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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삼성, 하반기 채용문 연다

    삼성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8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호텔신라, 제일기획 등 총 19곳이다.공채 지원자들은 8일부터 15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채용절차는 9월 직무적합성 평가,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사들이 공채에 참여하며 성장의 온기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삼성은 지난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4대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9.07 15:10:27

    [속보]삼성, 하반기 채용문 연다
  • “내년에 큰 거 온다”...‘파격 전망’에 삼전닉스 주주들 ‘환호’

     내년 메모리 시장이 역사상 가장 타이트한 공급 환경이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극단적 저평가 구간이라는 분석도 함께 내놨다.7일 KB증권은 3분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재고는 '10일 미만'까지 낮아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단순한 수요 회복 국면을 넘어 공급 가능한 물량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이에 따라 내년에는 실제 판매 가능한 메모리 물량의 고갈 가능성까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구체적으로 내년 AI 인프라 투자 규모의 급격한 상향 조정, D램과 낸드의 비트 수요가공급을 10%pt 이상 초과로 역사적 쇼티지, HBM4 생산 확대에 따른 범용 D램 캐파 잠식 효과 등을 향후 전개될 상황이라고 제시했다.삼전닉스 최근 주가 추이에 대해선 고점 대비 38% 하락하며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며, 두 기업이 향후 3년간 역대 최대 실적 경신과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극단적 저평가에서 강력한 재평가 시작이 기대된다"며 두 기업을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9.07 15:00:40

    “내년에 큰 거 온다”...‘파격 전망’에 삼전닉스 주주들 ‘환호’
  • [속보]주택공급 청신호?...서울 비아파트 착공 급증

    서울의 주택 착공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서울시는 올해 7월까지 주택 착공이 1만9507호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4.4%,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하면 34.6% 증가한 수치다.주택 착공에서 올해 7월까지 아파트 착공은 1만4995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1% 늘었다. 이 가운데 정비사업 착공은 1만2211호로 전체 아파트 착공의 81.4%를 차지했다.또 올해 7월까지 비아파트 착공은 451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9%,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48.3%씩 각각 많아졌다.이와 함께 올해 7월까지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2만8634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36.7% 확대됐다.이 가운데 아파트 인허가는 2만3480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 감소했으나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 과 비교하면 27.6% 증가했다. 아파트 인허가 중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인허가는 1만9447호로 전체 아파트 인허가의 82.8%였다.올해 7월까지 비아파트 인허가는 5154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4.4% 증가했고, 최근 3년 같은 기간 평균과 비교하면 101.9% 늘었다.서울시는 "인허가와 착공은 향후 실제 주택공급 규모와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라며 "정비사업 활성화와 사업기간 단축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공급 확대 정책이 실제 인허가와 착공 등 사업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9.07 13:42:26

    [속보]주택공급 청신호?...서울 비아파트 착공 급증
  • 공공기관 남녀 임금격차, 20% 벽 깨졌다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 격차가 첫 10%대에 진입했다. 민간기업의 남녀 격차도 좁혀졌다.성평등가족부는 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성별 임금 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대상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공시대상회사(민간기업) 3146곳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에 공시된 공공기관 355곳이다.조사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성별 임금 격차가 2024년보다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 여성 평균임금은 6060만원으로 남성(7480만원)보다 19% 낮았다. 전년(20%)과 비교하면 1%포인트 줄었다. 성평등부가 2020년 성별 임금 통계 공표를 시작한 이래 최초로 20% 아래로 내려갔다.민간기업의 여성·남성 평균임금은 각각 7216만원과 1억203만원으로 집계됐다. 공공기관보다 높은 29.3%의 격차이긴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1.4%포인트 줄었다. 남성의 임금 상승 폭(4.3%)보다 여성 상승 폭(6.5%)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영향을 미쳤다.평균 근속연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공공기관 기준 여성 8.7년, 남성 10.6년이었다. 전년 대비 1.8%포인트 좁혀진 18.1% 차이를 기록했다. 민간기업도 여성 9.5년, 남성 11.9년으로 남녀 격차가 1.1%포인트 개선된 19.8%를 나타냈다.다만 성평등부 관계자는 “여성 임금과 근속 여건이 개선되는 등 성별 격차 완화의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면서도 “남녀 직종 분리, 경력단절에 따른 근속연수 차이, 유리천장 등의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여전히 성별 임금 격차가 존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고용평등공시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기업의 성별 고용 현황과 임금 차이를 직종·직급&mi

