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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텍, 아산·군산공장 2교대 체제...고전압 전장부품 수요 대응
뉴인텍이 전기차용 고전압 필름커패시터 생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공장과 군산공장을 2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800V 기반 전기차와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도입을 확대하면서 고전압 전력전자 부품의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가 공급망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뉴인텍은 전기차용 필름커패시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공장과 군산공장에서 주·야간 2교대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생산 거점인 아산공장과 전기차 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군산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생산 능력과 납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필름커패시터는 전기차 인버터와 전력변환장치에 사용되는 핵심 전력전자 부품이다. 전압 변동과 전류 노이즈를 줄여 배터리와 모터 사이의 전력 흐름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가 고전압·고출력 구조로 발전할수록 내열성과 절연성, 내구성 등 제품 성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전기차 시장의 고전압 플랫폼 확대도 관련 부품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BMW그룹은 올해 1분기 유럽 배터리전기차(BEV) 신규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 첫 양산 모델인 iX3의 신규 주문도 5만대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고전압 플랫폼 확산에 따라 전력전자 부품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뉴인텍은 BMW 본사 품질 심사단의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평가를 거쳐 협력사 자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품질 검증 이력이 향후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대응 과정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07.06 1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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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수록 예쁘다”... 미국 Z세대 사이 ‘탄맥싱’ 확산
최근 미국 Z세대 사이에서는 피부를 최대한 어둡게 태우는 '탄맥싱(Tanmaxxing)'이 유행하고 있다. 피부를 빠르고 짙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피부를 태우는 행위 자체가 피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에 나섰다.USA투데이는 최근 “Z세대는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를 들으며 자랐지만, 올여름 일부 젊은층 사이에서 이를 무시한 태닝 열풍이 불고 있다”며 “구릿빛 피부를 얻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탄맥싱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를 골라 장시간 일광욕을 하거나 태닝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짙은 피부색을 만드는 트렌드다. 일부 이용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을 알려주는 앱을 활용하고, 태닝 베드를 이용하거나 불법 태닝 촉진제 멜라노탄을 사용하는 모습까지 SNS에 공유하고 있다.이 같은 태닝 트렌드는 탄맥싱 외에도 'UV맥싱(UV Maxxing)', '선맥싱(Sun Maxxing)'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들 유행은 외모를 극대화하기 위한 극단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룩스맥싱(Looksmaxxing)' 문화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자들은 #TanTok 해시태그를 달아 태닝 자국을 자랑하거나, 태닝 과정을 공유하고, 하트·별 모양의 태닝 스티커 활용한 사진과 영상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한 크리에이터는 “약간의 햇볕에 그을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선맥싱’ 문구를 넣은 영상을 게시했다.구릿빛 피부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미의 기준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탄맥싱 유행이 그동안 이어져 온 자
2026.07.03 17: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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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5500만원 시대인데... 美 Z세대 웨딩 3배 늘었다
미국에서 결혼식 비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관세와 인플레이션으로 웨딩 관련 비용이 전반적으로 오른 가운데, 결혼 시장의 중심은 Z세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천연 다이아몬드 대신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택하는 등 실속형 소비를 확대하며 웨딩 문화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인스티튜트가 최근 신용·체크카드 결제와 계좌이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웨딩 관련 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다. 분석 항목에는 예식장 대관료를 비롯해 케이터링, 사진 촬영, 꽃 장식, 예복 등 결혼식 관련 주요 비용이 포함됐다.웨딩 플랫폼 졸라(Zola)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미국의 평균 결혼식 비용은 3만6000달러(약 5500만원)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3000달러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미국에서 약 200만 쌍이 결혼해 총 1000억 달러(약 154조원)가 넘는 웨딩 관련 지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연구진은 비용 상승의 배경으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과 관세 정책을 꼽았다. 수입 꽃과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관세 영향을 받으면서 꽃 장식과 디저트 비용이 상승했고, 식음료와 예복, 행사장 운영비 등도 전반적으로 올랐다. 업체들이 증가한 비용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면서 결혼식 준비 비용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결혼 시장의 세대교체도 진행되고 있다. Z세대의 결혼 건수는 2019년 이후 약 3배 증가한 반면, 밀레니얼 세대의 결혼식은 같은 기간 약 20% 감소했다. BofA는 결혼 시장의 중심이 점차 젊은 세대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높아진 비용에 소비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천연 다이아몬드 대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2026.07.03 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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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코퍼레이션, G-PASS 지정...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추진
스마트 재난안전 공공시설 전문기업 제이와이코퍼레이션이 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에 지정되며 해외 공공조달시장 공략에 나선다.G-PASS는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제도다. 지정 기업은 해외조달 교육과 컨설팅, 해외 바이어 발굴,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제이와이코퍼레이션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조달청의 해외조달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글로벌 B2G(기업·정부 간 거래)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회사의 대표 제품인 지능형 스마트 그늘막은 기상청 API Hub와 날씨누리 데이터를 활용해 기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공공시설이다. 강풍주의보와 강풍경보 발효 시 자동으로 접히는 기능을 비롯해 기상특보 음성 안내, 자동 개폐, LED 조명 제어 기능 등을 갖췄다.이와 함께 펠티어(Peltier) 기반 냉온열 벤치와 스마트 쉘터도 공급하고 있다. 냉·난방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해 계절과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국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제이와이코퍼레이션은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방재 기능 개발도 추진하며 공공 안전 인프라 제품군을 고도화하고 있다.정수모 제이와이코퍼레이션 대표는 "G-PASS 지정은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공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이와이코퍼레이션은 동남아시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참여와 미국 연방정부
