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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는 설립 이념이자 슬로건인 ‘Venture 1st’를 모태로 지난 40년간 산학협력과 벤처창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둬온 대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호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전 주기로 확장하기 위해 전국 9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했다. 호서대는 충청권역 지역 창업거점대학으로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허브 역할 수행한다. 5년간 연간 75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425개(연간 82개) 예비·초기·도약·실험실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발전전략은 ‘COREA(Chungcheong start-up Organized by Rebuilding, Exploring & Accelerating)’이다.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청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하고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 발전을 가속하는 창업을 의미한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호서대는 천안·아산 뿐 아니라 대전과 충북을 아우르는 창업 협력 벨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지역 청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1일 충청남도 아산시 호서대에서 김 단장을 만났다.지난해 성과를 돌아본다면“호서대는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해 육성했다. 2022년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의 전체 매출은 1057억원(국내 1020억원, 수출 37억원)에 이른다. 고용 294명, 투자유치 160억원, 지식재산권 174건의 성과도 냈다. 호서대는 지난해 예비, 초기,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표

    2023.07.25 14:19:02

    [창업중심대학/호서대학교] 김병삼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단장 “지난해 84개 기업을 선발…매출 1057억원, 투자유치 160억원 성과 거둬”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K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큐엠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큐엠컴퍼니는 K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문승후 대표(37)가 2017년 11월에 설립했다.“글로벌 팬데믹 이후 온라인 이커머스 플랫폼의 성장으로 중국 유통 프로세스가 변화했습니다. 중국 수출업체 및 현지 수입상을 직접 연결하는 것 대신 브랜드사에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진행하는 프로세스로 바뀌었습니다. 이러한 프로세스 변화로 고객사의 업무가 대폭 증가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큐엠컴퍼니는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중국 현지 온라인 판매 업무를 대행하고 있습니다.”큐엠컴퍼니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운영 대행부터 마케팅 대행, 라이브 커머스 연결, IP서비스, 물류, 통관, 가격 통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문 대표는 “큐엠컴퍼니는 중화권 온오프라인 유통 회사로 시작해 현지 여러 유통업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온라인 전문가로 구성된 기업”이라고 강조했다.큐엠컴퍼니는 현재 자사 글로벌 매장, 티몰 글로벌, 타오펀샤오, 알리바바닷컴, 타오바오 상점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알리 건강, 티몰 TDI 직납 매장도 운영 중이다. 문 대표는 “큐엠컴퍼니는 다양한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만큼 기존의 운영 대행 회사와 마케팅 대행사보다 판로 개척에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큐엠컴퍼니는 한국 본사를 비롯해 중국과 홍콩 등에 현지 법인을 세워 판로를 확장 중이다. 현재는 화장품을 시작으로 건기식, 패션 브랜드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문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이전에 코스메틱 브랜드사와 유통사에서 일했습니다. 근무할 당시만 해도 한국 화장품 호

    2023.07.18 12:42:51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K브랜드의 중국 이커머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큐엠컴퍼니’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엘이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엘이솔루션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희판 대표(62)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엘이솔루션이 개발하는 장비는 ‘축산분뇨처리기’다. “축산분뇨처리기는 현재 분뇨폭기장치, 분뇨고액분리기, 분뇨교반기, 한우낙농교반기. 축분발효건조기, 축분고속발효건조기, 가축분뇨증발처리기, 축산폐수감압증발처리기 등의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이런 명칭은 향후 ‘축산분뇨처리기’ 용어 하나로 모두 표준화돼 사용될 예정입니다.”축산분뇨처리기는 축산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장비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 계분, 돈분 등의 축분을 퇴비 혹은 연료용으로 만들어 준다.축분을 처리기 호퍼통에 투입하고 일정 과정을 경유한 후 약 1시간 이후부터는 고형체인 펠릿이 형성된다. 펠릿기준 1일 생산량(10시간 작동기준)은 1톤에서 최대 3톤까지 나온다. 이때 전기요금은 1일 기준 약 1만5000원 수준이다. “축산분뇨처리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국가적, 사회적으로 환경을 위해 누군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였습니다. 엘이솔루션은 현재 지자체별 한두 군데씩 설치 운영되고 있는 공동 처리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축산농가별 맞춤형 장비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엘이솔루션이 개발한 축산분뇨처리기는 별도 인허가 문제없이 자기 농장에 맞게 설치해 언제든지 축분을 처리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김 대표는 “농장에 맞는 맞춤형 장비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콤포스트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의 경우 당사 맞춤형 장비를 연동해 설치하면 즉시 축분을 펠릿화해 생산이 가능

