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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상용차 경량 데크 게이트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세아씨앤에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아씨앤에스는 상용차 경량 데크 게이트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군산지역 여성기업인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박혜식 대표(63)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세아씨앤에스의 주력사업은 크게 두 분류다. 첫째는, 상용차 적재함이다. 세아씨앤에스는 신소재로 고강도복합소재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기존 제품 대비 경량화(약 30% 감소)와 우수한 내식성을 갖춘 특화된 사양이다. 박 대표는 “군산지역 상용차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며 “점차 타사 공급망으로 확산하는 추세”라고 말했다.둘째는 특수 코팅 도료다. 선박과 자동차의 표면 도장(코팅)에 적용 중이다. 세아씨앤에스는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기능을 제공해 타사와의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박 대표는 “세아씨앤에스의 경쟁력으로 경량화”를 꼽았다. “화물 상하차 시 게이트를 기사들이 직접 손으로 들고 닫을 때 무게 때문에 많이 고생합니다. 심지어 혼자 들기 힘들 뿐만 아니라 다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세아씨앤에스가 개발한 경량화 게이트는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정도 중량 감소가 있어 고객들이 선호도 높습니다. 차량의 연비향상으로 이어지며, 유류비 절감은 물론 미세먼지, CO2 절감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도장(無페인트)도 하지 않아 생산 단가 절감으로 고 유가 시대에 화물차량의 물류 경쟁력은 물론 친환경적 차량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부문입니다.”내식성도 강점이다. 박 대표는 “기존 화물차 적재함은 부식이 심해서 보기에도 흉하고 안전상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디”며 “이 부분이 고객들의 주요 불만 사항이라는

    2024.02.20 23:19:28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상용차 경량 데크 게이트를 생산하는 스타트업 ‘세아씨앤에스’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RNA 바이러스들에 대한 치료제 &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의약 기업 ‘바이엘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이엘티(ViEL-T)는 인류에 심각한 질병과 재앙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들에 대한 치료제와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의약 기업으로, 강상민 대표(46)가 2023년 9월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지켜내어 건강한 미래를 만들자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강 대표는 균보다도 작은 바이러스가 사람을 너무나 쉽게 죽일 수 있다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게 되면서 바이러스를 직접 연구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대학원 진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17년간 바이러스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텍사스 University of Texas Medical Branch (UTMB)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친 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고, 현재는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연구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바이엘티는 바이러스 증식 차단 기술,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 차단 기술을 규명하는 기초연구부터 치료제 Screening 연구를 통한 최적의 후보물질 선별, 항바이러스 효능 및 안전성 평가를 통한 치료제 개발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30년까지 3종의 바이러스 치료제, 2종의 바이러스성 폐 질환 치료제, 바이러스성 간세포암 항암제를 시장에 출시하고자 한다. 또한,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기획부터 개발, 특허, 기술이전, 사업화에 관한 연구 컨설팅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바이엘티는 크게 3가지 연구 테마를 가지고 아이템(항바이러스제, 항암제, 질환 치료제)을 개발하고 있다. 첫 번째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이다.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던 신규 단일화합물 기반 합성화합

    2024.02.20 23:17:46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RNA 바이러스들에 대한 치료제 &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의약 기업 ‘바이엘티’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인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모두의교육그룹’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두의교육그룹은 인적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영신 대표(45)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평생교육에 관한 관심과 좋은 교육 서비스에 대한 열정을 실현하고자 평범한 직장생활을 접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본업에 몸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여성, 장애인, 시니어,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에 더욱 효과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모두의교육그룹은 기업과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HRD 컨설팅 및 각종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교육이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다양한 지식 기반 리소스를 필요로 합니다. 주요 서비스의 중심축이 온라인채널에 있는 우리 회사는 그중에서도 IT 소프트웨어 개발과 이러닝 콘텐츠 개발·조달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성공과 숏폼의 인기에서 보이듯,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플랫폼에서 시공간에 제약 없이 개인이 원하는 교육 콘텐츠를 짧게 소비하는 트렌드가 교육 분야에서도 화두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콘텐츠를 두고 이와 같은 서비스를 구현하려면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이 꼭 필요합니다.”모두의교육그룹은 알고리즘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다. “이러한 생각을 직업학·교육학 전문가분과 공유하고 BM 특허를 출원하는 등 구체화하는 중에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에 착수할 수 있게 됐습니다.”개발된 ‘NCS기반 맞춤형

