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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개발한 ‘퀀텀매트릭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퀀텀매트릭스는 UVC LED 기반 정수살균소독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수원 대표(5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퀀텀매트릭스는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AQUUV PoU’ 및 ‘AQUUV PoE’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자동 동작 스마트기능과 저전력의 소형화 기술로 소용량에서 중대용량의 흐르는 물을 실시간으로 99.99% 이상 살균하는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990년대 초반 현대전자(SK하이닉스 전신)에서 광반도체 분야에 처음 발을 디뎠으며, LED 밸류 체인 분야에서 산업의 중심에 서서 한 길을 걸어온 자타공인 업계 전문가이다.대기업 재직시 차세대 프로젝트 리더로 선발되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열정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벤처 공동창업을 통해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고, 중견기업의 LED 신사업 책임자로 영입되어 매출 5000억원 규모의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코스닥에 입성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코스닥 기업의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면서 성숙한 단계에 도달한 LED 산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살균 응용시장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UVC LED 소자의 국산화를 이뤄냈다.여러 차례의 신사업 도전과 성공을 통해 사업의 적시성, 역동성 및 성공의 노하우를 체득하고 있는 이 대표는 전문성, 사업경험 및 시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퀀텀매트릭스를 창업했다.“현재 지구는 기후위기와 물 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0억명의 인구가 먹는 물 오염에 처해있고, 이에 따

    2024.02.26 22:07:54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개발한 ‘퀀텀매트릭스’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개발한 기업 ‘인트플로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트플로우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개발한 기업이다. 광주과학기술원 공학박사 출신인 전광명 대표(39)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전 대표는 “인트플로우는 우리 삶에 인공지능을 확산시킨다는 뜻의 ‘인텔리전스 플로우’의 줄인 표현”이라며 “엣지팜을 10개국에 진출시키며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인트플로우가 개발한 엣지팜은 양돈 농가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자를 대체하는 인공지능 작업자다. 현장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작업자 여러 명이 힘겹게 진행했던 돼지 무게를 비접촉으로 측정하고 일일 증체량 정보와 활동량을 제공한다. 작업자는 객관화된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웹 화면으로 확인하고 사육 환경에 관한 판단, 가축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며 생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마릿수를 세어주는 카운팅 기술, 죽은 돼지를 찾는 폐사 감지 기술이 있다. 최근에는 목표 체중에 도달한 돼지에게 자동으로 마킹하는 HW 장비도 개발해 농가에 보급을 앞두고 있다.“값이 나가는 특별한 장비가 아닌 일반 CCTV를 사용하기 때문에 설치 비용에 부담이 없습니다. 설치도 간단합니다. AI 기술 비용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엣지 컴퓨팅 기술로 획기적으로 절감했습니다. 초기에 많은 농가에서 우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빅데이터가 핵심입니다. 엣지팜은 실제 농가에 설치되어있는 570개 채널에서 매일 24시간 데이터를 받아들이며, 다양한 환경의 데이터를 학습하며 후발 주자와 기술에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출하를 앞둔 비육돈의

    2024.02.26 15:16:54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비대면 가축 관리 솔루션 ‘엣지팜’을 개발한 기업 ‘인트플로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AI를 연구·개발하는 IT 기업 ‘인튜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튜웍스는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AI를 연구·개발하는 IT 기업이다. 박영기 대표(57)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KTH 재직 시 가장 성공한 앱이라고 인정받는 푸딩 얼굴인식의 엔진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인튜웍스의 인튜는 intuition 직관이라는 뜻입니다. AI에 직관을 심어 사람들이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모토입니다. 설립 시 에트리홀딩스의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창립 멤버의 자금을 자본금으로 투입했습니다.”인튜웍스는 2019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AI 학습데이터 전처리 및 자동화 기술과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 인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이미지 학습데이터 자동 라벨링 기술을 바탕으로 상수관로 진단 AI 모델, CCTV 이상행동 감지 AI 모델, 야생동물 분류 AI 모델, 스마트팜 AI모델, 치아 교정 AI 모델, AI 스마트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AI 이미지 및 영상 인식 기술과 파형매칭 기술에 특화돼 있다”고 말했다.인튜웍스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요처에서 먼저 연락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함께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기관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2019년 5월 ETRI 딥러닝 대시보드 기술 이전, 2019년 7월 서우엠에스㈜ 영상인식 기반 스마트팜 AI 플랫폼 공급, 2019년 12월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기반 문서 양식 인식 딥러닝 솔루션 개발, 2020년 4월 중소기업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지원과제 수주, 2020년 6월 센서 품질 저하에 강인한 딥러닝 기반 카메라,

