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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엠씨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씨이는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종욱 대표(35)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엠씨이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팜용 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인류를 위한 선순환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로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중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스마트팜 사업이 확대되며, 스마트팜에 사용되는 비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질적인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환경적인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엠씨이는 이런 기후 위기에 대해 원인과 결과를 동시에 대응하는 기업입니다. 밀웜이라는 곤충이 지닌 바이오컨버전, 생분해-생전환 능력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산업 곤충인 밀웜이 지닌 능력 중 가장 특별한 능력은 장내 미생물로 PS 계열의 폐플라스틱을 분해할 가능성입니다.” 엠씨이는 스티로폼을 가공해서 밀웜에게 스티로폼을 더 잘 분해하게 하는 한편, 그 밀웜과 밀웜의 분변에서 분해 산물들을 고도화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고급 프리미엄 비료 원료 중 하나인 휴믹산을 인공적으로 생산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친환경 농업에 집중하고 있다. 엠씨이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에서 지속 가능 부문을 수상했다.박 대표는 “사업적으로는 원가절감에서 강점을 지닌다”고 말했다. “밀웜이 먹고, 배설하고, 최종 축산물을 가공하는 선형적 생산방식에서 한 번의 비용으로 세 가지 생산물이 나오게 됩니다.”엠씨이의 가장 큰 장점은 보유한 소재 특허 등 원천기술과 그것을

    2024.02.13 23:37:34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폐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스타트업 ‘엠씨이’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차세대 친환경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핵심 소재와 장비 개발하는 ‘엘시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시텍(LCTech)은 차세대 친환경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핵심 소재 및 장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환 대표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27년 동안 삼성에서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임원으로 일했고 엘시텍을 설립해 지금까지 연구개발 일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엘시텍(LCTech)은 Link Contach Technology의 이니셜로 소재와 장비를 연결해 미래에 접속한다는 의미”라며 “소재와 장비의 융합 시너지를 추구하는 실질적 의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엘시텍의 핵심 아이템은 소재와 장비 측면으로 나뉜다. 소재 측면에서는 전기차 방열용 고순도 실리콘과 Micro LED 전사기술이라고 하는 전사 Stamp기판 및 PDMS 점착제가 있다. 장비 측면에서는 롤러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용 저항모니터링 장비와 디스플레이 구동 IC Recycling, Micro LED의 GaN 막 및 이물을 제거하는 세정장비가 있다.“Micro LED 전사기술의 경쟁력은 대면적 Stamp 기술로서 구체적으로 8인치급 대면적에 20만개의 15um 높이 초미세 돌기 형성과 돌기 상면 점착력생성을 위한 점착제 및 도포기술입니다. 현재까지 경쟁사에서 개발된 수준은 면적 기준으로 4인치, 점착력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Micro LED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Micro LED의 수량은 증가하고 가격의 상승을 막기 위해 Size는 10um 이하로 작아집니다. 이때 LED를 전사하기 위해서는 더 큰 면적의 Stamp가 있어야 전사 횟수를 줄일 수 있어서 대면적 Stamp 기술은 Micro LED 디스플레이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고 엘시텍이 리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삼성과 공동개발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세

