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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엔비디아 훈풍'에 삼전·하닉 프리마켓서 3%·4% 급등

    '엔비디아 훈풍'에 삼전·하닉 프리마켓서 3%·4% 급등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7 08:24:59

    [속보] '엔비디아 훈풍'에 삼전·하닉 프리마켓서 3%·4% 급등
  • “24만 명이 함께 만든 펀딩액 43억”…와디즈 ‘삼무서점’, 10월 세 번째 서가 연다

    와디즈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출판 기획전 '삼무서점'을 세 번째로 연다고 26일 밝혔다. 작년과 올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작품을 만든 창작자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다.삼무서점은 인지도나 기존 판매 실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작품과 창작자가 독자를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기획전이다. 세 번째 삼무서점은 '차별도, 재고도, 편견도 없이 — 모두의 이름이 남는 서점'을 슬로건으로, 작품뿐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개인의 창작과 기술, 이를 만든 사람의 이름까지 함께 조명한다. 도서·전자책·클래스부터 공예·IP 굿즈·문구·테크까지 20여 개 분야를 △작가의 서가 △장인의 공방 △예술가의 화실 △기록자의 책상 네 개 섹션으로 선보인다.2025년과 2026년 상반기에 열린 두 차례 기획전에는 총 265개 펀딩 프로젝트가 참여했다. 결제·알림신청·지지서명·찜 등을 포함한 누적 참여 서포터는 24만 명을 기록했다. 누적 펀딩액은 약 43억 원으로, 이 가운데 9개 프로젝트가 각각 1억 원 이상의 펀딩액을 달성했다. 2025년 대비 2026년 결제 서포터 수는 41% 증가했으며, 2026년 기획전 참여 프로젝트 가운데 42%는 와디즈에서 처음 공개된 프로젝트였다.가장 높은 펀딩액을 기록한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공식 가이드북 '심슨 월드' 한국어판이다. '심슨 가족'의 20년간 450개 에피소드를 총망라한 이 프로젝트는 약 4억 2천만 원의 펀딩액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가 직접 그린 도면을 담은 작품집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화 170선을 집대성한 '대한민국 명품민화' 등도

    2026.08.26 18:04:20

    “24만 명이 함께 만든 펀딩액 43억”…와디즈 ‘삼무서점’, 10월 세 번째 서가 연다
  • AICX, 정보보안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취득

    마이리얼트립의 고객 경험(CX) 전문 자회사 에이아이씨엑스(이하 AICX)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2022’(이하 ISO 27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안 표준으로, 클라우드 보안·데이터 유출 방지(DLP) 등 최신 IT 환경에 맞춘 강화된 보안 기준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은 AICX의 챗봇·콜봇 자동화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증기관은 노르웨이에 본사를 둔 DNV다.AICX는 이번 인증을 통해 챗봇·콜봇 자동화 플랫폼의 정보보안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을 충족함을 확인받았다. B2B 사업에서 고객사의 보안 요구사항에 표준 증빙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이러한 보안 체계 구축은 대규모 상담 데이터를 다뤄온 AICX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 2022년 설립된 AICX는 마이리얼트립의 고객 상담과 운영 업무를 담당해 왔다. 올해 상반기 집계 기준으로 채팅 문의의 80%를 AI가 먼저 응대하고, 전화 문의의 43%를 AI 음성 상담으로 자체 종결하거나 접수한다. 복잡한 조건별 여행 상담을 자동화하면서도 고객 만족도 지표는 종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올해 초부터는 커머스와 플랫폼 등 여러 업종을 대상으로 B2B 사업을 확장했다. 자체 개발한 챗봇·콜봇 자동화 플랫폼 'AICX 에이전트'를 통해 고객 상담과 서비스 운영을 대행하며, 고객 경험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향후 AICX는 AI 기술과 전문 운영 인력을 결합한 고객 경험 모델을 확장하는 동시에 데이터 보안을 전제로 기업별 특성에 맞춘 AI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AICX 관계자는 "AI 고객 경험 플랫폼의 경쟁력은 상담 효율성뿐만 아니

    2026.08.26 17:59:53

    AICX, 정보보안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취득
  • 국세청 세무조사에, 소노그룹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

