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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2006년"…중국 Z세대 사로잡은 '드림코어'
최근 중국 Z세대를 중심으로 '차이니즈 드림코어(Chinese Dreamcore)'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불안정한 고용시장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층이 단순하고 평화로웠던 2000년대 초반을 그리워하며, 당시의 기억을 사진과 영상,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현하는 문화다.7일(현지 시각) 중국 국영방송 CGTN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중국 젊은층의 소셜미디어(SNS) 피드가 '차이니즈 드림코어'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이 같은 현상이 임금 하락과 취업난에 직면한 중국 청년들의 심리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중국 SNS 샤오홍슈에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드림코어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2000년대 초 중국의 흐릿한 사진과 복고풍 영상, 애니메이션,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 등을 활용한 콘텐츠가 대부분이다. 게시물은 "드디어 깨어났네. 오늘은 2006년의 평범한 주말이야", "돌아왔구나. 여기는 2008년의 베이징이야. 올림픽이 곧 시작될 거야" 같은 자막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또 다른 중국 SNS인 더우인에서는 #ChineseDreamcore 해시태그 조회수가 25억회를 넘어섰다.차이니즈 드림코어는 당시를 상징하는 일상적인 풍경과 사물도 주요 소재로 활용한다. 목재 인테리어가 적용된 거실, 신문 쿠폰북으로 KFC를 이용하던 기억, 중국의 대표적인 초기 인터넷 메신저 ‘텐센트 QQ’의 알림음, 당시 아파트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푸른빛 창문 등이 대표적이다.실제 드림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 애니메이션 작가는 어린 시절 경험했던 느긋한 여름날의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중국
2026.07.08 1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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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R&D·역세권 개발 추진...'이천 휴먼빌 클래스원' 7월 분양
경기 이천시가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역세권 개발을 중심으로 산업·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지방선거를 거치며 반도체 산업 기반 확충과 역세권 개발 구상이 제시되면서 지역 개발 방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천에서는 반도체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한 개발 구상이 추진되고 있다. 경기도지사와 이천시장 당선인은 약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R&D 기지 조성과 50만 평 규모의 '이천테크노밸리'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향후 관련 사업의 추진 여부와 속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역세권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천시는 이천역, 신둔도예촌역, 부발역 등 3개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 방향을 마련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역세권별 기능을 차별화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가운데 일신건영은 오는 7월 이천시 갈산동에서 '이천 휴먼빌 클래스원'을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갈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8개 동,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84㎡A 221가구, 84㎡B 131가구, 84㎡C 184가구로 구성된다.갈산동은 교육과 생활 인프라가 비교적 잘 갖춰진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한내초, 증포중, 이현고가 있으며 갈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이천과학고 설립은 현재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교통 여건도 갖췄다. 성남이천로를 통해 성남과 용인, 광주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이천IC와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이용도 가능하다. 경강선 이천역과 이천종합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GTX-D 노선과 동탄~부발선
2026.07.08 09: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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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탭, 데이터랩스 인수 완료...국내 제조업 공략 강화
데이터 분석 및 프로세스 개선 솔루션 기업 미니탭(Minitab, LLC)이 국내 파트너사 데이터랩스(구 이레테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수는 25년 이상 이어온 양사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제조기업 대상 데이터 분석과 프로세스 개선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제조업을 중심으로 AI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수요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직접 투자 등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을 확대하는 모습이다.데이터랩스는 품질 분석과 기술 교육, 컨설팅, 솔루션 구축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5년 넘게 국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미니탭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이번 인수 이후에도 데이터랩스는 당분간 기존 사명을 유지하며 사업을 이어간다. 소속 임직원은 미니탭에 합류해 국내 고객 지원과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담당할 예정이다.미니탭은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랩스의 국내 시장 경험과 고객 네트워크에 글로벌 연구개발(R&D), 기술 지원, 교육 역량을 결합해 국내 제조기업 대상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제프리 T. 슬로빈 미니탭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글로벌 제조업의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전문성과 미니탭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데이터랩스는 최근 AI와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미니탭은 인수를 계기로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교육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고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지현 데이터랩스 부사장은 "미니탭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 지원 역량을 확
2026.07.08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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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엠퍼메니쉬, 한국식품과학회 참가...식물성 오메가-3 방향성 제시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가 '2026 한국식품과학회(KoSFoST)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해 식물성 오메가-3를 주제로 연구 결과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고령화와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육·인지·심혈관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원료 다변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식물성 오메가-3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도 활발해지는 추세다.디에스엠퍼메니쉬는 이번 학회에서 'Plant-Based Omega-3s: Bridging Market Trends,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Healthy Aging'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건강수명과 지속가능성, 소비자 수요를 고려한 식물성 오메가-3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테리 리(Terry Li) 디에스엠퍼메니쉬 아시아태평양 건강·영양·케어(HNC) 부문 제형·응용기술 총괄은 유럽 5개국 70세 이상 성인 2157명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된 'DO-HEALTH' 연구를 소개했다. 이 연구는 오메가-3와 비타민D, 운동이 노년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으로, 건강수명 관련 영양 중재 연구 사례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정은지 디에스엠퍼메니쉬 코리아 대표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건강수명 분야의 연구와 영양 솔루션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학계와 산업계 협력을 통해 관련 연구를 확대하고 소비자 수요에 맞는 영양 솔루션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07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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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파크, 국토부 '2026 스마트건설 챌린지' AI 후원사 참여