    2024.02.20 2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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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미용 목적을 위한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을 하는 ‘메디앤리서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디앤리서치는 미용 목적을 위한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서형 대표(43)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메디앤리서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스킨부스터, 필러 등의 미용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토탈 뷰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고 소개했다.메디앤리서치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050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피부에 친화적인 원료 사용으로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화장품 단계를 축소하는 다기능·고농축 멀티 제품이다.“메디앤리서치의 제품 라인업은 민감성 피부에 특화됐습니다. 고기능성 제품을 원하지만 자극에 민감한 피부 타켓층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피부 고민 맞춤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메디앤리서치가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원료 ‘디이노잔틴(Deinoxanthin)’은 방사선 저항성 미생물(새만금 유래 Deinococcus radiodurans) 유래 지용성 색소로 현재 시중에서 항산화 효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타잔틴(비타민C의 65배에 달하는 효능)과 구조적 유사성을 띠지만, 아스타잔틴에 비해 약 50배 이상의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더 작은 분자 구조를 이뤄 높은 피부 흡수율과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국내외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한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천연물로부터 원료를 추출해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데에는 기상, 병충해, 계절 등과 같은 환경 요인에 의해 수급 불안정, 식물 자원 감소 등의 한계가 존재합니

    2024.02.20 23:13:42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미용 목적을 위한 의료기기와 화장품 사업을 하는 ‘메디앤리서치’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해외직구 및 역직구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나로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로수는 해외직구 및 역직구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명석 대표(50)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나로수는 한국체류 외국인을 위한 쇼핑몰인 비몰(BeeMall)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년간 영업 마케팅업무를 했다. 창업 전 직장에서 일본 법인장을 맡았다. 일본의 통신장비 대기업을 담당하며 통신부품으로 한 해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전남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수료한 김 대표는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객과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로수를 창업했다.나로수의 주력 아이템은 해외직구, 역직구 플랫폼 바이비(BuyBee)다. “해외직구나 역직구는 지속해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3, 4분기 통계청 자료 기준 해외 직접 판매액(역직구)은 4,41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가 증가하였습니다.”바이비는 국가 간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쿠팡에 있는 상품을 베트남의 라자다라고 하는 대형 이커머스 쇼핑몰에 판매하고자 할 경우, 상품정보를 대량으로 자동 수집해 가공, 수정한 다음 라자다에 대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바이비는 이러한 작업을 자동화하여 판매자(셀러)의 일을 덜어주고 판매율을 높일 수 있다. 이미지 번역, 텍스트 번역, 금지 단어 필터링, 자동마진 계산 등의 기능도 있다.“한류와 한국상품 경쟁력 향상에 따라 국내의 상품을 베트남, 태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에 판매하는 ‘역직구’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량의 상품정보를 수집하고 등록할 수 있는 역직구에 특화된 플랫폼이 없어 해외

