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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급 높은 꿀알바 어디까지 해봤니?"

    알바천국은 채용 지원 미션 이벤트 ‘꿀알바 어디까지 해봤니?’를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꿀알바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가 밸런스 게임을 통해 자신의 꿀알바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선호하는 근무 조건과 근무 기간, 업무 성향을 묻는 질문에 답하면 자신에게 해당하는 꿀알바 유형을 알려준다. 꿀알바 유형은 총 8개며 ▲칼퇴하는 초스피드 꿀벌 ▲조용한 꿀스펙 수집가 ▲갓생 사는 꿀성장러와 같이 재미있는 이름으로 구성됐다.구직자는 꿀알바 유형을 확인 후 본격적인 채용 지원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지원 미션은 ▲이력서 작성 ▲꿀알바 공고 조회 ▲꿀알바 공고 지원 ▲출석 체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꿀알바 공고 조회와 지원, 출석 체크 수행 횟수가 많을수록 미션 순위가 높아진다.미션에 참여한 구직자를 위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했다. 1위에게는 ‘아이폰 듀오’, 2위에게는 ‘에어팟 5’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교촌치킨 ‘허니콤보+콜라’ ▲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 모바일 금액권 1만 원권 ▲메가MGC커피 ‘허니자몽블랙티’를 마련했다. 당첨자 규모는 총 1300명이다.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열리고 알바천국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권현경 알바천국 마케팅실장은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쉽고 재미있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색 미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꿀알바를 탐색하고 지원하며 즐거운 일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3 09:21:16

    "시급 높은 꿀알바 어디까지 해봤니?"
  • 차즘, 장기렌트 중도해지 부담 낮춘다…승계 서비스 출시

    자동차 리스·렌트 플랫폼 차즘을 운영하는 디자인앤프랙티스는 장기렌트 계약을 다른 이용자에게 이전할 수 있는 ‘승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승계 서비스는 기존 이용자가 남은 차량 이용 계약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방식이다. 기존 계약자는 중도해지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새 이용자는 잔여 계약기간과 월 납입금, 만기 조건 등을 확인한 뒤 차량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계약자가 승계 지원금을 제시하면 새 이용자의 부담도 줄어들 수 있다.차즘은 차량 사진과 사고 이력, 차량 상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사, 월 납입금, 잔여 계약기간, 주행거리, 만기 인수가격 등 주요 계약조건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신차 리스·렌트나 중고차 할부 구매와의 경제성도 비교해준다.승계 매물은 차즘 앱 ‘차량찾기’ 탭의 ‘중고승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차량과 계약조건을 살펴본 뒤 승계를 신청하면 된다. 차즘은 단계별 절차 안내와 안전거래 계좌를 제공해 거래를 지원한다. 최종 승계 여부와 계약조건은 해당 금융사·렌터카사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현재는 차즘을 통해 체결한 장기렌트 계약을 대상으로 한다. 계약 체결 후 차량 인도일부터 3개월이 지나면 승계 매물을 등록할 수 있다. 개인 고객은 계약을 이전하거나 이어받을 수 있으며, 법인 고객은 기존 계약의 이전만 가능하다. 리스 승계는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정상연 디자인앤프랙티스 대표는 “고객에게 맞는 자동차 이용 방식은 계약 시점뿐 아니라 이용하는 동안에도 달라질 수 있다”며 “차량을 이용하고 바꾸는 과정까지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rd

