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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온케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위해 843만원 기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태양광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솔라온케어' 운영사 에이치에너지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843만6300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기부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냉방기기와 여름철 생필품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올해 기부금은 지난해 657만원보다 약 30% 늘었다. 회사는 임직원 참여 확대에 따라 기부 규모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박충수 에이치에너지 CFO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30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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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써밋 클라비온' 분양...7호선 신풍역 역세권
서울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 단지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길뉴타운에서 '써밋 클라비온'이 분양에 나선다.써밋 클라비온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0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44~84㎡,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59㎡ 1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 신풍역이 개통하면 여의도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신림선 이용도 가능하다.최근 서울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분양한 '동작센트럴동문디이스트'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4월 공급된 '오티에르 반포'도 평균 710.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타임스퀘어와 더현대 서울, IFC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길초·대영초·대영중·대영고·영신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단지에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 적용된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이 맡는다.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1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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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뮤스튜디오, AI 미술 심리검사 특허 등록...디지털 헬스 사업 확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와 정신건강 관리 기술 개발이 확대되는 가운데 키뮤스튜디오가 AI 기반 미술 심리검사 자동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는 거대언어모델(LLM)과 이미지 인식 모델을 활용한 '미술 심리검사 자동화 시스템 및 방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피검자가 그린 그림과 드로잉 과정, 검사 태도, 바이탈 데이터 등을 함께 분석하는 멀티모달 기반 AI 심리검사 기술이다. 회사에 따르면 AI가 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미술치료 프로그램 추천과 경과 관리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해당 특허는 지난해 6월 출원돼 지난 7월 등록을 마쳤다.키뮤스튜디오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AI 미술 심리검사 솔루션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헬스와 원격 정신건강 관리, 발달·정서 평가 등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후속 지식재산 확보와 기술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남장원 키뮤스튜디오 대표는 "미술 심리검사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기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분야로 기술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15: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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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즈,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합류...AI 서비스 고도화 추진
산업 현장에도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블루칼라 현장 서비스 기업들이 AI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마이스터즈는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엔비디아 인셉션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고성능 컴퓨팅(HPC) 등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개발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마이스터즈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엔비디아 NIM 등을 활용해 AI 모델 운영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고장 이미지 인식과 진단을 지원하는 현장 엔지니어용 AI 서비스, 기사 배정 최적화, 수요 예측, 정산 자동화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마이스터즈는 2019년 설립된 블루칼라 현장 서비스 기업으로 전자기기 설치와 유지보수, AS 등을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회사 측은 오는 8월 프리미엄 주거관리 서비스를 위한 카카오톡 기반 AI 챗봇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일영 마이스터즈 CTO는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15: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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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혈당 관리', 30대는 '왁뿌'… 세대 공식 깨졌다
