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토스, 추석 맞아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

    토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온라인 영세 가맹점의 토스페이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지원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온라인 영세 가맹점에서 토스페이 머니나 계좌로 결제된 건이 대상으로, 해당 기간에 발생한 결제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가맹점이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수수료분은 10월 초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지난 설 명절에 이은 것으로, 토스는 앞서 설 연휴에도 일주일간 온라인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같은 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수수료 지원 외에도 실질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토스 관계자는 "명절은 소상공인과 영세 가맹점의 거래가 특히 늘어나는 때인 만큼, 결제 수수료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8 13:12:56

    토스, 추석 맞아 영세 가맹점 결제 수수료 전액 ‘면제’
  • 알바생 5명 중 3명 "추석 때도 알바합니다"

    아르바이트생 5명 중 3명은 추석 연휴 기간 아르바이트를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은 이달 아르바이트생 8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62.8%는 이번 추석 연휴에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실시한 조사에서 집계된 명절 기간 중 아르바이트 계획률 66.9%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치다.연령별로는 20대의 아르바이트 계획률이 67.3%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65.0%) ▲30대(63.3%) ▲40대(61.1%) 순으로 조사됐다. 10대와 50대는 각각 56.3%, 55.3% 수준이었다. 주요 업종에서는 ‘유통·판매’ 아르바이트생이 76.1%로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 계획률을 보였다. ‘외식·음료’도 67.2%였다. 반면 ‘생산·건설·노무(59.0%)’와 ‘서비스(58.3%)’는 60% 미만으로 확인됐다.추석 연휴 아르바이트 선택 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급여’가 1위로 꼽혔다. 복수응답 기준 57.6%다. ▲근무 시간(33.1%) ▲업무 강도·난이도(28.3%) ▲근무지까지의 거리(28.1%)도 많았다. 이들이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3452원으로 확인됐다.이 외에도 추석 연휴 때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업직종으로는 ‘매장관리·판매’가 복수응답 기준 51.5%로 가장 높았다. ‘포장·분류’는 28.4%로 2위에 해당했다. 이어 ▲백화점·마트(21.6%) ▲유통·생산(15.6%) ▲택배·배달(10.0%) 순으로 확인됐다.사장님 186명을 대상으로도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장님 81.7%가 추석 연휴에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내내 운영하는 사장님 37.6%, 연휴 중 일부 기간만 운영하는 사장님 44.1% 합산 기준

    2026.09.18 13:09:45

    알바생 5명 중 3명 "추석 때도 알바합니다"
  • 李대통령 "부동산 공화국 벗어나는 게 정부 과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건축 허가를 포함한 택지 개발 또는 재건축, 재개발, 도시 정비 등 공급을 최대한 신속히 늘려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총리실에서 매일 체크하고 있고, 제가 일주일마다 보고받으며 구체적 장소를 특정해 진척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금융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며 "그래서 공급은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 "모든 점을 보고 규제, 공급, 세제 등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므로 부동산 시장은 점차 안정될 것"이라며 "다만 그 틈새에서 전월세 입주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세부적인 정책을 나름대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중심 과제"라며 "다들 하려고 하다 안 됐지만, 분명히 말씀드리면 이 정부는 합니다"라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급등의 원인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으면서 "정책적인 문제와 함께 부동산 불패 신화도 큰 원인"이라고 짚었다.그러면서 "단기적인 원인으로 보면 2022년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해,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해부터 허가와 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그때부터 2025년까지 거의 절반으로 공급이 축소된 것"이라고 언급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8 13:01:56

    李대통령 "부동산 공화국 벗어나는 게 정부 과제"
  • [속보] 추석연휴 고속도로 기름값 리터당 100원 내린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8일 "추석연휴 기간인 24∼27일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가격을 17일 대비 리터당 100원 인하해 고유가 부담을 공공이 함께 분담한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개소에서 할인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말했다.구 부총리는 또 "추석기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풍부한 낮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하여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혜택을 국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11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해 국민 여러분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8 11:28:00

    [속보] 추석연휴 고속도로 기름값 리터당 100원 내린다
  • 1년 새 15%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7월도 상승세