    2023.07.18 12:40:22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축산분뇨처리기 장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엘이솔루션’
  • 호서대학교,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6일 창업중심대학에서 충청권역의 유망 창업클럽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충청권역 우수 창업클럽을 선정하였다고 6일에 밝혔다. 7월 6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진행된 2023년 창업중심대학 창업클럽(충청) 경진대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예선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된 충청권역 내 창업클럽 총 7팀이 참여하여, 발표평가에서 3팀이 수상을 하였다.1차 예선 창업클럽경진대회 발표평가에서 △최우수상‘View Pharm’팀, △우수상‘지구업코리아’팀, △장려상‘태한상사’팀이 수상을 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View Pharm팀은 ‘AI(OCR, 빅데이터)를 이용한 복약도움 플랫폼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발표평가에서 수상한 상위 2팀은 추후 권역별 창업중심대학의 창업클럽팀들과 2차 예선리그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위 5개팀에 선정시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진출을 하게 된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창업중심대학으로서 권역 내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에 앞장서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단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클럽팀들이 성장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3.07.06 20:14:16

    호서대학교, ‘2023년 창업중심대학 충청권 창업클럽 경진대회’ 개최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가구 글래스도어에 스마트홈 시스템 기능 장착한 기업 ‘하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만은 주방가구 하드웨어 전문 유통 기업이다. 최윤희 대표(52)가 2015년 11월에 설립했다. 최 대표는 주방기기 유통업계에서 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방대한 정보를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기업의 전문성에 대한 자부심이 확고하다.“하만의 슬로건은 ‘당신의 주방에 빛을 넣어드립니다’입니다. 주방가구는 대부분 고객의 기호에 맞게 맞춤 가구로 이뤄집니다. 선호하는 대로 전부 골라야 하죠. 주방가구 회사가 맞춤가구를 제작할 때 필요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제품은 8000여개로 늘어났고 1000여개의 B2B 고객사와 활발히 거래하고 있습니다. 작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160억 원입니다.”하만은 주방기기 및 가전을 시작으로 드레스룸, 시스템 가구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B2B 고객사 외에도 온라인 유통채널을 개설해서 B2C 판매도 이어가고 있다.하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사업으로, 시스템 가구 기반 스마트홈 시스템 사업을 시작했다. 최 대표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신규 제품에 스마트 기술을 하나씩 더하고 있다”며 “현재 2단계 프로토타입이 완성 돼 시장 테스트 중”이라고 말했다.하만은 글래스도어 가구 브랜드 루시드의 투명 터치스크린에 스마트홈 시스템 기능을 장착해 시장에 출시했다.“글래스도어에 터치스크린을 활용해 가구 내부의 온습도 정보를 표시하거나 내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가구 사용자의 용도에 따라 제품에 대한 데이터를 연동시킬 수

    2023.06.30 14:47:20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가구 글래스도어에 스마트홈 시스템 기능 장착한 기업 ‘하만’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키즐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즐링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혜림 대표(37)가 2022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키즐링은 4세에서 14세 전 세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능 숏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검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재능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콘텐츠를 제시하고 관심사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을 추천한다”고 말했다.키즐링은 아이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안전한 기회의 공간을 제공한다.“키즐링은 어린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재능 콘텐츠를 창작, 공유, 소통하며 재능을 발견하는 서비스입니다. 경험을 통해 재능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 주며 아이들이 서로의 콘텐츠를 칭찬하며 꿈과 재능이 있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돕습니다.”키즐링은 인공지능(AI) 기반 재능 추천 영상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와 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아이들이 재능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전과제에 맞게 반복적으로 학습하면서 재능을 성장시키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는 누리 및 통합교과 기반의 생활 습관 콘텐츠를 기반으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를 반영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키즐링의 차별화된 강점은 아이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창작,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인정받는 경험이 쌓인다는 것”이라며 “스스로 영상을 창작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재능을 점점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키즐링은 14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앱으로 개인정보 유출

