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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장 열흘 '골든위크' 日관광객 한국으로 몰려온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흘 간 이어지는 일본 골든위크에 국내 관광지 및 면세점 등 손님맞이에 한창 분주하다. 이번 일본의 골든위크는 국민휴식의 날을 비롯해 쇼와의 날, 헌법의 날 등이 몰려 있는 주간이다. 최장 10일 간의 긴 연휴기간 동안 해외로 이동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중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 JTB, HIS와 글...

    2024.04.17 16:03:58

    최장 열흘 '골든위크' 日관광객 한국으로 몰려온다
  • 우리집은 보통가구일까? 월 544만원 벌어야 '보통가구'

    월 평균 544만 원을 벌어야 보통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가구 총소득은 544만원으로 전년보다 4.4%(23만원) 늘었다. 조사 대상은 만 20~64세 경제활동자 1만명이다. 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총소득은 1085만원으로 하위 20% 가구(195만원)보다 소득이 5.6배 많았다. 중소득층(40~60% 구간)의 평균 소득은 475만원으로 전년보...

    2024.04.17 13:37:51

    우리집은 보통가구일까? 월 544만원 벌어야 '보통가구'
  • 전공의 공백에···서울대 의대 교수 41% "주 80시간 근무"

    서울대 의대 교수 41%가 최근 의료 공백 사태로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교수들은 두 달째 병원을 비운 전공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 80시간 이상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6일 제4차 비상총회를 열고 서울의대와 서울대병원 교수 5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근무 시간과 피로도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수들의 40.6%는 주 80시간 이상 일하는 ...

    2024.04.17 12:09:25

    전공의 공백에···서울대 의대 교수 41% "주 80시간 근무"
  • “3천 받고 2천 더” LH 입찰 심사 맡은 교수들, '입찰장사'로 뇌물 챙겨

    검찰이 LH가 발주한 아파트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입찰심사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을 받은 심사위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를 받는 공기업 직원 ㄱ씨와 사립대 교수 ㄴ·ㄷ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ㄱ씨는 2020년 1월께 LH가 발주한 감리 입찰에 참여한 업체 대표로부터 심사를 유리하게 해주는...

    2024.04.17 08:49:03

    “3천 받고 2천 더” LH 입찰 심사 맡은 교수들, '입찰장사'로 뇌물 챙겨
  • 대기업 남녀직원 연봉격차 더 커져···평균 3158만원 차이

    최근 4년 간 국내 대기업 남녀 직원 간 근속기간 격차는 다소 줄었으나 연봉 차이는 그만큼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7일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019년과 작년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352개사의 남녀 직원 평균 근속연수 및 연봉을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 남성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1.6년, 여성은 8.2년으로 격차는 3.4년이었다가 지난해 남성 11.7년, 여성 ...

    2024.04.17 08:15:50

    대기업 남녀직원 연봉격차 더 커져···평균 3158만원 차이
  • 황사탓 미세먼지 '매우 나쁨'···언제까지 지속되나?

    17일 황사로 인해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까지 짙어진다. 지난 주말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 정오께부터 북서풍을 타고 국내에 유입되고 있다. 18일까지 중국 산둥반도 쪽에 고기압이 자리하고 있으면서 북서풍이 지속해서 불겠고 이에 18일까지 곳곳에서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전국 미세...

    2024.04.17 07:53:58

    황사탓 미세먼지 '매우 나쁨'···언제까지 지속되나?
  • "사표내도 괴롭힌다" 에어부산 간부, 대표한테 괴롭힘 당해 신고

    에어부산 간부가 회사 대표를 직장내 괴롭힘 등으로 신고했다. 에어부산 전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 ㄱ씨는 지난 9일 부산북부고용지청에 회사 대표를 '강제 근로 강요 및 직장내 괴롭힘'으로 진정을 넣었다고 16일 밝혔다. ㄱ실장은 "지난 3월 7일 사측으로부터 '지역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 여론이 형성된 것과 관련해 전략커뮤니케이션실을 해체하고 대기발령한다'는 통보받은 뒤 사의를 표명했으나 사표 수리 대신 표적 ...

    2024.04.16 17:34:17

    "사표내도 괴롭힌다" 에어부산 간부, 대표한테 괴롭힘 당해 신고
  • '청소광'으로 잘 나가더니···브라이언, 현빈 바통 이어 받았다

    ‘청소광’이라는 새로운 닉네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브라이언이 필터샤워기 전문 브랜드 퓨어썸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가장 깨끗한 물’이라는 가치를 표방하는 퓨어썸은 깨끗함에 집착하는 이른바 ‘청소광’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브라이언의 이미지가 퓨어썸이 전달하고자 하는 깨끗한 물의 가치와 잘 맞아 떨어진다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배우 현빈에 이어 퓨어썸 모델로 선...

    2024.04.16 15:34:43

    '청소광'으로 잘 나가더니···브라이언, 현빈 바통 이어 받았다
  • 닷슬래시대시, 스테이폴리오와 마케팅 업무 제휴⋯리워드 이벤트 실시

    닷슬래시대시가 파인 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마케팅 업무 제휴를 맺고 여행을 주제로 한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험에 가치를 두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그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닷슬래시대시 앱 내에서도 여행은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참여와 누적 영상 콘텐츠를 보유한 키워드다.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일상 속 휴식을 찾아 ...

    2024.04.16 15:23:45

    닷슬래시대시, 스테이폴리오와 마케팅 업무 제휴⋯리워드 이벤트 실시
  • 신생 VC 행정업무 지원하는 미라파트너스, 업계 주목

    벤처캐피탈(VC) 시장이 양극화하는 상황 속에서 미라파트너스는 자사의 펀드관리 서비스가 안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신생 VC로부터 주목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불황에 따라 스타트업 업계가 한파를 맞으며 VC 시장은 양극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2023년 기준 AUM(운용 규모) 기준 상위 3%의 대형 VC 14곳이 운용하는 자금(20조7000억원)은 국내 전체 운용자금의 36%에 달하지만, 하위 26%인 95개사가...

    2024.04.16 15:20:16

    신생 VC 행정업무 지원하는 미라파트너스, 업계 주목
  •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팝업스토어에서 체험 가능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

    2024.04.16 15:14:08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팝업스토어에서 체험 가능
  • '세월호 10주기'···“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여야 한 목소리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은 가운데 여·야에서는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모두발언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10년이 지난 ...

    2024.04.16 14:53:18

    '세월호 10주기'···“안전한 대한민국 만들어야” 여야 한 목소리
  • 교사에 '손가락욕' 초등생···학부모 "잘못없어, 사과 안해" 논란

    한 초등학생이 교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됐으나 학교 측은 교권 침해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려 논란이다. 16일 대전교사노조·교육당국에 따르면 충남 논산의 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ㄱ씨는 지난해 12월 타 학급 학생 ㄴ군으로부터 손가락 욕설을 당했다. 앞서 ㄱ씨는 ㄴ군이 욕설했다는 이유로 다투는 ㄴ군과 ㄷ군을 보고 이들을 복도로 불러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앞으로 조심하자"고...

    2024.04.16 12:33:51

    교사에 '손가락욕' 초등생···학부모 "잘못없어, 사과 안해" 논란
  •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6 10:15:15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 테슬라, 전기차 인기하락에 초강수…최소 1만4천명 해고

    테슬라가 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경제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에 여러 공장을 확장하고 급속히 성장해 오면서 특정 영역들에서 역할과 직무가 중복...

    2024.04.16 09:57:11

    테슬라, 전기차 인기하락에 초강수…최소 1만4천명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