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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트럼프 두 번째 만남 확정...한미 무역 협상 끝낼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시간으로 29일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다.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 무역 협의가 최종 타결될지 이목이 쏠린다. 백악관은 23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발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29일) 아침 부산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

    2025.10.24 09:06:28

    이재명-트럼프 두 번째 만남 확정...한미 무역 협상 끝낼까
  • 거침없는 코스피...3800선 뚫으며 사상 최고가

    코스피가 20일 사상 처음으로 3800선을 돌파하며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775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하락 후 상승으로 전환해 상승폭을 넓히다 전장보다 1.76% 오른 3814.69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6일 3700을 넘었는데 2거래일 만에 다시 3800까지 돌파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기관이 6428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09억원, 2503억원 어치를 ...

    2025.10.20 17:18:47

    거침없는 코스피...3800선 뚫으며 사상 최고가
  •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코스피가 20일 장중 38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미중 무역 긴장이 완화된 영향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낮 12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36p(1.26%) 오른 3796.25를 기록했다. 지수는 26.51p(0.71%) 상승한 3775.40으로 출발한 뒤 한때 3728.38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로 전환해 오전 11시 42분에는 3802.53까지 치솟았다. 이는 직...

    2025.10.20 12:51:34

  • "한국의 굴욕"...22년 만에 대만에 추월 허용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3만5962달러로, 세계 37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3만6239달러)보다 감소한 수치이며, 순위도 3계단 하락한 것이다. 반면, 대만은 3만7827달러로 35위에 올라 한국을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대만이 한국을 앞지르는 것은 2002년 이후 22년 만이다. IMF는 한국이 2028년 1인당 GDP 4만802달러로 ‘4만달러 시대’에 진입할 ...

    2025.10.20 08:55:30

    "한국의 굴욕"...22년 만에 대만에 추월 허용
  • [속보]조국 "국힘은 정상 보수 아냐, 해산돼야"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 전 대통령 면회를 지적하며 국민의힘은 정상적인 보수정당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조 비대위원장은 오늘(19일) SNS에 ‘국민의힘이 정상적 보수정당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제로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국민의힘은 정상적 보수정당이 아니라 한국형 극우정당이 되었음은 계속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비대위원장은 18일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

    2025.10.19 12:10:20

    [속보]조국 "국힘은 정상 보수 아냐, 해산돼야"
  •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적합도 1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뽑힐 서울시장 자리에 현역 오세훈 시장이 후보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케이스탯이 주간조선의 의뢰로 10~11일 양일간 서울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적합도 및 현안 여론조사에서 차기 서울시장으로 오 시장이 25%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이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12%,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 김민석 국무총리 9%,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

    2025.10.19 11:39:41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적합도 1위
  • "조민 표창장 위조 아니다"...'사면' 정경심, 최성해 총장 고소

    남편인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된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딸 조민씨의 표창장을 발급한 적 없다고 주장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 등을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지난달 30일 서울경찰청에 최성해 총장과 김모 전 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 8명을 증거인멸·모해위증 등 혐의로 고소했다. 학교가 실제 조씨에게 표창장을 발급했지만 그런 적이 없었다고 허위 진...

    2025.10.19 11:21:51

  • '반도체 왕' 최태원...SK하이닉스, 또 천장 뚫는다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에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 클럽'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 24조4670억원, 영업이익 11조3294억원으로 전망된다. 오는 29일 실적 발표 때 시장 전망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 22조2320억원과 영업이익 9조2...

    2025.10.19 09:37:00

    '반도체 왕' 최태원...SK하이닉스, 또 천장 뚫는다
  • “막차 놓칠라”...연휴 직전 아파트 '폭풍 매수'

    서울 전역 등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 추석 연휴에 아파트 매매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아파트 매매계약은 신고 기준 476건이었다. 연휴 첫날인 3일에만 247건이 거래돼 가장 많았다. 4일 114건, 9일 67건 순이었다. 이후 5일 15건, 6일 4건, 7일 10건, 8일 1...

    2025.10.19 09:06:22

    “막차 놓칠라”...연휴 직전 아파트 '폭풍 매수'
  • 위기의 한국 청년들...“이런 적은 16년 만에 처음”

    청년층(15∼29세)의 고용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을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p) 낮아졌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17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약 16년 만에 최장 기록이다. 당시엔 비경제활동인구 증가, 경기 부진 등 여파로 청년층 고용률은 2005년 9월부터 2009...

    2025.10.19 07:23:26

    위기의 한국 청년들...“이런 적은 16년 만에 처음”
  • 삼성 세 모녀, 주식 1.7조 판 이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가 상속세 납부를 위해 1조70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이서현 사장은 16일 신한은행과 1771만6000주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 매각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 9만7900원을 기준으로 한 계약 규모는 1조7344억 원이다. 계약 기간은...

    2025.10.18 15:33:28

    삼성 세 모녀, 주식 1.7조 판 이유
  • 담배회사가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연다고?

    최근 국내 기업들의 조직 시너지와 소통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중 다양한 이색프로그램을 개최하며 구성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장려하고 있는 KT&G의 조직문화가 눈에 띈다. 최근 삼성역 인근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경기장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게임 회사도 IT 기업도 아닌, 국내 대표 담배 제조기업 KT&G 그룹사 구성원들의 사내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펼쳐진 것이다. ...

    2025.10.18 14:09:41

    담배회사가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연다고?
  • 2028년부터 일본여행 가려면 돈 내야

    2028년부터 일본에 무비자로 입국하더라도 입국 심사 수수료를 내게 된다. 현재 한국인은 관광 등 단기 체류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할 때 무비자 입국으로 비자 수수료를 낼 필요가 없지만, 해당 제도가 시행된다면 온라인 사전신고 입국 심사 명목으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2028년부터 전자도항인증제도(JESTA)를 도입하려고 추진 중이다. JESTA는 미국이 최장 90일간 관광&midd...

    2025.10.18 12:28:29

    2028년부터 일본여행 가려면 돈 내야
  • '원자력 발전' 확대해야 40%

    우리 국민 다수는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거나 지금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원자력발전 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확대 40%, 현재 수준 유지 37%, 축소 11%로 조사됐다. 모름이나 응답거절은 12%였다.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313명)...

    2025.10.18 12:17:47

  • 미중 정상 만난다...트럼프 "시진핑과 2주내 회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는 회담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2주 안에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 11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힌 100% 관세에 대해서는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강변하면서도 "지속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

    2025.10.18 08:05:05

    미중 정상 만난다...트럼프 "시진핑과 2주내 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