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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랩스·대정골프, AI로 골프장 코스관리 자동화 나선다

    HDC랩스가 대정골프엔지니어링과 손잡고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관리 자동화에 나선다. 드론과 AI로 코스 상태를 분석하고 현장 작업을 로봇과 연계해 경험과 육안 확인에 의존해온 코스관리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HDC랩스는 대정골프엔지니어링과 AI 기반 골프장 코스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간 AI 기술 기반 코스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시장 확대 △HDC랩스의 AI 코스관리 솔루션 ‘GDX’와 대정골프의 로봇 서비스 연계 △실증 사이트 공동 구축 및 연구 등을 추진한다.GDX는 드론으로 촬영·수집한 골프장 코스 정보를 AI로 분석해 잔디 상태와 이상 징후 등을 확인하는 솔루션이다. 지도 기반으로 작업 지시와 조치 결과, 관리 이력을 연계해 코스 상태와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코스 상태를 파악하는 단계에서 실제 현장 작업까지 자동화 범위를 넓히는 데 있다. 드론과 AI가 코스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면 이를 로봇을 활용한 현장 작업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양사는 공동 실증을 통해 실제 골프장 환경에서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GDX 적용범위를 장비와 시비·시약, 수목 관리 등 골프장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골프장 운영에서도 인력 중심의 관리 업무를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넓은 코스를 반복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드론과 AI를 통한 상태 분석에 로봇 작업까지 연결할 경우 코스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2026.09.11 11:24:08

    HDC랩스·대정골프, AI로 골프장 코스관리 자동화 나선다
  • 강남서 3시간 줄 세운 치폴레… 내년엔 싱가포르 간다

    서울 강남에 아시아 첫 매장을 열어 화제를 모은 미국 멕시칸 패스트캐주얼 브랜드 치폴레가 한국을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 모델을 구축한 뒤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9일(현지 시각) CNBC는 “서울의 트렌디한 동네에 새로 문을 연 치폴레 매장은 아시아 확장 전략을 시험하는 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치폴레가 한국 시장을 아시아 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 시험대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진출은 치폴레가 해외 시장에서 처음으로 합작법인(JV)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치폴레는 국내 식품기업 삼미당홀딩스와 합작법인 S&C레스토랑홀딩스를 설립하고 한국 사업을 시작했다. 삼미당홀딩스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가 지분 51%, 치폴레가 나머지 49%를 보유하는 구조다. 삼미당홀딩스는 앞서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와 운영한 경험이 있다.네이트 로턴 치폴레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는 CNBC에 한국 진출을 두고 "글로벌 성장 전략의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지 파트너가 시장에 대한 지식, 운영 인프라, 그리고 아시아 전역에서 레스토랑 브랜드를 확장해 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치폴레는 한국 1호점의 성과보다 이후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로턴은 "한국에서는 단순히 매장을 여는 것이 아니라 치폴레가 새로운 지역에 진입하고 궁극적으로 규모를 키울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국 사업의 성공은 단일 매장의 성과가 아니라 반복해서 적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

    2026.09.11 11:04:54

    강남서 3시간 줄 세운 치폴레… 내년엔 싱가포르 간다
  • 마인드플러스, 용인 6개 기관과 협약...장애인 일자리 발굴 나선다

    마인드플러스가 용인 지역 복지·상담기관 등과 장애인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마인드플러스는 지역 내 복지 및 심리상담·인권 관련 6개 기관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용인특례시 처인장애인복지관, 마음드림심리상담센터 용인점·광명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 곰두리복지재단 용인시지회, 용인사회복지인권센터 등이 참여했다.협약 기관들은 장애인 일자리와 근로 가능 사업체를 발굴하고 취업 알선을 연계할 계획이다. 취업에 필요한 직무훈련과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취업 이후 직장 적응을 위한 사후관리에도 협력한다.장애인 고용 지원은 단순 취업 알선을 넘어 직무훈련과 사업체 발굴, 취업 이후 고용 유지까지 연계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과 지역 복지기관 간 협업 역시 구직자와 사업체를 연결하고 취업 이후 적응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임유혁 마인드플러스 대표는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실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지역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참여와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11 10:00:01