2026.07.03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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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넵 "AI 세무서비스, 납세자 권익 중심 제도 논의 필요"
인공지능(AI) 기술이 전문 서비스 분야로 확산하면서 세무서비스 역시 기술 혁신과 납세자 보호를 함께 고려한 제도 정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기반 세무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세무서비스와의 역할 구분, 납세자 권익 보호 방안을 둘러싼 논의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지난 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는 'AI 시대,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세무서비스의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실(국회 유니콘팜 대표의원)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대가 주관했다. 정부 관계자와 조세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이 참석해 AI 시대에 적합한 세무서비스 체계와 납세자 권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토론에서는 기술 발전 자체를 제한하기보다 AI 시대에 맞는 세무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면서 납세자 권익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무대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는 자격사를 중심으로 수행하고, 단순 신고 지원이나 소액 환급 서비스 등은 세무테크 기업이 담당할 수 있도록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남우진 한국납세자연대 회장은 "이번 논의를 세무업계와 세무테크 기업 간 갈등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며 "특정 기업이나 직역의 이해관계보다 헌법이 보장하는 납세자의 재산권과 알 권리를 어떻게 더욱 두텁게 보호할 것인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세미나에서는 기술 혁신과 전문 서비스의 역할을 조화롭게 정립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업계에서는 AI 기반 세무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기술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납세자
2026.07.03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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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서 마무리...67개 대학 4000여 명 참여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단 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가 지난 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코위크 아카데미는 대학 간 학점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첨단 분야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유대학 프로그램이다.올해 행사에는 전국 67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3400여 명을 비롯해 강사진과 운영진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했다.지난달 2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심원섭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심재국 평창군수, 김홍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협의회 회장과 강원대·건국대·국민대·단국대·서울과기대·세종대·충남대·한국항공대 등 주관대학 총장단이 참석했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등 18개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140여 개 강좌가 운영됐다. 사전 수강 신청은 3만3683건을 기록했으며, 학생들이 취득한 학점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학점으로 인정된다.최근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대학 간 교육 자원을 공유하는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참여 대학 학생들이 단기간에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행사 기간에는 학술 프로그램과 함께 과학 유튜버 궤도의 특강, 강원도립예술단 공연, 대학 간 풋살 경기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2026.07.03 1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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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밀, 비드콘 2026 참가...90여 개 기업과 협력 논의
뷰티 크리에이터 IP 솔루션 기업 디퍼런트밀리언즈(디밀)가 미국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행사 '비드콘(VidCon) 2026'에 참가해 해외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디밀은 지난 6월 25일부터 사흘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K-뷰티 프로젝트 '밀리언즈 서울(Millions Seoul)'을 운영하고, 약 1000명의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협력 크리에이터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협력 크리에이터는 인스타그램(37.9%), 유튜브(28.3%), 틱톡(23.2%)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밀은 기존 국내 중심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해외까지 확대하게 됐다.행사 이후에는 브랜드, 제조사, 미디어 기업 등 90여 곳으로부터 파트너십 문의가 접수됐다.행사 기간 '밀리언즈 서울'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약 1만 명이 방문했으며, 국내 K-뷰티 브랜드 20여 곳이 참여해 제품 체험과 콘텐츠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디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국내 브랜드를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밀리언즈 서울' 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번 행사에서 확보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마케팅 및 콘텐츠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글로벌 시장 공략 과정에서 현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콘텐츠 확산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이헌주 디밀 대표는 "비드콘을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협업 수요를 확인했다"며 "확보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협업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디밀은 2019년 뷰티 MCN 기업으로 출범해 현재 K-뷰티 브랜드
