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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세 X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슈즈 만든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가 가죽 슈즈 브랜드 야세(YASE)와 한국타이어의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타이어와 신발의 주 재료인 고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로, 마모되어 버려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슈즈의 아웃솔로 재가공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신발 박스, 제품 태그, 팜플렛 등이 포함된 제품 패키지에도 100%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슈즈 4종과 컴포트 인솔 2종으로 총 6종이 출시된다. 대표 상품은 깔끔한 실루엣의 정석을 갖춘 ‘제로 더비 슈즈’와 클래식한 라운드 토 디테일에 첼시 부츠 특유의 볼드한 라인을 담은 ‘제로 첼시 부츠’다.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야세의 브랜드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제품의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무신사 관계자는 “야세와 한국타이어의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무신사 스토어 회원에게 친환경 활동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특별한 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등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 패션 활동을 무신사 스토어에서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9월 13일까지 기획전을 실시하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슈즈 전문 브랜드 야세는 시대가 원하는 가장 완벽한 슈즈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목표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에 기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해 세계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2021.08.31 11:20:52

    야세 X 한국타이어, 폐타이어 리사이클링 슈즈 만든다
  • 유니콘 무신사, MZ세대 인기 브랜드 9곳과 골프공 컬렉션 판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9곳과 제작한 ‘골프공 컬렉션’을 단독 판매한다.이번 ‘무신사 골프×9 브랜드 골프공 컬렉션’(MUSINSA GOLF×9 BRAND GOLF BALL COLLECTION)은 골스튜디오, 마우이앤선즈, 마크 곤잘레스, 슬로코스터, 5252 바이 오아이오아이, 이벳필드, 캐피탈 라디오 튠즈, 커버낫, 키르시 등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했다.골프공에는 마우이앤선즈의 쿠키, 마크곤잘레스의 엔젤, 슬로코스터의 고양이, 커버낫의 C로고, 키르시의 체리 등 각 브랜드의 대표 시그니처 이미지와 로고를 새겼다. 패키지는 화이트, 옐로, 레드, 블루, 블랙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깔끔하고 심플한 타이포그래피가 눈에 띈다. 1더즌(12개)을 한 브랜드당 100세트씩 구성해 총 9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특히 골프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였다. 뛰어난 기술과 우수한 생산 품질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업체인 낫소 골프가 제작했다.커버, 맨틀, 코어로 이루어진 3피스 구조의 골프공으로, 커버는 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반발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반발 탄성이 높은 아이오노머 레진(Ionomer Resin)을 맨틀에 적용해 비거리도 향상시켰다. 표면은 360 딤플(Dimple) 패턴이 적용돼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양력을 극대화한다. 또 양방향 화살표가 그려져 있어 타깃을 섬세하게 조준할 수 있다.무신사 관계자는 “골프웨어는 물론 골프용품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20~30대 골퍼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적인 컬렉션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1.08.18 10:39:59

    유니콘 무신사, MZ세대 인기 브랜드 9곳과 골프공 컬렉션 판매
  • 무신사 파트너스, 투자 규모 키운다 “연내 600억원 규모로 확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패션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무신사 파트너스가 연내 600억원 규모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무신사 파트너스는 국내 패션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무신사가 2018년 설립한 벤처 투자 캐피탈로, 지금까지 중소 브랜드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460억 원 규모에 달하는 50여 건의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 피투자사의 기업 가치는 1조 1620억을 넘어선다. 투자 초기와 비교해 기업별로 평균 93% 이상 성장한 결과다.올해 4년차에 접어든 무신사 파트너스는 패션과 투자 분야에 노하우를 가진 전문 구성원들이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 무신사 파트너스는 무신사 합자조합 1호, M&F패션펀드, AP&M뷰티패션펀드, 스마트-무신사 한국투자 펀드, 무신사 동반성장펀드 등 총 5개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무신사 파트너스는 피투자사가 가진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을 지킬 수 있도록 경영권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범위에서 투자를 집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패션 브랜드 쿠어는 무신사 파트너스로부터 내부 경영지원 인프라를 지원 받은 브랜드 중 하나다. 무신사 파트너스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영지원 인프라 보강이 필요했던 쿠어를 위해 투자 집행 이후부터 현재까지 내부 전문 인력을 파견해 재무 및 회계 분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쿠어 관계자는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다 보니 경영 및 회계 인프라 구축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었는데, 현재는 무신사 파트너스 덕분에 안정적으로 경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무신사 파트너스 관계자는 “잠재력이 있지만 경

