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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1인당 복지비 격차 여전···대기업 58만원·中企 13만원
지난해 국내 10인 이상 기업체가 근로자 1명을 고용하는 데 지출한 월평균 노동비용이 668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비용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비용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25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668만 1,000원으로 전년(636만 1,000원) 대비 5.0%(32만 원) 증가했다.노동비용 상승률은 2023년 1.9%, 2024년 3.8%, 2025년 5.0%로 매년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항목별로 보면 임금·상여금·성과급 등 직접 노동비용은 1인당 월평균 529만 5,000원으로 전년 대비 4.1%(21만 원) 늘었다. 이 중 정액급여 및 초과급여가 447만 4,000원으로 3.8%(16만 4,000원) 증가했고, 상여금 및 성과급은 82만 1,000원으로 5.9%(4만 6,000원) 늘었다.복지비, 퇴직급여, 사회보험료 등을 포함한 간접 노동비용은 1인당 월평균 138만 6,000원으로 전년 대비 8.6%(11만 원)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건비 상승의 영향을 받은 퇴직급여 등 비용이 54만 9,000원으로 15.8% 급증했고, 4대 보험료 등 법정 노동비용은 50만 3,000원으로 4.7% 증가했다. 식사비·교통비 등 법정외 복지비용은 30만 3,000원으로 4.4% 늘었다.기업 규모에 따른 복지 격차는 명확하게 나타났다. 300인 이상 기업의 1인당 월평균 법정외 복지비용은 48만 원인 반면, 300인 미만 기업은 15만 7,000원으로 3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규모를 세분화할 경우 1,000인 이상 대기업은 57만 9,000원, 10~29인 중소기업은 13만 6,000원으로 격차가 4배 이상으로 벌어졌다.업종별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금융 및 보험업이 1,210만 원으로 가
2026.09.30 15: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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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플랫폼, 저소득·긱워커 세금 신고 비용 절감 효과”
세무 플랫폼이 미청구 환급권 실현, 신고 비용 절감, 시간 선택권 확대 등을 통해 납세자 후생을 개선한다는 학계 연구 결과가 나왔다.박민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와 이수정 서던일리노이대 경제학과 교수 연구팀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의 비식별화 개인 세금 신고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2023년 6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이용자 223만 9,556명의 세금 신고 319만 8,31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분석 결과, 플랫폼 이용에 따른 편익은 프리랜서와 단기근로자 등 긱워커(gig worker) 집단에서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긱워커의 연평균 소득은 약 540만 원으로 혼합소득 이용자(2,310만 원)보다 낮았으나, 두 집단의 연평균 환급액은 각각 12만 원과 12.5만 원으로 유사해 저소득층의 체감 효용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금전적 측면에서는 최초 이용자의 45%가 정기신고 외에 기한후신고나 경정청구를 진행해 미청구 환급권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일한 이용자 및 소득 귀속연도 조건을 적용해 비교했을 때, 삼쩜삼을 통한 신고가 타 채널 대비 평균 3만 7,850원 많은 금전적 편익을 나타냈다. 다만 연구팀은 플랫폼 이용 자체가 환급액 증가를 직접 유발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신고 시간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올해 5월 신규 이용자의 약 30%가 5~6분 내에 신고를 완료했다. 정기신고 기간 이용자의 57.6%는 평일 야간이나 주말을 이용해 세금을 신고했다.아울러 이용료 후결제 방식 도입으로 지출 부담이 완화되면서 신규 이용자의 신고 소요시간 중앙값은 2024년 선결제 적용 당시 약 1일에서 2025년 약 6시간, 후결제가 도입된 2026년 약 20분으로 단축됐다.연구팀
2026.09.30 10: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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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합'힌 식품기업 10년간 과징금 2.2조…자진신고로 6천억 감면
가격 및 입찰 담합을 일삼은 식품기업들에 최근 10년간 부과된 과징금이 2조2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30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부당공동행위(담합)로 제재받은 식품업체는 총 61개, 부과된 과징금 총액은 2조1911억원으로 집계됐다.식품업계의 담합은 군 장병 급식용 가공식품(2017년)부터 축산물·빙과류(2021∼2022년)를 거쳐 올해 설탕·밀가루·전분당 등 기초 식재료까지 전방위로 확산했다.특히 기초 소재 제조사들의 가격 조작이 적발된 올해에만 전체 과징금의 83%인 1조8177억원이 집중됐다.업체별로는 삼양사가 설탕·밀가루·전분당 3대 기초 소재 담합에 모두 가담해 4354억원으로 과징금 1위를 기록했다. 이어 CJ제일제당(3730억원), 대상(2341억원) 순이었다.상위 10개 대기업이 전체 부과액의 84.8%를 차지하며 시장을 교란했다.반면 전체 부과액의 27.4%(6009억원)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를 통해 감면됐고,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로 걷히지 않은 미수납액은 61%(1조3373억원)에 달했다.미수납 사유 중 기업들이 행정소송 제기와 집행정지 신청을 통해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징수가 유예된 금액도 3942억원에 달했고, 과징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순수 체납액도 9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윤 의원은 "고물가 고통 속에서 대형 식품기업들이 짬짜미로 부당 폭리를 취했다"며 "담합 주도 기업에 대한 자진신고자 감면 적용 배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요건 강화 등 강력한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30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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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 카드 꺼낸 우성그룹···인재 역량 4가지 공개