    마인드플러스, 용인 6개 기관과 협약...장애인 일자리 발굴 나선다
  • 씨에프 매직, 에어캡 생산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

    에어캡 브랜드 ‘테포르(TEPOR)’를 운영하는 씨에프 매직(CF MAGIC)이 에어캡 생산 공정의 자동화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섰다.씨에프 매직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친환경 하이브리드 에어캡 자동화 직교 로봇 생산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에어캡 생산 과정에서 제품을 이송하는 기존 전기모터 중심의 컨베이어 시스템 대신 중력과 공압을 결합한 자동화 방식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시스템은 다층 경사 레일과 포토센서, 세로·가로 방향 공압실린더, 공압 제어모듈 등으로 구성된다. 센서가 에어캡 롤의 위치를 감지하면 이동과 정지, 하강 과정을 순차적으로 제어하는 구조다.제품 이동에는 중력을 활용하고 동력이 필요한 구간에는 공압을 적용해 전기모터 사용을 줄였다. 전기는 센서 감지와 제어 신호 처리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한다. 회사 측은 기존 전기모터 중심 설비와 비교해 전력 소비량을 최대 5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AI 기반 제어 기술도 적용했다. 포토센서와 공압실린더에서 발생하는 동작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의 하강 시점과 속도, 공압 압력 등을 자동으로 보정한다. 정상적인 이송 패턴을 벗어난 상황을 감지하면 시스템을 정지시키거나 경고 신호를 출력한다.생산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층 지그재그 형태의 이송 구조도 적용했다. 각 층을 모듈 방식으로 구성해 생산 규모와 환경에 따라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도록 했다. 무윤활 구조와 방오 코팅층을 적용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 오염 가능성을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씨에프 매직은 이번 기술을

    2026.09.11 09:16:45

    씨에프 매직, 에어캡 생산 자동화 기술 특허 등록
  • 유토파이 스튜디오, 2027년 영화·시리즈 5편 공개...AI 제작 확대

    유토파이 스튜디오(Utopai Studios)가 2027년 영화와 시리즈 5편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편영화 3편과 시리즈 2편으로, 현재 개발·제작 중인 영화·TV 프로젝트는 총 25개다.2027년 공개 예정작은 장편영화 ‘하프 문’, ‘코르티스’, ‘가장 진지한 방귀’와 시리즈 ‘스페이스 네이션’, ‘서유기: 잃어버린 500년’ 등이다.유토파이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영화·TV 스튜디오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제작 프로젝트 규모 등을 기준으로 세계 최대 독립 AI 네이티브 영화·TV 스튜디오라고 설명했다. 콘텐츠 기획·개발부터 투자, 제작, 배급까지 사업 영역으로 두고 극장과 방송, 스트리밍, 디지털 플랫폼 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회사는 자체 개발한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시스템 ‘PAI’를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PAI는 스토리 기획과 비주얼 개발, 에셋 제작, 스토리보드 구성, 영상 생성 및 편집 등 제작 과정의 여러 단계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생성형 AI 기술이 영상 콘텐츠 산업으로 확산하면서 활용 범위도 영상 생성에서 기획과 시각화, 편집 등 제작 공정으로 넓어지고 있다. 콘텐츠 제작사들도 기존 제작 방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제작 과정에 활용하는 사례를 늘리고 있다.유토파이 스튜디오는 모든 작품에 AI를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장르와 제작 규모, 제작 환경, 크리에이터의 요구 등에 따라 활용 범위를 달리한다. 기존 영화 제작 도구와 전통적인 제작 방식도 함께 사용한다.한국과 독일 제작진이 참여하는 실사 영화 ‘하프 문’은 양효주 감

