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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이력·주행기록 등 관리 위해 자전거 덕후들이 만든 앱 '페달체크'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와이크는 일명 ‘자전거 덕후’들이 모여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와이크는 통합 자전거 관리 서비스 앱 ‘페달체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이무비(38) 대표의 자전거에 대한 애정으로부터 시작했다. 학부생 때부터 자전거와 관련된 창업을 구상하고 있었다는 이 대표는 홍익대학교 프로덕트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자전거 디자이너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자전거 설계를 하기 위해 인...
2021.02.23 13: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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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조이포커스, '조립식 무지토이'로 2D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다
피석현 조이포커스 대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기업이나 지자체 홍보용으로 캐릭터가 주목받고 있다. 조이포커스는 2D 캐릭터 IP를 피규어나 굿즈로 3D로 제작해 상품화 한다. 피석현(46) 조이포커스 대표는 상품성이 있고 디자인도 우수하지만 3D 디자인, 모델링, 목업, 금형, 양산 등 일련의 긴 과정 탓에 빛을 보지 못하는 캐릭터를 살아숨쉬게 만든다. 이는 피 대표가 과거 3D프린터 제조사에서 5년간 본부장으로 일했기에 가능했다. 그...
2021.02.15 1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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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산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수행하는 초기창업패키지의 2019년 사업 성과를 평가한 결과에서 동남권역 유일의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앞서 부산대는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전신인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을 포함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동남권 창업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
2021.02.10 15: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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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브이리스브이알, 찾아가는 VR체험 서비스
권종수 브이리스브이알 대표 [한경잡앤조이=이도희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가상현실(VR) 기술도 전보다 대중화됐다. VR은 게임이나 학습 외에도 산업 전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VR을 이용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게 시뮬레이터다. VR 화면에 맞춰 시뮬레이터가 움직이기 때문에 몰입도가 배가 된다. 하지만 시뮬레이터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달한다. VR 이용계층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
2021.02.08 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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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2020 초기창업패키지] 외국인들 위해 K브이로그 제작하는 코르미나
[한경잡앤조이=장예림 인턴기자] 외국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웹드라마 제작사가 있다.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코르미나’다. 노기현(34) 코르미나 대표는 외국계 대기 업에서 5년간 플랫폼 사업개발, 광고 기술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맡았던 경험을 살려 콘텐츠 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노기현 대표는 “한류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와는 다른 포맷의 새로운 K...
2021.02.01 17: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