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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AF에 ‘키노라이츠상’ 신설···국제경쟁 장·단편 각 1작품 시상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에 ‘키노라이츠 상'이 신설된다. 올해 25회를 맞은 BIAF는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공식지정 국제 영화제로, 애니메이션 장르의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키노라이츠 상'은 올해 신설된 특별상으로, BIAF2023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키노라이츠에서 국제경쟁 장편과 단편 부문에서 각 1작품씩 시상한다. 양준영 키노라이츠 대표는 “이번 특별상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는 애니메이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소통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OTT 통합 검색 서비스로 시작한 키노라이츠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등에서 감상 가능한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29 17:56:40

    BIAF에 ‘키노라이츠상’ 신설···국제경쟁 장·단편 각 1작품 시상
  • 전세 보증금 안전 판단 해주는 ‘집지켜’ 플다, 시드 투자 유치

    부동산 권리 분석 서비스 ‘집지켜’ 운영사 ‘플다’가 패스트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집지켜’는 보증금 안전 여부 판단, 권리 분석, 보증보험 가입 여부, 추천 대출 상품 등을 담은 보증금 안전도 리포트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제공 10주 만에 리포트 발급 건수 1만 건, 리포트 진단 보증 금액 2조 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고 신규 사용자 수 역시 약 5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고윤지 패스트벤처스 심사역은 “플다는 채널톡 영업 이사 출신인 김한성 대표 외에 토스, 데브시스터즈 출신 엔지니어 코파운더로 구성된 팀으로 사업 기획과 개발 역량을 고루 갖췄다"라며 “국내 임대차 시장은 월간 약 21만건이 발생하는 큰 시장이지만 정보 비대칭이 심한 만큼 리포트 발급에서 밸류체인으로 확장해나가며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한성 플다 대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은 고 관여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빈도가 높지 않다 보니 일반인 수준에서 내재된 위험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면서 “부동산 거래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모든 임차인이 안전하고 쉽게 전월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다는 자사 서비스만으로 전월세 거래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권리 분석 서비스 외에도 계약서 특약 사항 및 계약서 다운로드 기능, 확정 일자 및 전입신고 대행, 등기 변동 알림 등의 기능 추가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29 17:50:56

    전세 보증금 안전 판단 해주는 ‘집지켜’ 플다, 시드 투자 유치
  • 아시아 핀테크기업, 서울서 모인다···대만·일본 등 6개국 참가

    아시아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네트워킹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인베스트서울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 핀테크 컨퍼런스 인 서울 2023’을 오는 29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6개국의 핀테크 대표 협회와 회원사, 금융회사 소속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 협회에서 국가별 핀테크 산업 및 투자시장 현황을 공유한 뒤, 주요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 간 핀테크 비즈니스 제휴 기회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25 17:30:05

    아시아 핀테크기업, 서울서 모인다···대만·일본 등 6개국 참가
  • [Start-up Invest] AI 기술 스타트업 에이더엑스, 시드 투자 유치···인재영입 돌입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에이더엑스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Seed)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에이더엑스는 카카오 인공지능사업을 이끄는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전 CTO 김광섭 대표와 카카오 및 구글 출신의 엔지니어 윤지상 이사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이다. 에이더엑스 창업자인 김광섭 대표는 카카오 추천 팀 팀장을 거쳐 약 2년간 카카오브레인의 CTO를 역임했다. 카카오 재직 당시엔 카카오 공동체 전반에 활용되는 추천 시스템 연구 개발을 주도했으며, 카카오브레인에서는 AI 연구 및 제품 개발 조직을 이끌었다. 공동창업자인 윤지상 이사는 2016년 카카오 추천팀의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해 이후 아시아 최대 퀀트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랩스에서 알고리즘 트레이더를 거쳐 구글 텐서플로우 모델 최적화팀에서 경력을 쌓았다. 두 창업자는 카카오 재직 시절 인연을 맺었으며, 실시간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통해 주목받는 성과를 내는 등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더엑스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른바 가상비서의 형태로 일상의 편리성을 극대화하는 형태의 시제품을 연내 첫 공개할 예정이다. 김광섭 에이더엑스 대표는 “머신러닝 활용 능력과 글로벌 스케일 엔지니어링 역량을 발휘해 누구나 쉽게 기술을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해민 알토스벤처스 심사역은 "에이더엑스는 극 초기 창업팀이지만 이미 카카오 내에서 실시간 개인화 및 추천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는 등 실