    2021.08.03 10:42:42

    무신사 파트너스, 투자 규모 키운다 “연내 600억원 규모로 확대”
  • '유니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본격화···인수 이후 독립 운영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는 스타일쉐어의 지분 전량(100%)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SPA)과 주식의 포괄적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인수 대금은 3000억원이다. 스타일쉐어는 무신사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자회사로 편입되고, 29CM를 운영하는 에이플러스비는 무신사의 완전손자회사가 된다. 무신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을 거쳐 스타일쉐어와 29CM를 공식 편입할 예정이다.스타일쉐어는 780만 명 이상의 1020세대 회원을 보유한 패션 정보 커뮤니티다. 하루 평균 3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콘텐츠를 생산, 소비하는 패션 정보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 ‘스쉐라이브’를 론칭하는 등 지속해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왔다.29CM는 2535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셀렉트숍으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등 차별화된 미디어 커머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진 브랜드 육성과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상품 제안으로 주목을 받으며 3년 연속 2배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무신사는 인수 이후에도 스타일쉐어와 29CM의 핵심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와 같이 플랫폼별로 독립 운영한다. 입점 브랜드 성장 지원 혜택과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부분에 통합 시너지를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쉐어와 29CM 인수는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패션 시장에서 고객과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국내 브랜드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도 더 나은 서

    2021.07.09 09:51:23

    '유니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본격화···인수 이후 독립 운영한다
  • 무신사, 상반기 거래액 전년대비 40% 상승···강정구 공동대표 “정교화 된 개인화 서비스 선보일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했다.올 1월부터 6월 22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40%가량 증가했다. 디스이즈네버댓, 앤더슨벨, 인사일런스, 커버낫, 쿠어 등 국내 브랜드의 매출 상승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전년도 연 매출이 10억 미만인 중소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70% 이상 매출이 늘었다. 최근 2년 내 무신사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 신규 입점 브랜드의 경우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63% 상승하는 효과를 기록했다.무신사는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하반기까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입점사가 안정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할 수 있도록 마케팅 협업, 인프라 제공, 자금 지원 등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저단가 상품을 판매하는 입점 브랜드의 배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원금 지급 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판매가 기준으로 2만5000원 이하 상품에 한해 최대 1000원까지 배송비를 지원한다. 또한 한 시즌 앞서 신제품을 준비하는 패션업계 특성을 고려해 내년 SS 시즌을 준비하는 입점 브랜드를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 자금 지원과 트렌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강정구 무신사 공동대표는 “하반기에는 AI 기술을 고도화해 선호 브랜드, 관심 상품, 쇼핑 활동을 바탕으로 정교화 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브랜드 패션에 특화된 검색 서비스, 인기 상품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랭킹, 취향 분석 기반의 브랜드 및 상품 추천, 코디와 콘텐츠 제안 등 더욱 다양한 형태로 입점 브랜드와 고객의 접점을 높여 나갈 것&rdqu

    2021.07.01 09:48:29

    무신사, 상반기 거래액 전년대비 40% 상승···강정구 공동대표 “정교화 된 개인화 서비스 선보일 것”
  • 무신사, 명품시장에도 손 뻗는다···버버리·아미 등 15개 브랜드 전개하는 ‘무신사 부티크’ 오픈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가 정품 럭셔리 편집숍 ‘무신사 부티크(MUSINSA BOUTIQUE)’를 오픈하고 명품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무신사 부티크는 무신사가 엄선한 글로벌 유명 럭셔리 브랜드 정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다. 유럽, 미국 등 해외 브랜드 쇼룸과 편집숍에서 판매하는 정품 상품만을 선보이며, 무신사가 정품임을 보증하는 ‘부티크 인증서’와 ‘보안 실’을 동봉한다.무신사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년간 럭셔리 패션 시장에서 경험을 탄탄히 쌓아온 전문 MD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무신사 내부 MD로 구성된 이 팀은 이태리와 뉴욕 등 럭셔리 패션 시장에서 경력을 쌓아 온 이들로 국내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현지에서 지금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정해 소개한다. 무신사 부티크는 정통 럭셔리부터 컨템포러리, 하이엔드, 스트릿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현재 판매 중인 브랜드는 △프라다 △메종 마르지엘라 △생로랑 △질샌더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버버리 △톰 브라운 △오프화이트 △아미 등 총 15개 내외다. 무신사는 올해 말까지 부티크 브랜드를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이용 편의성을 높인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밤 9시 전에 주문한 상품을 익일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무료로 시행한다. 이외 지역은 당일 출고를 진행해 오후 3시 이전에 주문하면 2~3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무신사는 부티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티크 전 상품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0% 추가 할인 쿠