    2026.09.11 09:00:04

    유토파이 스튜디오, 2027년 영화·시리즈 5편 공개...AI 제작 확대
  • 청량리역 일대 교통망 확충...'청량리 시그니처' 556가구 조성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대에서 광역교통망 확충이 추진되는 가운데 전농동에 ‘청량리 시그니처’가 조성된다.청량리역에는 현재 KTX와 ITX, 경춘선, 중앙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호선 등이 운행되고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도 청량리역을 지날 예정이다.서울 동북권에서는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면목선은 청량리에서 신내까지 약 9.1㎞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계획돼 있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이 같은 교통망 확충과 함께 청량리역 주변에서는 주거·상업시설 공급과 정비사업이 이어지면서 일대 주거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청량리 시그니처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 등 중소형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8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 상업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경희의료원과 서울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주변 녹지시설로는 배봉산근린공원과 답십리근린공원, 간데메공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인근 초·중·고교와 서울시립대 등이 위치해 있다.단지 내부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주택형은 59A·59B·74·84A·84B 등으로 구성된다.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 일대 교통망과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9.11 09:00:03

    청량리역 일대 교통망 확충...'청량리 시그니처' 556가구 조성
  • 정부 5년간 2조원 공공수요 추진...대드론 기업·수요기관 한자리에

    대드론 기술 기업과 군·공공 분야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2026 대한민국 대드론박람회(KOREA C-UAS 2026)’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다.올해 행사는 기업의 대드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와 함께 실제 수요기관과의 실증·도입 가능성을 검토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업과 군·공공기관을 연결해 기술의 현장 적용과 조달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올해부터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가 주최기관으로 참여해 한국대드론산업협회, 국방정보통신협회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육군방공학교는 특별후원으로 참여한다.최근 드론과 무인체계가 정찰·감시뿐 아니라 군사적 목적으로 활용되면서 군사시설과 공항, 항만, 발전소 등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대드론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박람회에서는 대드론 대응체계의 주요 단계인 지휘통제(Command & Control), 탐지(Detection), 식별(Identification), 무력화(Neutralization) 분야의 기술과 장비를 소개한다.미래·혁신 기술 분야도 새롭게 마련한다. AI 기반 대드론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반도체와 배터리, 신소재 등 대드론 체계에 활용되는 부품·소재 기술을 다룰 예정이다.기업과 수요기관을 연결하는 ‘군·국가중요시설 활용성 컨설팅’도 진행한다. 참가 기업이 기술을 수요기관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현장 및 국방 분야 적용 가능성과 요구 성능 등을 검토하는 방식이다.대드론 전문 콘퍼런스인 ‘KOREA C-UAS Summit’에서는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국가 드론·대드론 대전환 추진전략(K-드론 Dominance)’의 10대 핵심 추진과제를 중심으

    2026.09.10 15:38:15

    정부 5년간 2조원 공공수요 추진...대드론 기업·수요기관 한자리에
  • "다 껴보고 골라요"... 옥반지 '보물찾기'하러 종로 가는 MZ

    한때 중장년층의 액세서리로 여겨졌던 옥이 젊은 층 사이에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종로와 남대문 귀금속 상가를 찾아 여러 개의 옥반지를 직접 껴보고 마음에 드는 색과 무늬를 고르는 식이다. 완성된 제품을 사는 데 그치지 않고 수많은 제품 가운데 자신만의 하나를 찾아내는 과정 자체를 놀이처럼 즐기는 모습이다.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가 지난 3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에서 옥반지·옥팔찌·옥목걸이·비취반지·옥가락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옥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네이버 블로그에서 관련 언급량은 지난 3월 269건에서 8월 609건으로 126% 늘었다. 같은 기간 인스타그램 언급량은 35건에서 142건으로 306% 증가했다. 특히 종로·남대문·동묘·광장시장 등 오프라인 쇼핑 장소와 함께 언급된 게시물은 3월 24건에서 8월 239건으로 896% 급증했다.최근 옥 액세서리 유행의 특징은 온라인에서 본 제품을 그대로 구매하는 대신 직접 매장을 찾아 자신만의 제품을 고른다는 데 있다. 실제 6개월간 장소 관련 연관어를 살펴보면 '종로'가 157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대문 117건, 남대문시장 87건, 종로구 55건, 종로3가 2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상황 관련 연관어에서는 '쇼핑'이 261건으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옥 액세서리가 일종의 '보물찾기'처럼 소비되는 데는 제품마다 색과 무늬가 다르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옥으로 만든 반지라도 원석의 어느 부분을 사용했는지에 따라 색감과 결, 투명도 등이 달라 여러 제품을 직접 비교해 고르는 방

