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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한경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생산 차질이 목표'인 삼성전자 노조, 오늘 사측과 임금교섭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실행한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 보름 만에 사측과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23일 삼성전자 노사는 경기 기흥캠퍼스 나노파크 교섭장에서 임금교섭 타결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이날 협상 테이블에는 임금 인상률을 비롯해 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조인 전삼노가 요구해온 노조 창립휴가 1일 보장,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이 다뤄질 전망이다. 사측은 지난달 말 중앙노동위원회 3차 사후 조정회의에서 '...

    2024.07.23 08:08:28

    '생산 차질이 목표'인 삼성전자 노조, 오늘 사측과 임금교섭
  • '어떤 불법도 없다'던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의혹을 받은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이날 새벽 "증거인멸과 도주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SM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의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

    2024.07.23 06:23:58

    '어떤 불법도 없다'던 카카오 김범수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 [속보] 검찰, 前용산서장에 징역 7년 구형…"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검찰, 前용산서장에 징역 7년 구형…"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22 19:41:45

    [속보] 검찰, 前용산서장에 징역 7년 구형…"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지하철서 女 성추행···검찰 송치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이 지하철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22일 대통령실 경호처 소속 ㄱ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4월 서울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처음 보는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ㄱ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전동차 내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qu...

    2024.07.22 19:39:37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 지하철서 女 성추행···검찰 송치
  • [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대통령 부인 조사서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사과"

    이원석 "대통령 부인 조사서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사과"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22 09:16:04

    [속보] 이원석 검찰총장 "대통령 부인 조사서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사과"
  • 경기도·직장갑질119 '직장 내 괴롭힘' 가이드라인 제작

    직장갑질119는 경기도와 함께 직장 내 괴롭힘 조사 업무를 맡은 기업 관계자 등의 실무 처리 과정을 지원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괴롭힘 사건 신고부터 사건 처리, 사후 조치에 이르기까지 실무상 유의해야 할 점 등이 담겼다. 사업주가 사건 판단에 참고할 수 있도록 조사·조치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와 법원 판례로 확인된 괴롭힘 행위자 조치 사례, 소규모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유의점도 수록됐다....

    2024.07.22 09:08:49

    경기도·직장갑질119 '직장 내 괴롭힘' 가이드라인 제작
  • '최저임금 10,030원' 알바생 59% '만족' 사장님 88% '불만'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사상 최초로 1만원을 넘어서면서 알바생과 알바 고용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용주는 최근 3년 중 불만족 응답률이 최고를 찍었고, 알바생은 희망했던 인상률이나 금액에는 못미치지만 최저시급이 1만원을 넘어섰다는 데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알바천국’이 현재 아르바이트 근무 중인 알바생 1,425명과 기업회원(사장님) 1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10,0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한 의...

    2024.07.22 08:12:00

    '최저임금 10,030원' 알바생 59% '만족' 사장님 88% '불만'
  • "어떠한 불법행위 지시도 없었다"···'카카오 김범수' 오늘 구속기로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아 온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된다.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 위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검찰은 이달 17일 범죄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작년 2월 SM엔터를 인...

    2024.07.22 08:03:00

    "어떠한 불법행위 지시도 없었다"···'카카오 김범수' 오늘 구속기로
  • 81세 고령의 벽 넘지 못한 바이든···바이든이 공개지지한 해리스는 누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1세라는 고령의 벽을 넘지 못하고 대선 후보에서 스스로 사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선 107일을 앞두고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절차만을 남겨둔 현직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하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면서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게 됐다. 바이든의 사퇴는 지난달 말에 열린 TV토론이 발단이 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대선 토론에서 말을 더듬고 발...

    2024.07.22 07:40:58

    81세 고령의 벽 넘지 못한 바이든···바이든이 공개지지한 해리스는 누구?
  • 트럼프 "바이든,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것에 대해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포기 선언한 직후 CNN과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 것을 두고 "해리스는 바이든보다...

    2024.07.22 07:06:06

    트럼프 "바이든,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될 것"
  • 친족 성폭력 13세 이하 피해자 79%···친부 가해 58%

    친족에게 성폭력을 당해 특별지원 보호시설에 입소한 미성년 피해자 10명 중 3명 이상이 10세 이하로 나타났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21일 발표한 '감춰진 피해자들: 미성년 친족 성폭력 피해자 특별지원 보호시설 지원업무 실태 및 개선과제' 보고서는 2010년 최초로 설치된 '미성년 친족 성폭력 피해자 특별지원 보호시설' 4곳을 조사한 결과를 담겨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316명의 입소 아동·...

    2024.07.21 08:54:56

    친족 성폭력 13세 이하 피해자 79%···친부 가해 58%
  • "당신 신상 유튜브에 폭로하겠어" 전 직장상사 협박한 20대 무죄

    전 직장 상사의 신상을 유튜브에 폭로하겠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협박 혐의로 기소된 ㄱ(29)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ㄱ씨는 2023년 1월 1일 전 직장 상사 ㄴ(44)씨에게 "나이를 먹어도 배운 게 없으니 갑질이라도 해야지요", "우리 쪽팔리게는 살지 맙시다"라며 유튜브에 신상을 폭로하겠다...

    2024.07.21 08:38:08

    "당신 신상 유튜브에 폭로하겠어" 전 직장상사 협박한 20대 무죄
  • '조작설 로또' 이번주도 동일매장서 수동 1등 두명 나왔다···1등 11명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29회 로또 추첨 결과 ‘5, 10, 11, 17, 28, 34′이 1등 당첨번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는 모두 11명으로, 각각 23억 6956만7660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개를 맞춘 2등은 107명이다. 당첨금은 각 4060만69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3142명은 ...

    2024.07.21 07:54:52

    '조작설 로또' 이번주도 동일매장서 수동 1등 두명 나왔다···1등 11명
  • 음주→사고→편의점서 소주 두병 들이킨 50대···1심 무죄 뒤짚혔다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낸 뒤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가 소주를 들이킨 운전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항소3부(태지영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ㄱ씨는 지난해 6월 영동군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5㎞가량을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2024.07.20 13:59:43

    음주→사고→편의점서 소주 두병 들이킨 50대···1심 무죄 뒤짚혔다
  • 이진숙, 법카 부정사용 의혹 반박 '직원들, 수행기사 챙긴 것'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를 부정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배정된 한도 내에서 내부 규정에 맞게 사용했다"고 반박했다. 20일 이 후보자는 입장을 내고 "당시 배정 금액은 본사 임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액수가 아니었다고 기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MBC는 전날 이 후보자가 대전MBC 사장 재임 3년간 업무추진비와 접대비 등 명목으로 총 1억4천여만 원을 사용했...

    2024.07.20 13:51:17

    이진숙, 법카 부정사용 의혹 반박 '직원들, 수행기사 챙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