우성그룹은 내달 11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우성, 우성사료, 우성유통, 우성양행 등 주요 법인에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인사·총무 △재무·회계·자금 △IT/AX △제품전략 △구매 △영업 △품질관리·분석 △배합비 △안전보건 △동물약품 영업 등으로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1968년 창립한 우성은 58년간 축산·수산·식품산업에서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왔다. 사료 제조를 기반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동물의약품, 농장, 축산계열화, 식육·유통까지 이어지는 축산 밸류체인을 구축하며 종합 축산·식품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츠(Keatz)'와 '래핑찰리(Laughing Charlie)'를 통해 B2C 시장으로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우성이 추구하는 인재 4대 핵심 역량은 △일의 목적과 본질을 묻고 스스로 풀어야 할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하는 ‘주도(主導)’ △원칙과 품질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집요(執拗)’ △조직과 전문성의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관점과 강점을 연결하는 ‘융합(融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배움과 개선을 꾸준히 축적하는 ‘향상(向上)’이다.우성그룹 관계자는 “58년간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반려동물, 글로벌, AX 등 새로운 성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우성의 다음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2026.09.30 0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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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비정규직 '생활 만족도' 격차 76%
비정규직 근로자의 낮은 생활 만족도가 고용 형태 자체보다 사회보험 배제와 낮은 경제적 보상이라는 구조적 조건에서 비롯된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조광래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2026년 한국노동패널 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조 연구위원은 1999년부터 2025년까지의 한국노동패널 자료 중 임금근로자 1만 9,445명(13만 4,971개 관측치)을 대상으로 상용직을 정규직, 임시·일용직을 비정규직으로 분류해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 상용직(A집단) ▲고용보험 가입 임시·일용직(B집단)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로 인한 고용보험 미가입 임시·일용직(C집단) ▲법적 가입 대상임에도 미가입된 임시·일용직(D집단) 등 4개 집단으로 구분됐다.생활 만족도 평균 분석 결과, 고용안정과 사회보험 보호를 모두 갖춘 A집단이 3.502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고용보험에 가입한 B집단이 3.346점, 법적 가입 대상이나 미가입된 D집단이 3.158점, 주당 근로시간이 짧아 미가입된 C집단이 3.122점 순으로 나타났다.위계적 회귀분석 및 고정효과 모형 분석에서도 고용보험 가입 여부와 임금·건강 수준이 생활 만족도 격차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순히 정규직과 비정규직만을 비교했을 때의 만족도 격차는 0.273점이었으나, 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추가 고려하자 격차가 0.166점으로 39%가량 줄었다. 여기에 임금과 건강 상태까지 추가 투입할 경우 격차는 0.065점으로 줄어들어 초기 격차 대비 76.1% 감소했다.조 연구위원은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의 낮은 생활 만족도 중 4분의 3 이상이 고용보
2026.09.30 08: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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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열 중 여덟 "인간관계 손절 경험 有"···절반이 '초·중·고 친구'
'Z세대' 10명 중 8명 가량은 인간관계를 끊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알바천국이 이달 중순 Z세대(1995~2010년생) 1,0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7.3%가 살면서 인간관계를 끊어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최근 1년 이내에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힌 비율도 37.8%에 달했다.최근 1년간 손절한 상대는 ‘초·중·고교 친구’가 50.2%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대학 친구(17.6%), 직장 동료(12.9%), 동호회·모임 지인(12.7%)이 뒤를 이었다. 혈연관계인 가족과 친척을 손절했다는 응답은 2.2%였다. 대상과 알고 지낸 기간은 ‘1년 이상 3년 미만’이 24.9%로 가장 많았고, ‘3개월 이상 1년 미만’도 23.9%를 기록해 비교적 짧은 인연을 정리하는 경향을 보였다.손절을 결심한 주요 원인(복수응답)으로는 ‘나를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행동’이 43.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행동(31.0%)’, ‘뒤에서 험담하는 행동(23.9%)’, ‘감정적으로 지나치게 의존하는 행동(22.2%)’ 순이었다.관계 정리 방식에서는 응답자의 48.5%가 상대방에게 문제점을 미리 언급하지 않고 관계를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갈등 발생 후 한 달 이내에 관계를 정리한 비율도 55.6%에 달했다. 주요 손절 방법(복수응답)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기(39.0%)’와 ‘연락 빈도 줄이기(35.9%)’ 등 비대면·소극적 방식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메신저·SNS 차단(29.3%)과 약속 피하기(24.1%)가 뒤를 이었다. 크게 다툰 후 관계가 끊어진 경우는 23.7%로 가장 낮았다.손절 결과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어서 응답자의 85.8%(대체로 잘함 48.3%, 매우 잘함 37.6%)가 후회하