    2026.09.10 15:27:22

    "다 껴보고 골라요"... 옥반지 '보물찾기'하러 종로 가는 MZ
  • 에이슬립, 에어리퀴드헬스케어와 수면무호흡 관리 협력...유럽 확대 추진

    수면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슬립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에어리퀴드헬스케어와 수면무호흡증 선별부터 치료 이후 관리까지 재택의료 분야에서 협력한다.에이슬립은 프랑스 에어리퀴드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인 에어리퀴드헬스케어와 수면무호흡증 선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협약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계기로 지난 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한-불 이노베이션 커넥트(Korea–France Innovation Connect)’에서 체결됐다.에어리퀴드헬스케어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만성질환 환자 230만명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약 2만곳의 병원·의료기관에 의료가스와 관련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44억유로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바이탈에어 코리아를 통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우선 한국에서 에어리퀴드헬스케어의 재택 환자 관리체계에 에이슬립의 AI 의료기기 ‘앱노트랙(Apnotrack)’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협력 분야는 미진단 환자의 조기 발견을 비롯해 수면다원검사 전 선별검사, 양압기 치료 순응도 모니터링, 장기 환자 관리 지원 등 4개 영역이다.향후 유럽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앱노트랙은 지난 2월 유럽 의료기기규정(MDR)에 따른 CE 인증(Class I)을 획득해 현지 초기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에어리퀴드헬스케어가 사업을 운영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앱노트랙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앱노트랙은 별도 착용 장비 없이 스마트폰 마이크로 호흡음을 분석해 수면무호흡·저호흡지수(AHI)를 산출하는 AI 의

    2026.09.10 15:01:26

    에이슬립, 에어리퀴드헬스케어와 수면무호흡 관리 협력...유럽 확대 추진
  • 공간제작소, 모듈러 주택 생산에 휴머노이드 도입...단열재 시공부터 적용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가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협력해 모듈러 주택 생산·시공 공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공간제작소는 산업용 피지컬 AI(Physical AI) 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와 모듈러 주택 생산 현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공간제작소는 주택의 주요 공정을 건설 현장이 아닌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OSC(Off-Site Construction) 방식을 기반으로 목조주택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 과정에는 로봇 자동화 설비와 정밀 생산 시스템 등을 활용하고 있다.최근에는 삼성전자와 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삼성 AI 모듈러 홈’을 선보이는 등 모듈러 주택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이번 협업에서는 기존 로봇 자동화 설비에 휴머노이드 기술을 추가해 자동화 적용 공정을 확대한다. 정형화된 반복 작업을 중심으로 활용해온 기존 산업용 로봇에서 나아가 형태와 작업 환경이 일정하지 않은 비정형 공정에 휴머노이드를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첫 적용 대상은 단열재 시공이다. 단열재로 사용되는 유리섬유는 작업 과정에서 피부와 호흡기 등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보호장비와 작업환경 관리가 필요하다. 소재가 유연하고 형태가 일정하지 않아 기존 산업용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에도 제약이 있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양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단열재를 인식하고 이동·배치·시공하는 과정을 실제 생산라인에 적용할 계획이다. 적용 과정에서 확보한 작업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비정형 공정으로 도입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건설업계에서는 현장 작업 비중을 줄이고 공장에서 주요 부재와 모

