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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현 혼란 극복되면 대통령 계엄은 성공···잘못되면 내전으로 갈 수도"
윤석열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을 통해 입법 독재, 탄핵 폭주, 그리고 국민들이 인식하는 여러 위기 상황이 좀 더 심각함을 알리고 나라를 좀 더 반듯하게 만들려 한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윤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의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외신을 상대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하면서 "그 과정에서 지금 이런 혼란이 생겼는데, 이게 극복되면 대통령의 계엄이 성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 변호사는 ...
2025.01.09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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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수처장 "경호권 발동해 영장집행 막는게 도주우려 증가시키는 것"
공수처장 "경호권 발동해 영장집행 막는게 도주우려 증가시키는 것"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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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회사 바이버 월 거래액 100억원 넘었다
C2C(Consumer to Consumer) 기반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가 플랫폼 론칭 2년여 만에 월 거래액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바이버는 두나무의 자회사로서 최고의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실물자산 관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바이버’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버는 2022년 8월 플랫폼 출시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12월 말 기준 전...
2025.01.09 16: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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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향수 '셀바티코', 25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프랑스 헤리티지 기반 프래그런스 브랜드 셀바티코 운영사 본작이 2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진자산운용, 아주IB투자,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다. 셀바티코는 글로벌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향수를 비롯한 프래그런스 제품을 개발, 프랑스 현지에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업부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조향 기업...
2025.01.09 16: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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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채용 집중한 스토어링크, 설립 5년 만 임직원 수 100명 넘었다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스토어링크가 임직원 수 100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립 5년 차를 맞이한 스토어링크는 지난해 개발자,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 등 4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특히, 내부에서는 TF로 시작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정식 부서가 신설되는 사례도 많았다. 오프라인 마케팅, 브랜드 기획, 개발, 판매, 바이럴 마케팅을 담당했던 TF의 경우 인력 규모가 1년 만에 약 3배로 증가하면서 IMC팀과 브랜드팀으...
2025.01.09 16: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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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선관위 서버 해킹 불가능하다"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선관위 서버 해킹 불가능하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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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경원 "野 '대통령' 발언 폭동 부추겨···수준 높은 국회되길"
나경원 "野 '대통령' 발언 폭동 부추겨···수준 높은 국회되길"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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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경원 "헌재, 탄핵 졸속 심리 위해 재판부와 짬짜미 한 것 아니냐"
나경원 "헌재, 탄핵 졸속 심리 위해 재판부와 짬짜미 한 것 아니냐"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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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헌재 "경찰·검찰 등 비상계엄 수사기록 일부 확보"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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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경호처에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확인 요청 공문
경찰, 경호처에 체포 방해한 26명 신원확인 요청 공문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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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상관명예훼손 혐의' 박정훈 대령 1심서 무죄
중앙지역군사법원은 9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1심 무죄를 선고했다. 박 대령은 2023년 7월 19일 발생한 채 상병 순직 사건에 대한 조사기록의 민간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는 김계환 당시 해병대사령관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항명했다는 혐의로 같은 해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 박 대령에게는 언론 인터뷰 등에서 당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2025.01.09 10: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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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영세 "경찰, 민주당 지휘로 尹 체포작전 나서면 국헌문란 행위"
권영세 "경찰, 민주당 지휘로 尹 체포작전 나서면 국헌문란 행위"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1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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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설 연휴 KTX·SRT 역귀성 요금 30∼40% 할인"
당정 "설 연휴 KTX·SRT 역귀성 요금 30∼40% 할인"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01.09 0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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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래희망은요"···초4~6 희망직업 1위, '의사' 말고 '이 직업'
초등학생들 절반 가량이 연예인, 스포츠 선수를 꿈꾸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24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의 아동 부가조사'를 보면 작년 3월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희망 진로 등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은 경우가 많았다. 연구팀은...
2025.01.09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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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벽두부터 둘로 쪼개진 대한민국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하지만 그 다사다난은 갑진년을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8일에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주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뜨거웠다. 대통령 관저를 중심으로 양측 도로와 인도에는 시위 집회 참가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한남동 일대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명이 모였다. 마이크를 든 집회 참...
2025.01.08 18: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