    2026.09.07 12:48:12

    공공기관 남녀 임금격차, 20% 벽 깨졌다
  • 재건축 기대감 '활활'...강남보다 더 뜨거운 '이곳'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작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국 아파트 시장의 자체 매매 시세를 분석한 결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7일 직방에 따르면 분당구는 재건축, 리모델링 등 정비사업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년간 야탑·서현·구미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라 직방 시세 기준으로 상승률 29.5%를 기록했다.분당구에 이어 이어 경기 광명시(28.4%), 서울 동작구(25.3%), 경기 용인시 수지구(24.8%), 서울 광진구(23.8%), 경기 하남시(22.8%), 서울 성동구(22.6%), 서울 성북구(22.4%), 경기 화성시 동탄구(21.4%), 서울 송파구(17.7%)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과 경기가 각각 5곳이었다.분당구는 직전 1년간 10.6%에서 상승폭이 18.9%포인트 확대됐다. 광명시(3.8%→28.4%)는 24.6%포인트 커졌다. 하남시·용인시 수지구·화성시 동탄구도 직전 1년 상승률이 0.8∼6.4% 수준이었으나 최근 1년 사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직전 1년간 상승률 상위권에 오른 서울 강남구(22.6%→6.8%)와 서초구(19.3%→8.0%)는 오름폭이 눈에 띄게 축소된 반면 성북구(4.6%→22.4%)와 광진구(12.0%→23.8%)는 1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실거래 건수는 광명시(24.4%), 용인시 수지구(13.6%), 하남시(18.1%), 서울 성북구(33.0%), 화성시 동탄구(115.0%) 등이 증가했다. 반면 직전 1년간 상승률이 높았던 과천시(-55.9%), 서울 강남구(-28.6%), 서울 서초구(26.9%) 등은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김은선 직방 빅데이터실 랩장은 "최근 1년 상승률 상위권은 강남권 중심에서 서울 비강남권과 신도시,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지역 등으로 확대된 모습"이라며 "대출과 세 부담이 고가 주택에 집중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

    2026.09.07 09:03:08

    재건축 기대감 '활활'...강남보다 더 뜨거운 '이곳'
  • 상폐기준 강화에 300만 소액주주 영향권…보유액 8조

    상장폐지 기준 강화로 영향권에 들어온 상장사의 소액주주가 단순 합산 기준 300만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만 약 8조 원에 달한다.정부가 시장 충격을 고려해 시가총액 기준 추가 상향을 6개월 유예했지만 내년 7월부터는 강화된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470곳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할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실이 한국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주가가 1000원 미만이거나 시가총액이 상장유지 요건에 못 미친 기업은 총 238곳에 달한다.코스피시장에서는 시총 기준(300억원) 미달 기업이 39곳, 주가 기준 미달 기업은 30곳이었다. 두 요건에 모두 해당하는 8곳을 제외하면 총 61곳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200억원) 미달 기업이 117곳, 주가 기준 미달 기업은 91곳이었다. 중복 기업을 제외하면 총 177곳이 상장폐지 기준 영향권에 들어왔다.당시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코스피시장 2조1784억원, 코스닥시장 4조6153억원으로 총 6조 7937억원이었다.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더 크다. 2025사업연도 기준 코스피시장 해당 기업의 소액주주는 95만 9878명이다. 총 15억3000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난해 말 기준 평가액은 1조4500억원이다.코스닥시장 해당 기업의 소액주주는 216만 6832명으로 총 41억5000만 주를 보유했다. 평가액은 6조4100억원에 달했다.두 시장의 소액주주 수를 단순 합산하면 312만 6710명, 이들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총 7조8600억원 수준이다.물론 한 투자자가 여러 종목을 보유할 수 있어 소액주주 수에는 중복이 포함될 수