    2024.02.13 23:37:11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차세대 친환경 디스플레이, 반도체의 핵심 소재와 장비 개발하는 ‘엘시텍’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스타트업 컨설팅, 데이터 마케팅, 커머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스플랫’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플랫는 스타트업 컨설팅, 데이터 마케팅, 커머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지우 대표(39)가 2020년 4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엑스플랫은 좋은 프로덕트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사내벤처팀 등 성장을 필요로 하는 파트너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시켜나가는 성장 파트너”라고 소개했다.엑스플랫은 이커머스, 서비스, 플랫폼 등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데이터 기반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매출 평균 3배 이상 성장, 최고 1년만에 약 40배 이상의 성장 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다.“저희에게 컨설팅 받은 파트너들의 경우 Seed투자부터 SeriesB까지 지난 2년간 누적 약 350억 원 투자유치를 했습니다. 엑스플랫도 매년 매출도 규모도 2~3배씩 급속 성장하고 있습니다.”엑스플랫은 그로스해킹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컨설팅하는 사업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성장에 필요한 핵심지표와 행동추천(의사결정)을 메세징 형태(Chat GPT형태)로 쉽고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는 AI 데이터분석 솔루션 ‘데이비(DAIBEE)’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수많은 이커머스 스타트업을 만나보면서, 데이터의 필요성과 중요성은 인지하고 있고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지만 하고 제대로 데이터를 보고 의사결정 하는 커머스 스타트업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 쇼핑몰에 들어오는 고객들은 어디서 어떤 니즈를 가지고 유입이 되고 어디서 이탈되는지, 우리 고객들의 재구매율과 고객 가치는 얼마인지, 현재 어떤 제품이 가장 인기가 좋은지 재고 추이는 어떤지 등등 고객, 주문, 제

    2024.02.12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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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공기 압축설비 터보블로워(Turbo Blower)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어프로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어프로텍은 공기 압축설비 터보블로워(Turbo Blower)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재정 대표(45)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에어프로텍은 친환경 에너지 기계 기술 개발을 통한 공기 압축 설비를 만드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터보블로워는 기존에 사용했던 유도전동기에서 영구자석모터(PM-Motor)를 사용해 시스템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모터 내 적용된 에어포일 베어링은 고속 회전 시 축과 베어링 사이에 형성되는 공기막(Hydrodnamic Pressure)을 활용해 공기역학적 원리에 따라 발생하는 압력으로 회전축을 지지해 베어링에 의해 발생 되는 소음, 진동이 매우 낮습니다. 별도의 오일 공급장치가 필요 없어 현장 내 환경적 측면에서도 큰 이점이 있습니다.”고효율 임펠러 디자인 설계 기반으로 항공·우주 분야에서 사용되는 3차원 유동 해석에 의한 임펠라를 형상 설계했다.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AL7075-T6)을 적용한 초정밀 5축 가공을 통해 높은 효율유지 및 광범위한 유량 조절이 가능하다.주요 사용처로는 환경 물 산업, 수처리 시설 압축공기 공급용 및 원료 이송 등이다. 다양한 산업현장에 필요한 고효율 유체기계로 사용된다.“에어프로텍은 에어포일 베어링, 고효율 임펠러 적용으로 핵심기술 최적화가 가능합니다. 에너지 절감이 30% 이상 실현되며 설치 공간 및 시간, 비용이 절약됩니다. 기초 설치공사가 필요 없는 저진동, 저소음 설계로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에어프로텍은 조달청 제품등록, 환경 기술 해당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를 통해 환경업체 기술 협약 및 제품 계약을 하

    2024.02.12 17:07:20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공기 압축설비 터보블로워(Turbo Blower)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어프로텍’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업 생산과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안녕삼촌농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안녕삼촌농부는 농업 생산과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홍종민 대표(35)가 2023년 5월에 설립했다.홍 대표는 “연암대학교 농대영농창업특성화 과정을 33살의 만학도로 졸업하고 농업 생산기반 농식품 가공식품 기업화를 꿈꾸며 충남 천안시에 ‘안녕삼촌농부’를 설립했다”고 소개했다.“울산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무렵부터 천안에서 80년 평생을 농사짓는 조부모님 댁에 자주 들러 경운기를 몰던 습관이 몸에 뱄는지, 고등학교 때부터 ‘영농 창업’에 대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이후 우연한 계기로 캐나다, 미국, 영국 등 국내외 5개국에서 요식업에 종사했습니다. 농산물의 가공 현장에서 10년간 일하며 음식의 A to Z까지 모든 것을 경험했습니다. 2020년 4월 코로나가 심해지던 시기 영국을 떠나 한국에 돌아와 국내 대표 외식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점장급으로 일하면서 ‘영농 창업’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31살 2021년 연암대학교에 만학도로 졸업과 동시에 영농 창업을 실현했습니다. 현재는 ‘안녕삼촌농부’의 첫째 삼촌이자, 농식품부 2030자문단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안녕삼촌농부의 대표제품은 천안 지역 특산물 ‘수신메론’과 이탈리아 품종의 가공용 토마토 ‘산마르자노’와 토마토소스가 있다. 수신메론은 매년 5~6월, 365일 중 약 30일간 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1990년대 처음 들여와 시작한 무네트 백자멜론입니다. 같은 마을 주민이셨던 할아버지께서도 1세대로 30여년전 함께 시작, 당시 생소했던 하얀색 백자 메론을 판매했습니다