20대는 피부와 혈당을 관리하고, 30대는 '말랑이'와 '왁뿌'를 찾는다. 세대별 관심 분야가 기존 통념과 다른 방향으로 나타나면서 나이에 따른 소비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건강관리와 레트로, 키덜트 등 관심사에 따라 연령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멀티 에이지(Multi-age)' 트렌드가 확산하는 모습이다.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1월과 7월(각 1~20일) 쇼핑 빅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연령대별 고정관념과 다른 소비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멀티 에이지는 관심 분야에 따라 자신의 나이 정체성을 다르게 설정하는 소비 성향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연령별로 선호하는 상품군이 비교적 뚜렷했다면 최근에는 건강관리와 키덜트, 레트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대 간 관심사가 뒤섞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20대에서는 이른바 '동안 관리' 소비가 두드러졌다. 피부 관리에 사용하는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은 1월 대비 732% 급증했고, 피부 재생 성분으로 알려진 PDRN 함유 뷰티 상품 거래액도 20% 늘었다. 혈당 관리 상품 거래액 역시 74% 증가하며 자기 관리의 범위가 외모를 넘어 건강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중장년층의 취미로 여겨졌던 사우나도 20대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같은 기간 목욕 바구니 등 사우나 관련 상품 거래액은 495% 증가했다. 전통 장신구였던 옥 역시 레트로 감성 액세서리로 재해석되면서 옥반지 거래액이 391% 늘었다.반면 30대에서는 키덜트 소비가 두드러졌다. 촉감을 즐기는 장난감인 '말랑이' 거래액은 1112% 급증했고, 왁스 코팅을 깨뜨리는 촉감 놀이 상품인 '왁뿌'는 2940%
2026.07.29 15: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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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에스컴퍼니, 특허 조성물 기반 '풍성바이탈' 론칭...B2B 사업 확대
기능성 원료 시장이 건강기능식품에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비투에스컴퍼니가 두피·모발 케어 원료 사업에 진출한다.글로벌 기능성 원료 전문기업 비투에스컴퍼니는 자체 특허 기술을 적용한 두피·모발 케어 소재 브랜드 '풍성바이탈'을 출시하고 B2B 원료 공급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풍성바이탈은 식물 유래 복합소재를 활용한 특허 조성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관련 특허 출원과 등록을 완료했으며, 이를 활용해 헤어·두피 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맞춤형 원료를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브랜드 출시는 기존 식품·기능성 원료 유통 사업을 통해 구축한 글로벌 소싱 네트워크와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회사는 두피·모발 케어 시장을 새로운 성장 분야로 보고 B2B 원료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비투에스컴퍼니는 연구개발 전담 조직인 '풍성연구소'도 신설했다. 연구소는 두피·모발 케어 소재 개발과 효능 검증을 담당하며 신규 소재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비투에스컴퍼니 관계자는 "원료 유통 인프라와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B2B 고객사 대상 원료 공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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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Z 사로잡더니… 日 초등생도 빠진 '말랑이'
국내에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말랑한 촉감 장난감 '스퀴시(말랑이)'가 일본에서도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힐링 장난감'으로 주목받고 있다.26일 일본 도야마TV에 따르면 우레탄이나 실리콘 등 부드러운 소재로 만든 스퀴시는 최근 일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손으로 누르거나 잡아당기며 촉감을 즐기는 장난감으로,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유행이 확산했다.초등학교 2학년 아카리와 친구 엔은 집에 약 70개의 스퀴시를 모아둘 정도로 푹 빠져 있다. 이들은 도야마TV와의 인터뷰에서 "촉감이 정말 좋다", "스퀴시가 없어지면 너무 슬플 것 같다", "없으면 못 살 것 같다"고 말했다.인기에 힘입어 판매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300엔(약 2700원)부터 2600엔(약 2만3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동물 발바닥 모양의 미니 키링부터 빵과 케이크를 본뜬 실리콘 제품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친구들은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전문가들은 스퀴시 열풍의 배경으로 ▲안정감 ▲힐링 효과 ▲새로운 감각 경험 ▲스트레스 해소 등 네 가지 요인을 꼽았다.호리타 슈고 메이지대 법학부 교수는 "잡거나 누르면 천천히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부드러운 촉감이 사람 피부와 비슷하게 느껴진다"며 "어린 시절 부모의 피부를 접했던 기억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게 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
2026.07.29 13: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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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9월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개최...참가 접수 시작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과 공공의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기부런' 역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행사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린다.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2026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굿피플이 주최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한다. 오는 9월 12일 오전 8시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며, 5㎞와 10㎞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4만5000원이다.참가비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는 총 1억7875만5000원의 후원금이 조성됐으며, 이를 통해 765명을 지원했다고 굿피플은 설명했다.참가 신청은 러너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500명이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배번, 완주 메달 등이 제공된다.