2026.09.30 0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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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생산 -1.3%·소비 -1.8%·투자 -9.5% 석달만에 트리플 감소
8월 국내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2020년=100)는 118.7로, 전월대비 1.3% 줄며 7월(-0.1%)에 이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지난달 감소폭은 지난해 10월(-2.2%) 이후 가장 크다.광공업생산은 4.8% 줄었다. 자동차(-24.8%), 고무·플라스틱(-11.0%) 등에서 감소 폭이 컸다.자동차 생산은 2020년 2월(-28.9%)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8월 휴가철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일부 업체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등의 여파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상품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1.8% 줄며 7월(-2.6%)에 이어 두달째 감소했다. 승용차 등 내구재(-4.5%),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6%)에서 판매가 줄었다. 서비스 소비를 보여주는 서비스업 생산은 0.5% 증가했다.반면 설비투자는 9.5% 감소했다. 반도체제조용기계 등 기계류(1.6%)에서는 투자가 늘었지만, 선박 및 항공기 투자 감소로 운송장비(-32.8%)에서 감소한 영향이 컸다.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5포인트(p) 상승했다.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1p 하락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30 0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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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당근절' 개최···바로구매 '배송비 0원'
당근이 내달 10일 중고거래의 날 ‘당근절’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당근절은 온 동네 이웃이 함께 물건을 사고팔며 중고거래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됐다. 필요한 물건은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쓰지 않는 물건은 필요한 이웃에게 판매하며 지속가능한 소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확산한다는 취지다.올해 첫 당근절에서는 더 많은 이용자가 바로구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송비 0원’ 혜택을 마련했다. 10월 10일 바로구매 물품 구매 시 1인 최대 5회까지 배송비 전액을 지원한다. 별도의 쿠폰 다운로드나 선택 절차 없이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해 전국 어디서나 지역 할증 없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바로구매는 지난해 9월 도입된 택배거래 방식으로, 안심결제를 기반으로 결제부터 배송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택배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맡아 판매자가 원하는 수거일을 예약하고 물품을 포장해 문 앞에 두면, 택배기사가 수거해 구매자가 원하는 곳까지 배송한다. 배송비 0원 혜택 외에 당근절 당일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10일 처음으로 바로구매를 통해 물품을 구매한 이용자 중 260명을 추첨해 최대 5만 원의 당근포인트를 지급한다.당근절을 앞두고 구매자와 판매자를 위한 사전 이벤트도 30일부터 진행한다. 구매자 이벤트로는 10월 9일까지 당근절 프로모션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우양산, 쫀득볼 등 당근의 공식 굿즈 브랜드 ‘당근메이드’ 제품과 당근포인트를 제공한다. 당근 관계자는 “당근절은 더 많은 이웃이 물건을 사고팔며 중
2026.09.29 17: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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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링, 내달 28일 ‘FUTURING 26’ 개최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은 내달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아모리스 역삼에서 소셜 마케팅 콘퍼런스 ‘FUTURING 26(이하 퓨처링)’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퓨처링은 브랜드 마케터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에서 AI·데이터, 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생성형 엔진 최적화), 크리에이터 커머스 등 각 분야 리더들의 실제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기조연설에는 장지훈 피처링 대표가 ‘The Next Wave of Marketing: AI·Data·Social·Influencer가 만드는 마케팅의 다음 물결’을 주제로 발표한다. 장 대표는 가짜 팔로워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피처링의 성장 과정과 SNS 데이터 인사이트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최화섭 피처링 CTO(최고기술책임자)는 ‘From Insight to Action: AI와 데이터가 소셜의 신호를 비즈니스 액션으로 바꾸는 법’을 주제로, 피처링의 소셜 데이터와 도메인 특화 기술을 범용 AI에 결합한 인플루언서 탐색·선정·섭외·협상·계약 등 마케팅 전 과정 자동화 전략을 소개한다. 외부 연사 세션에는 △임효철 HSAD 상무의 ‘AI·데이터 시대, 풀퍼널 관점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심윤보 카카오 라이브 인플루언서 콘텐츠팀 리더의 ‘데이터와 AI로 확장하는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가치’ △김수정 메타 클라이언트 솔루션 매니저의 ‘넥스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Meta와 설계하는 미래’ 등 유수 기업의 전문가들이