    2024.02.12 17:04:42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농업 생산과 토마토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안녕삼촌농부’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AI 데이터 기반 수업집중도-맞춤형 경력개발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아이즈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즈솔은 AI 기반 수업집중도 측정 SW와 학생경력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송대-솔브릿지 교수창업기업이다. 구인혁 대표(48)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구 대표는 “아이즈솔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비대면 교육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려는 비전을 가지고 설립된 회사”라고 소개했다. “온라인 교육시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방적인 교육방식입니다. 이에 학습자가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교육과정은 적합한지에 대한 파악이 전혀 안 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이즈솔의 솔루션인 마인드씽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탄생한 AI기반의 맞춤형 학습분석 솔루션입니다. 학습자가 온라인 교육받을 때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학습자의 동공, 자세, 안면, 감정 등을 분석, 학습 태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학습가이드라인을 학생들에게 제시합니다.”아이즈솔의 솔루션 마인드씽크는 ‘스마트포커스’ ‘프로그레십’ ‘인텔리젼스러닝’ 세 가지의 핵심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포커스는 학습자의 동공 및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하여 학습 도중 주의력의 산만함을 실시간 감지하고, 적절한 시기에 학습자의 관심을 다시 집중시키는 솔루션이다. 프로그레십은 학습자의 학습 습관과 학습 태도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성과를 추적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학습 관리 플랫폼이다.인텔리젼스러닝은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학습 플랫폼이

    2024.02.12 16:59:56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AI 데이터 기반 수업집중도-맞춤형 경력개발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아이즈솔’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아루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루다는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상원 대표(42)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문 대표는 “아루다는 ‘아름다움을 이루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기기, 에스테틱 제품을 개발하는 메디컬 에스테틱 회사”라고 소개했다.아루다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며 OEM·ODM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량 수출을 기반으로 한 B2B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자사 ISO 인증 시설 내에서 생산 및 운영되고 있다.주력 제품은 안면부용 필러, 바디용 대용량 필러 및 스킨부스터 등의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이다. 최근에는 색상을 띄는 입술전용 필러를 개발 완료해 신제품 런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조 스킨부스터 제품의 경우 의약품의 서방형 제제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문 대표는 “에스테틱 제품에 응용, 체내 온도에서 겔의 형태로 유효물질들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한 신규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시제품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세상에 없던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개발 욕구를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된 입술 전용 색상 필러와 서방형 제형의 경우는 모두 시장 내에 처음으로 개발된 아이템입니다. 특허 출원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의료기기 에스테틱 시장 내에서 자사의 뛰어난 글로벌 영업 인력들을 주축으로 형성된 해외 판로 인프라 또한 큰 경쟁력이자 장점입니다.” 아루다는 해외 영업 인력들을 통해 확보된 기존 판로 외에 신규 해외 거래처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2024.02.12 16:57:35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아루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옥수수 품종 개발 및 종자 보급을 하는 스타트업 ‘소윤섭옥수수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윤섭옥수수연구소는 옥수수 품종 개발 및 종자 보급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충북대 식물자원학과 교수인 소윤섭 대표(51)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소 대표는 미국에서 옥수수 유전육종에 관한 공부를 통해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11년부터 충북대학교에서 여러 종류의 옥수수 품종 개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10여 년간의 연구개발 결과인 옥수수 신품종을 가지고 소윤섭옥수수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재배환경 적응성이 우수한 종자를 직접 생산하여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 대표는 지난해 초당옥수수 신품종 3개를 선보였다. 슈프림 시리즈로 이름 붙인 신품종 초당옥수수는 노란색인 슈프림골드, 흰색인 슈프림화이트, 노란색과 흰색이 한 이삭에서 나타나는 바이컬러 계열인 슈프림듀오다. 국내 환경에서 지난 10년간 개발을 시도하여 몇 차례의 실패를 통해 작년에 개발을 완료했다.“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초당옥수수 종자는 대부분 수입산입니다. 이 수입산 품종에 비해 발아율, 당도, 품질 등에서 전혀 뒤지지 않는 국내 품종이 개발된 것입니다. 초당옥수수의 경우 외국 종자에서 바이러스 검출 등으로 인한 수입 금지 등 종자 수급에 대한 불안정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체 기술을 보유한 저는 종자생산과 보급에서 이러한 재배 농가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3가지 신품종 중 흰색 초당옥수수는 2023년 중국 시험 재배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중국 종자회사와 2024년부터 본격적인 확대 시험 재배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소 대표는 찰옥수수 신품종인 대박찰을 개발했으며 국책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진행하

