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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뇌사상태 빠진 女직원…회사 관계자는 '집유'

    경기도의 한 중견기업에서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이 뇌사 상태에 빠진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ㄱ씨에 대해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ㄱ씨의 상사인 ㄴ씨에게는 벌금 800만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

    2024.04.21 22:55:35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뇌사상태 빠진 女직원…회사 관계자는 '집유'
  • 꿈의 '주4일제' 싱가포르 정부가 나서 발판 마련

    싱가포르 정부가 유연근무제 확대에 나선 가운데 '주4일 근무'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1일 스트래이츠타임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력부는 직원이 유연근무를 신청하면 모든 고용주가 이를 공정하게 검토해야하는 새 지침을 마련했다.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 지침은 지난 8개월간 정부와 고용주연맹, 전국노동조합연합회 등 노사정 협의로 완성됐다. 유연근무제에 대한 노동자의 공식 요청과 평가...

    2024.04.21 21:58:06

    꿈의 '주4일제' 싱가포르 정부가 나서 발판 마련
  • 메크로로 근무시간 조작한 부산시 두 공무원…법원판결은 달랐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을 안했는데 마치 사무실에서 일한 것처럼 근무 시간을 조작해 초과근무수당을 챙긴 부산시 공무원이 1심에서 선고유예의 선처를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2단독 지현경 판사는 공전자기록 등 위작, 위작 공전자기록 등 행사,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 공무원 ㄱ씨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21일 밝혔다. ㄱ씨에게 매크로 프로그램의 설치와 사용 방법을 알려준 혐의(사기 방조 등)로 함께 기소된 부산시 공무원 ㄴ씨 ...

    2024.04.21 08:53:19

    메크로로 근무시간 조작한 부산시 두 공무원…법원판결은 달랐다
  • 인천에 이슬람사원 짓겠다던 유튜버…'없던 일로' 왜?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힌 유튜버의 계획이 토지 계약 해지로 무산됐다. 20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구독자 552만명을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 ㄱ씨는 이날 오전 땅 주인 ㄴ씨와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ㄱ씨는 협의 끝에 계약금 배액 배상을 받지 않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ㄱ씨와 ㄴ씨가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건 사실”이라며 “개인 ...

    2024.04.21 08:33:03

    인천에 이슬람사원 짓겠다던 유튜버…'없던 일로' 왜?
  • '계곡살인' 이은해, 일방적 착취한 남편과의 결혼은 '무효'

    남편 계곡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 씨와 피해자 윤모 씨의 혼인 관계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인천가정법원 가사3단독(판사 전경욱)은 19일 윤씨 유족 측이 이씨를 상대로 낸 혼인 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9년 6월 내연 관계인 조 모씨와 공모해 수영을 못 하는 윤씨를 계곡에 빠뜨려 사망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재판부는 '가스라이팅'을 통한 직접 살인은...

    2024.04.20 16:23:07

    '계곡살인' 이은해, 일방적 착취한 남편과의 결혼은 '무효'
  • '강남 마약음료'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집중력이 높아진다며 강남 일대 학원가에 퍼진 ‘마약음료’의 공급책이 캄보디아에서 검거됐다. 19일 국정원은 지난해 4월 발생한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총책인 중국인 ㄱ(38)씨를 캄보디아 경찰과의 공조로 지난 16일 검거했다. 국정원은 올 1월 필로폰 4kg을 여행가방에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또 다른 중국인 ㄴ(34)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에서 ㄱ씨가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필로폰 공급...

    2024.04.20 09:23:41

    '강남 마약음료' 총책, 캄보디아서 검거
  • [속보] 기상청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속보] 기상청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23:37:32

    [속보] 기상청 "대마도 북북동쪽 인근 바다서 규모 4.0 지진"
  • 봅슬레이·트라이애슬론에 영감 얻었다···'팀 데상트' 론칭

    데상트가 글로벌 스포츠 DNA를 담은 ‘팀 데상트(Team DESCENTE)’ 컬렉션을 론칭했다. 데상트가 후원하는 글로벌 스포츠팀 ‘독일 봅슬레이(BSD), 영국 트라이애슬론(BTF), 스위스 트라이애슬론(SUI)’의 그래픽과 무드를 담은 내셔널 팀 에디션이다. ’팀 데상트’는 3개국의 스포츠팀을 상징하는 컬러와 디자인뿐 만 아니라 트레이닝 퍼포먼스 기능성을 담아낸 컬렉션이다....

    2024.04.19 18:06:47

    봅슬레이·트라이애슬론에 영감 얻었다···'팀 데상트' 론칭
  • [속보] 尹, 이재명과 통화 "내주 용산서…자주 만나 국정 논의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로 다음 주 만남을 제안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30분에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6:24:24

    [속보] 尹, 이재명과 통화 "내주 용산서…자주 만나 국정 논의하자"
  • 이기영 비스테이지 대표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 제시"

    ‘비마이프렌즈(bemyfriends)’의 이기영 공동대표가 ‘스파크랩 2024년 상반기 데모데이’에 참여해 비스테이지가 생각하는 팬덤 비즈니스 모델과 비스테이지의 글로벌 비전을 발표했다. 이기영 대표는 행사에 참여한 전 세계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확장성을 강조하며 2024년도 글로벌 사업 성장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스파크랩...

    2024.04.19 16:12:25

    이기영 비스테이지 대표 "팬덤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대한 해결책 제시"
  •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6:04:48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
  •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4:13:39

    [속보] 러시아 장거리 폭격기 러 남부서 추락…조종사들은 탈출
  • “ㅎㅎ되게 까다로우시네” 신입사원에 이런 메일 받았다면?

    직장 선배에게 업무지적을 당한 신입사원의 조롱 섞인 메일 내용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이슈다. 자신을 대기업 직원이라고 밝힌 ㄱ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사원이 이렇게 말했다”며 신입사원이 보낸 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ㄱ씨는 신입사원 ㄴ씨에게 업무와 관련된 자료는 쪽지 말고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ㄴ씨는 “ㅎㅎ되게 까다로우시넹. 알겠습니당^^”이라는 답장을 보냈다. ㄱ씨는 메...

    2024.04.19 12:58:53

    “ㅎㅎ되게 까다로우시네” 신입사원에 이런 메일 받았다면?
  • 바닥찍은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차기 지도자엔 '이재명' 1위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취임 후 최저인 23%를 기록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68%로 취임 후 최고치였다. 긍정 평가는 23%로 3월 4주보다 11%p 떨어졌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

    2024.04.19 11:21:17

    바닥찍은 尹지지율 23%, 취임 후 최저···차기 지도자엔 '이재명' 1위
  • [속보]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9 11:05:40

    [속보]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