    2024.02.20 23:11:09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해외직구 및 역직구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스타트업 ‘나로수’
  • 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12년 동안 지역 내 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써, 창업중심대학으로 지난해 85개 창업기업 육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남대학교는 2012년 2월, 대전 유일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에 선정됐다. 2023년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이르기까지 12년 동안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한남대는 창업중심대학 예비·초기·도약기·실험실 85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공간, 인력, 장비 등)를 활용해 (예비)창업자가 보유한 창업아이템의 사업화 기획, 시제품 제작, 원스톱 창업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예비)창업자의 발굴과 교육, 창업 준비와 창업지원 및 성장 촉진까지 창업의 전 단계를 포함하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창업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월 24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대학교에서 이 단장을 만났다.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22~현재)한남대학교 생명나노과학대학 화학과 교수/부교수/조교수(2009~현재)한국화학연구원 겸임연구원(2017~현재)㈜파로스아이바이오 자문교수(2021~현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과학데이터전문위원회 위원(2010~2011)(사)분자설계연구소 실장(2000~2008) : 국내최초 신약개발프로그램(PreADMET) 개발 및 상품화, 기술마케팅창업지원단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지난해는 한남대학교가 처음 창업중심대학에 선정돼 총 105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했습니다. 85개의 창업기업과 20개의 창업동아리를 한 해 동안 육성하고, 10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였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창업 아이

    2024.02.14 17:48:16

    이성광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장, “12년 동안 지역 내 창업자 발굴·육성에 힘써, 창업중심대학으로 지난해 85개 창업기업 육성”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눈 건강 관리 AI를 이용한 안경구독 서비스 ‘아이러뷰’를 운영하는 ‘오큘러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큘러스는 눈 건강 관리 AI를 이용한 안경구독서비스 ‘아이러뷰(EyeLuview)’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규 대표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오큘러스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빈곤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아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에 지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이러뷰는 명품브랜드의 아이웨어를 통한 안경구독 서비스와 시력변화 예측을 통한 AI 디지털치료 서비스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안경구독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로 확보되는 고객의 검안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눈 건강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한다. 개인 맞춤형 안경 등을 제공함으로써 안경원 그리고 안과를 연결하는 O2O 서비스다.“그동안 수집한 470만건의 검안데이터와 180만건의 안경데이터, 그리고 110만건의 매칭데이터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안경착용자가 가장 만족을 느끼는 디자인과 소재, 무게, 두께, 그리고 각도 등이 적용된 안경브랜드 EyeLuview를 런칭 하였습니다.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모토로 디렉팅하는 안경브랜드답게 전통 안경제작 방식 또한 존중해 명품 아이웨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해외 안경 공방을 통해 핸드메이드로 정성스레 제작되고 있습니다.”안경구독서비스 아이러뷰는 사용자 눈 검진 결과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안경 및 눈 관리 방법을 제시한다. 김 대표는 “사용자에게 다양한 눈 건강 관리 혜택을 제공해 자발적으로 눈 건강 습관을 장

    2024.02.14 17:47:49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눈 건강 관리 AI를 이용한 안경구독 서비스 ‘아이러뷰’를 운영하는 ‘오큘러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IOT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이엔에스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엔에스지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IOT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인 안성범 대표(59)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안 대표는 “이엔에스지는 ESG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전기 에너지의 비효율적 문제 해결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며 자연으로부터 얻는 에너지를 연구개발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도시 안전 강화 및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솔라를 적용해 환경과 안전성 기반 공공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IoT 솔라폴 스마트 가로등 관련 제품을 개발해 탄소중립 제로 RE100을 실천한다”고 소개했다.대표 제품은 환경과 안전성 기반 공공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IoT 하이브리드 솔라 폴 스마트 가로등이다. 제품의 특징은 위치에 따라 3면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공원 등 폴대 높이 규정과 3개 면적에 맞는 전용 솔라모듈(18V-6병렬)로 설계됐다.전용 알바강판 및 베이스 콘크리트(기주)로 설계돼 함체(배터리, 제어보드) 위치 및 쉬운 솔라패널 장착구조로 돼 있다. 4각 모서리 LED-bar 디자인이며 충격, 비산방지, 충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나노코팅이 적용됐다.IOT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과 함께 공공 서비스 기술이 탑재돼 미세먼지, 날씨 정보, 개인의 블루투스 활용한 공용스피커, 핸드폰 무선 충전, 근접 조명 지원, 비상호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시제품으로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한 솔라 폴 스마트 시선 유도등 개발도 진행중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비가 오거나 안개 발생 시 이를 자동 판별해 LED 램프의 색온