    2024.02.12 16:53:52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옥수수 품종 개발 및 종자 보급을 하는 스타트업 ‘소윤섭옥수수연구소’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분리, 결합형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색소페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색소페어는 분리, 결합형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영진 대표(51)가 2023년 7월에 설립했다.색소폰 전공으로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한 이 대표는 프랑스 C.N.R  Rueil-malmaison 국립음악원 디프롬, 프랑스 E.N.M  Creteil  국립음악원 디플롬, 프랑스 E.N.M  Creteil  국립음악원 실내악 디플롬, 목원대 현악·관악·춘계오케스트라 정기연주, 원 클라리넷 앙상블, 웅주챔버 오케스트라, 그랜드 브라스 콰이어, 프랑스 Levallois  윈드 오케스트라, 서울 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 뉴 월드팝스오케스트라, 백제윈드심포니, 서울색소폰콸텟, 상록오케스트라, 림스타악기 앙상블 협연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프랑스 Leopold-Bellan 콩쿨 1등, 프랑스 Picardie 쿵쿨 2등을 비롯해 중국 양양 사범대, 중국 씬썅, 중국 정저우 마스터 클래스&연주 경험도 있다. 충청대, 예원예술대, 배재대학, 중부대학, 육군본부 군악대, 목원대, 침신대, 울산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예술고, 충남예술고에서 출강을 진행했다. 현재 코리아 청소년 색소폰 앙상블 음악감독과 충청브라스밴드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색소페어는 분리, 결합형 색소폰 마우스피스 및 색소폰의 소모품 리가취어(피스와 리드 결합을 위한 조리개)를 제조하는 기업이다.“세계 최초 분리, 결합형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개발했습니다. 특허 등록(분리, 결합)과 특허 출원(베플, 피스 안쪽 돌기 형상)이 이뤄졌습니다. 기존 마우스피스는 일체형으로 국내외 여러 제조 회사가 있으나 해당 제품을 개발한 곳은 색소페어가 세계 최초입니다. 분리, 결합형으로 어느 한 부분이 파