    2026.10.13 09:13:03

    차즘, 장기렌트 중도해지 부담 낮춘다…승계 서비스 출시
  • 노봉법 시행 7개월···원청교섭 타결은 460곳 중 단 3곳

    지난 3월 시행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이 실제 원청과 하청노조가 교섭이 타결된 곳은 3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460곳 중 절반이 넘는 238곳은 노조 측의 절차 보류로 교섭이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나머지 사업장에서도 노동위원회 판단이나 재심 절차가 이어지면서 교섭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노란봉투법 관련 교섭요구 받은 원청 사업장은 460곳이다.부문별로는 민간 사업장이 261곳, 공공 사업장이 199곳이다. 소속 조합원 수는 총 18만5235명에 달한다. 교섭 요구를 받은 원청 사업장 460곳 중에 이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은 222곳(48.3%)이다.이 중 171곳은 교섭창구 단일화를 진행해 142곳(30.9%)이 본단계에 진입했다.교섭단계에 진입한 사업장 142곳 중 81곳은 상견례 등 본교섭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61곳도 교섭의제나 일정을 협의하는 실무교섭 단계에 들어갔다.하지만 실제 원·하청 교섭이 완전 타결된 사업장은 3곳에 그쳤다.지난달 10일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원청사 현대제철과 4개 자회사인 현대ITC, 현대IEC, 현대IMC, 현대ISC 노사가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지며 노란봉투법 시행 후 첫 교섭 타결 사례가 됐다.이후 건설 폐기물 처리 기업 ㈜한강이앰피가 하청노조와 원하청 단체협약을 맺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도 원하청 단체협약에 타결하며 공공 부문 1호가 됐다.이 외에는 교섭 공고 등 기본 절차조차 밟지 못하거나 공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노동위 판단 후 결정서 미송달(27곳), 재심 신청(3곳), 노동위 판

    2026.10.13 09:03:13

    노봉법 시행 7개월···원청교섭 타결은 460곳 중 단 3곳
  • '건보 빨간불'…2030년 부채비율 107% 전망

    건강보험 재정에 비상등이 켜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향후 5년간 매년 수조원대 영업적자가 발생하고, 2030년 건강보험 사업 부채비율이 관리 기준인 10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건강보험료율이 동결된 가운데 의료 수가가 인상되면서 재정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2026~2030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영업적자는 2026년 6조9161억원, 2027년 3조9714억원, 2028년 4조2971억원, 2029년 3조4415억원, 2030년 3조2932억원으로 추산됐다.건강보험 사업 부채비율은 2026년 71.2%에서 2030년 107.4%로 상승할 전망이다. 관리 기준인 100%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 자산은 44조234억원에서 39조3503억원으로 줄고, 부채는 18조3031억원에서 20조3753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재정 전망의 전제도 흔들리고 있다. 공단은 당초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보험료율이 매년 1.49%씩 인상될 것으로 가정했지만, 정부는 2027년도 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7.19%로 동결했다. 반면 2027년도 요양급여비용은 평균 1.65% 인상돼 건강보험 재정에 1조2058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전망이다.올해 재정도 적자가 예상된다. 2026년 7월 말 기준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364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연말 적자 규모는 2조83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누적수지는 27조3844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정부의 국고지원도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7년도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은 약 13조8000억원으로 편성됐지만, 보험료 예상 수입의 20%를 지원하도록 한 법정 기준에는 못 미친다. 2016~2025년 미지급된 법정 지원금은 총 19조4531억원으로 집계