2026.07.03 09: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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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AI 기반 창업교육 통합 솔루션 공개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가 창업교육과 사회공헌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솔루션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 학습 지원, 코칭, 성과 관리까지 창업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운영 과정에서 반복되는 기획과 참여자 관리, 코칭 매칭, 성과 측정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솔루션은 △프로젝트 기획을 지원하는 'UD 플래너(UD Planner)' △학습 지원 기능인 'AI LMS'와 'AI Launchpad' △코칭을 지원하는 'AI Coach'와 'Coach Finder' △코칭 이력을 관리하는 'Coaching Log' △프로그램 성과를 분석하는 'Impact Measurement' 등으로 구성된다.UD 플래너는 프로젝트 목적과 운영 조건에 맞춰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하며, AI LMS와 AI Launchpad는 참여자의 학습과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는다. AI Coach는 참여자별 피드백을 제공하고, Coach Finder는 프로그램에 적합한 전문가 코치를 연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성과 관리 기능인 'Impact Measurement'는 교육 종료 이후 참여자의 변화와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회사는 기업과 공공기관, 재단 등이 창업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교육 운영과 성과 관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교육 플랫폼에도 생성형 AI를 접목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언더독스는 창업가와 예비창업가,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솔루션은 그동안 축적한 교육
2026.07.03 0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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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홈 특례 확대에 강원 부동산 관심...'강릉 성보 필리오 더센트럴힐즈' 분양
정부의 세컨드홈 특례 확대 이후 지방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1주택자가 지방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더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기존 주택에 대한 1주택 세제 혜택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올해 1월 '2025년 세제개편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세컨드홈 특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1세대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또는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 일정 기준 이하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면 기존 주택에 대해 1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개정안에 따르면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서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 인구감소관심지역에서는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이 특례 대상이다.강원도의 경우 춘천과 원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고성군 토성면 '고성봉포코아루오션비치' 전용 63㎡는 올해 1월 2억5500만원에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가격이 상승했다. 동해시 'e편한세상 동해' 전용 84㎡도 올해 3월 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업계에서는 세컨드홈 특례와 함께 지방 미분양 해소 정책이 맞물리면서 일부 지역의 실수요와 투자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강원 강릉시에서는 '강릉 성보 필리오 더센트럴힐즈'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단지는 강릉시 홍제동에 지하 2층~지상 26층, 총 2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59㎡A 13가구, 59㎡B 52가구, 74㎡ 49가구, 84㎡ 34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강릉시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KTX 강릉역과 강릉IC,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2026.07.03 0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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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럭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드론 모듈 공급 계약 체결
방산·산업용 드론 기업 에이럭스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화생방 정찰체계용 드론 임무장비 호환 탑재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이럭스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협력사로 선정됐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화생방 정찰체계에 적용되는 드론 임무장비 호환 탑재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모듈은 드론과 임무장비 간 연동을 지원하는 부품으로, 다양한 임무장비를 상황에 맞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유무인복합 화생방정찰체계는 유인 장비와 드론을 함께 운용하는 방식으로, 차량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형이나 도심, 재난 현장 등에서 화생방 위험 요소를 탐지하는 데 활용된다. 드론에는 임무 목적에 따라 다양한 탐지장비를 장착할 수 있으며, 오염지역 탐색과 위험 상황 확인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방산업계에서는 드론과 자율운용 기술을 활용한 유무인복합체계(MUM-T) 개발이 확대되면서 관련 장비와 부품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무인복합체계와 AI 기반 무인체계, 자율운용 플랫폼 등을 중심으로 미래 방산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생태계도 확대하고 있다.에이럭스는 드론 기체와 비행제어장치(FC), 통신모듈, 모터,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생산, 시험평가, 유지보수까지 수행하는 개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산업용과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드론 플랫폼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에이럭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을 계기로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드론 플랫폼과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
2026.07.02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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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남궁견회장, 콘텐츠 제작 확대…'김부장' 이어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드라마 공동 제작을 확대하며 콘텐츠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우 매니지먼트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콘텐츠 제작 비중을 늘려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판타지오가 공동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27일 방송된 2회에서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5.7%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15.9%,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1%를 나타냈다.회사는 최근 KT스튜디오지니, 글라인과 새 드라마 '고분고분한 킬러' 공동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해 제작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매니지먼트 사업과 함께 자체 콘텐츠 제작 역량 확보가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자체 IP를 확보할 경우 제작뿐 아니라 유통과 2차 사업으로 수익원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판타지오는 그동안 tvN '블라인드', JTBC '기적의 형제',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KBS2 '환상연가', '함부로 대해줘' 등에 이어 SBS '김부장' 공동 제작에도 참여했다.남궁견 회장은 "자체 IP 개발과 콘텐츠 제작을 지속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제작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02 1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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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넘치더니 결국… 일본, 출국세 3배 올렸다