    2024.02.12 16:51:52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분리, 결합형 색소폰 마우스피스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색소페어’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 ‘보틀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보틀리스는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치원 대표(42)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한 후, 졸업과 동시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로 15년째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전공과는 다르게 현재 주 업무는 제품 설계와 개발로 엔지니어 역할을 하고 있다.보틀리스가 개발한 솔루션은 ‘리필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보틀리스는 플라스틱 용기 대신 고무풍선과 업사이클링 된 종이상자를 사용하고 있다. “고무풍선 용기는 10회 이상 리필이 가능하고, 사용 후 잔량이 남지 않으며 매립 시 5년 내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입니다. 카트리지 교체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일회용 디스펜서(펌프)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 활용도를 현저히 높였습니다. 자체 분석에 따르면, 보틀리스 용기를 10회 리필해 사용 시 일회용 용기 대비 탄소 발생량을 1/27로 줄일 수 있습니다. Non-plastic 용기이기 때문에 강화되는 규제와 소비자들의 친환경 패키징 소비 트렌드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보틀리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영업 및 현지고용을 위한 법인이 설립돼 있다. 이 대표는 “별도 마케팅 활동하지 않음에도 글로벌 대기업들이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먼저 찾아주고 있다”며 “해당 기업들의 소재지가 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 있어 대응을 위해 프랑스에 법인을 세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직장생활을

    2024.02.12 16:49:44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는 스타트업 ‘보틀리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간편조리식품 밀키트를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트업 ‘밀팡’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밀팡은 냉장·냉동 간편조리식품 밀키트를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나득균 대표(53)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나 대표는 외식업 프랜차이즈 사업 25년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K-푸드,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공동 협의체 글로벌K-푸디로 단장을 맡고 있다.나 대표는 “온라인·오프라인에서 밀팡의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으며 2023년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출 전용 제품 개발과 정식 수출을 시작했다”며 “시작은 밀키트 제조회사로 설립해 매출 확장과 판매제품 다각화를 통해 종합식품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밀팡은 냉장·냉동 간편 조리 세트인 밀키트를 만들고 있다. 밀키트는 한가지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각각 소포장이 돼 요리를 준비하는 중간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리에 필요한 재료 손질이 부족한 전업주부, 요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젊은 층까지 많은 세대들이 보다 편리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지역에서 유명한 맛집 소상공인 점주들의 레시피와 콜라보한 R&D 제품을 밀키트로 구현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맛과 퀄리티가 같은 가격 유사 제품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의 사내 이사로 현재 부사장인 김승수가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출시한 ‘승수성찬’ 제품들과 같이 소비자가 같은 유사 제품 중 구매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심리에 맞춰 브랜딩하고 있습니다.”밀팡은 콘텐츠와 소셜네트워킹 채널 확장을 위해 유튜브로는 ‘쿡킹 김승수의 맛집기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나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

    2024.02.12 16:47:45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간편조리식품 밀키트를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트업 ‘밀팡’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복합 환경 탐지·탐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린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린솔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통해 설립된 ICT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이효근 대표(39)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린솔은 종전의 방산 무기체계에 적용된 다양한 센서 및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사고자 탐색, 위험인지, 작업환경 탐지 등 복합 환경 탐지·탐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린솔은 정밀 음향 및 네트워크 기반의 ‘카랑’과 레이다 시스템 기반의 환경 복합탐지 시스템 ‘헤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랑은 정밀음원을 바탕으로 사고자 탐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카랑S와 지게차 등 건설기계의 작업환경 탐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카랑F 두 가지 제품이 있다. 헤아는 레이다 기반의 시스템으로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및 대전광역시와의 협조를 통해 정밀기상 탐지 및 예보 시스템 헤아W를 준비하고 있다.“린솔에서 제공하는 탐지 솔루션 카랑은 종전의 통신 기술에 집중된 위치추적 솔루션이 갖는 실내 및 통신 음영지역에서 발생하는 정밀성, 지속성 등의 문제에 대응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방산 분야에 적용된 우수한 환경 설계를 적용해 악천후 등 일반적이지 않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밀 기상탐지 서비스 헤아W는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국지성 호우를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작년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대전시 대상과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왕중왕전에서도 우수성을 검증받아 수상하였습니다.”카랑은 블랙야크INC 등 안전용품 전문업체와 납품을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 지게차 완성차 업체 및 안전 센