글로벌 AI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기업 젠스파크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6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AI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건설업계에서는 생성형 AI와 BIM(빌딩정보모델링),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을 높이고 주택·도로·철도 등 인프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을 발굴하는 행사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KR), 국토안전관리원이 공동 주관한다.총상금 3억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BIM 등 5개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BIM 분야에서는 'BIM to AI, 생성형 AI 시대와 BIM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생성형 AI와 BIM의 융합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젠스파크는 참가팀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본선 진출팀 전원에게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크레딧을 제공한다. 설문조사 참여 또는 활용 사례를 공유한 참가자에게는 추가로 2만 크레딧을 지급할 계획이다.젠스파크 관계자는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는 가운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AI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며 "참가 기업과 전문가들이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젠스파크는 전 세계 190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
2026.07.07 15: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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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스모터사이클, '유태주'와 협업...브랜드 메시지 담은 캠페인 공개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 산하 혼다 모터사이클 라이선스 어패럴 브랜드 핍스모터사이클(PHYPS MOTORCYCLE)이 배우 유태주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콘텐츠와 배우를 활용한 브랜드 마케팅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핍스모터사이클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드라마·OTT 콘텐츠와 배우를 활용한 협업 마케팅이 확대되는 추세다.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이번 캠페인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박성환 역을 맡은 유태주와 함께 진행됐다. 브랜드는 작품 속 캐릭터가 보여준 자유로운 이미지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와 해방'이라는 메시지를 캠페인 콘셉트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유태주는 브랜드 인터뷰에서 "연기를 포기하려 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부담을 내려놓고 꾸준히 도전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캠페인에서 선보인 빈티지 라인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클래식 바이크 감성과 현대적인 라이더 스타일을 반영한 컬렉션이다.핍스모터사이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배우의 이미지를 연결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브랜드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07 15: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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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 걸 후회한다"...학자금 대출에 은퇴 못 하는 미국 노인들
미국에서 학자금 대출이 청년층을 넘어 노년층의 은퇴까지 위협하는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빌린 돈이 수십 년간 남아 있거나, 자녀의 학비를 대신 부담한 부모 세대가 은퇴 이후에도 빚을 갚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약 300만 명의 미국 노년층이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0대인 그들은 학자금 대출 때문에 은퇴할 수 없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학자금 대출 부담이 점점 더 많은 미국인들의 은퇴 시기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WSJ는 60대인 크리스와 캐롤린 맥컬리프 부부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들이 여전히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은퇴를 미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가 처음 빌린 학자금 대출은 11만4000달러(약 1억7000만원)였지만, 복리 이자가 붙으면서 현재 잔액은 50만 달러(약 7억6000만원) 수준까지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건강보험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크리스는 WSJ에 “대학에 간 것을 후회한다”고 말하며 “7월부터 월 상환액이 3000달러(약 450만원)로 올라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약 세 배 늘어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미국 교육 통계 분석 기관 에듀케이션 데이터 이니셔티브에 따르면, 베이비붐 세대(62~80세)의 평균 연방 학자금 대출액은 4만2780달러(약 6500만원)에 달한다.학자금 대출 상환액은 은퇴자의 고정 수입에도 부담을 준다. 미국 사회보장국(SSA)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은퇴 근로자의 평균 사회보장연금은 월 2071달러(약 310만원)다. 평균 학자금 대출 상환액인 월 390달러(약 60만원)를 감안하면, 사회보장연금의 약 19%를 학자금 대출 상환에 써야 하는 셈이다.자녀의 학비를 위
2026.07.07 1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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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블랙, AI 연구자 대상 피지컬 AI 창업 프로그램 운영