    2026.09.10 14:32:29

    공간제작소, 모듈러 주택 생산에 휴머노이드 도입...단열재 시공부터 적용
  • 서울랜드·쿼터뮤직, K컬처 콘텐츠 공동 제작

    서울랜드가 음악 유통사 쿼터뮤직과 K컬처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선다. 테마파크의 공간·시설과 음악 유통사의 아티스트·콘텐츠 사업을 연계해 협업 범위를 확대한다.서울랜드는 지난 7일 쿼터뮤직과 ‘K컬처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K컬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장소 및 시설 지원, 제작 콘텐츠의 양사 채널 활용, 콘텐츠 연계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첫 협업으로 쿼터뮤직이 운영하는 뉴미디어 콘텐츠 채널 ‘헤이-야!(hey-ya!)’를 통해 유튜브 콘텐츠 ‘신곡 타러 갑니다’를 선보인다. 첫 콘텐츠는 오는 10월 중순 공개를 목표로 제작하고 있다.‘신곡 타러 갑니다’는 K팝 아티스트가 서울랜드의 놀이시설과 공간을 체험하면서 신곡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서울랜드는 놀이시설과 공연장, 테마 공간 등 파크 내 시설을 촬영 장소로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서울랜드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테마파크 공간을 콘텐츠 제작에 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놀이시설과 공연 등 오프라인 콘텐츠에 K팝 아티스트 및 음악 콘텐츠를 결합해 테마파크와 K컬처 간 협업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쿼터뮤직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음악을 글로벌 플랫폼에 유통하고 발매 프로모션과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하는 음악 유통사다. 디지털·피지컬 음원 유통을 기반으로 ‘BünyTune(버니튠)’, ‘쿼터 뮤지션 페스타’, ‘헤이-야!’ 등의 프로젝트와 뉴미디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최근 오프라인 공간을 보유한 기업들이 콘텐츠·IP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 활용 범위를 넓히는 가

    2026.09.10 14:26:39

    서울랜드·쿼터뮤직, K컬처 콘텐츠 공동 제작
  • 리더스에이전시, 상반기 프로젝트 29% 증가...광고 제작 사업 확대

    종합 캐스팅·광고 에이전시 리더스에이전시가 모델 캐스팅에서 광고 기획과 촬영·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리더스에이전시는 모델 섭외와 광고 제작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행한 프로젝트는 13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모델 매칭은 2156명을 기록했다. 프로젝트 완료 이후 고객사가 후속 프로젝트를 다시 의뢰한 비율은 88%로 집계됐다.월별로는 지난 6월 163건의 촬영과 243명의 모델 매칭을 진행했으며 7월에는 각각 187건, 304명을 기록했다.리더스에이전시는 지난 10년간 광고 모델과 셀럽, 국내외 모델 캐스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후 광고 기획부터 촬영·제작을 담당하는 ‘리더스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퍼포먼스 기반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는 ‘리더스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이번에 출시한 올인원 서비스는 모델·셀럽 섭외부터 비주얼 콘셉트 기획, 촬영 현장 디렉팅, 영상·화보 제작까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기존 캐스팅 중심 사업에서 광고 제작 전반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광고·콘텐츠 제작업계에서도 기획과 캐스팅, 촬영, 디지털 마케팅 등 개별 업무를 연계해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가 사업 영역 확대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더스에이전시 역시 캐스팅을 중심으로 축적한 고객사를 기반으로 제작과 마케팅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회사는 자체 개발한 캐스팅 플랫폼 ‘LEAD+’를 활용하는 한편 국내외 에이전시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

    2026.09.10 13:48:39

    리더스에이전시, 상반기 프로젝트 29% 증가...광고 제작 사업 확대
  • 주식 시작 빨라진 대학생들… 10명 중 7명은 ‘장투’

    대학생 10명 중 7명은 현재 주식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가 대학 입학 직후 투자를 시작했고 절반은 투자금이 300만원 이하였다. 높은 수익을 노린 단기 매매보다 안정적으로 오래 보유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것도 특징이다.9일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전국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0%가 현재 주식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다.가장 많이 보유한 투자 상품은 국내 주식이었다. 투자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보유 상품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이 77.6%로 가장 많았고 해외 주식도 63.2%에 달했다. 채권·펀드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21.8%, 가상자산은 15.3%, 금·원자재 등 기타 투자는 7.4%였다.투자를 시작하는 시기도 빨라졌다. 최초 투자 시점에 대해 66.8%가 ‘대학교 저학년’이라고 답했다. 고등학생 때 처음 투자를 시작했다는 응답도 20.4%였다. 대학교 고학년은 8.0%, 중학생 이전은 4.8%였다.투자금은 비교적 크지 않았다. 현재 투자금이 300만원 이하인 대학생이 50.4%로 절반을 차지했다. 301만~1000만원은 24.1%였으며 1001만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도 25.6%였다.투자금은 직접 마련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투자 자금의 출처로는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번 근로소득이 4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개인 용돈이 22.4%, 모아둔 예·적금 18.8%, 가족 지원금 10.6%, 학교 장학금 3.5% 순이었다.젊은 투자자들은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내기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서 70.