    2023.08.16 17:43:36

    [Start-up Invest] AI 기술 스타트업 에이더엑스, 시드 투자 유치···인재영입 돌입
  • 클라썸, 인천 167개 초중고에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 도입

    클라썸이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총 167개 초중고교에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를 도입한다. 인천교육청은 기존에 분산된 교육 플랫폼을 통합 운영하고, 학생들의 질문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클라썸 도입을 결정했다. 클라썸의 AI 도트를 활용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사 업무도 효율화할 계획이다. 도입 초등학교는 대청초, 덕적초, 명신초, 선원초, 양사초 등이고, 중학교는 강남중, 검단중, 계산중, 관교여중, 구산중 등이며, 고등학교는 가정고, 계산여고, 계양고, 광성고, 도림고 등이다. 클라썸은 AI 기술력을 결합한 교내 소통 플랫폼으로 ▲ 커뮤니티 기능을 통한 소통 활성화 ▲AI 도트 자동 답변 기능 활용해 업무 효율성 증대 ▲학습 데이터 기록 및 통계 제공으로 학습 효과 극대화 ▲질의응답, 토론, 피드백, 원격수업, 퀴즈 및 설문 등 온라인 학급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는 물론, 교원연수 지원 기능 등을 제공한다. 클라썸의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는 AI 도트가 질의응답, 교과서, 보조 학습 자료를 분석해 학생의 질문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와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AI가 교내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추천하면, 학생은 출처를 확인해 신뢰도를 직접 판단할 수 있다. 특히 학생 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촉진해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소통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는 강점이 있다. 교사의 경우 AI 도트를 활용해 체험학습, 가정통신문, 알림장 문의 등에 자동 응대하면서 반복적인 업무가 크게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교사는 교육활동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클라썸은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

    2023.08.10 15:41:50

    클라썸, 인천 167개 초중고에 ‘질문 기반 AI 코스웨어’ 도입
  • [Start-up Invest] 인공지능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런베어', 프리 시드 투자 유치

    인공지능 기반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런베어가 카카오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런베어(Runbear)는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의 작업 도구를 인공지능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업무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B2B SaaS를 개발하고 있다. IT 서비스 운영의 핵심인 '업무 자동화를 통한 비효율 개선과 안정성 및 속도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공격적인 고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런베어는 미국 델라웨어 주에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 운영,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는 과정을 반복해왔다. 이 과정에서 내부에 축적된 개발 지식과 운영 맥락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정보가 산재해 있거나 인원 변경이 있을 경우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런베어는 기업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 연혁에 따른 운영 매뉴얼을 자동 생성한다. 장애 대응 및 복구 속도를 높이고 인프라 운영 업무가 소수 인원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한다.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물론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SRE, Site Reliability Engineer)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런베어는 두 번의 창업과 엑시트를 경험한 연쇄창업가 이성원 대표와 황호성 CTO를 주축으로 꾸려진 팀이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동문인 두 공동창업자는 카카오와 버즈빌에 성공적으로 사업을 매각한 경험이 있다. 스타트업과 IT, 플랫폼 기업을 거쳐 조직 경험이 풍부하고 해외 비즈니스 이해도가 높은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신정호 카카오벤처스 심사역은 "런베어는 비

    2023.08.08 17:35:01

    [Start-up Invest] 인공지능 IT 운영 자동화 솔루션 '런베어', 프리 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프로’ 시드투자 유치

    ‘게임PT' 운영사 게임프로가 나눔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게임프로는 이번 투자금으로 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PT'의 개발 및 운영, 그리고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게임프로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과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호남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신구대학교 e스포츠 학과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홍태욱 게임프로 대표는 "나눔엔젤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된 것은 단순히 자금을 확보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체계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코칭으로 e스포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08 17:28:11

    [Start-up Invest]e스포츠 코칭 플랫폼 ‘게임프로’ 시드투자 유치
  • 티비티, 680억원 규모의 ‘티비티글로벌성장제3호’ 펀드 결성 완료