    국세청이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소노트리니티그룹은 26일 "필요한 자료를 성실하고 투명하게 제출하고, 정확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소노그룹은 이날 사내망에 '임직원 여러분께'라고 시작하는 공지문을 통해 "정부에서 진행하는 법인 소유 고가주택의 사용 및 관련 세무사항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과세당국의 조사 절차"라며 "회사는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해당 자산의 취득 및 사용 목적과 관련한 사안을 과세당국에 충실히 설명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성실히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소노그룹은 "서울 한남동 소재 주택을 당사가 소유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를 취득한 이후 그 누구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거나 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향후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되도록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한 경우엔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인해 동요하지 않길 바란다"며 "불필요한 우려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도 책임감을 갖고 차분하고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6 17:56:16

    국세청 세무조사에, 소노그룹 "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
  • 오피스텔도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된다

    '생애 최초 취득세 감면' 혜택이 오피스텔로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2026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개편안에 따르면 주택가격과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청년에게 부여했던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만 적용됐던 취득세 감면이 오피스텔에도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대지 지분이 적고 세금과 관리비 등 비용 부담이 커 구매 선호도가 낮았지만, 아파트 대체재로서 주택 취득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만큼 사회초년생과 저소득자 주거 지원을 두텁게 하기 위한 조처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다만 오피스텔을 살 때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면 다음에 아파트를 살 때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형 주택이나 소형 오피스텔을 소유했다가 처분한 경우에는 감면 혜택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게 했다.추가 취득세 감면은 전용면적 40㎡ 이하·시가표준액 2억원 이하(수도권은 4억원 이하) 주택과 오피스텔에만 적용되며 아파트인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한도도 늘어난다.감면 한도는 대체로 200만원이고 전용면적 60㎡ 이하·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수도권은 6억원 이하) 소형 주택과 인구감소지역 소재 주택은 300만원으로 우대됐는데, 우대 대상에 40세 미만인 청년이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한 경우도 추가된다.행안부 관계자는 "제한적인 지방재정 여건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는 정책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최대한 기회를 잘 활용해서 주거 사다리를 짓는 데 도움이

    2026.08.26 14:12:27

    오피스텔도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된다
  • 반도체발 7월 대기업 수출 90.7%↑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대기업의 7월 수출이 1년 전보다 90% 넘게 증가했다. 중견·중소기업도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작년 동월 대비 7월 수출에서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각각 6.4%p, 4.5%p 하락했다.관세청이 26일 발표한 '2026년 7월 기업규모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수출액은 990억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63.0% 증가했다.대기업 수출액은 744억달러로 90.7% 늘었다. 대기업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2월 14.9%에서 올해 1월 40.5%로 높아진 뒤, 2월 48.6%, 3월 67.7%, 4월 70.0%, 5월 76.8%로 상승했다. 6월에는 94.5%까지 올랐고 7월에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대기업 수출 급증은 반도체가 이끌었다. 대기업의 반도체 수출은 작년 동월보다 228.3% 급증했다. 컴퓨터주변기기도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 등의 영향으로 389.5% 폭증했다.선박(51.9%), 무선통신기기(52.3%), 석유제품(37.7%), 승용자동차(15.0%), 철강제품(4.0%) 등도 증가했다. 반면 가전제품(-5.0%)과 정밀기기(-9.2%)는 감소했다.중견·중소기업은 올해 3월 이후 수출이 연속해서 늘었다.중견기업 수출액은 127억달러로 8.7% 증가했다. 철강제품(18.5%), 선박(28.6%), 정밀기기(27.6%), 석유제품(23.0%), 가전제품(11.5%)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13.4%), 무선통신기기(-31.8%), 승용자동차(-2.6%), 컴퓨터주변기기(-17.8%) 등은 감소했다.중소기업 수출액은 17.9% 증가한 117억달러였다. 철강제품(21.8%), 반도체(57.7%), 정밀기기(29.3%), 자동차부품(5.7%), 무선통신기기(209.8%)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승용자동차(-26.7%)와 선박(-3.1%)은 감소했다.기업 규모별 수출 증가세가 엇갈리면서 전체 수출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확대됐다. 7

