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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국민여러분 죄송···더 열심히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하락한 것과 관련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며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8∼9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9.4%포인트(p) 떨어진 50.4%로 나타났다는 내용의 기사를 인용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어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이 올린 기사에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한 것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14: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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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파업 장기화 가나···노조 "이달 29일 또 파업"
카카오노조가 오는 29일 추가 파업을 예고했다.서승욱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장은 10일 오후 경기 성남 판교역 광장에서 H스퀘어까지 행진을 한 뒤 "6월 29일 로그오프 데이를 준비해 시행한다"며 "카카오의 진짜 쇄신은 경영진이 아니라 크루(직원)가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서 지회장은 총파업 여부를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29일 (추가) 파업을 하는 것"이라며 "전일(종일) 파업인지 총파업일지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방식은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이날 카카오노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분 파업을 진행했다. 부분 파업에 참여한 법인은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곳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14: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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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축소' 회의 없이 결정···선관위, 주먹구구식 운영 논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최소 인쇄 기준을 유권자의 60%에서 50%로 낮출 때 내부 2인의 전결만으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10일 김승수·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지난해 12월 10일 별도 회의 없이 사무총장 전결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합관리지침'에서 투표용지 인쇄 매수의 하한 기준을 기존 60%에서 50%로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같은 달 24일에는 선거정책실장 전결로 '공직선거 절차 사무편람'도 같은 내용으로 개정했는데, 이때도 공식 회의는 없었다. 당시 지침에 따라 송파구선관위는 잠실3·4동을 제외한 나머지 25개 동의 투표용지 인쇄 비율을 50%로 결정했다.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송파구의 투표율은 65.8%로 서울 평균인 63.6%보다도 2.2%포인트(p)가 높아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서초·성동·양천구에 이어 4번째였다.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 인쇄 매수의 하한 기준은 2009년 80%에서 2016년 70%, 2021년 60%로 줄어왔다고 설명했다.이는 사전투표율 증가, 짧은 인쇄 시간으로 투표용지 인쇄소 확보 어려움, 수백만장 투표용지 검수 및 보관의 어려움, 잔여 투표용지 분실 등의 우려에 따른 것이었다고도 강조했다.특히 선거일에 투표율 대비 과도한 양의 투표용지를 인쇄할 경우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하지만 중앙선관위는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경우 업무처리 절차와 역할 분담 등 가이드라인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재까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곳은 전국 91개 투표소로, 서울 42곳, 경기 23곳, 인천 11
2026.06.10 12: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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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사 첫 부분 파업···성과급 구조 이견 못 좁혀
카카오 노조가 카카오 창사 이래 첫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으며 오후 3시까지 이뤄진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식 시간이므로 총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이 이뤄지는 셈이다.카카오 노조원들은 이날 성남 사옥인 판교아지트 일대를 행진할 예정이다.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파업 참여 인원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이날 부분 파업에 참여하는 법인은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5곳이다. 이들 법인은 임금 단체협상이 결렬된 이후 경기 지방노동위원회에서도 조정이 중지돼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 찬반투표를 찬성으로 가결했다.카카오 노사가 갈등을 겪는 배경은 성과급 보상 구조가 주된 이유로 꼽힌다.한편,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으로 산입할 것인지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 협상을 이어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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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우리 국민 대상 범죄, 끝까지 추적해 책임 물을 것"
이재명 대통령은 2016년 필리핀에서 사업가 고(故) 지익주 씨를 살해한 주범인 현지 전직 경찰관이 검거된 것과 관련, "세계 어느 곳에서든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끝까지 추적하고 반드시 그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는 국경이 없다'는 제목의 글에서 "필리핀에서 우리 교민 고(故) 지익주 님을 납치, 살해한 주범이 마침내 검거됐다"면서 이같이 적었다.이 대통령은 "10년이 넘는 고통과 기다림 속에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바라온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지난 3월 필리핀 방문 당시 유가족 여러분이 직접 수사 진전을 요청했고 현지 교민 사회에서도 사건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늦었지만 범인 검거 소식을 전하게 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검거는 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코리안데스크, 필리핀 경찰 당국의 긴밀한 공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랜 시간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사의를 표했다.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해외에 계신 우리 국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0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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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또 '8천피' 깨졌다…2%대 하락한 7,899로 출발