    2026.09.06 17:22:22

    상폐기준 강화에 300만 소액주주 영향권…보유액 8조
  • 5060 ‘빚투’ 러시…2금융권 대출 껑충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 속에서 50·60대의 2금융권 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카드론 잔액은 2년 7개월 만에 약 3조5000억원 늘었고 보험계약대출도 지난해 말보다 10% 넘게 증가했다.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개 전업 카드사(현대·롯데·비씨·삼성·신한·KB국민·우리·하나)의 지난 7월 말 카드론 잔액은 39조5207억원이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1% 증가했다.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의 증가세가 가장 높았다.60세 이상 카드론 잔액은 10조8990억원이었다. 지난해 말보다 6.9% 늘었다. 2023년 말 7조3846억원과 비교하면 2년 7개월 만에 약 3조5000억원 증가했다.50대에서도 카드론 잔액이 늘었다. 지난 7월 말 50대의 카드론 잔액은 13조7827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1% 증가해 50·60대의 카드론 잔액만 24조원대에 달했다.반면 20~40대에서는 카드론 잔액이 일제히 감소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20대는 4.8%, 30대는 4.6%, 40대는 3.2% 각각 줄었다. 카드론 증가세가 50대 이상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보험계약대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삼성·한화·교보생명 등 3개 생명보험사와 삼성·현대·KB·DB·메리츠 등 5개 손해보험사의 지난 7월 말 보험계약대출 잔액은 47조911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9% 증가했다.보험계약대출 역시 60세 이상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60세 이상 잔액은 13조1546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0.2% 늘었고, 50대는 19조6701억원으로 같은 기간 4.5% 증가했다. 젊은 층에서는 보험계약대출도 감소했다. 20대와 30대의 잔액

    2026.09.06 16:23:30

    5060 ‘빚투’ 러시…2금융권 대출 껑충
  • 이란, "미 항모·구축함 공격"...호르무즈 긴장 고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5일(현지시간) 탄도미사일 여러 발로 미군 항공모함 1척과 구축함 1척을 공격했다고 6일 알렸다.혁명수비대는 이날 "아동 살해 군대인 미 해군에 속한 이들 군함은 이란 선박을 방해해왔으며 해상 봉쇄에도 가담했다"며 "이들은 피해를 본 뒤 추가 공격이 두려워 분쟁 지역에서 황급히 퇴각해야 했다"고 공지했다.혁명수비대는 "그간 거짓된 오만과 허황된 주장으로 중동에서 위세를 부리던 침략자는 오늘 피격을 공식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는 적의 전략적 패배를 입증하는 살아있는 증거이자 혁명수비대의 공세적 전력을 방증한다"고 평가했다.미국 정권의 침략적이고 적대적 행위가 계속된다면 이란 군대의 괴멸적 대응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는 경고도 했다.앞서 미 중부사령부는 5일 성명을 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해역을 순찰 중이던 미 해군 군함 2척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후 미군이 3척의 이란 원유 수송선을 타격했다"면서 이란의 공격으로 미 해군 함정들에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미국과 이란의 교전 이후 수 시간 만에 혁명수비대는 6일 호르무즈 해협에 진입하려던 미국의 수상 드론을 공격했다고 밝혔다.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어떤 흐름을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9.06 14:16:35

    이란, "미 항모·구축함 공격"...호르무즈 긴장 고조
  • 대만 긴장해라...한국, '역대급'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등에 업고 올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이 사상 처음 20%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장기공급계약(LTA) 확대까지 겹치면서, 과거 '불황형 흑자'와는 성격이 다른 수출 주도형 흑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내놓은 올해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 전망치는 지난 7월 평균 14.7%에서 8월 16.0%로 한 달 만에 1.3%포인트 뛰었다. 경상수지 흑자 기조가 탄탄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증권자금 순유출 압력마저 완화되면서 국내 외화자금 수급 여건이 나아지고 있다는 평가다.전망치를 오랫동안 손보고 있지 않아 4.0%에 머물러 있는 UBS를 빼면 평균치는 17.7%까지 치솟는다.노무라는 19.7%, 골드만삭스는 18.7%, 씨티는 18%대까지 전망치를 끌어올리며 나란히 20%대 근접을 점치고 있다.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한 나라의 경제 규모 대비 해외에서 벌어들인 순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지표다.이는 과거와도 차원이 다르다.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10.1%가 종전 최고치였다. 다만 당시는 경기 침체로 수입과 투자가 급감하며 흑자 폭이 커진 이른바 '불황형 흑자'였던 반면, 올해는 반도체 수출 증가와 교역조건 개선이 흑자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결이 다르다.씨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LTA 확대에 따라 반도체 수출 호황이 향후 수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AI 데이터센터의 견조한 수요로 공급