행사 당일에는 가수 션이 앰배서더로 참가자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굿피플은 2017년부터 기부 마라톤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2만6742명, 누적 후원금은 9억3915만9424원을 기록했다.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이번 레이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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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하우징, 여름철 안전관리 중심 현장소장 정기교육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더존하우징이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더존하우징은 현장 경쟁력 강화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7월 현장소장 정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마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온열질환 예방과 우천 시 작업 안전수칙, 계절별 시공 품질 관리 기준 등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관리 내용을 교육했다.이날 교육에는 이용진 더존하우징 대표가 참석해 현장 관리의 중요성과 품질관리,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현장소장의 역할을 강조했다.또 익스테리어 전문기업 이노블럭이 참여해 제품 특성과 시공 방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도 진행됐다.더존하우징은 매월 정기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 향상, 현장소장의 실무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계절별 안전 이슈와 시공기술, 자재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더존하우징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과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0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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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HAVELSAN과 조종사 훈련용 시뮬레이터 12대 도입 계약
항공사들이 기단 확대에 맞춰 조종사 양성 인프라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터키항공이 조종사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추가 도입한다.터키항공은 튀르키예 방산·시뮬레이션 기업 하벨산(HAVELSAN)과 조종사 훈련용 시뮬레이터 12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터키항공이 2033년까지 기단을 800대 이상으로 확대하는 계획에 맞춰 조종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계약에 따라 터키항공은 모의비행장치(FFS) 8대와 비행훈련장치(FTD) 4대 등 총 12대의 훈련 장비를 도입한다. 장비는 2026년 착공한 시뮬레이터 전용 격납고와 2028년 완공 예정인 신규 비행훈련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격납고 1단계 시설은 2027년부터 가동한다.이번에 도입되는 시뮬레이터는 튀르키예에서 개발·생산된 장비로, 터키항공의 조종사 교육 과정에 활용된다.무라트 셰케르 터키항공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조종사 양성 역량을 확대하고 향후 다른 항공사에도 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메흐메트 아키프 나자르 하벨산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항공기 시뮬레이션 사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터키항공은 하벨산이 제작한 에어버스 A320neo·CEO용 모의비행장치 3대와 보잉 737 MAX용 3대, 보잉 737NG용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두 유럽항공안전청(EASA) 레벨 D 인증을 획득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9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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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따라 움직였다… 수도권·충청 몰린 MZ
민선 8기 4년 동안 MZ세대의 인구 이동이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더욱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자리 잡은 지역에는 젊은층이 몰린 반면, 전통 제조업 중심 도시는 이탈이 두드러졌다. 아파트 가격이 오른 지역일수록 MZ가 빠져나가고, 가격이 내린 지역에는 유입되는 경향도 확인됐다.28일 리더스인덱스가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지방정부 임기에 해당하는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4년간 국내 인구 순이동을 분석한 결과, MZ세대(20~39세)는 수도권과 충청권 등 7개 광역지자체에서만 순유입을 기록했다.전 연령 기준으로는 경기·인천·충남·충북·세종·대전 등 6개 지역이 순유입을 기록했지만, MZ는 서울까지 포함해 수도권과 충청권에 더욱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MZ 순유입 규모는 경기도가 10만57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6만6561명), 인천(4만4976명)이 뒤를 이었다. 충남과 세종, 대전, 충북도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들 7개 지역으로 유입된 MZ는 총 23만8954명으로, 이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비중이 90.9%에 달했다.반면 경남은 4만6075명이 순유출되며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이어 경북(-3만8524명), 부산(-2만8502명), 전북(-2만7326명), 광주(-2만4453명), 대구(-2만2286명), 전남(-2만1439명) 순으로 젊은층이 빠져나갔다.서울은 전체 인구와 MZ 인구의 이동 흐름이 달랐다. 전체 인구는 13만6182명이 순유출된 반면, MZ는 6만6561명이 순유입됐다.산업 기반에 따라 MZ 인구 이동도 뚜렷하게 엇갈렸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이 있는 화성과 평택에는 각각 4만9150명, 2만4748명의 MZ가 순유입됐다. 반면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은
2026.07.28 15: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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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자율주행·UAM 한자리에…'퓨처 모빌리티 위크' 개최
