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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이진숙, 법카 부정사용 의혹 반박 '직원들, 수행기사 챙긴 것'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배정된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20일 이 후보자는 입장을 내고 "당시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MBC는 전날 이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재임 3년간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등 명목으로 총 1억4천여만 원을 사용했...

    2024.07.20 13:51:17

    이진숙, 법카 부정사용 의혹 반박 '직원들, 수행기사 챙긴 것'
  • 민주 당대표 제주 경선 이재명 82% 압승…최고위원 정봉주 1위, 전현희 2위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20일 제주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8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 이날 제주에서 열린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이 후보는 권리당원 득표율 82.50%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두관 후보는 15.01%, 김지수 후보는 2.49%를 기록했다. 첫 경선에서부터 80% 넘는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후보는 2년 전 전당대회에서 거둔 총 득표율 77.7%을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첫 경선에서 8...

    2024.07.20 13:40:02

    민주 당대표 제주 경선 이재명 82% 압승…최고위원 정봉주 1위, 전현희 2위
  • 길가던 여성 사커킥 날린 40대 알고보니···강도·강간 전과자

    새벽에 처음 보는 여성을 골목으로 끌고 가 발로 차는 등 무차별로 폭행한 40대에게 검찰이 재범위험성과 폭력성이 높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19일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 심리로 열린 강도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권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농구화를 신은 발로 이른바 '사커킥'을 하는 등 30차례 무차별 폭행했다&qu...

    2024.07.20 09:08:43

    길가던 여성 사커킥 날린 40대 알고보니···강도·강간 전과자
  • "애들도 보는데"···'쓔레귀·개소리·염병할' 대놓고 쓰는 지상파 영화프로그램

    '저 눈엣가시를 확 발라버려', '이런 쓔레귀 쓔레귀', '드루와 드루와' 등 지상파 3사 영화 정보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방송언어 실태에 대해 문제점이 지적됐다.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언어특별위원회의 '영화 정보 프로그램의 방송언어 사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2일까지 KBS 2TV '영화가 좋다', MBC TV '출발! 비디오 여행', ...

    2024.07.20 08:16:26

    "애들도 보는데"···'쓔레귀·개소리·염병할' 대놓고 쓰는 지상파 영화프로그램
  • [속보] 비트코인 5% 급등,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 5% 급등, 6만7000달러 돌파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20 07:54:30

    [속보] 비트코인 5% 급등, 6만7000달러 돌파
  • 한민수 "이진숙, 법카로 주말골프 30회·집근처 맛집서 수백만원 결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카드로 30회에 걸쳐 주말 골프를 쳤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결제 내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주말 골프장 결제가 30회였다고 밝혔다. 결제 금액은 총 1530만원이었다. 재임 기간 중 주말에 결제된 활동비·업무추진비 총액은 3400만원이었고, 이 중 45%가량이 ...

    2024.07.20 07:52:53

    한민수 "이진숙, 법카로 주말골프 30회·집근처 맛집서 수백만원 결제"
  • [속보] 합참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지속 시행"

    합참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지속 시행"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9 16:02:20

    [속보] 합참 "오늘 오후 4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지속 시행"
  • 동성부부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한교총 "창조 질서에 위배" 한기총 "해괴한 판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9일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는 대법원 첫 판결에 대해 "한국교회가 추구하는 성경적 신앙과 창조 질서에 위배되며, 한국 사회의 정서와 사회질서 유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교총은 이날 논평을 통해 "동성 커플의 결합은 이성 커플의 결혼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향후 입법부가 남녀 간의 혼인 제도에 대한 명확한 법률 보완으로 더 ...

    2024.07.19 15:49:30

    동성부부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한교총 "창조 질서에 위배" 한기총 "해괴한 판단"
  • [속보] "펠로시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 결심 가까워지는 중'"

    "펠로시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 결심 가까워지는 중'"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9 07:37:26

    [속보] "펠로시 '바이든 대선 출마 포기 결심 가까워지는 중'"
  • 시중 콘택트렌즈 4종 미생물 기준치 초과···"당장 사용 중지"

    일부 콘택트렌즈 세정액(관리용액)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 세정액을 대상으로 미생물 시험을 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산소가 있는 곳에서 생육·번식하는 호기성 미생물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씨피엘비의 '내눈에 편안한 멀티퍼포스솔루션액', 동국제약의 '네오플러스골드', 케이앤제이씨의 '드림아이액', 제이더...

    2024.07.19 07:23:34

    시중 콘택트렌즈 4종 미생물 기준치 초과···"당장 사용 중지"
  • 'OO법대 판사출신'으로 광고한 변호사 정직 3개월 징계, 왜?

    판사 출신임을 광고한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의 징계를 받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 징계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고 품위유지의무 등 변호사법 위반으로 변호사 ㄱ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ㄱ씨가 속한 법무법인에 대해서도 과태료 최고 금액인 3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ㄱ씨는 지하철 음성광고를 통해 '○○법대 판사 출신'이라고 홍보해 징계위에 회부됐다. 근무했던 법원 앞에 차린 법무법인 건물에 ...

    2024.07.18 22:06:22

    'OO법대 판사출신'으로 광고한 변호사 정직 3개월 징계, 왜?
  • [속보] 복지부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707명 신청"

    복지부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707명 신청"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8 18:52:30

    [속보] 복지부 "전공의 7648명 사직처리…하반기 모집 7707명 신청"
  • 국내는 좁다 세계로 나가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큰 물에 큰 고기 논다’는 속담처럼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시장을 확보한 미국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더 많은 기회요소를 창출하기 위해 해외로 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바이오텍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기업들의 행보도 두드러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지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앤드 투 앤드(...

    2024.07.18 16:43:59

    국내는 좁다 세계로 나가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 한동훈 "저도 말하고 '아차'했다···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18일 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공소 취소 부탁 거절 발언'은 '왜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구속 못 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아무리 장관이지만 개별 사건에 개입할 수 없다는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예시로서 나온,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q...

    2024.07.18 16:35:55

    한동훈 "저도 말하고 '아차'했다···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
  • 대법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대법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8 14:56:23

    대법 "동성부부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