    2026.09.06 13:01:04

    대만 긴장해라...한국, '역대급' 전망
  • 한화, 130억 투입 '불꽃축제'...100만 인파 몰렸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가 100만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한화그룹은 올해 축제에 안전관리 비용 45억원을 포함해 총 13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화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 관람객 100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한화그룹은 올해 축제에 안전관리 45억원을 포함한 130억원의 비용을 부담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22회째를 맞는다. 한국, 미국, 영국의 대표 불꽃팀이 참가해 각국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 불꽃쇼를 선보였다. 한국팀의 ㈜한화는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빛의 퍼즐'을 주제로 불꽃쇼를 펼쳤다.특히 올해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불꽃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상공 양쪽에서 불꽃이 대칭을 이루며 터지는 '데칼코마니'와 교량을 활용한 '타워불꽃'이 주요 볼거리로 등장했고, 'SEOUL', 'WE ARE HANWHA' 등의 글자를 형상화한 불꽃도 선보였다.한화그룹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신념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규모와 참여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김승연 회장은 올해 축제를 앞두고 "한화가 하늘 위로 불꽃을 쏘아 올리는 이유는 하늘을 보는 모든 사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행복이기에 그 행복을 전하고 싶어서"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운영을 당부했다고 한화 측은 전했다.㈜한화

    2026.09.06 11:18:31

    한화, 130억 투입 '불꽃축제'...100만 인파 몰렸다
  • "모든 '청년'에게 쏜다"...내년부터 최대 15만원 지급

    내년부터 19~34세 청년 약 919만명이 연간 최대 15만원의 문화비를 지원받게 된다. 수도권 청년에게는 연간 10만원, 비수도권 청년에게는 15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가 편성한 2027년 예산안에는 기존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청년문화패스'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내년 문체부 예산은 9조6345억원이다. 올해 예산 7조8555억원보다 22.6%(1조7790억원) 많다. 2000년 이후 문체부 예산이 전년 대비 20%대 증가율을 기록하고, 또 예산이 9조원대를 돌파한 건 처음이다.가장 큰 변화는 지원 대상이다. 현재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 약 28만명을 대상으로 하지만 내년부터는 청년기본법상 청년에 해당하는 19~34세 약 919만명으로 넓히기로 했다.총예산도 7925억원으로 확대했다. 특히 공연, 전시, 영화, 도서 부문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나 내년부터는 체육활동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금융 공급 규모는 역대 최대인 약 2조2000억원으로 확대된다. 콘텐츠 전략펀드 출자액은 65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늘어나고,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글로벌리그펀드 출자액도 6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증가한다. 영화계정 출자액은 450억원에서 720억원으로 확대된다.또 문화예술 분야 연구개발에도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 문체부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 1515억원이지만 내년엔 17.1% 늘어난 1774억원을 투자한다.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투자도 늘어난다. 김해·대구·청주·무안·양양 등 지방국제공항을 중심으로 5대 관광권을 조성하고 국비 659억원과 지방비 276억원 등 총 935억원을 투입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2026.09.06 08:54:18

    "모든 '청년'에게 쏜다"...내년부터 최대 15만원 지급
  • "지금이 살 기회"...기업들, 요즘 '이것' 쓸어담는다

    원·달러 환율이 1345원으로 2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자 기업 달러 예금이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께 1345.0원에 거래됐다.이는 2024년 10월 8일(장중저가 1344.6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 7월 1일 고점인 1599.2원 대비로 두 달여 만에 254.2원 하락했다.원·달러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달러예금 잔액은 늘어나고 있다.지난 3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예금 잔액은 총 769억8300만달러로 집계됐다.이는 5대 은행 합산 통계가 있는 2021년 5월 이후 최대 규모다.8월 말 763억4000만달러로 한 달 만에 역대 최대인 69억500만달러 증가했고 이후 3영업일 만에 6억4300만달러 더 늘었다.기업들이 달러예금을 많이 늘렸다.3일 기준 기업 달러예금은 633억200만달러다. 역시 사상 최대다.지난 8월 말 628억600만달러로 한 달 만에 60억8000만달러 늘었고, 이달 들어 3영업일 만에 5억달러 증가했다.환율이 내려가자 수출기업들이 달러 매도를 늦추거나 달러가 필요한 기업들이 분할 매입에 나선다는 분석이 나온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9.06 08:21:36