7천피와 8천피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코스피가 10일 다시 '8천피'선이 깨졌다.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05포인트(1.94%) 내린 7,939.88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97.16포인트(2.43%) 내린 7,899.77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04포인트(0.52%) 오른 972.85다. 이날 0.95%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0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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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증거 확보 위해 '잠실7동 투표소' 현장검증
법원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투표소를 10일 현장 검증에 나선다.서울동부지법 민사51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잠실7동 제2투표소였던 송파구 우성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증거물 확보에 나선다. 전날 김 부장판사는 서울시장 후보였던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제기한 투표용지 보관 상자 등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보전 대상은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된 '인쇄매수 1900매' 투표용지 보관 상자, 6월 3일 오전 8시부터 6월 5일 오후 9시까지 송파구 10개 투표소 및 투표함 보관 장면을 촬영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이다.김 부장판사는 현장 증거물을 봉인한 뒤 법원 내 별도의 장소로 옮겨 보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투표소는 지난 3일 치러진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투표용지가 모자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투표시간 연장과 2박 3일 봉쇄 시위가 이어진 곳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08: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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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어떤 공격도 반드시 응징…미국에 경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군의 아파치 추락을 이유로 한 보복에 맞서 "어떠한 공격도 반드시 응징하겠다"며 재보복을 경고했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엑스(X)에서 "미국은 전장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결의를 시험해보기로 했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그는 "안전을 원한다면 우리 지역에서 떠나라"며 "페르시아만 역사에는 침입 외세들이 처한 비참한 운명에 관한 수많은 기록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미군은 앞서 아파치 헬리콥터 추락이 이란군에 격추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10일 이란 호르무즈 해협 곳곳에서 자위권 차원의 타격을 가했다.CNN 방송에 따르면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은 이란 남부 해안도시 시리크,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반다르아바스와 게슘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10 0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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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CCTV등에 '증거 보전 명령'
법원, 잠실 투표용지 보관상자·CCTV등에 '증거 보전 명령'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09 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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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플루언서를 찾았다"…에이블리, 거래액 10% 늘린 비결은?
에이블리가 AI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도입해 역대 최대 프로모션 성과를 거뒀다.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은 에이블리가 자사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협업 캠페인 운영 효율을 높이고, 올해 메가세일에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에이블리는 지난해부터 피처링 서비스를 도입해 인플루언서 발굴부터 리스트 관리, 캠페인 운영, 성과 분석까지 AI 기반으로 자동화했다.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는 동시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마케팅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특히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메가세일' 기간에는 에이블리 관련 키워드와 콘텐츠 영향력이 높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AI로 분석해 발굴했다. 광고비를 별도로 집행하지 않고도 자발적으로 에이블리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인플루언서를 선별해 협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이 같은 전략은 성과로 이어졌다. 에이블리는 인기 패션 콘텐츠를 확대하며 자체 바이럴 효과를 높인 결과, 지난 4월 진행한 메가세일에서 직전 행사 대비 전체 거래액이 10% 증가했다. 또한 역대 메가세일 가운데 일평균 주문 건수와 주문 고객 수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에이블리는 AI 솔루션을 활용해 인플루언서 관리 시스템(IRM·Influencer Relationship Management)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별 협업 이력과 계약 현황, 콘텐츠 성과, 참여도(인게이지먼트) 지표 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프로젝트별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에이블리 관계자는 "피처링 도입 이후 인플루언서 관리 체계가 통합되면서 캠페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던 단순·반
2026.06.09 1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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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이 그래"…미성년 알바에 막말한 가맹점주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
