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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대통령실 "야당 '탄핵청문회' 위헌 소지 있어···타협 안해"

    대통령실은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국회 청문회의 불법성을 지적하며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의 대응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실은 그동안 위헌 소지가 있는 사안에는 타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탄핵 청원은 헌법 65조에 규정된 사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언급한 해당...

    2024.07.16 17:07:51

    대통령실 "야당 '탄핵청문회' 위헌 소지 있어···타협 안해"
  • 도구공간, 경찰·경호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

    순찰 로봇 개발 스타트업 도구공간이 정훈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스마트-K경호 최건우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정훈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대학 무도체육센터 수석연구위원, 서울경찰청 외빈경호대 경찰 물리력 자문위원, 법무부 특별사법경찰관 교육강사 등을 역임한 치안 전문가다. 최건우 스마트-K경호 대표는 대한경찰경호무도연맹 이사이자 경찰대학 무도체육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이번 자...

    2024.07.16 16:44:01

    도구공간, 경찰·경호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
  • '반바지·슬리퍼·쫄티'입으면 벌금 10만원···용인 택시기사 복장규제에 '뿔났다'

    경기 용인시가 택시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명목으로 택시업계에 '반바지, 쫄티, 맨발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용인시는 16일 고급형 택시 운행 규제와 택시 기사 복장 지침 등의 내용을 담은 '택시운송 서비스 증진 개선 명령'을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행정 명령은 '고급형 택시'에 대해 최소한의 규제를 둬 관내 등록된 고급형 택시가 승객이 많...

    2024.07.16 16:31:42

    '반바지·슬리퍼·쫄티'입으면 벌금 10만원···용인 택시기사 복장규제에 '뿔났다'
  • SK하이닉스 계열사의 '토사구팽'?···업계 불문률 깨고 경쟁사 '이직 권고'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SK하이닉스의 자회사인 ‘SK하이닉스시스템IC(이하 시스템아이씨)’가 코로나19 당시 장비 이설 등으로 중국 파견을 보낸 직원들의 거취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다. 시스템아이씨는 지난달 중국 우시(無錫·중국 장쑤성 남부에 있는 도시)법인의 지분 절반가량을 매각한다는 발표와 함께 우시법인 하에 한국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현지화를 마친 우시 공장은 파운드리(위탁 생산) 사업에 집중하고, 국내법인에서는...

    2024.07.16 15:12:00

    SK하이닉스 계열사의 '토사구팽'?···업계 불문률 깨고 경쟁사 '이직 권고'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 전공의 미복귀에, 사표 던진 전문의도 1500여명···"복지부 파악 못해"

    전공의 미복귀로 정부와 의료계 간 진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의 중에서도 사직서를 낸 사람이 1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국민의힘)의원이 16일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40개 의과대학 소속 병원 88곳에서 사직서를 낸 전문의는 14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의과대학 소속 병원 전문의 1만7316명의 8.4%에 해당한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문의 가운데 255명(17.6...

    2024.07.16 14:40:58

    전공의 미복귀에, 사표 던진 전문의도 1500여명···"복지부 파악 못해"
  • "만류해도 막무가내"···中관광객 실내 흡연 논란

    중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한 식당 안에서 버젓이 흡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 무개념 중국 여성'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논현동 식당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중국인 남녀 넷이 와서 시끄럽게 떠들어 쳐다봤더니 여자 한 명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눈이 마주쳐서 피우지 말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피...

    2024.07.16 09:28:18

    "만류해도 막무가내"···中관광객 실내 흡연 논란
  • 현정부서 임명한 기관장·감사 4명 중 1명은 '대통령실·검찰 출신'

    현 정부에서 임명된 관료 출신 공공기관장과 기관 상임감사 4명 중 1명은 대통령실이나 검찰 출신 인사로 나타났다. 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현 정부 출범 이후 임명된 기관장 164명과 상임감사 65명의 이력을 분석한 결과, 관료 출신이 94명(4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같은 공공기관 출신 29명(12.7%), 학계 출신 28명(12.2%), 정계 출신 24명(10.5%) 순이었다. ...