전기차와 자율주행, 무인이동체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아우르는 통합 전시행사 '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기술과 제품, 연구개발 성과, 정책,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통합 전시주간으로 운영된다.행사 기간에는 전기차 전시회 'EV트렌드코리아 2026',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 '2026 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엑스포(UWC X CIMEX)'가 동시에 개최된다.EV트렌드코리아 2026에는 기아와 KG모빌리티(KGM), BYD, 볼보, BMW를 비롯해 충전 인프라 기업 등이 참가해 전기차와 충전 설비, 전동화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서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센서, 모빌리티 서비스 등 관련 기술이 전시된다. 행사 기간에는 '코드를 넘어 지능으로: 자율주행 AI의 혁명(Code to Intelligence: the AI Revolution)'을 주제로 산업 컨퍼런스도 열린다.무인이동체 X 민군협력엑스포에서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민군 기술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가해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행사 기간에는 투자·수출 상담과 정책 세미나, 기술 콘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코엑스 관계자는 "퓨처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산업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2026 퓨처 모빌리티 위크'는 8월 14일까지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8 14: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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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세대 휴대폰엔 다 있다… '거북이 부적' 정체
국내 Z세대 사이에서 손톱만 한 크기의 거북이 모양 장식을 휴대전화에 붙이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장수와 복을 상징하던 거북이가 젊은 세대에서는 '행운을 불러오는 부적'으로 재해석되며 새로운 꾸미기 문화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휴대전화 뒷면에 거북이 장식을 여러 개 붙인 인증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단순히 귀여운 액세서리가 아니라 원하는 행운에 따라 색깔을 조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록색은 건강, 노란색은 재물, 분홍색은 사랑을 의미하는 식이다. 행운을 바라는 의미를 담아 자신만의 조합을 만드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하나의 '미니 부적'처럼 소비되고 있다.유명 아이돌의 영향도 컸다. 세븐틴 디노와 트와이스 나연, 키스오브라이프 하늘 등이 휴대전화에 거북이 장식을 붙인 모습이 팬들을 통해 공유되면서 관련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었다.해외에서도 이 같은 현상에 주목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한국 Z세대가 사회생활의 절망에 대한 해답으로 내놓은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Z세대가 행운의 상징인 작은 거북이 장식을 휴대전화에 붙이고 있다"고 소개했다.BI는 Z세대의 '작은 사치'의 대상이 점점 더 작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경기 침체기에는 립스틱처럼 부담 없는 화장품을 구매하는 '립스틱 지수'가 소비 심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현상이었다면, 최근에는 작은 소품이나 음료처럼 일상에서 소소한 만족과 취향을 담은 아이템이 새로운 작은 사치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가 지난해 약 100만 건
2026.07.28 14: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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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엽기떡볶이, 브랜드 서포터즈 '엽포터즈·엽떡크루' 활동 시작
외식업계가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가운데 동대문엽기떡볶이가 공식 브랜드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다.동대문엽기떡볶이는 '엽포터즈 12기'와 '엽떡크루 10기'가 지난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일정과 미션, 콘텐츠 제작 가이드, 브랜드 운영 방향 등을 소개했다.엽포터즈는 브랜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활동 기간 동안 월별 미션과 자유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엽떡크루는 고객의 관점에서 매장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본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매장 운영과 고객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주)핫시즈너 관계자는 "엽포터즈와 엽떡크루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8 0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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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SQI' 자동차 A/S 부문 13년 연속 1위
기업들이 고객 접점 서비스 품질과 정비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가운데 기아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자동차 A/S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기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기아는 이번 조사에서 고객센터 부문도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회사는 고객 응대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오토큐를 대상으로 '응대기술 인증제(CLP)'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응대 기준을 표준화하고 서비스 현장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 전국 오토큐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오토큐의 정비 역량과 서비스 운영 체계 개선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차량 기술 변화에 맞춰 정비 환경과 고객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거점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기아는 고객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인 'My Auto Q'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은 전담 오토큐를 지정해 차량 운행 단계별 관리 서비스와 정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회사는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과 고객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아 관계자는 "고객이 차량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28 09:37: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