    2023.06.30 14:47:1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어린이 전용 재능 숏폼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키즐링’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아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아라는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진배 대표(46)가 2019년 5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로봇 자동화 및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라를 창업했다.“아라는 고객 맞춤형 자동화 전문기업입니다. 설계, 제작, 납품, 시운전, CS까지 자동화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좋은 직원들과 함께해 설립 2년 차에 단일 계약 90억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고객사로부터도 호평받았습니다.”아라는 디스플레이장비, 로봇 자동화, 검사시스템, 일반산업용 자동화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자동화를 수행하는 기업이다. 주력 사업 분야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원판 글라스(Glass)를 포장하고 이송하는 시스템이다. 김 대표는 “아라는 초기 대만, 일본, 중국 경쟁사와 경합을 했으나 기업에서 아라 장비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수의계약으로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아라가 개발한 시스템의 전체 길이는 폭 20m에 길이는 약 80m 정도가 되며, Glass 원판을 옮기고, 검사하고, 포장하는 모든 공정이 이뤄진다.“국내에서 디스플레이 원판 장비 사업은 현재 아라가 유일합니다. 아라는 차기 성장동력으로 디랩퍼-밴댕제거-박스제함-인케이싱-팔레타이징-창고자동화 포장, 물류 사업 부분에 집중하고 있으며, AI 안전 카메라 및 산업용 VISION 시스템도 함께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2024년까지 아라 로봇 브랜드를 런칭해 판매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아라의 경쟁력으로 기술력과 팀워크”를 꼽았다. “로봇 자동화는 아이디어 싸움입니다. 저는 20년 가까이 수많은 장비와 수

    2023.06.30 14:46:4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타트업 ‘아라’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양송이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칼슘제 제조하는 스타트업 ‘수그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그린은 양송이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살충제, 칼슘제 등을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양수혁 대표(35)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수그린이 제조하는 상품은 3가지다. 첫 번째는 ‘파리시러’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버섯을 키울 때 생기는 버섯 파리와 응애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되는 살충제로, 관수와 훈증의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두 번째는 ‘액칼슘’이라는 제품이다. 양송이버섯 전용 칼슘제로 제품 사용 시 산도 조절, 생장 촉진, 품질개선, 저장성 증가 등의 장점을 가진 제품이다.마지막은 ‘버섯튼튼’이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미노산 영양제로 제품 사용 시 작물의 생장을 촉진하며, 아미노산을 특수 조제해 작물 이용률에 효과를 지닌 제품이다.“수그린 제품은 양송이버섯 농가에서 직접 실험하며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양송이버섯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탁월한 효과를 지닙니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부여, 보령 지역에 국내 양송이 버섯 농가 70% 이상이 밀집돼 있다. 양 대표는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민들에게 사용 방법을 알려주면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사업 초기에는 전화로 주문이 오면 현장 방문을 통해 판매했습니다. 그러다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되면서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홈페이지와 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양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양송이버섯 농가를 방문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결책으로 다른 살충제, 칼슘제를 납품하는 것도 방법이었지만 내가 직

    2023.06.30 14:46:40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양송이버섯 재배에 사용되는 칼슘제 제조하는 스타트업 ‘수그린’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쇼피스팟’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쇼피스팟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용현 대표(50)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개발자로 10년 이상 IT 분야에서 근무했으며, 다년간의 유통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IT와 결합된 크로스보더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김 대표는 “쇼피스팟은 국내 유수의 쇼핑몰과 해외 리테일러, 브랜드의 상품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유통회사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쇼피스팟은 AI 머신러닝을 적용해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검색에 최적화된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상품 제공자, 판매자, 물류 회사를 하나의 플랫폼에 연결해 주문부터 배송까지 통합해 관리와 최고의 매출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라고 강조했다.“쇼피스팟의 시스템은 한국 시장에 진출을 원하는 해외 리테일러나 브랜드사의 ERP 시스템과 국내 마켓플레이스를 연결합니다. 쇼피스팟은 자동화된 상품 관리 및 실시간 재고 연동, 주문관리, 물류 프로세스, 통관, 회계 처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했습니다. 상품정보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판매 채널 시스템의 특성에 맞게 검색 키워드를 추출하여 매출을 극대화 하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쇼피스팟의 경쟁력으로 “핵심 프로세스의 기본 설계부터 확장성까지 갖춘 자체 솔루션을 구축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쇼피스팟는 상품등록, 수정, 재고관리 등 상품 운영을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최소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쇼피스팟이 제공하는 최적화된 검