    2024.02.23 15:37:29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AI를 연구·개발하는 IT 기업 ‘인튜웍스’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모어시큐리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원모어시큐리티는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민식 대표(4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한양대학교 전자전기전파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전문연구요원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연구소 재직 중, 연구소의 지원으로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연구소에서 동료들과 개발한 보안 기술이전을 경험하고 직접 제품 상용화에 도전해보고자 2019년 연구소 내부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또 하나의 보안’을 의미하는 ㈜원모어시큐리티를 설립하였습니다. 21년을 보안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전산학을 전공하고 대기업(LG·SK)에서 개발자로 근무했던 배우자와 공동 창업을 하였습니다.”원모어시큐리티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건설에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정보보호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의 85% 정도는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15% 정도는 FIDO 인증 서비스와 같은 정보보호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주력제품인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 플랫폼인 원모어아이(OMEYE)는 영상 고속 분석(사람·차량), 선별 관제(쓰러짐, 화재, 유기, 불법주정차 등 안전 이벤트) 서비스,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영상 반출통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CCTV 영상을 고속 분석하여 실종자·범죄자 또는 차량의 과거 이동 경로 또는 현재 위치를 빠르게 제공

    2024.02.23 15:35:24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능형 영상분석 서비스,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모어시큐리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개인컵 자동살균세척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워터제네시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워터제네시스는 개인컵 자동살균세척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세현 대표(63)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 워터제네시스는 물로만 10초에 99.99% 살균 세척해주는 개인컵 자동살균세척기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세척기는 첨가물이 없이 오직 물만을 사용해 살균하여 유지관리가 쉽고,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이 대표는 “1회 사용 시 온실가스 0.3g 발생으로 일회용 컵의 온실가스 발생량 28~52g/개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낮아 ESG 경영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10초에 99.99%의 살균력으로 개인 컵이나 텀블러의 위생적인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 경구 독성시험 및 피부 자극 시험을 통해서 안전성을 공인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초 만에 살균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살균기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아 공공기관의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인식 확대 노력하고 전국지사를 통해서 정기관리, AS를 통한 마케팅 활동하고 있다.워터제네시스는 2021년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후테크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을 위해 물산업펀드로 부터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우연히 해외여행 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의 커피 자판기 옆의 싱크대에서 텀블러를 닦는 외국인을 보고 앞으로 기후변화를 위해서 텀블러 사용이 필요하고 텀블러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위생적으로 씻을 수 있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Kwater의 사내벤처 도입의 기회가 생겨 이를 사업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초기비용은

    2024.02.22 21:49:3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개인컵 자동살균세척장치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워터제네시스’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하는 ‘엔테로바이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장진영 부대표(55)는 삼일회계법인, 맥쿼리코리아자산운용, 현대차증권 등에서 27년간 투자 및 공인회계사(CPA)로 일해 왔다. 서재구 대표의 동문 후배로서 오랜 인연으로 2018년 법인설립의 소식을 듣고 법인운영 및 자금조달을 돕다가 2021년 재무담당 및 운영의 업무를 맡게 됐다. 장 부대표는 “엔테로바이옴은 서재구 대표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쎌바이오텍에서 10여년간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한 경험을 살려 만든 회사”라며 “한국에서 최초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생균치료제(LBP) 및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개별인정형 건기식을 개발할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은 말 그대로 사람 몸 안의 미생물 생태계를 의미한다. 엔테로바이옴은 인체 장내 미생물 중 다양한 연구 결과를 통해 여러 난치성 질환과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혀진 대표적인 두 균종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 이하 아커만시아)와 피칼리박테리움 프로스니치(Faecalibacterium prausnitzii, 이하 피칼리박테리움)에 주목했다. 주로 장 건강에 제한적인 효능을 가진 기존 유산균이나 비피더스균과 같은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와 달리 아커만시아 및 피칼리박테리움은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Next-Generation Probiotics)’라고 불리며, 국내외 다수의 연구를 통해 아토피, 암과 같은 면역질환 환자와 비만, 비알콜성 간질환(N