    2026.08.26 10:35:09

    반도체발 7월 대기업 수출 90.7%↑
  • 카카오 인적분할에 노조 반발···전면 총파업도 준비

    카카오 노조가 26일 카카오의 인적분할 계획에 반대하며 카카오 공동체 차원의 공동교섭을 요구한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이날 오후 1시 경기 성남 판교역 광장에서 '카카오뱅크 파업투쟁 결의대회'와 '카카오 분할 반대 공동교섭 선포식'을 연다.이번 선포식은 카카오가 지난 21일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맡을 신설법인 '카카오AI'와 투자·자회사 관리 등을 담당할 존속법인 '카카오X'로 회사를 나누는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 열리는 대규모 노조 행사다.카카오는 오는 12월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1일 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노조는 인적분할이 추진되더라도 경영 실패와 구조조정, 고용 불안, 보상 문제에 대한 책임까지 분리할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할 과정에서 고용과 노동조건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고 사전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노조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책임경영과 고용안정, 조직 개편 시 사전 협의 등을 공동교섭 의제로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뱅크 노조의 임금·성과 보상 교섭 문제도 이날 함께 다뤄진다.카카오뱅크 노조는 사측이 조합원이 납득할 수 있는 교섭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31일과 이달 14일 하루 파업을 벌였다. 이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 연속 전면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6 08:38:34

    카카오 인적분할에 노조 반발···전면 총파업도 준비
  • 김윤덕·오세훈 오늘 재회동···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향 잡나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다시 만나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비롯한 서울 부동산 문제를 협의한다.김 장관과 오 시장은 앞서 지난 20일 면담에서 용산공원 본체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문제를 두고 입장차만 확인한 상황이라 이날 회동에서 견해차를 좁힐지에 관심이 쏠린다.정부와 여당은 공원·녹지 기능이 훼손된 일부 부지에 제한적으로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을 공급하자는 입장이다. 용산공원 전체 면적의 10분의 1가량인 어린이정원을 비롯해 옛 방위사업청 부지, 장교 숙소, 군인아파트 등이 정부와 여당 측에서 거론되는 공급 후보지다.반면 서울시는 역사적 공간과 녹지로서 용산공원의 의미를 강조하며 반대하고 있다.오 시장은 지난 24일 시장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공개한 '일타시장-용산공원 편' 동영상에서 용산공원 예정지에 대해 "청나라군을 시작으로 일본군과 미군이 120여년간 주둔했던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공간"이라며 "역사성과 자연성을 보존해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용산공원 주변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이 가능한 땅을 찾을 수 있다며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오 시장은 전날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 참석 후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거론하며 "(용산공원에 비해) 용량도 크고 교통 등 주거 환경도 좋다. 급조된 대안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도와주면 빨리 지을 수 있다. 용산공원에 대한 접근은 철회되고 이 대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6 08:19:17

    김윤덕·오세훈 오늘 재회동···용산공원 주택 공급 방향 잡나
  • 플렉스, 'AX로드맵' 신규 고객에도 제공

    플렉스는 25일부터 HR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의 서비스 대상을 신규 기업고객까지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일정 기간 이상 플렉스를 사용, 관계 데이터를 충분히 축적한 고객을 중심으로 제공하던 AI 플랫폼을 신규 고객에게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플렉스는 지난 6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한 '2026 플렉스 팀데이'에서 새 브랜드 슬로건 'Relations Driven AX'를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HR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알리며 서비스를 선보였다.플렉스는 이날부터 관심 고객을 대상으로 AX(AI 전환) 진단을 실시, 기업의 AI 성숙도에 따라 맞춤형 AX 로드맵을 제공한다. 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한시적으로 신청 받는다.플렉스 이용 기업은 별도의 AI를 들이지 않아도 된다. 클로드(Claude)·제미나이(Gemini)·챗GPT 등 대형언어모델(LLM)들을 내장하고 있어 각 모델들을 기능과 역할에 맞게 수시로 조합할 수 있다는 게 플렉스의 설명이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어떤 AI를 얼마큼 쓰느냐가 아니라, 우리 기업과 조직을 제대로 아는 AI가 업무 현장에 실제 작동하고 있느냐가 AX 성패를 좌우한다"며, "플렉스와 함께 일상 업무를 수행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고객의 AX를 완성시키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5 15:54:12