    2026.10.13 08:30:30

    '건보 빨간불'…2030년 부채비율 107% 전망
  • 141% 거래 증가…당근절 '배송비 0원' 통했다

    당근이 지난 10일 처음 개최한 ‘당근절’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중고거래 건수가 평소 토요일 대비 141% 급증했다고 밝혔다. 행사 시작 단 1시간 만에 평소 하루 거래량을 넘어섰다.당근절 행사에서는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나 바로구매 물품 구매 시 1인 최대 5회까지 배송비를 지원하는 ‘배송비 0원’ 혜택을 선보였다.첫 당근절을 계기로 중고거래에 참여하는 이용자 수도 크게 증가했다. 이날 구매자와 판매자 수는 평소 토요일 대비 각각 72%, 85% 늘었다. 특히 배송비 0원 혜택이 적용된 바로구매뿐 아니라 이웃 간 직접 만나 물건을 사고파는 대면거래도 함께 늘어났다.이 같은 열기는 전국 각지로 확산됐다. 당근이 구분하는 전국 6,545개 동네 중, 6,090개 동네(93%)에서 구매 또는 판매가 이뤄졌다. 이날 거래로 연결된 이웃 간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5,691만km로, 지구 둘레를 약 1,420바퀴 도는 것과 맞먹는 거리다. 가장 먼 거리에서 성사된 거래는 제주시 한림읍의 구매자와 강원 고성군 간성읍의 판매자 사이에서 이뤄졌으며, 두 지역 간 거리는 약 581km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구매가 가장 활발했던 동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서울 강남구 역삼동, 청담동, 경남 양산시 물금읍 순이었다. 판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서초구 서초동, 경기 양주시 옥정동, 남양주시 별내동이 뒤를 이었다.당근절 당일 가장 많이 거래된 물품 카테고리는 ‘유아동’, ‘여성의류’, ‘취미·게임·음반’, ‘남성패션·잡화’, ‘스포츠·레저’ 순으로 집계됐다.

    2026.10.12 16:56:56

    141% 거래 증가…당근절 '배송비 0원' 통했다
  • 케이엠제약, 하반기 채용문 연다···생산·영업 등 직군 채용

    라이프케어 전문기업 케이엠제약은 생산·물류·영업 등 주요 직군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수시채용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한 자릿 수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케이엠제약은 현재 경기 평택 본사 및 생산시설과 서울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생산, 자재물류, 영업 분야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분야는 △생산팀(포장·충진) △자재관리(물류) △자재물류팀(사무·총무) △화장품 OEM·ODM 영업 등이며, 신입과 경력 구분 없이 폭넓게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생산 부문에서는 화장품 생산공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포장·충진 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원부자재 관리와 물류 운영을 담당할 인력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영업 부문에서는 OTC 및 코스메틱 분야 영업 인력을 채용하며 제품 및 거래처 확대에 대응할 영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이번 채용은 단순한 결원 보충이 아니라 사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케이엠제약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생산과 물류, 영업 등 주요 직군의 인력을 확보해 사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해 생산 안정성과 고객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라이프케어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분야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2 16:55:52

    케이엠제약, 하반기 채용문 연다···생산·영업 등 직군 채용
  • 이성훈 LH 사장 "집값 급락 가능성 있어"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향후 주택 공급 확대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이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LH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한 대출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이 사장의 기존 발언을 비판하자 이같이 답했다.이 사장은 "앞으로 집값이 급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점을 고려해서 드린 말씀"이라며 "급락할 가능성이 좀 많다. 지금 저희가 공급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희망을 꺾었다고 많이 비판하시는데 지금 제가 열심히 공급을 하고 있다"며 "금리도 높아지고 있어 집값이 계속 오르지 않고 많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2 16:14:49

    이성훈 LH 사장 "집값 급락 가능성 있어"
  • 제타, 청소년 하루 이용 3시간·월 결제 10만원 제한

    스캐터랩은 AI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제타(zeta)’의 청소년 이용자 보호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하루 기본 이용시간을 3시간, 월 기본 결제 한도를 10만원으로 설정하는 정책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기본 이용시간이 가까워지면 휴식을 권하는 안내를 제공한다. 이용시간이나 결제 한도에 도달하면 서비스 이용과 결제가 제한된다.스캐터랩은 기존에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를 운영해 왔다. 기본 환경인 ‘세이프 모드’에서는 청소년유해매체물 수준의 콘텐츠를 제한한다. 성인 인증을 거친 이용자에게는 보다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언리밋 모드’를 제공한다.대화 중 자살·자해 관련 표현이 반복적으로 감지되면 전문 상담기관을 안내한다. 이용자가 대화 상대가 AI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플레이 화면에도 관련 표시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스캐터랩은 국내외 디지털 서비스의 청소년 보호 사례를 검토하고 정부 부처 및 업계 관계자들과 이용자 보호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이용시간과 결제 한도 설정도 청소년 과몰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2024년 4월 출시된 제타는 이용자가 캐릭터와 세계관을 만들고 AI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이야기를 구성하는 플랫폼이다.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김종윤 스캐터랩 대표는 “청소년 이용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 보호 장치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신뢰할 수 있는 AI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

    2026.10.12 16:07:24

    제타, 청소년 하루 이용 3시간·월 결제 10만원 제한
  • 입사 1년 내 퇴사 71%·하루 만 퇴사도···공공기관 어디?