    지난 7월에도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15%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 지수 동향과 아파트 거래량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7월 실거래가격지수는 7월 한 달간 체결된 매매계약 중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가 완료된 실거래 자료를 분석해 산출한다. 7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93% 상승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서울 아파트값은 1년 만에 14.56% 올랐다.권역별로는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과 동북권(강북·도봉·노원·성북·중랑·동대문·성동·광진구)에서 각각 2.73%, 2.11%대로 크게 상승했다.도심권(용산·종로·중구)에서도 2.09%를 기록해 2%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 규모별로는 초소형(전용면적 40㎡ 이하) 아파트값이 3.05% 올라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대형(135㎡ 초과)이 2.9%, 소형(40∼60㎡)이 2.28% 상승해 뒤를 이었다. 중대형(85∼135㎡)은 1.06% 상승하는 데 그쳤다.7월 전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 동북권이 0.88%, 동남권이 0.85%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으며 서남권(강서·양천·영등포·구로·금천·동작·관악)은 0.13% 하락했다.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7월 중 계약돼 30일 이내에 확정일자 부여·임대차 신고가 완료된 건을 대상으로 산출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달 15일 기준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전월 대비 46.2% 감소한 3천143건으로 집계됐다.다만 8월 계약분의 신고가 9월 말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거래량이 추가로 늘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시는 설명했

    2026.09.18 11:23:03

    1년 새 15% 올랐다…서울 아파트값 7월도 상승세
  • 유류세 인하 11월 말까지 두 달 연장…"국민 유류비 부담 경감"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한다.재경부는 18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동 정세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되 대응 여력을 고려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와 마찬가지로 유종별로 휘발유 15%, 경유 25%, 부탄 25%의 인하율이 11월 말까지 적용된다.리터당 유류세(부가가치세 10% 포함)는 인하 전과 비교하면 휘발유가 122원 내린 698원이다. 경유는 145원 낮춘 436원, 부탄은 51원 내린 152원으로 각각 유지된다.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정안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후 국무회의에 올린 후 시행할 계획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8 08:33:46

    유류세 인하 11월 말까지 두 달 연장…"국민 유류비 부담 경감"
  • 강의 플랫폼도 뚫렸다···'라이브클래스' 회원 개인정보 유출

    온라인 강의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안내 및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퓨쳐스콜레에 따르면, 수강생 정보 조회 기능에 외부의 무단 접근이 발생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며, 유출 발생일은 지난 11일과 14일로 확인됐다.회사는 15일 자체 보안 점검 과정에서 유출 사실을 확인한 뒤 관계당국에 신고를 완료했고,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신고도 진행 중이다.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수강신청자명, 이메일주소, 휴대전화번호, 프로필 이미지 주소, 서비스 내부 식별번호 등이다. 카드·계좌번호 등 결제정보와 비밀번호 등 로그인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퓨쳐스콜레는 무단 조회에 사용된 계정을 정지하고 수강생 정보 조회 기능의 접근 권한 검증을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출된 정보를 이용해 라이브클래스나 강의 사이트를 사칭하는 전화·문자·이메일이 올 수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라이브클래스의 누적 수강신청수는 821,970명으로 나와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17:54:05

    강의 플랫폼도 뚫렸다···'라이브클래스' 회원 개인정보 유출
  • 아티스트에 저작권료 지급 '3일에서 30초'로 단축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저작권료 분배 과정에서 곡과 권리자를 확인하는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처리 속도를 최대 1,200배 끌어올렸다고 17일 밝혔다.유튜브·넷플릭스 등에서 들어오는 음악 이용내역은 곡명·가수명 표기가 제각각이어서 동일 곡을 식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기존에는 대규모 저작물 매칭에 3~4일, 해외 사용료의 권리자 매칭에 평균 10시간이 걸렸다.음저협은 유사도 비교 방식과 검색·데이터 처리 구조를 자체 개발로 최적화했다. 그 결과 저작물 매칭은 1시간 이내로, 권리자 매칭은 30초 이내로 단축됐다. 음저협은 처리 시간 단축을 넘어 같은 기간 더 많은 이용내역을 확인하고 미매칭 자료도 추가로 검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시하 회장은 "분배 시스템의 속도와 정확도는 회원이 받는 저작권료와 직결된다"며 "시스템 구조 개선을 통해 회원이 체감할 수 있는 분배 서비스 향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16:22:52

