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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2년 간 콘서트로 3조원 벌었다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2년 간 콘서트로 거둔 티켓 수입이 약 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대 팝스타 공연 중 최고 수치로, 지난해 자체 기록까지 경신했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 시각) 스위프트의 공연 제작사 ‘테일러 스위프트 투어링’이 전날 종료된 ‘에라스 투어’의 최종 수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콘서트 티켓 수입은 20억 7,761만 8,725달러(약 2조 ...

    2024.12.10 18:08:12

    테일러 스위프트, 2년 간 콘서트로 3조원 벌었다
  • '오즈의 마법사' 빨간 루비 구두, 400억원에 팔렸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한 빨간 루비 구두 한 켤레가 2,800만 달러(약 400억 원)에 팔렸다. 이는 영화 소품으로는 역대 최고가다. 9일(현지 시각) AP통신은 루비 구두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헤리티지 옥션 경매에서 2,800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이 구두는 주인공 도로시를 연기한 배우 주디 갈랜드가 영화 속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소품이다. 경매사 측은 낙찰가를 약 300만 달러(약 42억 ...

    2024.12.10 13:30:42

    '오즈의 마법사' 빨간 루비 구두, 400억원에 팔렸다
  • 노티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1차 예약수량 조기 완판... 2차 예약 시작

    크림풀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노티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1차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진행된 1차 사전예약에서, 노티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케이크 8종과 독일 전통 디저트 슈톨렌 2종이 공개됐다. 노티드가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작년 대비 200% 높은 예약률을 달성하며 일부 품목이 조기 마감됐다. 1차 예약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은 △메리 피스타치오 트리 △나 홀로 ...

    2024.12.06 09:30:40

    노티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1차 예약수량 조기 완판... 2차 예약 시작
  • 日 스가 전 총리, 계엄령 여파로 방한 취소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15~16일 예정되어 있던 한국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일한연맹 의원 관계자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로 방한 취소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일한의원연맹 회장 스가 전 총리는 서울을 방문해 한일의원연맹과의 합동총회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기념 사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또 NHK에 따르면 오는 16일에는 윤 대통령과의 만남도 모색했...

    2024.12.04 18:12:22

    日 스가 전 총리, 계엄령 여파로 방한 취소
  • 비상계엄에 '여행 주의 국가'로 떠오른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일부 주요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해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영국 외무부는 한국 전역을 대상으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3일(현지 시각) 영국 외무부는 “현지 당국 조언을 따르고 정치 시위를 피하라”고 당부했다. 캐서린 웨스트 장관도 “서울에 있는 영국 대사관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한국에 있는 영국 국...

    2024.12.04 11:39:22

    비상계엄에 '여행 주의 국가'로 떠오른 한국
  • '후불 결제'에 빠진 미국 MZ… 카드 잔금 50% 늘었다

    올해 연말 ‘선구매 후불 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상품을 이용하는 미국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MZ세대의 이용률 급증이 예상된다. 28일(현지 시각) AP 통신은 인플레이션 여파로 미국인들이 역대 최고 수준의 신용카드 빚을 보유한 상황에서 BNPL의 매력이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올해 연말(11월 1일~12월 31일) BNPL을 활용한...

    2024.11.29 18:05:25

    '후불 결제'에 빠진 미국 MZ… 카드 잔금 50% 늘었다
  • Z세대 “과음 별로”… 소버 트렌드 확산

    Z세대를 중심으로 ‘소버(Sober, 술에 취하지 않은) 라이프’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소버는 금주하거나, 취하지 않을 정도로 소량의 알코올만 섭취를 하는 음주 방식을 뜻한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1,801명을 대상으로 ‘음주 빈도’를 조사한 결과, Z세대의 음주 빈도는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lsquo...

    2024.11.29 10:39:22

    Z세대 “과음 별로”… 소버 트렌드 확산
  • 젖소 부족에 '생선 우유' 만드는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생선 우유’가 등장했다. 젖소 부족 심화에 따른 해결책이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지난해부터 현지 우유 제조업체 베리칸 프로틴 이니셔티브를 통해 생선 우유를 생산·유통하고 있다. 생선 우유는 인드라마유 도시 앞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로 만들어진다. 어획된 물고기는 하루에 두 번씩 공장으로 보내 뼈를 제거하고 갈아 고운 흰색 단백질 가루로 만든다. 이후 다...