피지컬 AI 전문 벤처스튜디오 카본블랙(대표 문태연)이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를 계기로 한국을 찾은 AI 분야 연구자를 대상으로 피지컬 AI 창업자 발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6일과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카본블랙은 AI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초기 창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생성형 AI에 이어 로봇과 제조업을 결합한 피지컬 AI가 차세대 AI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연구 성과를 창업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다.최근 제조업 분야 피지컬 AI 기업 카본식스가 약 6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카본블랙은 후속 창업 기업 발굴과 초기 창업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행사에는 로봇 매니퓰레이션과 월드모델, VLA(Vision-Language-Action), 온디바이스 AI, 시뮬레이션, 강화학습, 바이오 등 피지컬 AI와 인접 분야를 연구하는 한인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연구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과 제품 검증, 투자 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연사로 참여한 카본식스 서형주 CTO는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고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기 위해 창업을 선택했다"며 "연구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장민홍 카본블랙 파트너는 "피지컬 AI 분야의 연구 성과를 산업과 연결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며 "창업을 고려하는 연구자들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카본블랙은 피지컬 AI 분야의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초기
2026.07.07 13: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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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첫 코스트코 건립 추진... 팔봉동 '익산 펠리피아' 분양 진행
호남권 첫 코스트코 건립이 추진되는 전북 익산시에서 사업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코스트코 익산점 건축허가가 완료되면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상권 변화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익산시에 따르면 왕궁면 동촌리 일원에 추진 중인 코스트코 익산점은 지난 6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착공을 위한 주요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계획안에 따르면 코스트코 익산점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조성된다. 대규모 주차시설과 판매·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익산시는 교통과 안전, 지역 상생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호남권에는 코스트코 매장이 없어 전북·전남·광주 지역 소비자들이 다른 지역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익산점이 개점하면 호남권 소비 수요를 일부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 업계에서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경우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상권 활성화 등이 함께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트코 송도점 개점 전인 2016년 인천 연수구 '송도 더샵 마스터뷰'와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전용 84㎡는 모두 4억원대에서 거래됐다. 이후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최근 9억원대,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는 7억원대 실거래가가 확인됐다. 다만 주택 가격은 개발사업과 시장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다.이런 가운데 익산시 팔봉동에서는 '익산 펠리피아'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전용면적 84㎡·104㎡, 총 572가구 규모다.단지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기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가
2026.07.07 1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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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콘텐츠 제작자 양성 나선 서울시...'2026 서울 창조PD 육성사업' 참가자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웹 콘텐츠 제작 인재를 육성하는 '2026 서울 창조PD 육성사업' 교육생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서울 창조PD 육성사업은 웹예능과 웹드라마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창작자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 채널 브랜딩과 수익화 전략까지 제작 전 과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한다.최근 숏폼과 온라인 영상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면서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갖춘 콘텐츠 제작자 수요도 늘고 있다. 서울시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웹 콘텐츠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 창작 활동이 가능하고 웹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예비 PD와 1인 크리에이터 등이다. 학력과 경력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교육은 기초·심화·우수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온라인 기초과정에는 약 100명이 참여하며 유튜브 생태계와 알고리즘 이해, 콘텐츠 트렌드 분석, 기획 및 대본 작성 등을 교육한다.심화과정은 30명을 선발해 웹예능과 웹드라마 트랙으로 나눠 촬영·편집 실무, 포맷 기획, 수익화 전략 등을 교육하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한다.우수과정은 10명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견학과 장비 실습, 촬영 현장 실무,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한다. 각 단계는 제출한 기획안과 제작 콘텐츠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다음 과정 참여자를 선발한다.교육에는 '유병재', '지식인사이드', '보다(BODA)', '한입만' 등 웹 콘텐츠를 제작한 현직 메인 PD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심화 및 우수과정 교육생에게는 1대1 멘토링과 콘텐츠 제작 지원도 제공된다.최종
2026.07.07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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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높인 구리 갈매지구...'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입주
서울과 인접한 구리 갈매지구가 광역 교통망과 신도시 개발을 기반으로 수도권 동북부 업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과 물류 이동 여건을 갖춘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는 모습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18번지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3805㎡ 규모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 업무시설이다.단지는 별내역(경춘선·8호선)과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향후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도로 교통망도 갖췄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안성 구간),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단지는 라이브오피스와 드라이브인, 업무형 등 기업 특성에 맞춘 다양한 업무시설로 구성됐다.라이브오피스는 업무와 휴식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일부 호실에는 다락과 전용 화장실을 적용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8층까지는 차량이 호실 앞까지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직선형 램프와 도어 투 도어 방식, 최대 6m 층고를 적용해 제조·물류 기업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지상 9~10층 업무형 시설은 개방감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를 마련했다.입주기업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세미나실과 회의실, 커뮤니티 라운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샤워실 등을 갖췄으며, 단지 내에는 정원과 휴게공간도 조성했다.1층에는 구리웰니스건강검진센터가 입점해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
