7년 2개월 만이다. 이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공급 부족 상황 때문으로 ...

    2025.11.29 09:19:40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난리났다...“7년 만에 최고치”
  • 노동자의 안전 vs 소비자 편의…논란의 새벽배송

    [비즈니스 포커스]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바뀐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2014년 쿠팡이 구매한 상품을 다음 날 집 앞으로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내놓으면서다. ‘로켓배송’이다. 온라인에서 클릭 몇 번으로 주문한 상품을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게 되자 소비자들은 열광했다. 더 이상 번거롭게 대형마트를 찾아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을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너도나도 쿠팡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쿠팡의 &lsquo...

    2025.11.29 08:58:15

    노동자의 안전 vs 소비자 편의…논란의 새벽배송
  • 노동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광선·태평양 김상민·광장 송현석'[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올해 노동 분야 최고의 로이어도 지난해와 변함 없었다. 율촌 이광선 변호사와 태평양 김상민 변호사, 광장 송현석 변호사 3인이 선정됐다. 이광선 변호사와 송현석 변호사는 3년 연속으로, 김상민 변호사는 2년 연속으로 노동 부문 베스트 로이어가 됐다. 이광선 변호사는 CJ 법무팀에서 일한 사내변호사 출신이다. 이후 지평 노동그룹에서 노동그룹장을 맡아 자문과 소송을 아우르며 핵심 변호사로 활약하다...

    2025.11.28 09:08:12

    노동 최고의 로이어는 '율촌 이광선·태평양 김상민·광장 송현석'[2025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