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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ecial theme] 낯설어 흥미롭다! 국악의 시대 열린다

    지루한 것으로 여겨지던 국악이 '신선하고 즐거운 것'으로 변신하고 있다. 국악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국악 공연장과 아카데미에 줄을 이으며, 새로운 국악 트렌드를 형성한다. TV 등 대중 매체에서 국악의 재발견이 이뤄지고, 화제가 된 콘텐츠는 온라인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며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감동 코드'로 다가선다. 그야말로 국악의 환골탈태다. 이현주 기자 | 사진 국립국악원·국립극장·아리랑 스쿨·숨 제공 나만의 정체성을 전통에서 찾다 ...

    2016.08.09 09:55:57

    [Special theme] 낯설어 흥미롭다! 국악의 시대 열린다
  • [Love&]성기 성형 대중화 시대 오나

    미국에서 남성의 성기 이식수술이 성공했다고 한다. 섹스 앞에서 기가 죽었던(?) 수많은 남성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흥미로운 기사를 읽었다. 암에 걸려 성기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미국의 60대 남자 토머스 매닝이라는 사람이 지난 5월 초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성기 이식수술을 받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성공한(?) 이 수술은 앞으로 전투 중에 성기 부상을 당한 군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는 기사였다. 최근에는 의학...

    2016.07.27 17:35:12

    [Love&]성기 성형 대중화 시대 오나
  • [Gourmet]기름장의 격부터 다르다

    콩나물무침을 마무리할 때쯤 늘 엄마의 손끝은 떨렸다. 그깟 참기름이 얼마나 한다고 저러시나 싶어 혀를 차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그 손끝의 의미를 이해한다. 그저 이윤만 남기기 위해 생산되는 싸구려 참기름과 할머니가 직접 기른 참깨로 짜주신 참기름의 차이가 음식의 품격을 달리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기름 짜는 고깃집', 꼬시미는 그 사소한 차이를 앞세워 손님들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에 있는 992㎡ 규...

    2016.07.19 11:39:39

    [Gourmet]기름장의 격부터 다르다
  • 가슴확대 보형물. 최신 동향과 안전성은?

    가슴성형수술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성형수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보형물 선택 요령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전문의 심형보 원장은 “2015년 미국성형외과 통계에 따르면 지난 일 년간 미국 내 가슴확대수술 건수가 3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슴성형의 인기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라며 이와 함께 가슴성형에 사용되는 보형물 시장의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해졌다고 설명한다. 현재 국내에서...

    2016.07.13 06:19:01

  • 사각턱, 무너진 턱선.. 얼굴형 문제 알아야 맞춤형 V라인 만든다

    갸름하고 부드러운 V라인 얼굴형은 미인의 필수조건이다. 이에 사각형 얼굴형을 가진 이들은 얼굴형에 대해 고민하며 발달된 턱을 손으로 가려보거나 꼬집어보며 갸름하게 개선된 자신의 얼굴을 상상해보기도 한다. 사각턱은 뼈가 발달한 경우와 근육이 발달한 경우가 원인인데 이중 근육이 발달한턱은 정면에서 사각으로 보이게 하고 뼈가 발달한턱은 측면에서 보았을때 사각으로 보인다. 정면에서 사각인 것은 근육을 줄여주어야 교정이 된다. 근육이 발달하는 이유는...

    2016.07.13 06:18:45

    사각턱, 무너진 턱선.. 얼굴형 문제 알아야 맞춤형 V라인 만든다
  • [Save on Your Tax ] 아내에게 보낸 급여 이체는 증여?

    부부는 혈연이나 인적관계로 따질 수 없는 무촌(無寸)이다. 하지만 ‘내 돈 네 돈’이 없을 것 같은 부부 사이에도 엄밀하게 따져야 할 세금 문제가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아내에게 보낸 거액의 급여 이체를 놓고 벌어진 법원의 논쟁이 주목 받는 이유다. #전업주부 현 모 씨의 남편 박 모 씨는 공인회계사로서 2006년 3월경부터 2008년 10월경까지 총 35회에 걸쳐 자신의 급여 합계 13억3800만 원을 자기앞수표로 입금...

    2016.07.04 00:00:00

    [Save on Your Tax ] 아내에게 보낸 급여 이체는 증여?
  • 투자열기는 활활, 상인들 분위기는 차분

    [상권 23 - 삼성역] {'초대형 지하상권' 건설 호재} {잠실야구장 30배 넓이...5년 뒤 완공까지 "버티는 게 관건"} [한경비즈니스 = 이정흔 기자. 이해인·주재익 인턴기자 ] “최근 2~3개월 사이에 이 지역 상가 건물이나 부동산 매매가가 20% 정도 올랐어요.” 취재 중 만난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가 전한 최근 삼성역 상권의 분위기다. 부동산 값이 하루가 다르...