반올림피자의 한 가맹점 점주가 미성년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정환경을 비하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본사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나 사과문을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자사 SNS 채널에만 게시했다는 점을 두고 추가 비판도 나오고 있다.9일 반올림피자 본사는 자사 SNS 채널을 통해 "최근 한 가맹점에서 근무한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는 내용을 인지했다"며 "첫 사회 경험을 시작한 학생과 보호자가 큰 고통을 느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해당 가맹점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과 내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 과정에서 학생에게 추가적인 부담이나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또한 본사는 해당 가맹점주에게 ▲피해자 측과의 직접 접촉 ▲게시글 삭제 요청 ▲직원 진술 회유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운영 기준 위반 여부를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혼자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아버지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가 딸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피자집 사장으로부터 폭언을 들었다는 폭로글이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딸이 근무하던 매장 사장이 딸이 실수할 때마다 "가정환경이 그래서 그런 것"이라는 취지의 폭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담겨져 있다. 이같은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09 1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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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참정권 민주주의 근간···정부 경각심 갖고 대처해야"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참정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이기 때문에 국회와 정치권, 관계기관이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무겁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정책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 모두가 그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처했으면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김 총리는 앞서 지난 7일 대학생 대표들을 만나 투표용지 부족 문제 관련 간담회를 열었던 점을 언급하며 "부끄러웠다"고 돌아봤다.그러면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더 민감하게 생각하고 더 빨리빨리 대처해 빨리 해결책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상황이 대단히 안타까웠고 책임감을 더 다지게 됐다"고 덧붙였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09 16: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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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 폭등…'검은 월요일' 충격 하루 만에 대부분 만회
코스피가 하루 만에 8% 넘게 급등하며 '검은 월요일' 충격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장중 8,100선을 돌파했고, 상승폭은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2.52포인트(8.18%) 오른 8,096.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역대 최대 상승폭인 지난달 21일 기록한 606.64포인트를 넘어선 것으로, 포인트 기준 사상 최대 상승 기록이다.지수는 전장보다 213.35포인트(2.85%) 오른 7,697.76으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장 후반에는 8,119.09까지 치솟으며 8.48%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번 반등으로 코스피는 지난 4일부터 이어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어냈다. 특히 전날 기록한 676.18포인트(-8.29%) 급락분을 하루 만에 대부분 회복하며 극심했던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장 초반부터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 제도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매로 인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일정 시간 해당 주문의 효력을 제한하는 장치다.코스닥도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42포인트(6.19%) 오른 967.81에 마감하며 960선을 회복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09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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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등 12개대 총학, 내일 '투표지 부족사태' 규탄 시국선언
전국 대학교 총학생회들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동시다발로 진행한다.연세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12개 대학 총학이 6·10 민주항쟁 기념일인 10일 오후 6시 각 캠퍼스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여 총학은 연세대와 건국대·고려대·경희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숭실대·전남대·한국외대·홍익대 등이다.이들은 "1987년 대학생과 시민들은 거리에서 1인 1표의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며 "어렵게 얻어낸 참정권이 39년이 지난 오늘날 국가기관에 의해 침해되었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참여 대학들은 통일된 메시지를 통해 대학 사회의 총의를 분명히 드러내고 민주주의와 참정권 수호에 대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시국선언에서 ▲ 국정조사·특별검사를 통한 진상조사 및 책임자 처벌 ▲ 국가 기본권 침해 구제 대책 마련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조개혁 ▲ 시민 참여형 개혁 감시기구 설치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09 11: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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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출근하고 싶은 기업 1위 'SK하닉'···카카오 8위
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1위로 SK하이닉스가 꼽혔다. 최근 5년 새 IT·플랫폼 기업의 선호도가 하락하고 반도체 및 제조업 기반 대기업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는 9일 구직자 3287명의 설문 및 행동 데이터를 분석한 ‘2026 기업 선호도 리포트’를 이같이 발표했다. 구직자가 ‘당장 출근하고 싶은 기업’ 1위는 SK하이닉스로 조사됐다. 이어 ▲삼성전자 ▲네이버 ▲토스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구글 ▲카카오 ▲넥슨 ▲하이브 순으로 10위권에 올랐다.기업 선호도 판도는 최근 5년간 큰 변화를 보였다. 2021년 조사에서 1위였던 카카오는 올해 8위로 떨어진 반면, 2022년 5위였던 SK하이닉스는 1위로 올라섰다. 1·2위를 유지해 온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등 제조업의 강세가 이어진 반면, IT·플랫폼 기업의 비중은 감소했다.구직자들이 기업을 선택한 가장 큰 요인은 실질적인 보상이었다. 선택 이유로는 ▲연봉 및 성과급(32%)이 가장 많았고, ▲복리후생(15%) ▲직무 성장 가능성(13%) ▲기업 브랜드·인지도(10%) 순이었다. 선호하는 복지제도 역시 ▲성과급·인센티브(23.2%)가 1위를 기록했으며, ▲넉넉한 휴가 제도(17.8%) ▲식대 지원(16.8%) 등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경향은 전·현직자 대상 조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지난달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전·현직자 리뷰를 기반으로 발표한 ‘일하기 좋은 대기업 톱 10’ 조사에서 SK하이닉스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워라밸 부문 점수가 높았던 GS칼텍스가 2위에 오른 바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6.09 09:45:06










!["가정환경이 그래"…미성년 알바에 막말한 가맹점주 [강홍민의 끝까지 간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606/AD.44586940.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