    2024.02.22 21:43:24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의약품 및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하는 ‘엔테로바이옴’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B2B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소스피어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소스피어랩스는 B2B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상호 대표(43)가 2019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엑소스피어랩스는 기업의 정보보안을 전문가 수준에서 누구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B2B 보안 서비스(SaaS) 엑소스피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많은 기업은 인건비 상승과 채용의 어려움, 원격 근무와 같은 새로운 업무 스타일 등으로 IT 기반 업무로 전환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HR, ERP, 협업, 영업관리 등 전문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IT 비중이 높아지면서 사이버 위협에 많이 노출되고 그로 인해 고객 정보나 기업정보 유출, 랜섬웨어 등 사이버 피해도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엑소스피어는 사이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백신, 정보 유출 방지가 가능한 올인원 PC 보안을 SaaS 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의 ID 보안까지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엑소스피어랩스는 보안담당자가 없어도 사내 보안체계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첫째 기능면에서 파워풀합니다. 보안 특히 PC 보안이라고 하면 너무 막연하거나 ‘백신만 있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PC 보안이 필요한 포인트가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무분별한 출력, 임직원의 파일반출, 고객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보관 같은 것들이 그것입니다. 엑소스피어는 PC 보안에 필요한 필수기능을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솔루션을 추가로 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엑소스피어랩스는 운영관리가 간편한 제품이다. 클라우

    2024.02.21 23:20:41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B2B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소스피어랩스’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BIPV 전문 제조 기업 ‘에스지에너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지에너지는 BIPV 전문 기업이다. 이진섭 대표(44)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에스지에너지는 2019년 설립 이래 5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점유율은 50~60%에 달한다. 이 대표는 “연간 100개 이상의 Project에 해당하는 수치”라며 “2022년 초 제조라인 증설과 함께 생산 인력을 대거 확충해 국내 BIPV 제조 물량에 대해 가장 빠른 대응력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2020년 3월에 출시한 무반사 컬러 BIPV 모듈은 약 40개 Project 약 1MW의 물량을 설치시공을 완료해 운영 중이며, 발전량이나 변색 박리 등의 신뢰성 부분에서 인정받고 있다.BIPV 모듈은 건물 외피를 태양전지판으로 이용하는 건물 외장형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서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한다.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 외에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여 건설비용을 줄이고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적 요소로 사용이 되고 있다.“일반 태양광 모듈은 단가경쟁력을 갖춘 고효율 모듈과 대량생산으로 정형화된 모듈을 공급하는 국내 대기업과 중국기업의 선점으로 인해 중소기업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BIPV 모듈은 다품종소량생산에 가까운 현장 주문형 생산 제품으로 중소기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빠른 대응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건축 외장재로서의 컬러 BIPV 모듈은 건축물과의 조화가 우수한 제품이 결국 상품성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제품개발 단계에서 건축물과 잘 조화가 될 수 있는 질감 및 컬러 선별에 중점을 뒀다. 건축 외장재로 사용이 되는 복합패널과 가장 흡사한 파스텔

    2024.02.21 23:18:4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BIPV 전문 제조 기업 ‘에스지에너지’
  • [한국수자원공사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솔란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솔란드는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 9월에 설립됐다.최용우 대표(55)는 “솔란드는 태양광 혁신제품으로 에너지분야 혁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이슈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없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합니다. 태양광에너지는 대표적 신재생에너지로 2023년 전 세계적으로 300GW이상 활발히 설치되고 있습니다. 솔란드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 분야에서 혁신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솔란드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은 무게가 ~2kg/m2으로 기존의 결정질실리콘 태양광 모듈과 비교해 1/10로 가볍다. 유연하며 깨지지 않아 태양광의 주류인 결정질실리콘 제품으로는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설치할 수 있고, 건물에 부착방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건물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최 대표는 “솔란드는 발전제품 뿐 아니라 경량·유연의 장점을 극대화한 혁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응용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솔란드는 여러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Market Appearance’를 높였다. “중기부의 TIPS 연계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켓팅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디의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위한 홍보, 중기부·수자원공사의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대덕특구 R&BD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부족한 영업력을 보완하기 위해 영업력 있는 파트너를 총판