    벤처캐피탈 티비티가 680억 원 규모의 ‘티비티 글로벌 성장 제3호 투자 조합’의 결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펀드는 정책자금 출자 없이 순수 민간자본으로만 68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모태펀드 축소와 대기업 출자 감소로 많은 운용사들이 조합 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펀드 조성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티비티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풍부한 인바운드 딜을 활용해 우수한 스타트업 투자 기회를 선점해 펀드를 운용해왔다. 이번에 결성한 펀드는 티비티가 지닌 ICT 분야의 경쟁력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이용자 가치를 구현하는 서비스 스타트업부터 새로운 혁신 기술 분야(Emerging Sector)까지 투자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설정했다. ▲B2C 서비스 ▲생성형 AI 서비스 ▲로봇 ▲반도체, 2차전지 등 초격차 10대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싸이월드, 네이버 밴드, 스노우 등을 만든 전 네이버의 모바일 부분 자회사 캠프모바일 대표를 역임한 이람 대표다. 이 대표와 호흡을 맞출 이충욱 투자본부장은 삼성물산에서 소비재, 레저,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관리와 운영, M&A 및 IPO를 경험한 인물이다. 이충욱 투자본부장은 “투자 시장의 유동성 저하로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 하락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 포트폴리오의 신중한 검토가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며, “티비티는 산업계 출신의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투자 스크리닝 역량을 고도화하고 신규 유망 섹터 발굴에 힘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 설립된 티비티는 5년간 블라인드 펀드 4개, 프로젝트 3개 등 총 7개의 펀드를 조성했고, 운용자산(AUM)은 약 2700억

    2023.07.31 17:59:41

    티비티, 680억원 규모의 ‘티비티글로벌성장제3호’ 펀드 결성 완료
  • 채널톡, 日시장 공략 비법 공개한 '빔즈 CRM의 모든 것' 행사 성료

    채널코퍼레이션이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빔즈(Beams)와 함께 ‘빔즈 CRM의 모든 것’ 행사를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일본 패션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의 일본 진출 사례와 채널톡을 활용한 CRM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타고니아, 크림, 렉토, 코치코리아 등 유수의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기업 약 50여 개가 참여했다.이미 일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츄, 오오토로, 무신사, MXN Japan 등의 국내 기업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일본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브랜드에게 실전 팁을 전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편집숍 브랜드인 빔즈의 야마자키 유이치 CE(Customer Engagement) 본부 부장이 연사로 나섰다.빔즈는 설립 이후 48년간 의류부터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일본의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야마자키 유이치 CE 본부 부장은 빔즈 고객들에게 오프라인 수준의 고객 응대 및 관리를 온라인상에서도 제공하고자 CE 본부를 신설했다. 현재 빔즈는 단골 고객의 취향부터 관심사, 구매 잠재력 등 채널톡을 통해 수집한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CRM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야마자키 유이치 CE 본부 부장은 ▲빔즈 CE 본부 설립 배경과 과정 ▲채널톡을 활용한 온라인 CRM 전략 및 성공 사례 ▲온·오프라인 고객 통합 관리 노하우 등을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일본은 가장 경쟁력 있는 패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이라며 “빔즈는 세심한 CRM 전략으로 단골 관리는 물론,

    2023.07.28 10:40:56

    채널톡, 日시장 공략 비법 공개한 '빔즈 CRM의 모든 것' 행사 성료
  • 올 상반기 첫 흑자전환한 브랜디…패션 초개인화 AI 솔루션 개발 박차

    브랜디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 첫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브랜디는 흑자전환의 이유로 앱서비스 전면에 도입된 AI 개인화 추천으로 인한 구매율 향상과 신규로 도입된 광고 서비스를 통한 매출 증가로 꼽았다.특히 올해 브랜디와 하이버에 도입된 ‘브랜디 비즈센터’는 판매자들에게 ROAS 500% 이상의 높은 광고효과를 제공했다.최근 브랜디는 산업자원부가 주관한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되면서 4년간 30억 원의 지원을 받아 패션 초개인화 AI 솔루션을 개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브랜디 관계자는 “작년부터 준비한 수익성 개선에 대한 조기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성장과 수익 두가지 성과를 모두 달성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26 14:49:48

