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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1:05:40

    [속보]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 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줄인다, 급여도 최대 35% 삭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비롯해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키로 했다. 두 회장 모두 지난달 이사회에서 태...

    2024.04.19 09:47:52

    태영건설, 회장포함 임원 22명 줄인다, 급여도 최대 35% 삭감
  • 출국금지에 면허정지까지···양육비 안 준 268명 제재 조치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260여명이 제재조치를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제34차 및 35차 양육비 이행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 268명을 제재조치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불이행자는 유형별로 출국금지(178명), 운전면허 정지(79명), 명단공개(11명)의 처분을 받게 됐다.여가부는 2021년 7월 양육비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제재 조치를 시작으로 매해 심의 대상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2021년 하반...

    2024.04.19 09:04:19

    출국금지에 면허정지까지···양육비 안 준 268명 제재 조치
  • '테슬라 주주들 어쩌나'···테슬라 주가 15개월만 최저

    테슬라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18일(현지시간) 장중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4.3% 내린 148.7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하순 이후 약 1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했다. 주가 하락에 따라 현재 시가총액은 5천억달러 밑으로 떨어져 약 4786억달러(약 660조원) 수준으로 내려갔다. 미국 상장기...

    2024.04.19 08:32:37

    '테슬라 주주들 어쩌나'···테슬라 주가 15개월만 최저
  • “어린이집 교사가 빌린 돈 학부모가 갚아” 황당한 대부업체 경찰 고소

    어린이집 교사가 빌린 돈을 갚지 않자 학부모에 돈을 갚으라고 협박한 대부업체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대부업체 관계자 ㄱ씨로부터 위협·협박을 받았다는 광주 지역 한 어린이집 학부모 ㄴ씨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ㄴ씨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돈을 되돌려받지 못한 ㄱ씨가 학부모 ㄴ씨를 협박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교사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ㄴ씨 자녀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

    2024.04.19 08:03:25

    “어린이집 교사가 빌린 돈 학부모가 갚아” 황당한 대부업체 경찰 고소
  • '장애인도 늙어간다'···등록 장애인 264만명 중 54%가 '65세 이상'

    고령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65세를 넘긴 노인 장애인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등록장애인은 264만명으로 이중 65세 고령 장애인은 절반이 넘는 54%에 육박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를 18일 발표했다. 작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총 264만1896명(남성 57.9%·여성 42.1%)으로, 새로 등록된 장애인은 8만62...

    2024.04.18 21:02:31

    '장애인도 늙어간다'···등록 장애인 264만명 중 54%가 '65세 이상'
  • 한국맥도날드, 직영 매출 1조원대 돌파···'사상 최대 매출'

    한국맥도날드가 지난해 처음으로 직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국내 진출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이다. 한국맥도날드는 18일 2023년 매출 1조2920억원, 영업손실 2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매출 1조원 돌파했다.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으로 전년보다 12% 감소했다. 직영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증가한 1조1180억원으로 첫 1조원대에 진입했다. 한국맥도날드...

    2024.04.18 19:52:05

    한국맥도날드, 직영 매출 1조원대 돌파···'사상 최대 매출'
  • 38세 여배우 주선옥 씨 7명 생명 살리고 하늘로

    배우 주선옥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7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故주선옥 씨가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안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주 씨는 지난 4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가족은 의료진에게 회생 가능성이 낮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기기증을 통해 다른 사람의 몸속에서라도 살아 숨 쉬길 바...

    2024.04.18 14:31:34

    38세 여배우 주선옥 씨 7명 생명 살리고 하늘로
  • 마이리얼트립, 사이판・티니안・로타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

    마이리얼트립이 마라이나 관광청과 공동으로 사이판, 티니안, 로타로 구성된 마리아나 제도의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마리아나 제도의 OTA(온라인 여행사) 상품은 사이판을 중심으로 일부 티니안이 포함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로타는 아직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여행지다. 마이리얼트립은 로타섬 상품을 올해 3월부터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마리아나 관광청과 오는 5월 19일까지 사이...

    2024.04.18 14:21:38

    마이리얼트립, 사이판・티니안・로타 '이웃섬 투어' 프로모션
  •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2019년 보다 3배 증가

    지난해 말 기준 상속·증여세 체납액이 8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면서 총액이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체납이 더 증가하면서 건당 평균 체납액은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17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징수가 가능한 정리중 체납액은 1년 전보다 55.4%(3515억원) 늘어난 9864억원이었다. 당해 발생분과 이전 발생분을 합쳐 체납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2024.04.18 12:47:46

    지난해 상속·증여세 체납 1조원 육박···2019년 보다 3배 증가
  • '책 속에 길이 있다는데···' 성인 10명 중 6명 "1년 간 책 한 권도 안 읽었다"

    작년 국내 성인 10명 가운데 약 6명이 1년 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단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종합독서율이 43.0%에 그쳤다. 2021년 대비 4.5%p 감소한 것으로, 1994년 독서 실태조사(격년)를 실시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2024.04.18 08:41:58

    '책 속에 길이 있다는데···' 성인 10명 중 6명 "1년 간 책 한 권도 안 읽었다"
  • 日 서쪽 규슈 해협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7일 밤 11시14분께 일본 서쪽 규슈와 시코쿠 사이 해협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코쿠 서쪽 앞바다에서 발생한 이 지진(진원 깊이 39㎞)으로 시코쿠 서부인 고치현 스쿠모시와 에히메현 아이난초에서는 진도 6약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고치현과 에히메현에서 진도 6약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일본의 현행 지진 등급 체계가 도입된 1996년 이후 처음이라고 NHK는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시코쿠와 규슈뿐만...

    2024.04.18 08:20:54

    日 서쪽 규슈 해협서 규모 6.6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 전세사기 피해자 1432명 추가 인정···총 1만5433명으로 확대

    전세사기 피해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432명이 추가로 인정됐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7일 전체회의를 통해 피해자 결정 신청 1846건 중 1432건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23건은 부결됐고,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139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선 심의에서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

    2024.04.18 08:01:11

    전세사기 피해자 1432명 추가 인정···총 1만5433명으로 확대
  •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재 7.5%에서 25%로 3배 인상하는 안을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근로자들이 중국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들의 수입으로 인해 계속 불공정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정책의 집행을 고려해달라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국 철강...

    2024.04.17 23:00:02

    "바이든,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 “그집서 먹었는데 배 아파” 자영업자 괴롭힌 '장염맨' 구속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뒤 장염에 걸렸다며 합의금을 뜯어낸 30대 ㄱ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ㄱ씨가 합의금을 뜯어낸 음식점은 전국 418곳으로 합의금은 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7일 상습사기 혐의로 ㄱ씨(39)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음식점 418곳에서 모두 9000만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불특정 다수의 음식점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2024.04.17 17:53:51

    “그집서 먹었는데 배 아파” 자영업자 괴롭힌 '장염맨'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