    마약류 중독자의 상담과 재활을 담당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신규 직원들의 조기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가 재활 인프라를 확대했지만 현장 인력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받은 입·퇴사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7일 채용된 직원 22명 중 14명(63.6%)이 8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했다. 이 가운데 24시간 마약 상담전화(1342) 센터 직원은 입사 다음 날, 경남 함께한걸음센터 직원은 입사 나흘 만에 퇴사했다.지난해 전체 퇴사자는 계약직을 포함해 49명이었다. 이 중 35명(71.4%)은 입사 1년 이내에 퇴사했다. 올해도 8월까지 27명이 퇴사했으며, 이 중 7명(25.9%)은 입사 3개월 이내에 그만뒀다.퇴사는 중독자 상담과 재활을 맡는 부서에 집중됐다. 지난해 퇴사자 49명 중 함께한걸음센터와 중독재활팀 등 재활 관련 부서 직원은 29명(59.2%)이었다. 올해 1~8월에는 퇴사자 27명 중 15명(55.6%)이 재활 부서에서 나왔다.2024년 9월 23일 입사한 직원 8명 중 재활 부서에 배치된 정규직 신입은 7명이었다. 이 가운데 6명이 퇴사했고, 3명은 입사 두 달도 되기 전에 조직을 떠났다.퇴사 사유도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퇴사자 49명 중 42명(85.7%)의 퇴사 사유가 ‘개인 사유’로 기록됐다. 허 의원실은 감정노동, 보수, 교대근무 등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워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힘들다고 지적했다.마약 중독 재활은 상담과 사례 관리, 사회 복귀 지원을 통해 중독자와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담당자가 자주 바뀌면 재활 서비스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허 의원은 &ld

    2026.10.12 15:28:53

    입사 1년 내 퇴사 71%·하루 만 퇴사도···공공기관 어디?
  • 패패부산, AI로 패션 기획부터 제조까지…21개 기업 솔루션 선보인다

    2026 패패부산(PFB·Passion Fashion Busan)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패션·신발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체험형 전시를 연계한다. 소비자 트렌드 분석부터 상품기획, 디자인, 제조, 판매, 제품 관리까지 산업 전반의 AI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전시장 내 ‘AI 테크관’에는 21개 기업이 참여해 6개 구역에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상담을 통해 도입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다.컨퍼런스와 AI 테크관, 밸류체인 흐름에 맞춰 구성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에서 AI 기술과 산업 변화에 관한 내용을 듣고, 전시장 AI 테크관에서 관련 솔루션을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컨퍼런스는 소비자 트렌드 분석과 AI 기업 전략부터 디자인, 제조 혁신, 디지털제품여권(DPP)까지 다룬다.AI 테크관은 패션산업의 업무 흐름에 맞춰 6개 구역으로 나뉜다. 제품 기획·디자인, 디지털 소재·패턴, 스마트 생산·제조 연결, 고객 맞춤·디지털 판매, AI 콘텐츠·마케팅, 제품 관리·이력 순이다.크리스틴컴퍼니, 바이트사이즈, 리빌더AI, 씨에이플래닛, 패딧, 랩오브어패럴, 핏코, 딥스코리아(코닛디지털), 스트라타시스, 써큘러솔루션 등이 참여한다. 관람객은 각 구역에서 관련 솔루션을 확인하고 도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소비 변화부터 AI 기업 전략까지10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메인무대에서 트렌드 세미나가 열린다. 주제는 ‘TREND TO ACTION’으로, 소비자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기업의 전략과 실행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다룬다.첫 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7』 공저자 권