    플렉스, 'AX로드맵' 신규 고객에도 제공
  • '200억대 회장님 저택·자녀 유학비'···국세청, 대기업 등 대대적 세무조사

    국세청이 대대적인 기업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대기업 5곳과 상장사 6곳(코스피 4·코스닥 2)이 대상이다.국세청은 25일 중대한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사택 사적사용 업체 50개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국세청이 조사 대상을 유형별로 나눈 결과 '사주일가 거주형'이 28곳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강남3구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지의 고가주택을 사주일가에게 제공하는 형태다.음식·숙박업을 하는 대기업인 A법인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200억원대 고급주택을 취득하고, 100억원대 증축비와 인테리어공사비를 댔다. 이미 인근에 300억원대의 다른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주택에 거주하려는 사주일가를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인건비 형식으로 약 200억원의 법인자금도 사주일가에게 부당하게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사주에게는 동종업계 최고 급여 수령자 평균 대비 10배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B법인은 40억원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빌라를 마련해 '황제사택'으로 사용하게 했다. 해외 유학 중인 사주 자녀를 위해 해외 고급 레지던스 임차비용을 대납하고, 체류비를 지원하기 위해 사주 배우자에게 허위 인건비를 지급하는 등 법인자금 약 30억원을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서비스업을 하는 C법인은 부산이 본거지이지만, 서울에서 근무하는 자녀를 위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40억원대 아파트를 취득해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법인 사주는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사업에 필요하지 않은 부동산을 빌려 고액의 허위 임차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주주인 자녀들에게 이익을 나누기도 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2026.08.25 14:33:26

    '200억대 회장님 저택·자녀 유학비'···국세청, 대기업 등 대대적 세무조사
  • [속보] 당정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정부와 여당은 25일 2027년도 예산안에 K-반도체 강국을 위해 반도체 특별 회계를 만들고, 청년 성장을 위한 대학생 인턴 학기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방 성장을 위해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이라는 방향성도 제시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협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정 의원은 "오늘 정부로부터 보고받은 2027년도 예산안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위한 총력지원, 미래성장 엔진 확충을 위한 지원, 청년들의 성장단계별 종합지원, K자형 양극화 대응·모두의 성장을 위한 지원, 국민안전 지원 등 5가지가 중점 분야"라고 밝혔다.그는 "K-반도체 강국을 위해 반도체 특별 회계를 만들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고, 피지컬 AI 3대 강국을 위해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원한다는 내용이 있다"면서 "전략 용수 확보를 위해서 한전과 수자원 공사에 대해서 정부가 출자하는 내용, 프론티어급 AI 모델 개발을 위해서 GPU 1만 장 공급 등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설명했다.정 의원은 또 "넥스트 10개 분야에 대한 전략기술 집중 투자를 보면 2030년 달 착륙과 관련된 R&D(연구개발)와 여러 가지 분야에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게 있고, 자율주행차 시범지원 확대, 전기차 보조금 역대 최고로 늘리겠다는 내용이 있다"며 "창업 벤처기업들의 스케일업 관련해서 기업 성장 융자를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청년 성장 단계별 종합 지원과 관련해서는 대학생 인턴 학기제를 도입하고, 우리 아이 자립 펀드를

    2026.08.25 11:33:24

    [속보] 당정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 콜로세움, SCM사업 본격화…日서 아이돌 커머스 행사 개최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및 유통 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하 콜로세움)은 일본 도쿄에서 아이돌 커머스 행사 ‘ICU콘 인 도쿄-ICHI(이하 ICU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콜로세움은 ICU콘을 시작으로 풀필먼트를 넘어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유통·판매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SCM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ICU(Idol Commerce Universe)’는 K-아이돌과 K-브랜드를 연결해 팬덤과 상품 소비가 이어지도록 새로운 커머스 환경을 조성하는 콜로세움의 아이돌 커머스 프로그램이다. ICU콘은 콜로세움이 주최하고 KBS JAPAN이 주관하는 ICU의 첫 오프라인 행사로,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 다이이치 세이메이홀에서 열린다. 행사 티켓은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에서 단독 판매된다.첫날에는 팬사인회와 폴라로이드 촬영 등 팬 이벤트가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아이돌 공연과 브랜드를 연계한 본공연이 열린다. 행사에는 K-뷰티와 건강식품 등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K-브랜드와 △원더걸스 유빈 △f(x) 루나 △블락비 유권 △초신성 성제 △JBJ 출신 켄타 등 K-아이돌이 출연한다. 각 아티스트에게는 참여한 K-브랜드가 매칭돼, 공연과 함께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소개·시연한다. 팬들은 제품 구매와 연계해 팬사인회와 하이터치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콜로세움은 AI 소프트웨어와 물류 인프라 자동화, 글로벌 유통망을 결합해 상품의 입고·보관·배송부터 유통·판매까지 공급망 전반을 통합 운영하는 기업이다. 콜로세움은 이 같은 글로벌 SCM 사업 확장의 시발점으로, K-콘텐츠를 활용해 브랜드와 현지 소비자의 접점을 만들어