    2026.09.10 11:19:03

    주식 시작 빨라진 대학생들… 10명 중 7명은 ‘장투’
  • 일본 여행도 '숙소에서 하루 종일'...올인클루시브 예약 40% 늘었다

    일본 여행에서 숙소 안에서 식사와 휴식, 체험 등을 한 번에 즐기는 ‘올인클루시브’ 숙박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의 예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온라인 여행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의 자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7~8월 올인클루시브 플랜 예약 숙박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자녀 동반 가족 여행객의 예약도 같은 기간 40% 이상 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2인 여행객과 1인 여행객에서도 예약 증가세가 나타났다.공급도 함께 늘고 있다. 라쿠텐 트래블에서 올인클루시브 플랜을 운영하는 숙박시설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숙소를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에서 식사와 레저, 체험 등을 함께 소비하는 공간으로 이용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숙박업계에서도 관련 상품을 확대하는 모습이다.라쿠텐 트래블은 고객 리뷰 평점 4.3점 이상인 간토 및 주변 9개 도·현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올인클루시브 플랜·객실 예약 숙박건수를 집계해 상위 3곳도 공개했다.1위는 시즈오카현의 ‘이토 호텔 주라쿠(Ito Hotel Juraku)’가 차지했다. 2024년 7월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재개장한 곳으로 식음료와 라이브 공연, 공예·보드게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위인 시즈오카현 ‘야이즈 온천 야이즈 그랜드 호텔(Yaizu Onsen Yaizu Grand Hotel)’은 후지산과 스루가만을 볼 수 있는 족욕 테라스와 라운지를 비롯해 키즈 공간, 도서관, 야외 체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3위는 야마나시현 ‘야쓰가타케 호텔 후카(Yatsugatake Hotel Fuuka)’로 나타났다. 야쓰가타케 고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산책과 모닥불 등 체험 프로그램을

    2026.09.10 10:29:42

    일본 여행도 '숙소에서 하루 종일'...올인클루시브 예약 40% 늘었다
  • 케이엘큐브, AI 수어 기술 교통 인프라로 확대...11월 스마트 버스 쉘터 적용

    디지털 접근성 전문기업 케이엘큐브가 인공지능(AI) 기반 수어 생성 기술의 적용 범위를 스마트시티 교통 인프라로 확대한다.케이엘큐브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K-ICT WEEK in BUSAN 2026’에 참가해 실시간 AI 수어 아바타 생성 솔루션 ‘핸드사인노바(HandSignNov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핸드사인노바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문장의 의미를 분석해 3D 수어 아바타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사전에 제작된 수어 영상을 재생하는 방식과 달리 필요한 문장에 맞춰 수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회사는 공공기관과 교통시설, 금융·의료기관 등 안내 정보가 많거나 내용이 자주 변경되는 환경을 주요 적용 대상으로 보고 있다.오는 11월에는 스마트 버스 쉘터에 관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수어 생성과 인식 기술을 활용해 농인이 버스 운행 및 시설 이용 정보를 수어로 확인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케이엘큐브는 향후 지하철과 공항, 복합환승센터 등으로 AI 수어 기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케이엘큐브의 수어 서비스는 전국 주요 역사에 설치된 약 310대의 KTX 자동발매기를 비롯해 금융·의료·공공서비스 분야에 적용돼 있다. 회사는 기존 수어 안내·송출 서비스에 실시간 수어 생성 및 인식 기술을 결합해 양방향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올해 들어 디지털 접근성 관련 제도도 강화되고 있다. 지난 1월 장애인 접근성을 갖춘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전면 시행된 데 이어 디지털포용법도 시행되면서 공공·민간 영역에서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디지털 서비

    2026.09.09 14:53:34

    케이엘큐브, AI 수어 기술 교통 인프라로 확대...11월 스마트 버스 쉘터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