    아티스트에 저작권료 지급 '3일에서 30초'로 단축
  • [속보] 교육부 "경쟁률 보고 지원 건수 3건…대학에 취소 권고"

    교육부 "경쟁률 보고 지원 건수 3건…대학에 취소 권고"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16:03:55

    [속보] 교육부 "경쟁률 보고 지원 건수 3건…대학에 취소 권고"
  • "대형마트 의무휴업?" 국민 둘 중 한명은 '반대'… "차라리 폐지" 48.5%

    국민 둘 중 한명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에 반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절반 가까이는 아예 폐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960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를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대형마트 의무휴업 제도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가 격주 일요일 등 월 2회 점포 운영을 의무적으로 중단하도록 한 제도로, 전통시장 상인 등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의무휴업일엔 쿠팡으로… 골목상권 아닌 온라인이 반사이익"대형마트 의무휴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0.7%(487명)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찬성"은 34.2%(328명), "상관없다"는 15.1%(145명)였다.성별에 따른 차이도 뚜렷했다. 남성은 56.9%가 반대해 여성(41.8%)보다 15.1%포인트(p) 높았다. 여성은 찬성(38.5%)과 반대(41.8%)가 비교적 팽팽했던 반면, 남성은 반대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연령별로는 50대의 반대 응답이 58.7%로 가장 높았고 찬성은 28.2%로 가장 낮았다. 반면 20대는 찬성(41.4%)이 반대(34.3%)보다 많아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찬성이 우세했다.찬성 이유로는 "소상공인 보호"가 47.6%로 가장 많았고 "마트 근로자 휴식 보장"이 42.7%로 뒤를 이었다. 두 응답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해, 찬성층 대부분이 제도의 본래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으로 대체 가능해서"라는 응답은 9.1%에 그쳤다.반대 이유는 "휴업 시 장보기가 불편해서"와 "소상공인 보호

    2026.09.17 14:51:39

    "대형마트 의무휴업?" 국민 둘 중 한명은 '반대'… "차라리 폐지" 48.5%
  • 케어링, 요양보호사 대상 ‘똑똑한 AI 돌봄 교육’ 성료

     케어링이 소속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똑똑한 AI 돌봄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케어링이 본격적으로 전개하는 AI 돌봄 상생 행보의 첫걸음으로, 심화되는 디지털 격차 속 현장 돌봄 인력이 단순히 AI를 경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확하고 안전한 AI 활용법을 익혀 실제 돌봄 현장에서 AI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총 100여 명의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케어링 본사 AI 전문가가 직접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AI 기본 개념 이해 △원하는 답변을 도출하는 프롬프트 작성법 △일상 및 돌봄 현장에서 맞춤형 AI 서비스 적용 등 AI 실습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어링은 AI 기술 맹신을 경계하고 결과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AI 리터러시 향상’ 세션도 비중 있게 다뤘다. 개인정보의 무분별한 입력과 허위 정보 활용을 막는 보안 수칙을 강조하고, 돌봄 현장에서의 핵심적인 판단과 조치는 언제나 케어링 센터와 긴밀한 소통을 거치도록 안내하는 등 균형 잡힌 AI 활용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더 나은 돌봄을 위해 새로운 기술을 열정적으로 익히시는 요양보호사님들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돌봄 현장에서 누구보다 존중받아야 할 요양보호사분들이 기술의 변화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히 역량을 펼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상생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14:41:38