2026.07.07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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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임팩트, 창업·AI 교육 공로 인정...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ESG 종합 솔루션 기업 유디임팩트가 '2026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표창은 취약계층과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AI 교육을 운영하며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가 정책 과제로 부각되면서 민간 기업의 교육 지원 활동도 확대되는 추세다.유디임팩트는 창업교육 브랜드 '언더독스'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교육과 지역 활성화, 중소기업(SME) 성장 지원, AI 기반 교육 운영 솔루션, 글로벌 사회혁신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금까지 누적 3만 명 이상의 창업가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최근에는 AI 기술을 창업교육과 접목한 교육 모델을 확대하며 창업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유디임팩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창업가와 파트너, 임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AI와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더 많은 창업가와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회적기업의 날은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생태계 활성화, 협업 및 판로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7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07 09: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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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큐브세미, 스페이스X 스타링크 단말기용 전력반도체 공급
국내 전력반도체 기업 파워큐브세미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전력반도체를 처음 공급했다.파워큐브세미는 지난 6월 스페이스X향 전력반도체 양산 제품의 첫 수주 물량을 납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 지상 단말기에 적용된다. 스타링크 지상 단말기는 사용자가 위성과 직접 통신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비로, 전력 변환과 회로 보호를 담당하는 전력반도체가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스타링크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위성 인터넷 서비스다. 지상 단말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높은 신뢰성이 서비스 품질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부품 역시 엄격한 품질 및 신뢰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업계에서는 위성통신과 우주항공 분야가 고신뢰성 전력반도체의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2013년 설립된 파워큐브세미는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산화갈륨(Ga₂O₃) 기반 전력반도체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산화갈륨 전력반도체 양산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실리콘과 실리콘카바이드 기반 전력반도체 분야에서도 국내외 고객사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강태영 파워큐브세미 대표는 "DB하이텍의 멀티 에피택시(Multi-Epitaxy) 기반 전력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것이 스페이스X의 품질 및 신뢰성 기준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6.07.06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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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인텍, 아산·군산공장 2교대 체제...고전압 전장부품 수요 대응
뉴인텍이 전기차용 고전압 필름커패시터 생산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공장과 군산공장을 2교대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800V 기반 전기차와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도입을 확대하면서 고전압 전력전자 부품의 생산 역량과 품질 관리가 공급망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뉴인텍은 전기차용 필름커패시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산공장과 군산공장에서 주·야간 2교대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 생산 거점인 아산공장과 전기차 부품 생산을 담당하는 군산공장을 함께 운영하며 생산 능력과 납기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필름커패시터는 전기차 인버터와 전력변환장치에 사용되는 핵심 전력전자 부품이다. 전압 변동과 전류 노이즈를 줄여 배터리와 모터 사이의 전력 흐름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전기차가 고전압·고출력 구조로 발전할수록 내열성과 절연성, 내구성 등 제품 성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전기차 시장의 고전압 플랫폼 확대도 관련 부품 수요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BMW그룹은 올해 1분기 유럽 배터리전기차(BEV) 신규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기반 첫 양산 모델인 iX3의 신규 주문도 5만대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고전압 플랫폼 확산에 따라 전력전자 부품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뉴인텍은 BMW 본사 품질 심사단의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평가를 거쳐 협력사 자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완성차 업체의 품질 검증 이력이 향후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대응 과정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07.06 10: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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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수록 예쁘다”... 미국 Z세대 사이 ‘탄맥싱’ 확산
최근 미국 Z세대 사이에서는 피부를 최대한 어둡게 태우는 '탄맥싱(Tanmaxxing)'이 유행하고 있다. 피부를 빠르고 짙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피부를 태우는 행위 자체가 피부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에 나섰다.USA투데이는 최근 “Z세대는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를 들으며 자랐지만, 올여름 일부 젊은층 사이에서 이를 무시한 태닝 열풍이 불고 있다”며 “구릿빛 피부를 얻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까지 동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탄맥싱은 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를 골라 장시간 일광욕을 하거나 태닝 오일을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짙은 피부색을 만드는 트렌드다. 일부 이용자는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을 알려주는 앱을 활용하고, 태닝 베드를 이용하거나 불법 태닝 촉진제 멜라노탄을 사용하는 모습까지 SNS에 공유하고 있다.이 같은 태닝 트렌드는 탄맥싱 외에도 'UV맥싱(UV Maxxing)', '선맥싱(Sun Maxxing)' 등 다양한 이름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들 유행은 외모를 극대화하기 위한 극단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룩스맥싱(Looksmaxxing)' 문화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자들은 #TanTok 해시태그를 달아 태닝 자국을 자랑하거나, 태닝 과정을 공유하고, 하트·별 모양의 태닝 스티커 활용한 사진과 영상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한 크리에이터는 “약간의 햇볕에 그을리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는 설명과 함께 ‘선맥싱’ 문구를 넣은 영상을 게시했다.구릿빛 피부는 오랫동안 미국에서 미의 기준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최근 탄맥싱 유행이 그동안 이어져 온 자
2026.07.03 17:2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