    2024.02.20 11:20:22

    [한국수자원공사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솔란드’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강우는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 1기로 신대윤 대표(59)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기상청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현재 한국수자원학회 강수관측기술개발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대학 공간정보과학연구센터의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신 대표는 “물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강수관측에 대해 남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에 따라 강수관측 기술과 장비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강수량계 개발뿐만 아니라 수문기상관측장비 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상관측장비, 그리고 위성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기존의 강수량계는 티핑버켓을 이용한 전통적 방식의 전도형 강수량계가 있는데, 이는0.5mm 단위 또는 1mm 단위로 관측하다 보니 정밀한 관측이 안 되어 최근에는 0.1mm 단위 무게식 강수량계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이 또한 유지관리도 힘들고 가격 면에서도 고가이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종강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도식과 무게식을 혼합한 지능형 강수량계를 개발하여 적정한 가격이면서 0.1mm 단위로 정밀 연속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세종강우는 국내 기상 관련 회사, 해외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ODA, 태국 글로벌 프로젝터, 그리고 한메콩협력기금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3년 10월 베트남 웨더플러스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강수량계를 베트남 현지에 시범사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창업 후 신 대표는 &ldquo

    2024.02.20 11:17:2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지텍은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호 대표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수력발전소 진단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대한전기학회의 전기설비진단연구회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전기설비 진단 경험을 가진 전기 기술자이다.이 대표는 “서지텍은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일조하고자 K-water 사내벤처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서지텍은 공공기관 기술이전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소기업이다. 피뢰기는 발전소에서부터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설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중요 전기설비다. 피뢰기 고장으로 돌발 정전사고가 발생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크다.“주력제품인 피뢰기 저항성 전류 측정기는 이러한 피뢰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돌발 정전사고 예방과 주기적 교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뢰기 진단 장비는 피뢰기 사고인자인 저항성전류 직접검출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 정확도 진단 장비입니다. 산업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정을 받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아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서지텍은 지난해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우수협력 중소기업 인증(KEPCO Trusted Partner),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성능 확인받았다. 2023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과 KOTRA의 수출기업화 선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선진국이 점유하는 글로벌 진단장비 시장진출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피뢰기 원

    2024.02.19 22:56:17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샘물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샘물터는 지하수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다. 윤필선 대표(43)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샘물터는 땅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지하수를 자료를 통해서 보고, 분석을 통해서 땅속의 물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하수의 과다 사용과 유출은 땅 꺼짐의 원인이 됩니다. 땅 꺼짐 직전에 위험을 알려줘서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샘물터는 기존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던 지하수 측정 센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일반인들도 쉽게 쓸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전송되는 식이다. 특히 기존 대비 3분의 1로 가격을 내리며 경제성을 더했다.기존 센서는 지반에 구멍을 뚫어 긴 줄과 장치를 아래로 떨어뜨린다. 줄과 지하수가 만나야만 땅으로부터 몇 미터 아래에 지하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분석을 위한 현장 설치에만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까지 걸린다.반면 샘물터의 자동 지하수위 측정기기는 직접 물에 닿지 않고도 수위 관련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한 무선통신이다. 획득된 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로 이동, 자동 저장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윤 대표는 “샘물터의 경쟁력은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표는 “샘물터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지하수 관측 기기와 프로그램으로 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보존 관련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