    2026.10.12 15:06:38

    패패부산, AI로 패션 기획부터 제조까지…21개 기업 솔루션 선보인다
  • "비타민 주사라더니 납배출 주사?"···李대통령 "엄중 대처"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내 대형 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노동자들에게 몸에 있는 중금속을 배출하는 주사를 '비타민 주사'로 속인 채 투약을 해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엄중히 대처하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해당 보도에 대해 고용노동부의 조치 사항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야 할 기업이 부작용을 숨긴 채 노동자들에게 주사를 맞게 하고, 유해물질 노출을 은폐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인권 침해"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특히 이 대통령은 생산 과정에서 기준치의 5배가 넘는 납이 검출됐음에도 해당 공장이 노동자들의 건강을 해치는 꼼수를 동원해 작업 환경 측정 평가를 통과한 것을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고용노동부와 수사기관에 해당 사업장의 유해물질 노출 실태와 주사 투약 경위, 건강검진 결과 은폐 여부 등을 철저히 조사해 위법사항 발견될 경우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라고 거듭 촉구했다.이울러 다른 사업장에서도 산업 안전 보건 제도를 무력화하는 유사한 사례의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노동자들의 건강 및 인권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했다.앞서 노동부는 관련 의혹을 제보받은 직후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으며, 안전보건감독 및 정밀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해 엄정 조치한 바 있다.울산에 위치한 해당 회사는 특수건강검진을 앞두고 노동자들에게 혈액 속 중금속을 소변으로 강제 배출시키는 '킬레이션' 주사를 비타민 주사로 속여 주기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이 보도됐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2 14:20:48

    "비타민 주사라더니 납배출 주사?"···李대통령 "엄중 대처" 지시
  • 한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 자극 않도록 일관된 정책 필요"

    한국은행은 12일 "주택가격 상승 기대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자극하지 않도록 일관된 정책 기조를 유지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한은은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 업무 현황 자료에서 "단기적으로 주택시장과 가계대출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한은은 "서울 아파트 가격은 8월 이후 강남 3구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외곽 지역에서 여전히 높은 오름세를 지속했다"며 "경기 남부 지역의 경우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진단했다.이어 "금융권 가계대출은 이런 주택시장 상황 영향으로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한은은 또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장기 국채금리(10년물) 상승의 국내 영향과 관련, "향후 국내 금융시장 여건을 긴축시키고, 주요 가격 변수 변동성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국내외 장기금리가 동조화되면서, 국내 시장금리가 추가 상승 압력을 받고, 가계와 기업의 조달금리 상승 폭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한은은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둔화 우려, 밸류에이션 부담 등과 맞물려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도 있다"고 덧붙였다.또 경제 전망과 관련, "반도체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득 여건 개선 영향이 소비 등 내수 전반으로 파급되면서 양호한 성장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다만 "상대적으로 취약한 일부 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2 10:59:03

    한은 "주택가격 상승 기대 자극 않도록 일관된 정책 필요"
  • 한강 이후 또 문학 열풍…앤 카슨 책 '불티'