    올 상반기 첫 흑자전환한 브랜디…패션 초개인화 AI 솔루션 개발 박차
  • 스파크랩, ‘내일의 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에 투자

    스파크랩이 탄소 저감 커피 브랜드 ‘내일의 커피’를 운영하는 이퀄테이블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재단법인 밴드, 유스임팩트 등이 함께 참여했다.구독형 서비스인 내일의 커피는 탄소중립 인증 농장 커피, 친환경 로스팅 등 자체 개발한 탄소 저감 프로세스가 적용된 커피 원두와 함께 탄소 감축 기여 데이터를 고객사들에게 제공한다. 내일의 커피 서비스를 구독하는 기업은 원두를 바꾸는 것만으로 커피 한잔 당 종이컵 30개에 달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어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내일의 커피는 이번 투자 유치로 B2C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커피의 탄소 배출 문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내일의 커피 구독 모델을 B2B에서 B2C로 확장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김호민 스파크랩 대표는 “한국인의 커피 소비량이 전 세계 두 번째이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해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퀄테이블의 탄소 저감 커피 솔루션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문준석 이퀄테이블 대표는 “수치로 증명된 내일의 커피 솔루션을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소비자에게도 제공해 일상에서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재무적 성과와 임팩트 성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25 18:20:33

    스파크랩, ‘내일의 커피’ 운영사 이퀄테이블에 투자
  • 창업가 1만 3천 여명 육성한 언더독스, 기업교육 시장 진출 선언

    언더독스가 창업교육 기업으로서 쌓은 노하우와 콘텐츠, 인재 양성 시스템을 발판으로 기업교육 업계 진출을 선언했다. 언더독스는 향후 ▲새로운 형식의 교육 콘텐츠 제공 ▲상호 학습 플랫폼 서비스 ▲교육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교육 시장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언더독스는 ‘임직원 생애주기별 온디맨드(On-Demand) 직무 및 역량 교육’, ‘신사업 개발 인재 양성 교육’, ‘국가 지정 필수 교육’ 등 기업 인재 개발 영역을 다각화해 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직무 스킬 중심의 일방향 교육 대신 경험을 통해 기업가형 관점과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혁신 교육 형태로 기획할 예정이다. 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자체 몰입형 교육 콘텐츠 ▲전국 및 글로벌 단위의 코치진, 자문 위원, 알럼나이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파트너 성장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혁신 교육 시스템과 인프라,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학습 경험 플랫폼) 방식의 기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언더독스는 지난 9년 간 창업교육, 기업형 중소상공인 육성 교육 등 다방면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고 혁신 가치를 만드는 기업가형 인재(Entrepreneur) 1만 3천 여명을 육성했다. 특히 2023년 1월 론칭한 프리미엄 직무 교육 ‘언더독스 허슬’은 50:1의 경쟁률을 보이며 그 수요와 의의를 증명했다. 12주 간의 교육에서 실전 비즈니스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실행 중심의 사업 개발 프로젝트’를 제공해 총 20여명의 정예 인재를 육성했다. 조상래 언더독스 대표는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혁신적인 창업가 육성 과정에서 쌓아온 교육 형식

    2023.07.24 17:36:00

    창업가 1만 3천 여명 육성한 언더독스, 기업교육 시장 진출 선언
  • 바비톡, ‘뉴욕페스티벌’서 성형 부작용 관련 캠페인 브론즈상 수상

    케어랩스의 자회사 바비톡이 세계 3대 광고제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에 입상했다.지난해 9월 바비톡이 선보인 ‘가상 성형 부작용 시뮬레이션(Fact the Fact)’ 영상 캠페인이 뉴욕페스티벌 광고 부문 스타트업 카테고리에서 브론즈(Bronze)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에서 지난해 스타트업 카테고리가 신설된 후 국내 스타트업 수상은 바비톡이 처음이다.바비톡 측은 이번 수상으로 해당 캠페인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바비톡은 동일 캠페인으로 아태 지역 내 권위 있는 광고제로 손꼽히는 애드페스트(ADFEST)에서 국내 IT 스타트업으로는 두 번째로 입상하기도 했다.‘가상 성형 부작용 시뮬레이션(Fact the Fact)’ 영상 캠페인은 성형 전 부작용 정보 확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두호 바비톡 CMO는 “바비톡은 성형, 피부시술 관련 정보를 다루는 국내 1위 미용 정보 플랫폼으로 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이고 올바른 정보 제공이라는 바비톡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책임감 있게 실행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애드페스트에 이어 이번 뉴욕페스티벌과 같은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수상한 이유도 바비톡의 이와 같은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24 11:31:53