    2024.02.14 17:47:39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IOT 스마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이엔에스지’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천연물로부터 항염 및 항암 효능이 우수한 물질을 개발하는 ‘제이메디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메디진은 천연물(한약재)로부터 항염 및 항암 효능이 우수한 물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교수인 김영민 대표(66)가 2022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독일 괴팅겐(Goettingen) 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 의과대학에서 박사를 마쳤다. 한남대 교수로 재직 이전에 ㈜중앙케미칼에서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신제품을 개발해 EU 및 일본 수출과 ㈜중앙케미칼을 코스닥에 등록시킨 후에 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에 재직하게 됐다. 김 대표는 한남대에 근무하는 동안에 SCI를 포함해 논문 122편, 단독 저서 5편, 번역서 11편(대표 역자 2편), 국내외 학술대회 103회, 국내외 특허 29건, 기술이전 9건, 수상실적 13건, 특히 ‘산학 협력 및 신제품 개발’ 성과로 대전광역시장상을 2회 수상했다.제이메디진은 세 종류의 파이프라인으로 기능성화장품(아토피), 건강기능식품(체지방 및 중성지방 개선), 천연물항암제를 보유하고 있다. 기술의 토대가 되는 TIPS 기술창업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천연물(한약재)로부터 항염 및 항암 효능이 우수한 2종류의 신규 단일물질(JM-312, JM-313)을 분리해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에 국제특허 등록을(2023) 완료했으며 EU는 진행 중입니다. 이러한 물질을 주요 물질로 기능성화장품(아토피), 건강기능식품(체지방 및 중성지방 개선), 천연물항암제를 개발 중입니다.”기능성화장품(아토피, 핵심 활성 물질 JM-312)은 2023년 12월에 피부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효과가 우수해 식약처의 인증을 거쳐 2024년 4~5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동일 제품은 의료기기(병원처방용) 인증을 받아 2024년 12월경에 시판될 예정이다.체지방 및 중

    2024.02.14 17:47:35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천연물로부터 항염 및 항암 효능이 우수한 물질을 개발하는 ‘제이메디진’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교통 보행자·산업 근로자 안전장치 및 솔루션 개발하는 ‘지오에이아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에이아이(GeoAI)는 교통 보행자·산업 근로자 안전장치 및 솔루션, 사설 5G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원석호 대표(63)가 2023년 9월에 설립했다.원 대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0여년간 근무하고, 지난해 정년퇴직했다. “퇴직과 동시에 재고용되어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여유 시간에 저의 경험을 활용해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더욱 창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진 전자통신연구원 출신 6명이 함께 뜻을 모아서 창업한 회사가 지오에이아이입니다. 창업 초기부터 기술주치의 사업 등으로 중소기업들을 돕고 있는 전자통신연구원 퇴직자 단체인 ‘전통연우협동조합’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상호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아이템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교통 보행자, 산업 근로자, 선로 보수 작업자 등 취약한 조건에 있는 사람을 보호하는 장치와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AI 모델 기반의 ‘포지셔닝 벡터 오차 보정 기술’과 ‘쓰리-스텝 충돌 경고 신호 발생 기술을 적용했다. 솔루션에서는 자동차와 보행자 간의 정확한 거리, 크레인·지게차 등의 이동장비 위치와 산업 근로자 간의 정확한 거리, 그리고 코레일 열차와 선로 작업자와 정확한 거리를 측정한다. 그 거리에 따라서 안전·경고·위험 신호를 발생해 사고를 회피하기 쉽게 했다. 무선에서 엣지 컴퓨팅 효과를 구현해 신호전달의 지연도 최소화했다.두 번째 아이템은 사설 5G 솔루션 공급이다. 5G는 모든 융합산업의 핵심 인프라로서 자동화, 로봇 등 운영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사설 5G는 기존의 와이파이가