    2023.06.30 14:46:3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쇼피스팟’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인삼 유익균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브더팜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이브더팜즈는 농업 ESG 그린바이오 스타트업이다. 황인수 대표(36)가 2022년 12월에 설립했다.황 대표는 “세이브더팜즈는 ESG 파이코노믹스를 선도한다”며 “전 세계 모든 토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국내 유일의 인삼 농지를 적용한 바이오차(Biochar) 기술력을 통해 고품질의 표준화된 인삼 생산과 유기농 인삼 재배의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세이브더팜즈는 농사의 고질적인 문제인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삼 유익균을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를 개발했다. 바이오차 솔루션은 ‘토양 정화’ ‘미생물 제제를 활용한 지력 회복’ ‘휴지기 단축을 통한 농작물 생산성 증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세이브더팜즈는 자사의 솔루션을 사용한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2차 가공식품인 인삼막걸리와 인삼차 그리고 홍삼 제품도 만들고 있다.“제조 과정에서 남은 홍삼박 등의 부산물을 바이오매스로 활용해 토양개량제의 원료로 다시 사용하는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농업의 탄소 중립 실천과 지속할 수 있는 농업 생태계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세이브더팜즈의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는 배양한 유익한 미생물 종균을 바이오차에 접종하는 방식으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차가 가지고 있는 토양 개량 효과와 더불어 잔류 농약과 화학비료로 인해 산성화된 토양을 빠르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테스트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탄소포집 효과도 탁월해 농업의 탄소 감축을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바이오차

    2023.06.30 14:46:27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인삼 유익균 활용한 미생물 제제 바이오차 개발하는 스타트업 ‘세이브더팜즈’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브이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이플랫폼은 크리에이터 기반의 브랜드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이다. 설혜진 대표(42)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 설 대표는 “브이플랫폼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라고 소개했다.“브이플랫폼은 최신 트렌드와 데이터를 반영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접목해 브랜드의 밸류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운용 오픈부터 18개월 동안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이뤄내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검증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브이플랫폼은 라이프 사업군을 시작해 뷰티, 식품 외 다양한 카테고리의 확장성을 가지고 미디어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다. “브이플랫폼은 텐더가든(Tender garden), 뮤센트(MuCent), 벨도라(Beldora), 버가나(Virgana) 4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텐더가든은 향기로 전하는 감각적 힐링 라이프 브랜드입니다. 뮤센트는 크리에이터 ‘@양쥐언니’의 스킨케어 바디노하우가 담긴 뷰티&헬스 브랜드입니다. 벨도라는 수출중심의 효능기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이며, 버가나는 은밀한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담은 페르몬 니치 퍼퓸 브랜드입니다.”설 대표는 “브이플랫폼은 소비자와 더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프로세싱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에스디생명공학,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브랜드 기획, 마케터로 오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콘텐츠 창작 주체가 거대 미디어에서 1인 크리에이터 즉, 세포 마켓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크리에이터 브랜드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을 반복적으로 받아오면서 다양한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창업을 시작

    2023.06.30 14:39:11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트렌드를 리드하는 K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브이플랫폼’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융복합 상품을 제조하고 연구·개발하는 ‘디와이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와이씨는 이산화염소의 순도 및 농도가 상온에서 장기간 보관 및 유지가 되는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을 제품 양산에 적용해 5개국에 수출했습니다. 타 산업 분야의 다른 업종 대표들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융복합 상품을 제조하고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주식회사 디와이씨는 박준호 대표(51)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한 분야에서 12년 동안 한 우물만 판 전문가다. 창업 구성원 또한 5년 이상 함께한 핵심 생산기술자다.“디와이씨의 슬로건은 ‘Solution for the Earth’입니다. 창업 구성원 모두가 살균, 소독, 방역, 수처리, 대기오염 분야의 글로벌 탑10안에 드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창업에 앞서 국내 이산화염소 수용액 대량 생산의 원조회사인 ㈜케모피아에서 일했다. 박 대표는 케모피아에서 제조 분야 총괄 및 설비 셋업 등 생산관리와 생산기술을 담당했으며 양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분야에 전방위적 응용이 가능한 융복합 제품을 만들었다.“디와이씨는 이산화염소가 빛과 온도에 약하고 경시 변화가 심해서 상온 상태에서 보관 및 유통이 불가능한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매일 다른 원수의 특성을 분석해 양산라인에 적용이 가능한 생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외 지식재산권(6건), 상표등록(4건)을 완료했습니다.”이산화염소는 환경친화적인 소재이지만 경시 변화가 심하며 이동 및 보관이 어려워 실생활 응용 및 수출에 제한적이었다. 산업계에서도 이산화염소의 장기농도 유지보관 기술 개발이 핵심 과제였다. 디와이씨는