2026.09.29 17: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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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 "AI, 인류 생존 위협할수도"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의 통제 불능 위험과 개발 속도 조절을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10명 중 7명은 AI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술 개발을 무작정 늦추기보다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안전 규제와 기술적 통제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 나우앤서베이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인류 멸망론 인식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AI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주장에 대해 응답자의 68.4%(684명)가 ‘가능성이 높다’고 답했다.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은 23.1%(231명), ‘잘 모르겠다’는 8.5%(85명)에 그쳤다.그러나 위협 인식의 높낮이와 관계없이 바람직한 대응 방식으로는 ‘개발 속도 조절’보다 ‘안전 규제 강화’가 선택받았다. AI 위험에 따른 개발 속도 태도를 묻는 질문에 ‘개발 속도는 유지하되 안전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3.9%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개발을 늦춰야 한다(23.7%)’는 응답의 약 2.7배에 달하는 수치다. ‘속도를 늦출 필요가 없다’는 8.4%, ‘잘 모르겠다’는 4.0%였다.특히 AI의 위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응답자(684명) 중에서도 과반인 62.3%가 ‘속도 유지 및 안전 규제 강화’를 선택했다.더불어 AI 개발 속도 유지를 강조하는 ‘트럼프·젠슨 황’ 측 주장에 공감한 응답자(216명)의 81.9%(속도 유지·규제 강화 59.7%, 안전 확보 시까지 감속 22.2%)가 안전 대책의
2026.09.29 17: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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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로 연장?"···청년 10명 중 8명 "신규 채용 감소 우려"
청년 10명 중 8명은 법정 정년이 연장되면 신규 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구직 중이거나 근로 중인 20∼34세 청년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 취업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1.0%는 법정 정년연장이 기업 신규 채용에 미칠 영향으로 '규모 감소'를 예상했다.'일부 감소'가 51.4%, '큰 폭 감소'가 29.6%였다. '신규 채용에 영향 없을 것'은 12.4%, '모르겠음'은 6.7%였다.이는 경총이 작년 10월 발표한 '미취업 청년의 취업준비 실태조사' 결과보다 10.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당시 조사에서는 응답자 70.8%가 법정 정년이 연장될 경우 신규 채용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최근 초고령사회 진입과 저출생 심화로 인구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하는 논의가 사회적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의 불일치로 인한 '소득 절벽'을 해소하고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진 결과다.이번 조사에서 신규 채용 감소를 예상한 응답자들은 채용이 가장 많이 줄어들 기업 유형으로 대기업(31.6%), 공공기관(29.9%), 중견기업(22.7%), 중소기업(15.8%) 순으로 꼽았다.경총은 "최근 정년연장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청년층의 고용 위축 우려가 더욱 심화했다"고 분석했다.최근 취업시장이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청년은 10명 중 6명(62.9%)에 달했다. '약간 어렵다'가 31.9%, '매우 어렵다'가 31.0%였고 '보통' 22.2%, '약간 양호' 10.8%, '매우 좋다' 4.0% 순이었다.취업 시장이 어렵다고 판단한 이유(복수
2026.09.29 1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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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객석 경계 허문 '모두를 위한 OST 콘서트' 내달 25일 개최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는 AI 음악 교육 및 악보 거래 앱 ‘마이뮤직파이브’의 첫 오프라인 공연 ‘모두를 위한 OST 콘서트’를 내달 25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무대에도 객석에도 경계가 없는 콘서트'를 표방한다. 누구나 쉽게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엠피에이지의 비전을 무대 위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엠피에이지는 그간 시각장애인도 보다 쉽게 악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일반 악보를 점자 악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번 콘서트를 기점으로 해당 기술을 활용한 AI 점자 악보 변환 서비스 ‘MPAG Braille’을 마이뮤직파이브 앱 내에서 공식 선보인다.또 콘서트 셋리스트 전곡을 점자 악보로 제작해 공개하고, 티켓 판매 수익금을 특수학교와 장애인 음악 교육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마이뮤직파이브 서비스 내에서 악보 거래량과 연습량이 높은 곡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 19곡으로 구성됐다. 1부 '설렘과 서정'에서는 영화 'Up', '시네마 천국', '천공의 성 라퓨타', 'E.T.'등 감성적인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2부 '벅찬 감동과 웅장한 여정'에서는 '해리포터‘, '기쿠지로의 여름' , '귀멸의 칼날',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의 OST를 연주한다.무대에는 지휘자 안두현이 이끄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시각장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과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석이 협연자로 나선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과정과 예술사과정을 거쳐 국내 시각장애인 최초로 미
