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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가 세 모녀, 상속세 내기 위해 4조원 대출...매달 이자만 2000억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별세한 뒤 오너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대출받은 돈이 4조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라희 삼성미술관리움 전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최근 주식담보 대출을 받았다. 대출 금액은 홍 전 관장이 1조4000억원, 이부진 사장 5170억원, 이서현 이사장 1900억원이다. 세 모녀의 대출은 이번에 받은 것이 다가 아니다. 삼성 주요 계열사 공시 ...

    2023.06.06 12:43:16

    삼성가 세 모녀, 상속세 내기 위해 4조원 대출...매달 이자만 2000억
  • 중국도 일본도 베낀다…높아진 '한국 라면'의 위상

    [비즈니스 포커스] 최근 라면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한국산 제품을 비슷하게 베낀 ‘카피 제품’의 잇단 등장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만든 일본의 닛신식품이 한국 라면을 연이어 베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됐다. 닛신식품이 출시한 ‘UFO 볶음면’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과 흡사한 모습으로 출시됐다. 핑크빛의 용...

    2023.06.06 06:30:01

    중국도 일본도 베낀다…높아진 '한국 라면'의 위상
  • 애플 WWDC 개막...기대했던 혁신 등장할까?

    애플의 연례 개발자 회의(WWDC23)가 5일(현지 시작) 개막을 예고하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애플의 제품 로드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이 이번 회의에서 업계를 뒤흔들 다양한 하드웨어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어느때 보다 행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혼합현실(MR) 헤드셋의 공개 여부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의 ...

    2023.06.05 15:15:30

    애플 WWDC 개막...기대했던 혁신 등장할까?
  • “명백한 노예계약”...엑소 멤버 3인, 공정위에 SM 제소

    그룹 엑소의 멤버 첸·백현·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거래상 지위 남용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이들의 법률대리인인 이재학 법무법인 린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위에 SM을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우리는 공정위가 2007년 10월과 2011년 1월 SM을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시정명령을 ...

    2023.06.05 10:23:08

    “명백한 노예계약”...엑소 멤버 3인, 공정위에 SM 제소
  • '부산 돌려차기 남' 신상 공개 유튜버, 수익 창출 제한 통보에도 “영상 안 내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 얼굴과 이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한 유튜브 채널이 ‘48시간 뒤 수익 창출 제한’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콘텐츠와 관련해 개인정보 침해 신고가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에 ‘부산 돌려차기남 이ㅇㅇ’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약 9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가해자의...

    2023.06.05 09:46:05

    '부산 돌려차기 남' 신상 공개 유튜버, 수익 창출 제한 통보에도 “영상 안 내려”
  • “최저임금 더 올리면 다 죽는다”...자영업자들의 한숨

    내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일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및 경영·근로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자영업자의 58.4%는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47.2%)하거나 인하(11.2%)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저임금의 ...

    2023.06.05 08:49:24

    “최저임금 더 올리면 다 죽는다”...자영업자들의 한숨
  • 미국 기업인들의 연이은 중국 방문...양국 관계 개선 신호탄?[이주의 한마디]

    [이주의 한마디]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 “중국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중국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최근 거물급 미국 기업인들이 잇달아 중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한 백악관의 속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영영자(CEO)는 5월 30일,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CEO는 5월 31일 잇달아 중국을 찾은 바...

    2023.06.05 08:29:48

    미국 기업인들의 연이은 중국 방문...양국 관계 개선 신호탄?[이주의 한마디]
  • 서울시, 청년들에게 300만원씩 준다...7000명 모집

    서울시는 4일 청년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수당 2차 참여자 7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청년수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청년이 취업과 진로 모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활동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 시기를 놓치거나 일시적으로 신청 여건이 되지 않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는 참여자 모집 횟수를 2회로 늘렸다. 3월 1차 모집에...

    2023.06.04 21:05:43

    서울시, 청년들에게 300만원씩 준다...7000명 모집
  • 여전히 낙후된 서울 초중고 화장실...'쪼그리 쏴' 변기 아직 사용해

    ‘쪼그리 변기’라고 불리는 화변기가 서울 초중고에 아직도 1만6000개 넘게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이 3일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 초중고 변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 1307곳의 초중고 총 변기 11만3882개 중 화변기는 1만6662개(1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변기 비중을 보면 중학교가 16.4%로 가장 높았으며...

    2023.06.03 21:47:08

    여전히 낙후된 서울 초중고 화장실...'쪼그리 쏴' 변기 아직 사용해
  • 100일 동안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남성...결과 보니 충격

    100일간 하루 세끼 모두 맥도날드 음식만 먹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미국의 한 남성이 이를 실제로 실행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살이 찌기는커녕 이 기간 동안 몸무게를 26㎏ 감량한 것이다. 지난 2월 22일 틱톡 계정에서 ‘100일간 맥도날드만 먹기’ 도전을 시작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사는 케빈 맥기니스는 100일째를 맞은 지난 1일 ‘멋진 기분’이라며 도전 결과를 알렸다. 도전 시...

    2023.06.02 19:55:06

    100일 동안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남성...결과 보니 충격
  • 중국 때문에...실적 부진 이어진 LG생건 결국

    LG생활건강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LG생활건강이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은 2001년 LG화학에서 분사한 이래 처음이다. LG생활건강은 중국 사업 부진 등의 여파로 지난해 매출 7조1858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비11.2% 감소하며 18년 만에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은 7111억원으로 44.9% 급감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기지 못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역시 14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

    2023.06.02 19:46:04

    중국 때문에...실적 부진 이어진 LG생건 결국
  • “담배 가격 8000원으로 올려야”...실현 가능성은?

    담배 가격은 약 8년째 4500원이다. 그런데 이런 담배 가격을 8000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달 31일 전경련회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및 포럼’을 열었다. 서홍관 국립암세터 원장은 축사를 통해 담뱃값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며 ‘8000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

    2023.06.02 15:41:52

    “담배 가격 8000원으로 올려야”...실현 가능성은?
  • “아이가 10시간째 굶었다”...마트서 물건 훔친 여성에게 경찰이 한 일

    대형마트를 돌며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40대 미혼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경찰의 사연이 뒤늦게 공개됐다. 2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원주시 관설동 한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물건을 훔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식료품과 분유, 기저귀 등 약 17만 원어치의 물품을 계산하지 않고 마트를 빠져나가려다가 적발됐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아기가 10시간 동안 밥을 못 먹었다”며 &l...

    2023.06.02 13:22:26

    “아이가 10시간째 굶었다”...마트서 물건 훔친 여성에게 경찰이 한 일
  • '부산 또래 살인' 피의자 정유정 신상공개...“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부산에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1일 오후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피의자 23살 정유정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과외를 구하는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의 집에 교복을 입고 찾아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낙동강 근처 풀숲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

    2023.06.02 09:44:39

    '부산 또래 살인' 피의자 정유정 신상공개...“제정신 아니었던 것 같다”
  • 미국이 사랑하는 브랜드 1위 애플 아니었다…7위는 삼성전자

    미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7위를 기록했다. 1위는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였다. 3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과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공동으로 지난 3월 13∼28일 미국민 1만6310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브랜드를 조사했다. 최고와 최악 평판기업 2곳씩을 꼽게 한 뒤 9가지 평판 기준을 고려해 이들 브랜드의 순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파타고니아와 코스트코가 각각 1...

    2023.06.01 10:43:18

    미국이 사랑하는 브랜드 1위 애플 아니었다…7위는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