    2023.06.30 14:39:06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도약패키지]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융복합 상품을 제조하고 연구·개발하는 ‘디와이씨’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 지역 창업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호서대창업중심대학사업단,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충남의 스타트업 손을 맞잡고 충남 지역 (예비)창업인을 위한 창업 지원 정보지 ‘충남 스타트업 지도 VOL.1’를 발간하고, 지난 29일 충남창업마루나비 컨퍼런스룸에서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충남 스타트업 지도는 그간 충남의 창업지원 정보 확인이 익숙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들이 기관별·지원 단계별(창업 준비·초기·도약)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의 형태로 한 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제작됐다.또한, 유관기관들의 특성에 맞춰 △사회적경제 △로컬창업공간 △창업지원기관 △창업지원기관(대학) △기술지주회사 △투자기관 △전문연구기관 △유관기관으로 구분하였으며 특히,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한 전자책자(E-book) 연결로 세부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 기업지원과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취지 및 제작 과정을 공유하는 오프닝으로 시작하여 제작에 참여한 기관장의 축사,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의 설립 이념인 ‘Venture 1st’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장에 있어 스타트업 지도 발간은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지역창업 허브 대학으로서 본 프로젝트를 충청권으로 확대하고 창업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예비(창업자)에게 단계별 창업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30 10:34:15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충남 지역 창업인을 위한 스타트업 지도 VOL.1 발간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케어디엑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케어디엑스는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아영 대표(25)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올케어디엑스는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 반응을 사운드 기술로 해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클래식과 음악치료를 전공하면서 음악이 감정 중재에 유의미한 도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 때문인지 사운드 테라피에 대한 진입장벽은 매우 높습니다. 사람들은 이에 대한 대체제로 다양한 사운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러한 서비스들은 제가 배운 사운드 테라피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실제 사운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창업하게 됐습니다.”올케어디엑스는 단순히 청각 경험에 그치는 ‘바닷가 소리’ ‘장작타는 소리’와 같은 사운드가 아닌, 개인의 긍정적인 감정과 행동을 증가시키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등의 심리적 안정을 비롯해 신체적인 부분에서까지 유의미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사운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람들이 심리적 안정을 위해 사용하는 서비스 중 직관적으로 가장 쉽게 떠올리고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것은 사운드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마사지나 다른 서비스에 비해 효과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가 테라피 목적의 사운드보다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 단순한 사운드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설령, 테라피 목적의 사운드가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사용자는 그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이유도 있습니다.”올케어디엑스는 모든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 테

    2023.06.29 00:59:09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사운드 솔루션 및 관련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올케어디엑스’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알앤비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앤비디는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를 연구개발 및 양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종일 대표(60)가 2023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자동차 배기 시스템 제조사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33년간 하면서 정부 R&D 과제를 12개 수행했다. 그중 트랙터용 DPF 재생용 전동식 플랩밸브를 연구 개발해 양산화했다. 퇴직 후 김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를 수행하면서 알앤비디를 창업했다.전동식 플랩밸브는 기체가 한 방향으로 흐르는 관에 상하부의 베어링에 지지된 샤프트와 결합된 플레이트(디스크)를 DC모터가 내장된 액추에이터를 사용해 전기적 제어 신호에 따라 플레이트를 열고 닫아 기체의 유동을 제어하는 기능을 가지는 밸브다.알앤비디가 양산하는 전동식 플랩밸브는 농기계 또는 건설기계와 같은 비도로용 디젤엔진(Non-Road Diesel Engine)에서 연소된 배기가스를 전동식 플랩밸브로 컨트롤(open/close)해 배기온도를 550℃로 제어,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에 포집된 미세매연입자(PM, Particulate Matters)를 재생시키는 부품이다.김 대표는 “알앤비디가 양산하는 전동식 플랩밸브는 밸브 몸통에 해당하는 하우징부를 스텐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한다”며 “600℃ 고온에 견디는 카본베어링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기밀 성능을 나타낸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연구·개발해 제품을 양산화할 수 있는 방안이 가장 보람될 것으로 생각돼 창업하게 됐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문제점에 부딪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서 해결

    2023.06.29 00:59:0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패키지] 유동제어 기능의 ‘전동식 플랩밸브’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알앤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