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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출범! 뭐가 달라지나
김관영 전북도지사에게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지난 1월 18일, 전북은 특별자치도 출범식을 가졌다. 그만큼 어깨의 짐도 무거워졌다는 뜻이다. 특별자치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북만의 브랜드를 확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막중하다. 특별자치도로 승격된 곳은 전국에 제주와 강원, 그리고 전북 등 세 곳뿐이다. “전북이라는 행정구역은 1896년 갑오개혁의 결과입...
2024.03.05 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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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재미 모두 잡았다! 싱가포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투어
다국적 문화가 조화를 이룬 싱가포르는 미식 천국으로 통한다 . 차이나타운이나 ‘ 아시아의 스위스 ’ 라 불리는 싱가포르 금융가의 호커 센터는 특유의 미식과 문화 체험을 나선 관광객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 여기에 더해 싱가포르관광청이 최근 글로벌 캠페인 ‘Made in Singapore( 메이드 인 싱가포르 )’ 를 론칭하며 싱가포르만의 색다른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
2023.12.21 15: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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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낭만, 진주시 야간 여행 명소 등극
경남 진주시의 밤이 불빛으로 가득찼다. 진주시가 진주성부터 소망진산 유등공원, 21세기 촉석루라고 불리는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등 진주시 대표 야간경관 명소 4곳을 발표했다. 진주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이후 도심 곳곳 관광 명소에 새로운 불빛을 입히며 대표 야간관광 명소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남강을 배경으로 불빛 밝힌 진주성 진주성은 진주시 ...
2023.12.12 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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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도시 대전, 과학 문화에 관광을 더한 대전의 반란 [지자체장 24시]
대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 도시다. 1993년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대전 세계박람회(전문 박람회) 이후 대전의 위상은 확고해졌다. 그리고 지금 민선 8기에 당선된 이장우 대전시장은 과학 기술을 리드하는 대전에 문화와 관광 DNA를 심어 ‘일류 경제 도시 대전’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목표를 향해 묵묵히 이어 가는 이 시장의 행보에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전 시민 여론 조사는 절반을 훌쩍 넘은 62...
2023.08.07 0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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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무주 방문의 해 추진, 무주 관광이 뜬다 [지자체장 24시]
황인홍 무주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은 것부터 챙기고 군민 한 명 한 명을 보듬는다. 민정이 따로 없다. 열심히 농사짓고도 자연재해나 시장 공급 과잉 등의 이유로 형편이 어려운 농민들을 위해 군에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게 야간 자율 학습 때 저녁 식사 제공에 택시로 귀가를 돕거나 일 더하는 교사를 위한 수당 지원도 군이 부담하는 식이다. 시내에 장 보러...
2023.07.18 16: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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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블루로드, 스트레스 날리는 K-힐링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지자체장 24시]
영덕군수실 접견 장소에는 윗사람이 앉는 소위 ‘상석’이 없다. 김광열 군수가 부임한 뒤 내린 조치다. 자세를 낮춰 영덕군을 위해 같이 일하고 달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김 군수는 ‘공무원이란 군민을 섬기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군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불편을 느끼는지 듣고 서비스한다는 마음으로 일해야 군의 발전도 따라온다는 설명이다. 영덕군에서 40여 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던 김 군수가...
2023.03.24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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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산 도시 고창, 문화 도시로 업그레이드한다[지자체장 24시]
전북 고창은 세계가 인정하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도시다. 2000년 고인돌 유적지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03년 판소리의 인류 무형 문화유산, 2013년 행정구역 전체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14년 인류 무형 문화유산 농악 등재, 2021년 고창 갯벌의 세계 자연 유산 등재를 완성했다. 오는 4월 발표될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 인증도 기다리는 중이다. 세계 지질 공원 인증까지 받으면 세계 유산 도시 6관왕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된...
2023.02.13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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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9세 젊은 태백시장, 이상호의 도전[지자체장 24시]
지난 민선 8기 지방 선거에서 만 49세의 젊은 나이로 승전고를 울린 이상호 태백시장은 기득권을 위해 일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탄광 산업으로 호황기의 태백을 누린 이들이 아닌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지금의 태백을 지탱하는 이들의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이다. 태백시 인구는 지난해 심리적 마지노선인 4만 명이 무너졌다. 10년 새 1만 명 가까운 인구가 줄어든 셈이다. 태백시 경제를 책임지던 탄광 산업이 쇠퇴기를 맞으며 갈수록 시 재정도 악화 일...