    2016.07.04 00:00:00

    투자열기는 활활, 상인들 분위기는 차분
  •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확대…프리미엄 제품에 집중

    [1위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창의적 조직 문화로 삼성 DNA 바꿔} [한경비즈니스=김태헌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4월 28일 연결 기준 매출 49조7800억원, 영업이익 6조6800억원의 201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7조1200억원보다 2조6600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조9800억원보다 7000억원 늘었다. 그간 삼성전자의 실적 우려를 단번에 씻어 낸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

    2016.07.05 00:00:00

    삼성전자, 플래그십 모델 확대…프리미엄 제품에 집중
  • 신경민 의원 “기술의 발전을 오용하는 일 없어야”

    [인터뷰]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술의 발전을 오용하는 일 없어야…문제를 제기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어” 약력 : 1953년생. 1975년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2015년 고려대 언론학 석사과정 수료. 1981년 MBC 방송기자. 1993년 MBC 뉴스데스크 앵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을·민주통합당).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을·더불어민주...

    2016.07.04 00:00:00

    신경민 의원 “기술의 발전을 오용하는 일 없어야”
  • [증권인사이드] 증권사, 대출금리 인하 '모르쇠'

    {기준금리 인하 직후 수신금리는 재빨리 내렸지만 대출금리는 그대로} [한경비즈니스=이정흔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함에 따라 증권업계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한국은행은 지난 6월 9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전격 인하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일제히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단기상품의 금리를 일제히 내렸지만, 대출 금리는 조정하지 않아 눈총을 사고 있다. 고객에게 주는 금리는 낮게 책정하면서도 고객으로부터 받는 금리는 ...

    2016.07.05 00:00:00

    [증권인사이드] 증권사, 대출금리 인하 '모르쇠'
  • 홈쇼핑, 고가 의류·아파트까지 '못 팔 게 없다'

    {‘홈쇼핑 옷은 싼 옷’ 공식 깨져…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무한 경쟁 돌파 전략} [한경비즈니스=최은석 기자]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품목이 변했다. 단순 소비재를 넘어 외식 프랜차이즈나 편의점 가맹점주 모집 방송을 내보내는가 하면 아파트 조합원 모집 등 주택 상품을 소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의류에서 나타나고 있다. 홈쇼핑 업계에는 그동안 티셔츠와 블라우스 등 안에 받쳐 ...

    2016.07.05 00:00:00

    홈쇼핑, 고가 의류·아파트까지 '못 팔 게 없다'
  • 구본무 LG그룹 회장,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참석… 22년째 '개근'

    [위클리 다이제스트] {구본무 LG그룹 회장,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참석… 22년째 ‘개근’} {서재환 금호건설 신임 사장, 그룹 전략경영실장 역임한 재무 전문가} {임종룡 금융위원장, “브렉시트 여파 장기화 우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 국회 방문, “경제 협조 요청”}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유상증자 최대한 빨리 추진해야”}...

    2016.07.05 00:00:00

    구본무 LG그룹 회장, 글로벌챌린저 발대식 참석… 22년째 '개근'
  • 100대 기업 CEO, 단일 학과는 '고대 경영' 5명 최다

    [2016 대한민국 100대 기업 CEO 분석] {‘서울대 졸업·경영학 전공·59세 남성’ 많아…이부진 사장·권선주 행장 ‘여풍당당’} [한경비즈니스=김병화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선정한 ‘100대 기업’은 한국 경제를 이끄는 대표 기업들이다. 기업에는 키를 잡고 있는 선장이 있다. 그러면 100대 기업을 이끌고 있는 선장은 누...

    2016.07.05 00:00:00

    100대 기업 CEO, 단일 학과는 '고대 경영' 5명 최다
  • 시가총액 뛴 아모레퍼시픽·LG화학…금융업 '메리츠종금증권' 약진

    [항목별 분석] {한미약품, '신약 대박'으로 매출 90% 넘게 늘어} [한경비즈니스 = 이홍표 기자] 한경비즈니스가 매년 발표하는 한국의 100대 기업·CEO는 시가총액·매출액(개별 재무제표 기준)·당기순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을 잣대로 선정된다. 쉽게 설명하면 시가총액·매출액·당기순이익 등 3가지 기준이 최고치를 기록하면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다. 삼성전자가 매년 1등을 놓치지 않는 이유다.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매출액 상위 5...

    2016.07.06 09:55:28

    시가총액 뛴 아모레퍼시픽·LG화학…금융업 '메리츠종금증권' 약진
  • '잉그리드 버그만과 김민희' 그들의 사랑은 '덮어쓰기'일까

    [김진국의 심리학 카페] {남녀의 사랑 방식 서로 달라…남자는 기존 폴더 보존하는 ‘새 폴더 만들기’} (일러스트 김호식) [김진국 문화평론가·융합심리학연구소장] 할리우드 여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은 일세를 풍미했다. ‘카사블랑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에서 열연했다. 그녀가 생면부지의 이탈리아 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영화 ‘무...

    2016.07.05 00:00:00

    '잉그리드 버그만과 김민희' 그들의 사랑은 '덮어쓰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