    바비톡, ‘뉴욕페스티벌’서 성형 부작용 관련 캠페인 브론즈상 수상
  • 영차컴퍼니, 롯데월드 내 IP 콘텐츠 멀티숍 ‘부스럭’ 론칭

    영차컴퍼니가 협업한 롯데월드의 대형 IP콘텐츠 매장 부스럭(BOOTH LUCK)이 론칭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자회사인 영차컴퍼니는 롯데월드와 기획 및 실행 전반에 걸친 협업을 통해 롯데월드 부스럭 매장 내 자사 브랜드의 상품을 입점,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1층 내 250평의 대형 규모로 조성된 부스럭은 롯데월드와 영차컴퍼니가 협업해 기획한 오프라인 멀티 IP 플랫폼 공간이다. 이 매장은 트렌디한 IP 콘텐츠를 담고 있는 네모 박스들이 모여 큰 부스를 이루는 공간으로, 부스에 들어온 고객들에게 행운과 행복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스럭에는 굿즈, 코스튬, 포토부스와 식음료(F&B)의 총 4개존으로 구성돼 있다. 굿즈존은 롯데월드의 IP 등 다양한 국내외 IP 상품들이 판매된다. 영차컴퍼니는 디즈니와 미니언즈 등 글로벌 IP를 적용한 고감도 하이엔드 브랜드인 NBD(NoBigDeal)의 램프 및 아날로그 일회용 카메라, 캔들 등과 대중적이고 키치한 브랜드 GVG(Good or Very Good)의 티셔츠, 홈웨어 등의 라인업이 판매된다. 여기에 인기 아이템인 럭키박스(미니언즈, 쥬라기 등)를 판매, 이벤트 요소를 강화했다. 코스튬 존은 교복을 대여해 롯데월드에 입장하는 MZ세대의 유행을 한 단계 발전시켜 스포츠 룩과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쿨룩을 자체 기획해 선보인다. 포토부스 존은 하이 앵글의 촬영부스가 구비돼 있으며 대여한 코스튬 의상을 착용하고 바로 촬영할 수도 있어 바이럴 및 밈(유행 콘텐츠)화에 용이하다. 식음료(F&B)존은 돈워리모리스 카페(‘Don’t Worry Moris’ Café)로 시그니처 메뉴와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슬러시 바로 구성돼 있다. 또 매장 내 택배 시스템으로 고객 경

    2023.07.21 17:31:42

    영차컴퍼니, 롯데월드 내 IP 콘텐츠 멀티숍 ‘부스럭’ 론칭
  • 퓨쳐스콜레, 올 상반기 거래액 25억원 달성···지난해 거래액 초과 달성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LiveKlass) 운영사 퓨쳐스콜레가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이 작년 연간 거래액을 초과 달성했다. 2023년 상반기 거래액은 25억원이며, 작년 거래액은 23억원이다. 라이브클래스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SaaS 플랫폼으로, 지식 크리에이터들에게 독립적인 강의 사이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강생 모집, 강의 운영, 관리, 결제 등의 기능을 자동화해 누구나 손쉽게 지식과 경험을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게 돕고 있다. 2019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 서비스는 올 6월 기준 누적 크리에이터 1만2천명을 돌파했다. 전년 상반기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누적 수강생은 44만명 이상이다.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위 20명의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은 약 29억원이며, 이들의 지난달 평균 수익은 약 2천3백만원에 달했다. 라이브클래스는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대형 지식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유입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강의 채널을 운영할 경우 별도의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지식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철헌 퓨쳐스콜레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도 라이브클래스가 양질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크리에이터 지원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7.20 16:28:17

    퓨쳐스콜레, 올 상반기 거래액 25억원 달성···지난해 거래액 초과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