2026.09.29 1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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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주거·일자리·금융대책에 재원 적극 활용"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불안을 없애기 위해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에 재원 투자를 적극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성장의 온기가 모든 국민의 삶 구석구석으로 퍼질 수 있도록 민생안정에 더욱 속도를 내야 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특히 민생불안의 핵심 요인인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에 초과세수를 비롯한 가용재원과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국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에 대한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거 안정 플랜 119만호 공급, 또 국민 일자리 사업, 포용금융 확대 등의 대책에 가용한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다행히 올해 세수도 당초 예상보다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민 모두의 노력으로 거둔 성장과 회복의 과실인 초과세수를 국민 삶의 실질적인 개선, 양극화 완화의 마중물로 적극 활용해야 되겠다. 전 부처는 3대 핵심 사회정책의 신속한 추진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29 1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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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어쩌나···DS "3분기 실적 하회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DS투자증권은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104조원, 70조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인 111조원과 78조원을 각각 하회하는 수준이다.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전망 하향의 주요 요인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을 꼽았다. 2분기 말과 비교해 원·달러 환율이 약 11% 하락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삼성전자는 모바일경험(MX) 부문의 원가 증가와 영상디스플레이·가전 부문의 일시적 비용도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로의 제품 전환 과정에서 출하 제품 구성과 매출 인식 시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됐다.다만 4분기부터는 HBM4 매출 확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2027년 HBM 평균판매가격(ASP)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만원으로 유지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기존 310만원에서 264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두 종목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29 08: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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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실업급여 일곱 번 받았다"
최근 5년간 구직급여(실업급여)를 3차례 이상 받은 반복수급자가 지난해 11만3천명에 달했다. 같은 사업장에서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해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도 6만여명을 넘었고, 심지어 혼자서 실업급여를 7차례 받은 사례도 확인됐다.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 내 3차례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반복수급자는 지난해 11만3천명으로 집계됐다.3차례 이상 반복수급자는 2022년 10만2천명, 2023년 11만명, 2024년 11만3천명, 지난해 11만3천명으로 증가해왔다. 올해는 7월까지 이미 7만7천명이 실업급여를 3차례 이상 받았다.이들에 대한 실업급여 지급액은 작년 기준 5997억5400만원에 달했다. 1인당 평균 수령액은 약 530만원 수준이다.5차례 이상 실업급여를 받은 인원도 2022년 1만3천명, 2023년 1만4천명, 2024년 1만4천명, 작년 1만5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5차례 이상 반복수급자의 실업급여 수급액은 지난해 610억8600만원이었다. 1인당 최다 수급 횟수는 7차례인 것으로 집계됐다.실업급여는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이직한 후 재취업 활동을 하는 동안 생계 안정을 지원하는 공적 제도다. 이직일 이전 18개월 동안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는데 횟수 제한은 없다.같은 사업장에서 퇴사와 재입사를 반복하며 실업급여를 수급한 인원은 2022년 5만8천명, 2023년 6만6천명, 2024년 6만7천명, 지난해 6만5천명으로 매년 6만명대를 기록했다.실제로는 자진 퇴사했음에도 서류나 절차상으로 계약만료, 권고사직 등 비자발적 퇴사인 것처럼 꾸며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례도 적발됐다. 노동부 기획조사 결과 2022년
2026.09.29 08:20: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