    케어링, 요양보호사 대상 ‘똑똑한 AI 돌봄 교육’ 성료
  • 아내 임신 중 남편 육아휴직 가능해진다…'배우자 3종 세트' 18일 시행

    내일부터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되고, 아내가 유산·사산했을 때 최대 5일의 휴가를 쓸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17일 남성의 돌봄 참여를 임신 초기부터 출산 이후까지 확대하는 '배우자 지원 3종 세트'가 1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이 시행되면 우선 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임신 중 육아휴직이 허용된다. 그간 남성 근로자는 자녀 출생 이후에만 육아휴직을 쓸 수 있었는데, 임신 중인 배우자가 유산·조산 등 건강상 위험이 있는 경우 배우자를 돌보기 위해 자녀 출생 전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 경우 휴직 개시 예정일의 7일 전까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기존 육아휴직 기간 내에서 차감되나 분할 사용 횟수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남성 근로자의 배우자 출산전후휴가 사용 가능 시기도 확대된다. 남성 근로자는 배우자의 출산예정일 50일 전부터 출산 후 120일까지 배우자 출산전후휴가 사용이 가능하다.근로자가 배우자의 출산(예정)일과 배우자 출산전후휴가를 사용하려는 날 등을 적은 문서를 제출하면, 사업주는 위 기간 내에 20일의 휴가를 부여해야 한다.배우자가 유산·사산했을 때 남성 근로자가 휴가를 쓸 수 있는 제도도 신설됐다. 남성 근로자는 배우자가 유산·사산한 경우 그날부터 20일 이내에 휴가를 청구해 5일 범위(최초 3일 유급)에서 사용할 수 있다.개정법 시행일인 이달 18일 전에 배우자가 유산·사산한 경우도 휴가 청구 기간 20일이 남아있다면 쓸 수 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의 경우 유급휴가 기간에 대해 통상임금 100%의 배우자 유산·사산휴가 급여(최대 3일분 25만2630원)를 지급받

    2026.09.17 14:38:47

    아내 임신 중 남편 육아휴직 가능해진다…'배우자 3종 세트' 18일 시행
  •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불법 반입 2년새 1200배…'짝퉁'도 반입

    올해 8월까지 세관당국에 적발된 마운자로·위고비 등 비만치료제가 작년 한 해의 4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서는 유효성분이 미달하거나 불순물이 섞인 이른바 '짝퉁' 치료제도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4건이던 비만치료제 불법 반입 적발 건수는 작년 1189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 8월까지는 5030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연간치의 4.2배다.해외에서 반입되는 마운자로와 위고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세청에 통보한 유해 의약품으로, '수입요건확인 면제추천서' 등 정해진 수입 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국내 반입이 불가하다.최근 3년간 적발치(6223건)를 반입 경로별로 살펴보면 국제우편 4961건, 여행자 휴대품 1232건, 특송화물 30건이다.이렇게 불법 반입된 치료제 중에는 유효성분이 함량 미달인 경우도 발견됐다.중앙관세분석소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연구진과 세관 통관 단계에서 반입이 차단된 인도발 마운자로 제품을 분석한 결과, 제품별로 마운자로의 유효성분인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유효성분 함량 편차가 컸다. 일부 제품에서는 다수의 미확인 불순물도 검출됐다.관세청 이진희 통관국장은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의 불법 반입 시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반입 경로별 통관검사를 강화하고, 밀수입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11:40:52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불법 반입 2년새 1200배…'짝퉁'도 반입
  • 李대통령, BTS 티켓 11만→300만 원에 "암표 수익 끝까지 추적·환수"

    이재명 대통령이 암표 거래에 칼을 빼들었다. 이 대통령은 17일 "정당한 관람 기회를 빼앗는 암표 거래, 끝까지 추적해 부당하게 챙긴 수익까지 반드시 환수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X(엑스·옛 트위터)에 암표 거래상 검거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지난 8월 28일부터 개정된 공연법이 시행되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아이돌 공연과 해외 가수 내한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의 티켓을 정가보다 최대 30배 비싸게 되팔아 십수억 원을 챙긴 암표 업자가 검거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암표로 부당한 이익을 챙기다가는 반드시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겠다"며 "애써주신 경찰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앞서 경찰은 전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K팝 공연 티켓을 대량 구매한 뒤 이를 되팔아 24억 원을 챙긴 전문 암표업자 30대 A 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2018년 9월부터 올 4월까지 7년 7개월간 공연 티켓 8967매를 대량으로 예매해 최대 30배 가격으로 암표를 되판 혐의를 받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10:00:13

    李대통령, BTS 티켓 11만→300만 원에 "암표 수익 끝까지 추적·환수"
  •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코스피 1.05%↑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7일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0.80포인트(1.05%) 오른 6,788.7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1.05포인트(0.91%) 상승한 6,779.02로 출발했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68포인트(0.57%) 오른 820.66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9.17 09:41:19

    코스피·코스닥 상승 출발···코스피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