    "지금이 살 기회"...기업들, 요즘 '이것' 쓸어담는다
  • "우리 로펌 이름 지어주세요"...총상금 1000만원 '파격'

     총상금 1000만원…대륙아주·린, 합병 법무법인 명칭 공모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이 오는 10월 합병을 앞두고 새롭게 출범할 통합 법무법인의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대륙아주와 린 합병추진위원회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도약과 비전을 담은 새로운 법무법인 명칭을 공모한다고 공지했다. 법조계 종사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법무법인 명칭과 그 의미, 기대 효과 등을 자유 양식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당선작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9월 15일 대륙아주와 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이다.대륙아주와 린은 양 법무법인의 강점과 정체성을 아우르면서 통합 법인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 지향적 가치를 담은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한편 대륙아주와 린은 지난 4월 합병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병이 성사되면 국내 로펌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합병이 될 전망이다. 양 법인의 한국 변호사는 약 400명으로 대륙아주가 260여 명, 린이 130여 명의 변호사가 소속돼 있다. 작년 매출액은 총 1437억원으로 대륙아주 1027억원, 린 410억원 규모다.두 로펌은 합병을 통해 국내 변호사 수 기준 6위, 매출액 기준 8위 규모의 대형 로펌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송무·규제 대응·신산업 분야에 강점을 가진 대륙아주와 기업자문·금융·거래에 두각을 보이고 있는 린의 자문 역량을 결합해 종합 법률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화우, 광화문 SFC에 강북 분사무소 개소법무법인 화우가 서울 광화

    2026.09.06 08:10:07

    "우리 로펌 이름 지어주세요"...총상금 1000만원 '파격'
  • “세계가 반했다”...韓 기업 몸값도 ‘쑥’

     올해 국내 상위 10대 브랜드의 가치가 2000억달러(약 276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 금융과 방산 분야 기업들도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국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기업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6년 한국의 150대 브랜드'에서 금액 환산 액수가 공개된 상위 10개 브랜드의 가치는 1967억700만달러(약 272조원)로 집계됐다.지난해 상위 10개 국내 브랜드의 가치보다 약 6%(110억9900만달러·15조원) 늘어났다.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 60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재무적 성과와 대중의 인식,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치를 평가한다.삼성전자는 974억1500만달러(135조원)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전년(894억2700만달러)보다 8.9% 증가한 금액이다.SK하이닉스는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15.2% 상승한 157억6000만달러로 집계돼 3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 서버용 칩 수요가 폭증한 영향으로 잇달아 사상 최대 실적을 쓰면서 가치를 대폭 높였다.브랜드 파이낸스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한국의 브랜드 가치 성장을 점점 더 주도하고 있다"며 "반도체 공급망 전반에 걸친 강력한 실적 기대감은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지난해부터 높은 금리와 수요 둔화, 미국의 관세 압박 등 각종 악재가 겹친 자동차 기업들은 브랜드 가치가 축소됐다.현대차(2위)는 작년보다 6.1% 내린 248억2000만

    2026.09.06 08:06:24

    “세계가 반했다”...韓 기업 몸값도 ‘쑥’
  • 이란, 최대 원유 수출 거점 하르그섬서 폭발음

    이란 최대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Kharg Island) 인근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이란 반관영 메흐르통신은 5일(현지시각) 하르그섬 주변에서 폭발음이 청취됐지만 원인과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파르스통신도 하르그섬 주재 기자를 인용해 페르시아만 구역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다만 상공이나 수면에서 연기와 불꽃 등 뚜렷한 이상 징후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가능성을 거듭 시사한 직후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백악관에서 "우리는 간헐적으로 이란을 공격한다"며 이란의 지하 핵시설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곡괭이산(Pickaxe)'을 조만간 타격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이란과의 장기 군사 충돌을 "별것 아닌 사소한 일"이라고 표현하면서도 "뭔가 틀어지면 강하게 타격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하르그섬은 이란 원유의 해외 수출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국면에서 지속적으로 전략적 표적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하르그섬이 불타는 인공지능(AI) 영상을 올리며 "산산조각 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란 측이 이를 일축한 지 불과 며칠 만에 실제 폭발음이 들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이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6.09.05 18: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