일본이 이달 1일부터 일본을 떠나는 승객에게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기존의 3배 수준으로 인상했다.일본 매체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일본은 1일부터 출국세를 기존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8600원)으로 올렸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일본을 떠나는 일본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출국세는 항공권 구매 시 항공사나 여행사가 운임에 포함해 징수한 뒤 정부에 납부한다. 다만 일본 입국 후 24시간 이내 출국하는 환승객과 2세 미만 영유아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6월 30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에게는 기존과 같은 1000엔의 출국세가 적용된다.이번 인상은 최근 몇 년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 문제가 심화된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추가 세수를 관광 인프라 확충과 혼잡 완화, 지방 관광 활성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출국세는 현재 연간 약 500억 엔(약 4780억원)의 세수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인상으로 약 1200억 엔(약 1조148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출국세 인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자국민의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일본 정부는 같은 날 여권 발급 수수료를 인하했다. 10년 유효 여권의 온라인 신청 수수료는 1만5900엔에서 8900엔으로 낮아졌으며, 창구 신청 수수료도 대폭 인하됐다.같은 날 단기 관광비자 수수료도 크게 인상됐다. 단수 입국 비자는 3000엔에서 1만500엔(약 10만원)으로, 복수 입국 비자는 6000엔(약 5만7000원)에서 3만엔(약28만6000원)으로 각각 5배 인상됐다. 다만 한국과 미국 등 일본과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74개 국가·지역 국민은 이번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반면 중국 등 비자
2026.07.02 1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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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 폭염 덮쳤는데…유럽은 왜 에어컨 설치를 안 하나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유럽을 덮쳤지만, 유럽 가정의 에어컨 보급률은 약 20%에 머물고 있다. 한국과 일본, 미국이 90% 이상인 것과 대조적이다. 높은 전기요금과 노후 건물, 환경을 중시하는 문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에어컨 설치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폭염에도 "에어컨은 선택"... EU는 중립 유지지난 30일(현지 시각) 유로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가정용 에어컨 설치에 대해 찬반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안나-카이사 이트코넨 EU 집행위원회 에너지 담당 대변인은 "에어컨 설치 여부는 시민의 선택이며 집행위원회가 개입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우리는 건물 에너지 효율과 냉난방 시스템 전력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폭염은 해마다 심각해지고 있다. 최근 유럽을 강타한 이상 고온으로 최소 130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부 지역은 섭씨 44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유럽에서 매년 약 17만5000명이 폭염과 관련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하지만 유럽에서는 에어컨 설치를 둘러싼 반대 여론이 적지 않다. 폭염에도 에어컨 못 다는 이유대표적인 이유는 환경 문제다. 에어컨 사용이 전력 소비를 늘리고 전력망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실외기로 배출되는 열이 도시 열섬현상을 악화시켜 기후위기를 심화시킨다는 지적이다.실제로 입소스가 지난 6월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프랑스인의 78%는 "에어컨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응답자 6명 가운데 1명은 지구를 위해 무더위를 감수할 의향이 있다
2026.07.01 16: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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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케팅 기업 에이비일팔공, 시리즈C 투자 214억원 유치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이 214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에이비일팔공은 2023년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까지 마무리하며 누적 투자금 약 413억원을 확보했다.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제트벤처캐피탈(ZVC),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딜라이트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스톰벤처스도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회사는 확보한 투자금을 AI 및 빅데이터 기술 연구개발(R&D), 해외 사업 확대, 엔터프라이즈 영업 강화, 고객 지원 체계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에이비일팔공은 지난해 매출 384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한국과 베트남, 터키 등 30여 개국에서 800여 개 기업과 1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회사는 자체 모바일 광고 성과 측정 솔루션 '에어브릿지(Airbridge)'를 비롯해 앰플리튜드(Amplitude), 브레이즈(Braze), 레비뉴캣(RevenueCat) 등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을 기업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또한 AI 기반 마케팅 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에어브릿지 고(Airbridge GO)'는 데이터 분석과 광고 캠페인 운영, 성과 분석 등을 AI를 활용해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업계에서는 생성형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광고 성과 분석과 마케팅 운영을 지원하는 AI 기반 솔루션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동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수석은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성과 측정과 최적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에어브릿지가 광고 성과 측정을 넘어 마케팅 운영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2026.07.01 14: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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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천사무료급식소,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활동 확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이어지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공 복지제도가 확대되고 있지만,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일상적으로 살피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특히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정서적 단절을 함께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주변과의 교류가 줄어들면서 건강 이상이나 생활상의 어려움이 발생해도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이 가운데 한국나눔연맹이 운영하는 천사무료급식소는 무료급식과 생활 지원을 병행하며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천사무료급식소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을 갖고 있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도시락 배달 사업도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도시락을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함께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무료급식은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는 복지활동"이라며 "식사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국나눔연맹은
2026.07.01 13:4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