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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가 유도·담합 꼼수” 서울시, 부동산 암행 단속 나섰다

    서울시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4곳을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선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 아파트는 ▲서초구 메이플자이(3307가구)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서대문구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827가구) ▲성동구 라체르보푸르지오써밋(958가구, 7월 입주 예정) 등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부동산 불법행위 신속대응반과 민생사법경찰국 및 각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

    2025.06.02 09:53:37

    “신고가 유도·담합 꼼수” 서울시, 부동산 암행 단속 나섰다
  • “MB·박근혜, 김문수 지원 사격” 보수 결집 본격화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원에 나섰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청계천을 찾아 시민들과 만난다. 청계광장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한 뒤 청계천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일정으로 정정길 전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이종찬 전 민정수석,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맹형규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10여 명의 MB계 인사들이 동행한다. 이 전 대통령은 현장에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2025.06.02 09:23:17

    “MB·박근혜, 김문수 지원 사격” 보수 결집 본격화
  • “자정쯤 판가름” 선관위, 3일 본투표 오후 8시까지 진행

    21대 대통령 당선인의 윤곽이 6월 3일 자정 무렵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본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일반 대선은 통상 오후 6시에 종료되지만 이번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투표 종료 후 오후 8시부터 개표가 시작된다. 투표함은 투표 마감과 동시에 특수봉인지로 봉인된 뒤 경찰의 호송 아래 전국 251개 개표소로 이송된다. 개표는 ▲관내 사...

    2025.06.02 09:10:23

    “자정쯤 판가름” 선관위, 3일 본투표 오후 8시까지 진행
  •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 “증거인멸·도망 염려”

    지난달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남편 명의로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구속됐다. 해당 인물은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하며 본인의 직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모(60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염 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2025.06.01 18:24:28

    '대리투표' 선거사무원 구속 “증거인멸·도망 염려”
  • “구속기로” 남편 신분증으로 '이중투표' 가능한 이유는

    서울 강남구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신분증을 사용해 ‘대리투표’를 한 선거사무원이 구속 기로에 섰다. 본인은 불법인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참관인의 이의 제기로 범행이 들통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1일 서울중앙지법 염혜수 판사는 오후 2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박 씨는 이날 오후 1시 26분쯤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이 ...

    2025.06.01 15:31:08

    “구속기로” 남편 신분증으로 '이중투표' 가능한 이유는
  • “세대불문 덜 쓰는 한국인” 10년간 소비 줄었다

    모든 세대가 지갑을 닫고 있다. 소득 대비 소비 지출의 비율인 ‘평균소비성향’이 전 연령층에서 10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은 소득 정체와 주거 비용 부담, 고령층은 노후 대비를 이유로 소비를 줄이고 있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세대별 소비성향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전체 평균소비성향은 70.3%로 2014년의 73....

    2025.06.01 14:57:24

    “세대불문 덜 쓰는 한국인” 10년간 소비 줄었다
  • “현금 살포 관광 유치전 돌입” 제주도 관광객 200만원까지 지원

    최근 바가지 논란에 시달린 제주도가 관광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현금 살포’ 방식의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이 조치는 제주도의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해석되지만 세금 낭비 논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1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도의회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 관광진흥 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제주도가 관...

    2025.06.01 10:23:07

    “현금 살포 관광 유치전 돌입” 제주도 관광객 200만원까지 지원
  • “국가 기본 책무는 보훈” 이재명,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약속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보훈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1일 이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국가를 위한 특별한 헌신엔 합당한 대우를 보장하겠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민주열사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의 기본 책무는 애국심을 명예롭게 지켜 드리는 일”이라며 “국...

    2025.06.01 10:18:15

    “국가 기본 책무는 보훈” 이재명, 국가유공자 지원 강화 약속
  • “김문수 지지표명?” 박근혜 전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31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유 의원은 “제가 동성로에서 한 약속을 대통령님께서 받아주셨다”며 “내일 대통령님을 모시고 서문시장에 간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방문은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집중유세에서 당시 유 의원...

    2025.05.30 16:18:20

    “김문수 지지표명?” 박근혜 전 대통령, 서문시장 방문한다
  • “이러다 한판에 2만원 될라” 달걀값 5개월간 17% 급상승

    서민 식탁의 단골 재료인 달걀 가격이 최근 빠르게 오르며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급등한 데 대해 담합 가능성을 의심하며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9일 기준 전국 평균 특란(10개) 소매가는 3834원으로 지난해 말(3266원)과 비교해 약 17.4% 올랐다. 평년 수준과 비교해도 8% 이상 비싼 가격이다. 지역별로는 가격 ...

    2025.05.30 14:46:24

    “이러다 한판에 2만원 될라” 달걀값 5개월간 17% 급상승
  • “끊이지 않는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공정위, 푸라닭·60계 제재

    가맹점에 본사가 포스용지, 식품라벨 스티커 등에 대한 거래를 강제한 혐의로 ‘푸라닭’과 ‘60계’ 가맹본부에 제재가 내려졌다. 30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따르면 치킨 업종 가맹본부들이 가맹점주에게 영수증 인쇄용지(포스용지), 홍보용 패널(라이트패널) 등의 품목을 자신으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푸라닭’ 가맹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

    2025.05.30 14:27:14

    “끊이지 않는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공정위, 푸라닭·60계 제재
  • “ETF부터 AI까지” 하나펀드서비스, 수탁고 1000조 목표

    올해 1월 김덕순 대표이사 취임 이후 하나펀드서비스가 사무관리업계에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 임원이 직접 현장에 나서는 마케팅을 본격화하며 업계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하나펀드서비스는 올해 5월 기준 수탁고 740조 159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1위 수성에 머무르지 않고 수탁고 1000조 원 달성과 수익성 1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질적 성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빠르게...

    2025.05.30 14:17:08

    “ETF부터 AI까지” 하나펀드서비스, 수탁고 1000조 목표
  • 사전투표율, 전남 41.17% vs 대구 16.2%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23.3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035만8501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전체 유권자 155만9431명 중 64만208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41.17% 의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전남 신안군은 52.13%로 이미 절반 이상...

    2025.05.30 11:24:06

    사전투표율, 전남 41.17% vs 대구 16.2%
  • 선관위 무단 침입…50대·60대 남녀 현행범 체포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심야 시간대 무단으로 침입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이들 두 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9일 밤 11시 30분경 선관위가 입주해 있는 구로구 소재 건물에 허가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3시 50분쯤 선관위 사무실 앞에서 발견돼 체포됐다. 발견 당시 이들은 사무실 문 앞...

    2025.05.30 10:18:19

    선관위 무단 침입…50대·60대 남녀 현행범 체포
  • “최대 실적냈으니 8.25% 올려달라”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대폭 인상 요구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한 SK하이닉스의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사측에 8%대 임금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은 지난 28일 이천캠퍼스에서 2025년 1차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노조는 임금 8.25% 인상, 연봉 상한선 상향,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통상임금 확대, 인사평가 개선 구성원 대상 업적금 800% 보장, 초과이익분배금(PS) 배분율 상향 및 상한 폐지 등...

    2025.05.30 09:00:09

    “최대 실적냈으니 8.25% 올려달라” SK하이닉스 노조, 임금 대폭 인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