    2024.02.14 17:47:30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교통 보행자·산업 근로자 안전장치 및 솔루션 개발하는 ‘지오에이아이’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For the better life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ICT 전문 스타트업, 파이브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이브웍스는 SI, Bigdata, AI를 연구 및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엄영석 파이브웍스 대표는 “파이브웍스는 효율적인 삶을 위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그리고 시스템 통합 및 구축을 통해 사람들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전에 맞춰 파이브웍스와 고객의 동반성장을 희망한다”고 소개했다.파이브웍스는 그동안 SI 외에도 OCR, 얼굴인식, 객체인식 등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IoT 장비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다. 면세점용 스마트셀러를 개발해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면세점용 스마트셀러는 구매단계에서 세관까지 정보가 연결되는 프로세스가 복잡하기 때문에  확실하고 오류가 없어야 합니다. 면세점용 스마트셀러에서 여권과 신용카드에 있는 정보를 취득해 본인 여부를 판단합니다. 여권 내의 사진과 실제 구매자의 얼굴 사진을 비교해 본인 여부를 판단 후에 물품을 판매하는 절차로 소프트웨어(Software)를 개발하고 있습니다.”엄 대표는 “각각의 기능을 잘하는 회사는 많으나, AI 분야인 OCR, 얼굴인식, IoT 장비의 개발, SI 등의 영역을 종합적으로 개발해야 하기 때문에 축적된 기술력이 없으면 개발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고 말했다.현재 인천공항내 면세점과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다. 올 2분기에 인천공항에서 실증사업을 통해 컨펌 후 본격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다.“국내에는 50여군데의 면세점이 있습니다. 공항면세점, 시내 면세점별로 프로세스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관련 요구사항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는 핵심 기술 확보 및 구현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파이브웍스는 2023년 11

    2024.02.14 17:47:25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For the better life balance between Work and Life" ICT 전문 스타트업, 파이브웍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지텍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지텍바이오는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진아 대표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우리 몸의 세포는 다양한 노폐물과 독성단백질이 제거되지 못하고 쌓이게 돼 알츠하이머와 같은 치매를 비롯해 암, 심장질환, 당뇨, 비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질환 치료를 위해서 ‘독성 단백질·세포내 노폐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파지텍바이오는 자가포식이라는 세포 내 분해기전기반의 약물의 효능 검증에 필요한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분석 플랫폼을 제공해 신약 개발의 accelerator로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습니다.”세포 내 강력한 쓰레기 제거 작용인 자가포식을 활성화하면, 세포 내 독성물질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최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가포식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에 한계가 있어 자가포식기반의 약물개발의 신뢰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지텍바이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세계 최초로 세포 내부에 존재하는 자가포식을 인식하는 센서를 개발해 자가포식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기존의 자가포식을 모니터링하는 센서는 자가포식관련 단백질을 발현하기 때문에 세포 내의 분해작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계와 세포의 모양 변화, 단백질 응집 현상 유발로 인해 내재적 자가포식을 정확히 분석할 수 없는 단점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파지텍