    2024.02.19 22:53:21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샘물터’
  •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K-water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스타트업 고속 성장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해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됐다.K-water는 반세기 이상의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와 전국의 물관리 인프라를 개방·공유해 창업·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기업지원 전담조직인 ‘물산업플랫폼센터(현 물산업혁신처)’를 2017년에 신설했다. K-water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물·에너지·도시의 최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극한 가뭄과 홍수 등의 복잡하고 도전적인 물 문제를 혁신기술 활용과 융합 촉진을 통해 해결하고자 우수한 물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K-water는 2019년 공기업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현재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현재까지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98개의 초기 창업기업과 164개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5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water에서 안 부문장을 만났다.PROFILE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2022.3.~현재)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장(2020.12.~2022.2)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 기술기획처장(2020.3.~2020.12.) 한국수자원공사 물순환사업본부 설계처장(2019.5.~2020.3.)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한강사업계획처장(2017.1.~2019.5.)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 기술관리처장(2015.12.~2016.12.) K-water 창업지원

    2024.02.19 22:47:43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K-water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스타트업 고속 성장 지원”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 ‘패스미(PASS ME)’을 개발하는 기업 ‘비전아이(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전아이(주)는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 ‘패스미’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박민식 대표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기관에서 20년 동안 근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시설장비 데이터 분야의 심의위원으로 활동했고 한국정보과학회에서는 데이터베이스 소사이터 및 데이터베이스 학회 산학 부회장을 역임했다.박 대표는 “비전아이는 국내 10대 건설사를 포함하여 1,000여개 현장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비전아이는 출입 관리라는 테마를 가지고 ‘패스미(PASS ME)’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 AI 얼굴인식 단말기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패스미(PASS ME)’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은 기존 RFID 카드 리더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모바일 출입증이다. 스마트 홈이 보편화되면서 개인주택, 공동주택의 출입문이나 부대시설 출입에 RFID 카드가 사용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보안과 편의성을 갖춘 모바일 출입 패스를 선호하지만, 교체에 필요한 높은 비용과 시간 때문에 도입이 느린 상황이다.“패스미는 기존 출입문의 RFID 카드 리더기를 교체하지 않고도 모바일 출입 패스를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게 합니다. 기존 모바일 출입 시스템과 비교하여 대형 공동주택 1/20, 소형주택 1/3 비용으로 모바일 출입 패스를 도입할 수 있습니다. 설치 시간 단축도 가능합니다. 패스미는 주거시설, 사무시설, 관광시설, 병원, 키오스크, 복합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기 가능합니다.&r

    2024.02.15 22:52:28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출입 변환 솔루션 ‘패스미(PASS ME)’을 개발하는 기업 ‘비전아이(주)’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AI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과 울트라패스트 레이저 광원을 개발한 ‘블루타일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블루타일랩은 AI기반 비전검사 시스템과 울트라패스트(Ultra-fast) 레이저 광원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출신인 김형우 대표(35)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KAIST 석사졸업 후 ETRI 연구원으로 5년간 근무하다가 ETRI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한 연구원 출신 창업자이며, 블루타일랩은 ETRI 창업기업이다.블루타일랩은 창업 초부터 AI기반 비전검사시스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반도체,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검사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피코초, 펨토초 레이저와 같은 울트라패스트 레이저를 신사업으로 추진중인데, 이를 위해 ETRI의 펨토초 레이저 광원 제작 기술을 출자받았고, 해당 기술을 개발한 ETRI 연구자들을 파견받고, 공동사업화랩에도 참여하는 등 사업화개발에 매진중이다.김 대표는 “회사의 AI 기반 비전검사 시스템은 적은 수의 이미지와 정상 이미지만으로도 99% 이상의 검출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울트라패스트 레이저 광원은 글로벌 기업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안정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국내외 전시회 참석 및 논문게재, 그리고 발표를 통해 자사 보유기술 및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그리고 비전검사시스템 및 레이저광원이 주로 기업대상 B2B 비즈니스로 이루어지는 바, 고객사 등의 SI 투자유치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면서 적극적인 판로개척도 진행하고 있다.블루타일랩은 2년 전부터 시드 투자, Series A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시리즈 A 투자유치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VC 등으로부터 50억원을 받았다. 김대표는

    2024.02.14 23:42:53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AI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과 울트라패스트 레이저 광원을 개발한 ‘블루타일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