    2024.11.27 18:11:52

    젖소 부족에 '생선 우유' 만드는 나라
  • 호주 하원, 16세 미만 청소년 SNS 금지 법안 통과

    호주 하원은 16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SNS)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법안은 상원에서 최종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7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호주 주요 정당은 틱톡과 페이스북, 스냅챗, 엑스,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이 청소년의 계정 보유를 막지 못하면 최대 5,000만 호주달러(약 452억 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찬성 102표, 반대 13표로 통과시켰다. 법률이 이번주 내로 제정되면, S...

    2024.11.27 11:26:32

    호주 하원, 16세 미만 청소년 SNS 금지 법안 통과
  • “비만약, 5명 중 1명은 효과 없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비만치료제가 일부 사용자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AP 통신은 전문가들의 견해를 인용해 비만약 사용자 5명 중 1명은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임상시험 결과,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비만약을 복용한 다수 참가자는 체중의 15∼22%를 감량했다. 하지만 참가자의 10~15%는 5% 미만 체중 감량으로 ‘비반응자’로 분류됐다. 최근 ...

    2024.11.25 18:01:51

    “비만약, 5명 중 1명은 효과 없어”
  • "트럼프·머스크 꼴보기 싫어"...지는 '엑스(X)' 뜨는 '블루스카이'

    미국 대선 이후 엑스(X, 옛 트위터) 사용자 이탈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정치 세력의 영향력이 커지는데 대한 우려가 원인으로 꼽힌다. 엑스의 대안으로 꼽히는 신생 앱 블루스카이의 사용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에 따르면 미국 대선 다음 날에만 11만5000명의 미국인이 엑스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이는 2022년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날 이후로 가장 많은 수치다. 앞서 언론인과 배우...

    2024.11.23 21:47:42

    "트럼프·머스크 꼴보기 싫어"...지는 '엑스(X)' 뜨는 '블루스카이'
  • "후르트링의 밝은 색상, 아이들 독살한다"

    시리얼 후르트링이 미국 식품 업계의 정치적 화두로 떠올랐다. 인공 색소 사용 논란 때문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인의 만성 질환과 식품의 해로운 화학 물질과 싸우겠다고 공표하면서 본격화됐다. 21일(현지 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후르트링의 제조사 WK 켈로그는 인공 식용 색소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수개월간 비난을 받아왔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F.케네디 주니어는 가공식품에...

    2024.11.22 18:12:50

    "후르트링의 밝은 색상, 아이들 독살한다"
  • 또 정리해고 나선 포드… 유럽서 4000명 감원

    포드는 향후 3년 간 유럽에서만 약 4,000명의 직원을 감축할 예정이다. 이는 유럽 전체 직원의 약 14%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2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2027년까지 감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로 독일과 영국에서 해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포드는 지난해 2월에도 유럽 직원 3,800명을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3,000명이 근무하는 독일 자를란트주 자를루이 공장은 내년 중 폐쇄가 확...

    2024.11.21 18:08:19

    또 정리해고 나선 포드… 유럽서 4000명 감원
  • 'PORSCHE NIGHT PARTY 2024' 30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개최

    사단법인 포르쉐클럽코리아(PCK)가 주최하고 포르쉐코리아가 후원하는 ‘PORSCHE NIGHT PARTY 2024’가 오는 3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다. 포르쉐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포르쉐 나잇 파티'는 차량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포르쉐를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송년 파티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타이칸 터보 K-에디션과 포르쉐클럽 회원들이 ...

    2024.11.21 16:30:28

    'PORSCHE NIGHT PARTY 2024' 30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개최
  • 500원짜리 바나나, 86억원에 팔렸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이 620만 달러(약 86억 원)에 판매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코미디언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019년 이래 최고가로 낙찰됐다. 애초 예상 낙찰가인 100만~150만 달러의 6배를 훌쩍 넘는 금액이다. 이 작품은 바나나 한 개를 벽에 테이프로 붙인 형태로, 2019년 마이애미 아트...

    2024.11.21 16:23:39

    500원짜리 바나나, 86억원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