    2024.02.14 17:47:19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신약 개발 전문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지텍바이오’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편리한 반려 생활을 위한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펫츠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츠놀로지는 편리한 반려 생활을 위한 구독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양해민 대표(40)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반려동물 가구 수만 600만으로 가구 4집당 1집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펫츠놀로지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게 더 편리한 반려 생활을 제공합니다. 매달 필요한 일용품(고양이 모래, 강아지 패드) 및 서비스를 필요한 시기에 정기배송하는 반려동물 구독서비스입니다.”펫츠놀로지는 직접 제작한 고양이 자동 화장실로 렌탈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양 대표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가장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서비스 이용자들이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더 고민하고 실천 하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무료체험 키트를 만들어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평생 함께할 것만 같았던 고양이를 떠나보내고 함께했던 시간에 바쁘다는 핑계로 화장실 치워주는 일을 게을리했던 것이 너무 미안했습니다. 지금 함께 있는 2마리 고양이들에게 늘 깨끗한 화장실을 만들어주고자 반려동물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양 대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라는 고객의 칭찬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펫츠놀로지는 2023년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뽑혔다. 창업중심대학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2024.02.14 17: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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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곤충 식품개발과 곤충 체험관광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 ‘퓨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퓨드(POOD)는 곤충 식품개발과 곤충 체험관광 사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양현지 대표(28)가 2023년 11월에 설립했다.“건강과 자연을 특히 사랑해 수영, 러닝, 헬스를 주 5회 꾸준히 하고 건강하게 챙겨 먹기 위해 노력합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부터 건강을 위한 고단백 식품을 찾다 보니 소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용 곤충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곤충 농가에서 직접 실습하면서 곤충 식품에 대한 사업을 구상했고, 퓨드를 설립하였습니다.”양 대표는 “퓨드(POOD)는 PURE 와 FOOD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탄소배출이 거의 없는 깨끗하고 순수한 식용곤충원료를 활용해 건강식품을 만드는 회사를 뜻한다”고 말했다.퓨드의 주력 아이템은 곤충 음료다. 식용굼벵이와 국내산 농산물을 배합한, 100% 천연원물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굼벵이는 간 보호기능이 뛰어나기에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5060세대 남성이 주 타겟층이다.“퓨드의 최고 경쟁력은 바로 식용 굼벵이 사육 기술입니다. 주 곤충원료는 굼벵이이며, 현재 굼벵이생산량을 높이는 사육 기술특허를 4건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술을 기반으로 곤충원료를 대량생산 시스템을 갖춰 원가절감과 고품질의 식용곤충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합니다.”곤충 식품은 호불호가 분명하다. 이 때문에 퓨드는 곤충에 거부감이 없고, 곤충원료의 효능이 있어야 하는 5060세대 남성을 주 타겟층으로 잡았다. “기존의 곤충 식품 사용자의 최초 접근경로를 파악했을 때, 누군가의 추천 또는 선물을 통해 시작한 경우가 많습니다. 5060세대 남성의 건강식품 선물을 컨셉으로 마케팅 방

    2024.02.14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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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외식산업의 인력난 문제를 로보틱스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피플즈리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피플즈리그는 외식산업의 인력난 문제를 로보틱스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류건희 대표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피플즈리그는 외식매장의 주방 내에서 사람을 대신해 조리를 수행해주는 로봇을 개발한다. 조리 로봇은 외식 현장에서 다루는 메뉴의 조리 방식과 주방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다.첫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미트봇은 삼겹살, 목살, 스테이크 부위와 같이 육류를 다루는 매장을 타겟한 조리 로봇이다. 미트봇은 고기를 스스로 인식하고 최적의 상태로 조리해낸다. 미트봇을 활용한 테스트용 배달 매장을 지난 1년 2개월 동안 운영하며 실제 테스트와 검증을 마쳤다. 추가로 개발 중인 제품은 치킨외식 매장의 주방 내에서 반죽에서 튀김까지의 과정을 대신 수행해주는 로봇이다.류 대표는 “제품의 시장 보급성과 조리 유용성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제품을 설계하면서, 시장 전체 대다수의 매장이 그 가치를 누릴 수 있는데 집중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격이 부담 없고 제품의 설치와 조작이 용이해야 합니다.”피플즈리그는 직접 로봇을 설계하는 단계에서부터 복잡성을 최대한 피한 설계에 집중했다.“고객으로서 로봇이 정말 사람만큼 조리를 잘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조리의 유용성에도 신경을 많이 씁니다. 고객사의 매장에서 다양한 조리를 수행할 수 있기 위해 정량화하는 기술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미트봇의 경우 최대한 다양하고 균일하게 조리하기 위해 고기의 4면을 동시에 익히는 구조를 택했습니다.”피플즈리그는 2021년 10월에 시드라운드, 2022년 8월에 프리 시리즈 A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브랜드 테스팅 이후 본격

    2024.02.14 17:46:54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외식산업의 인력난 문제를 로보틱스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 ‘피플즈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