    202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앤 카슨의 국내 번역서 판매량이 수상 발표 이후 급증했다. 예스24에서 수상 발표 후 나흘간 판매량은 발표 전 연간 누적 판매량보다 39배가량 늘었다. 2030세대가 구매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12일 예스24에 따르면 앤 카슨의 국내 번역서 판매량은 수상 발표일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발표 전인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의 누적 판매량보다 39배(3837.5%)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자책(eBook) 판매량은 1066.7%, 전자책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의 작품 다운로드 수는 2180.8% 늘었다.대표작 ‘빨강의 자서전’은 수상 발표 직후 예스24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뒤 11일까지 나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최근 10년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 발표 직후 나흘 연속 일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것은 2024년 한강 작가 이후 처음이다.수상 발표 당일인 8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빨강의 자서전’ 판매량은 최근 10년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단일 도서 가운데 한강 작가의 작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이 책은 크레마클럽에서도 수상 발표 이후 나흘 연속 1위를 기록했다.다른 작품의 판매도 늘었다. 10월 5~11일 예스24 주간 베스트셀러에서 ‘빨강의 자서전’은 1위, ‘남편의 아름다움’은 10위, ‘에로스, 달콤씁쓸함’은 22위에 올랐다. 수상 발표 후 나흘간 판매량은 발표 전 연간 누적 판매량과 비교해 각각 7027.3%, 3615.8%, 2723.5% 증가했다.수상 당일 앤 카슨의 책을 구매한 독자 중에서는 30대가 28.0%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24.5%, 20대는 21.6%, 50대는 17.1%였다. 20·30대 구매 비중은 49.6%로 절반에 가까웠다. 2024년 한강 작가와 2025년 크러스너호르

    2026.10.12 09:51:58

    한강 이후 또 문학 열풍…앤 카슨 책 '불티'
  • "반도체 또 기록" 170.9%↑…10월 1~10일 수출 261억달러

    반도체 수출 고공행진에 힘입어 이달 초 수출액이 두 배로 뛰었다. 이번 수출액은 동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12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261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5일로, 작년 동기(3.5일)보다 이틀 늘었다.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47억5천만달러로 28.5% 늘어나며 동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70.9% 뛴 122억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동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46.7%로, 1년 전보다 11.9%포인트(p) 확대됐다.이밖에 석유제품(45.6%), 승용차(82.7%), 철강제품(49.4%), 무선통신기기(62.6%) 등 주요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선박 수출은 13.4% 감소했다.국가별로는 중국(167.3%), 미국(159.9%), 베트남(89.7%), 대만(2.6%), 유럽연합(EU·127.3%)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중국·미국·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52.3%를 기록했다.수입액은 22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56.2%), 반도체(66.7%), 가스(125.5%) 등의 수입이 늘었고, 석유제품은 10.9% 감소했다.원유·가스·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은 64.8% 증가했다. 중동 상황 등으로 원유 수입가가 오른 영향으로 보인다.국가별로는 중국(84.4%), 미국(57.6%), EU(87.7%), 일본(80.1%), 대만(82.5%) 등에서 수입이 증가했다.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2 09:08:12

    "반도체 또 기록" 170.9%↑…10월 1~10일 수출 261억달러
  • 담합 걸려도 반복하는 이유?···과징금, 매출액 6%도 안 돼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이 관련 매출액의 6%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징금만으로 담합을 억제하기 어려워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이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공정위 담합 사건 의결서 237건을 분석한 결과, 관련 매출액 대비 과징금 비율은 5.85%로 집계됐다. 비공개 사건은 분석에서 제외했다.담합 사건의 관련 매출액은 36조3894억원, 과징금은 2조1299억원이었다.연도별 과징금 비율은 2024년 1.54%, 2025년 1.32%였다. 올해는 11.90%로 상승했다. 설탕·밀가루 담합 사건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한 의원에 따르면 설탕·밀가루 담합은 모두 ‘매우 중대한 위반 행위’에 해당했다. 당시 적용 기준율은 관련 매출액의 10.5% 이상 20% 미만이었지만, 조정 과정에서 과징금이 감경됐다. 관련 매출액 대비 과징금 비율은 설탕 담합 12.4%, 밀가루 담합 11.8%였다.한 의원은 “현행 과징금제도는 관련 매출액 대비 과징금 비율이 낮아 담합 유인을 없애는 데 한계가 있다”며 “최대 부과 기준율을 현행 20%에서 30%로 높이더라도 조정 단계에서 감경이 반복되면 충분한 담합 억지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집단 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해 담합이 적발되면 천문학적인 손해배상을 감당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업들이 인식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10.12 09:01:42

    담합 걸려도 반복하는 이유?···과징금, 매출액 6%도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