2023.01.25 0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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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 화 숨쉬는 공주, 미래형 문화 도시로 변신합니다” [지자체장 24시]
최원철 민선 8기 공주시장 취임 이후 공주시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업무 추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오죽하면 ‘사이다 행정’이라는 말이 생겨났을까. 최 시장이 시청에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 ‘된다’, ‘안 된다’를 바로 설명하고 시정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시의 업무가 빠르고 명쾌해지자 시민들이 속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시 공무원들은 오히려 일하기 편해졌다고 반가워했다. 최 시...
2022.11.08 11: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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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인구' 유혹하는 체류형 체험 여행이 관광 대세죠” [트래블 리더]
국내 여행 상품 기획과 마케팅 분야에 오랜 몸담은 임석 광주동구예술여행센터장은 국내 여행 상품 기획의 베테랑이다. 여행사부터 경력을 따지면 20년 가까이 됐고 기초자치단체에 들어와 일한 것은 2015년부터니 8년 정도다. 드라마 세트장을 이용한 여행 상품부터 관광 불모지였던 대구를 근대 골목 여행의 대명사로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행사부터 지자체 관광 재단까지, 경력이 다채롭다. “솔항공여행사라고 기관이나 기초자치단체, 기업 ...
2022.11.08 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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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의 즉흥적 여행 수요 늘어…코로나19 전보다 시장 더 커질 것”[여행 인터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여행 리더 2 대표직을 맡고 나서 큰 화제가 됐다. “금융업 종사자가 정보기술(IT)업계로 왔으니 눈에 띈 것뿐이다. 원래 CVC캐피탈파트너스 한국 대표로 일했다. ‘여기어때’ 인수 작업 중 경영권을 확보했고 지난해 5월 이곳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정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인시아드 경영대학원을 나와 투자은행이나 사모펀드, 기업 인수·합병 ...
2022.10.10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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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큰 목포' 이루는 첫 삽 뜹니다” [지자체장 24시]
마주하는 순간부터 박홍률 목포시장의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은 쉴 새 없이 이어졌다. 민선 6기 이후 4년의 공백기 동안 더 많은 시민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고 발전 구상은 그만큼 더 깊어졌다. 특히 목포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목포 해상 케이블카는 관광객을 모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민선 6기 시절 해상 케이블카 사업을 주도한 박 시장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변화다. 그만큼 목포시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됐고 ‘관광도시 목포&r...
2022.10.10 09: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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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낯선 경험이 여행이 되다' 로컬 트립 전성시대
직장인 A 씨는 회사 이직으로 한 달 정도 시간 여유가 생겨 제주도 한 달 살기를 감행했다. 포털 사이트의 카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정보를 얻어 곳곳에서 실시간 숙소를 예약하며 한 달 동안 제주도를 한 바퀴 다 돌았다. 동네를 걷다 괜찮은 식당이 나오면 들어가 밥을 먹고 한참 동안 바다만 바라보며 멍 때리다 슬슬 역동적인 삶과 사람이 그리울 때쯤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관련 여행 상품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직장인...
2022.07.22 14: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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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ESG 군정으로 변화 모색하는 해남 백년지대계” [지자체장 24시]
전남 해남은 최근 몇 년 사이 소위 핫한 관광지가 됐다. 한반도 최남단에 자리하고 있어 ‘땅끝마을’이라는 수식어 외에는 달리 특징 지을 만한 이야깃거리가 없던 지역에 스카이워크와 해상 케이블카로 단장한 관광지가 생겨났고 남도 대표 걷기 여행길인 달마고도와 남파랑길, 해변가에 있는 오시아노 캠핑장 등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이후 생겨난 변화다. 명 군수는 지난 6월 민선 8기 지자체장 선거에...
2022.06.27 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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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24시] “봉화, 자연 친화 관광 도시로 발돋움...주민 참여 그린 에너지 사업도”
[지자체장 24시] 백두대간의 정기와 맑은 공기에 1급수 내성천이 흐르는 도시 봉화가 미래형 자연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유럽에 버금가는 힐링·체험 관광과 여유로운 은퇴 생활까지 가능한 봉화의 미래 비전에 대한민국의 도시 발전상도 가늠해 볼 수 있을 정도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민선 7기 당선 때부터 봉화의 미래를 자연 친화 도시에서 찾았다. 한때 세상을 호령하던 산업화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할 미래 도시의 청사...
2021.05.10 11:5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