    2024.07.16 08:05:06

    현정부서 임명한 기관장·감사 4명 중 1명은 '대통령실·검찰 출신'
  • 20대 前직장동료 성폭행한 50대 男···극단적 선택

    과거 직장 동료였던 여성을 성폭행한 뒤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성폭행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당시 50대 남성 ㄱ씨는 20대 여성 ㄴ씨가 거주 중인 용인시 한 빌라에 무단으로 침입해 그를 성폭행한 뒤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ㄱ씨와 ㄴ씨는 과거 한 직장에 다녔던 직장동료였는데, ㄱ씨는 사건 당일 미리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눌러 ㄴ씨의 집에 들어갔다...

    2024.07.16 07:51:37

    20대 前직장동료 성폭행한 50대 男···극단적 선택
  • [속보] 대법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수원서 받아야"

    대법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수원서 받아야"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5 16:02:43

    [속보] 대법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수원서 받아야"
  •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가 가방 돌려주라 지시했다" 진술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관계자로부터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보좌해 온 유모 행정관은 이달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으면서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영 목사 측은 유 행정관과의 일정 조율을 거쳐 2022년 9월 13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코바...

    2024.07.15 15:10:06

    대통령실 행정관 "김 여사가 가방 돌려주라 지시했다" 진술
  • 尹 지지율 소폭 상승 32.3%…국힘 38%·민주 35%·혁신 10.3%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석달째 3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3%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보다 1.2%포인트(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1주차 37.3...

    2024.07.15 09:13:41

    尹 지지율 소폭 상승 32.3%…국힘 38%·민주 35%·혁신 10.3%
  • 원스토어, 엔씨소프트 출신 김현석 씨 CTO로 영입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현석 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현석 CTO는 엔씨소프트의 초기 멤버 출신으로, 각종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 시스템 총괄부터 시작해 플랫폼 개발실장, 모바일 게임 개발 그룹장 등을 거쳐 CIO 직속 기술 디렉터를 역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쌓아왔다. 소속 기업의 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 온 김 신임 CTO...

    2024.07.15 09:03:59

    원스토어, 엔씨소프트 출신 김현석 씨 CTO로 영입
  • 작년 폐업신고 '100만명' 육박···'사업 부진'으로 폐업이 48만명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해 연간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사업 부진'으로 폐업한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15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을 접고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648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86만7292명)보다 11만9195명 증가한 것으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폐업자 수는 2020∼20...

    2024.07.15 08:15:24

    작년 폐업신고 '100만명' 육박···'사업 부진'으로 폐업이 48만명
  • 연수입 1억 넘는 20대 이하 유튜버 2년 새 2배 늘었다···후원금은 별도

    연간 1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20대 이하 유튜버가 2년 만에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세청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20대 이하 유튜버·BJ(개인방송 진행자)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는 1324명이었다. 이는 2020년 528명과 비교해 약 2.5배 늘어난 것이다. 1억원 초과 수입을 신고한 1인 미디어 창작자는 2781명으로 전체(3만936...

    2024.07.15 07:50:47

    연수입 1억 넘는 20대 이하 유튜버 2년 새 2배 늘었다···후원금은 별도
  • '전공의 복귀 최후통첩의 날'···정부 "복귀·응답 없으면 자동 사직 처리"

    정부가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게 최후통첩으로 제시한 날이 다가온 가운데 전공의들의 복귀율이 얼마나 될 지 관건이다.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은 15일까지 전공의들의 사직 절차를 처리하고 병원별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해 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한다. 주요 수련병원들은 앞서 소속 전공의에게 이날까지 사직 또는 복귀를 결정할 것을 최후 통첩했고,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을...

    2024.07.15 07:35:16

    '전공의 복귀 최후통첩의 날'···정부 "복귀·응답 없으면 자동 사직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