    2024.02.12 16:46:05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복합 환경 탐지·탐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린솔’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차세대 소변검사 솔루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인 요화학분석기 및 Cup Type 소변검사 KIT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수 대표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독보적인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며, 현대 의학과 기술의 진보에 기여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고 소개했다.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기존 소변 분석 방식의 오염 및 감염, 불편한 검사 방식, 복잡한 검사 프로세스 등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한 차세대 소변 분석 솔루션인 urine check-it을 연구개발하고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박 대표는 “컵 타입 키트 적용하여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난반사 및 굴절률 보정 알고리즘이 적용된 바이오센서가 핵심기술”이라고 강조했다.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는 현재 기존 의료기기 판매 지역 대리점의 계약을 통해 지역 판매 거점을 보유 중이다. 해외 의료기기 회사들과 마케팅 제휴를 통해 판로 개척을 해나가고 있다.“지난해 7월 해외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pre-A 투자 유치를 완료했습니다. 올해 4월 시리즈A 계획 중이며 현재까지의 누적 투자금액은 15억원입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비뇨기과에 오랜 시간 근무하며 소변검사 과정의 문제점을 직접 체험했고 이를 개선하고자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다양한 정부지원사업과 초기 뜻이 같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업자금을 마련하였습니다.”창

    2024.02.12 16:44:17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차세대 소변검사 솔루션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연유래 성분과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화장품 만드는 ‘데일리스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일리스테는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철민 대표(43)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데일리스테는 세상에 단 하나라도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설립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데일리스테는 실전 에스테틱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피부 상담을 바탕으로 메디컬 코스메틱 수준으로 품질을 끌어올리고 아로마테라피 기술을 제품에 접목해 홈 케어 아로마테라피를 선사하는 화장품 브랜드입니다.”데일리스테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하였으며 우수한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다. 13년 이상의 화장품 및 원료소재 개발 등의 경험을 살려 꾸준한 제품개발을 통해 내추럴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클렌저, 안티에이징 크림 등 총 12종류 21품목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정 대표는 “실리카 성분이 풍부한 유성 온천수를 함유한 홈스파 케어와 자연유래 성분과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온 가족이 사용하는 저자극 케어가 특징”이라고 말했다.“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한 pH 5.5 약산성을 사용합니다. 재활용이 우수한 친환경 용기와 재생지를 사용해 제로 웨이스트도 실현하였습니다. 향료 대신 아로마 오일을 함유해 욕실에서 즐기는 아로마 테라피로 독자적인 유효성분 리포좀 화장품 제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데일리스테는 대전광역시에 제품 납품 2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3DS코즈텍, ㈜하이햄프씨, ㈜드림캐쳐 등의 네트워크 업체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자사쇼핑몰, 꽃피는 아침마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기타 오픈마켓 등을 통해서

    2024.02.06 09:36:03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자연유래 성분과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화장품 만드는 ‘데일리스테’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보행자의 편의를 돕는 시설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나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가치나눔은 도로시설물을 이용해 보행자의 편의를 돕는 시설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찬식 대표(46)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대표 아이템은 보행자를 위한 의자다. “횡단보도, 광장, 공원 등에 설치되는 볼라드(bollard)를 의자로 변형시켜 보행자가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기 등 별도의 동력이 필요 없이 동작합니다. 설치 장소에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볼라드는 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세워 둔 구조물이다. 통행 주체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말뚝형으로 설치한 구조물들을 가리키기도 한다.가치나눔은 장애인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제품은 현재 특허 출원 중으로 등록 후 NEP 신청 및 등록이 완료되면 NEP, 사회적기업으로 등록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표인 저 역시 보행에 장애가 있어 장시간 보행이 힘듭니다. 그러던 중 인도에 설치된 볼라드를 의자로 사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창업하게 됐습니다. 한남대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돼 개발 자금을 마련했고 양산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머릿속으로만 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사람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가치나눔은 2023년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지원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1억원(평균 4,700만원)의 사업화

    2024.02.06 09:29:53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보행자의 편의를 돕는 시설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가치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