    2021.06.28 18:47:20

    무신사, 명품시장에도 손 뻗는다···버버리·아미 등 15개 브랜드 전개하는 ‘무신사 부티크’ 오픈
  • 무신사·야놀자·마켓컬리···기업&협력업체 '동반성장' 카드 꺼낸 플랫폼 기업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 야놀자, 마켓컬리 등 플랫폼 기업들이 협력 업체와의 상생을 외치고 나섰다.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협력업체를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인 ‘동반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꺼낸 기업들의 행보를 살펴보자. 무신사, 입점 브랜드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위한 전방위 지원 눈길무신사는 신진 디자이너 및 중소 브랜드들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창업 초기부터 '브랜드 동반성장'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패션 생태계를 만들어 온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다음 시즌 제품 양산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자금을 무이자로 대여해 주거나 조기 정산을 통해 원활한 자금 순환을 돕고 있다. 무신사와 패션 브랜드 간의 관계는 단순히 입점 자체에 의의를 두는 일반적인 쇼핑 플랫폼들과는 사뭇 다르다. 제품 판매만을 목적으로 쿠폰 프로모션이나 광고 노출에 집중하는 세일 중심에서 벗어나 브랜딩부터 기획, 양산, 마케팅, 판매 컨설팅 등에 이르기까지 각 브랜드들의 필요에 따라 맞춤 상황에 따른 조력을 진행한다. 브랜드의 성공이 곧 무신사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입점 브랜드를 지원하는 상생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채널로 브랜드 홍보 니즈가 있는 입점사를 위해 셀럽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는 국내 9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무신사 부담으로 브랜드 상품 협찬을 진행한다. 이 밖에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들의 수

    2021.06.22 14:40:59

    무신사·야놀자·마켓컬리···기업&협력업체 '동반성장' 카드 꺼낸 플랫폼 기업들
  • 무신사 조만호 대표 사임···임직원에 1000억 규모 개인 주식 나눠준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자 유니콘 기업인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가 3일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조 대표는 3일 무신사 임직원에게 ‘20년을 마무리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사의를 밝혔다. 조 대표는 “특정 고객 대상 쿠폰 발행과 최근에 있었던 이벤트 이미지 논란으로 무신사에 실망한 고객분들과 피해를 입은 입점 브랜드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통감하며 20년 전 처음 무신사를 만든 이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운영자와 대표의 자리를 내려 놓는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저는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선에서 물러나지만, 여러분들께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져왔던 ‘입점 브랜드의 성공을 돕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린다’라는 목표를 잊지 않고 서비스를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백화점과 대기업 위주였던 패션 유통 산업 구조에서 중소 규모 브랜드들이 큰 영역을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와 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며 “실력과 노력이 뒷받침된 브랜드는 큰 자본과 전국적인 오프라인 유통망 없이도 무신사를 잘 활용해 수백억 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되었고, 실제 이런 과정을 거쳐 수천억 원대의 가치를 인정받는 회사가 생겨났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제는 무신사에 전체 조직의 관리와 사업 전반의 관장까지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새로운 리더가 필요한 시점이 된 것 같다”며 “무신사 대표로서 제 개인의 임무는 여기서 마치고 회사와 관련된 업무는 모두 내려놓지만, 중장기

    2021.06.03 16:25:59

    무신사 조만호 대표 사임···임직원에 1000억 규모 개인 주식 나눠준다
  • '유니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3000억원에 인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가 국내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사업 전략으로 스타일쉐어·29CM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수 절차에 돌입한다. 17일 무신사측에 따르면 이번 인수 결정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인수 방식은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인수 규모는 ...

    2021.05.17 16:43:29

    '유니콘' 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3000억원에 인수
  • 소비 침체에도 잘나가는 '패션 플랫폼', MZ세대 힙플레이스로

    [비즈니스 포커스] 주마다 두세 벌의 옷을 습관적으로 구매하던 20대 직장인 A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난해 초만 해도 거의 옷을 사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다시 살아났다. 거리 두기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A 씨가 택한 대안은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었다. A 씨는 “집에서 배송받아 볼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몇몇 패션 플랫폼만 ...

    2021.04.27 06:47:01

    소비 침체에도 잘나가는 '패션 플랫폼', MZ세대 힙플레이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