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 오리지널, 코카콜라 제로, 코카콜라 제로제로 3종이다.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적 아이콘인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제품 별로 다양하게 담아냈다. 연말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감성과 더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해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에는 코카콜라 오리지널과 코카콜라 제로에 더해 ‘코카콜라 제로제로’ 제품까지 스페셜 패키지로 확장해 출시한다. 코카콜라 제로제로는 제로 칼로리, 제로 카페인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산타클로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분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올 겨울에도 코카콜라는 크리스마스의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표 음료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카콜라는 1931년 광고를 통해 현대의 산타클로스 이미지를 처음 선보였다. 나라마다 제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던 산타클로스를 빨간색 옷과 흰 수염, 푸근하고 자상한 미소를 지닌 이미지로 탄생시킨 것이다. 이후,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의 다양한 겨울철 광고에 등장하며 코카콜라 브랜드 상징으로 등극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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