    2026.08.25 11:11:49

    콜로세움, SCM사업 본격화…日서 아이돌 커머스 행사 개최
  • '버터떡 500만개' 판 이곳, 가맹점과 성과 나눈다

    메가MGC커피가 디저트 ‘버터가 쫀득해떡’ 500만 개를 판매한 성과를 가맹점에 나누기로 했다.메가커피는 지난 4월 출시한 ‘버터가 쫀득해떡(이하 ‘버터떡)’이 500만 개 판매 성과를 기록했다. 이같은 흥행에 전국 가맹점에 버터떡 약 5만 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버터떡 500만 개 판매’를 가맹점과 함께 만든 공동의 결실로 판단하고, 성과를 나누고자 전국 가맹점에 버터떡 약 5만 개를 무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하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더불어, 디저트 매출 성장을 견인한 핵심 메뉴인 버터떡에 대한 고객들의 판매 연장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판매 기간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5 10:46:51

    '버터떡 500만개' 판 이곳, 가맹점과 성과 나눈다
  • 로앤컴퍼니, 법률서적 전문 전자책 구독 상품 '빅케이스 라이브러리' 출시

    로앤컴퍼니는 600권 이상의 검증된 법률서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플랫폼 '빅케이스 라이브러리'를 출시하고, 이용자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그간 다양한 법률정보와 함께 일부 법률서적을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있었으나, 법률서적만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구독 상품은 빅케이스 라이브러리가 처음이다.빅케이스 라이브러리는 판례, 주석서, 유료논문 등을 무제한으로 검색할 수 있는 '빅케이스Plus'에 이어 빅케이스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유료 구독 상품으로 국내 1위 법률서적 출판사인 '박영사'의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법률서적을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빅케이스 라이브러리는 민사법, 형사법, 행정법, 헌법 등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법률서적을 온라인에서 제공해 핵심 키워드 단 한 번의 검색으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검증된 콘텐츠로만 구성한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빅케이스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법률서적은 박영사의 축적된 출판 역량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법률 실무 및 법학 교육 현장에서 신뢰를 쌓아온 콘텐츠로 선별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 6월, 박영사와 법률 AI 발전을 위한 법률서적 콘텐츠 10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한층 강화된 협력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도큐먼트 AI 기업 사이냅소프트의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해 안정적이고 보안성 높은 환경에서 종이책과 동일한 레이아웃과 열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향후 빅케이스 라이브러리는 빅케이스와 연결돼 판례, 법령, 법률서식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2026.08.25 10:38:25

    로앤컴퍼니, 법률서적 전문 전자책 구독 상품 '빅케이스 라이브러리' 출시
  • SK하이닉스 노사 마련한 잠정합의안, 노조 반대로 무산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의 교섭 끝에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노동조합 투표에서 50.08%의 반대로 부결됐다.2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마감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전자투표 결과 50.08%(7535명)가 반대해 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전체 조합원 1만6083명 가운데 1만5045명이 참여해 93.81%를 기록했다.재적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했지만, 투표자 과반수가 반대하면서 잠정합의안은 부결됐다. 찬성률은 49.92%(7510명)이었다.투표는 지난 24일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됐으며, 2026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안건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노사는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지급 방식 등을 중심으로 세부 안건을 다시 조율할 가능성이 크다.SK하이닉스 노조는 2023년과 2024년에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뒤 사측과 재협상에 나선 전례가 있다.앞서 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 20일 임금 6.3% 인상과 함께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60%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내용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지급 주식 중 40%는 해당 연도에 매도가 가능하며, 20%는 2년에 걸쳐 10%씩 이연 지급한다.다만 해당 연도 매도가 가능한 주식 지급분은 내년 초 지급되는 2026년도분 PS에 한해 현금 수령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내년 지급분은 최대 80%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8.25 09:48:10

    SK하이닉스 노사 마련한 잠정합의안, 노조 반대로 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