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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핀테크기업, 서울서 모인다···대만·일본 등 6개국 참가
아시아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간 차원의 네트워킹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인베스트서울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및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아시아 핀테크 컨퍼런스 인 서울 2023’을 오는 29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6개국의 핀테크 대표 협회와 회원사, 금융회사 소속 대표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 협회에서 국가별 핀테크 산업 및 투자시장 현황을 공유한 뒤, 주요 기업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참석자 간 핀테크 비즈니스 제휴 기회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8.25 1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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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토익 평균 성적 日·中 제치고 아시아 4위 올라···평균 675점, 전 세계 13위
전 세계 토익 시행 국가 중 국내 평균 성적은 675점으로(990점 만점) 성적 분석 대상 41개국 중 13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성적은 2021년 679점 대비 4점 소폭 하락했지만, 순위는 성적 분석 대상 국가 중 ▲8단계(2021년, 21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2단계(2021년, 6위) 상승했다. 한국TOEIC위원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토익 평균 성적은 독일이 823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2위 레바논(804점) ▲3위 이탈리아(773점) ▲4위 벨기에(771점) ▲5위 필리핀/스페인(749점)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는 ▲1위 레바논(804점) ▲2위 필리핀(749점) ▲3위 요르단(686점) ▲4위 대한민국(675점) ▲5위 미얀마(668점) 순으로 확인됐다. 이외 아시아 국가로는 ▲대만(568점), ▲일본(561점), ▲중국(548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1~25세(44.1%), ▲20세 이하(20.6%), ▲26~30세(14.9%) 순으로 10~20대가 전체의 79.6%를 차지했다. 응시자 성별은 남성 51.2%, 여성 48.8%로 비슷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토익 응시 목적은 ‘학습’이 28.9%로 가장 높았으며, ▲졸업(27.8%), ▲취업(24.2%), ▲승진(10.7%), ▲언어 연수 성과 측정(8.5%) 등이 뒤를 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이 634점으로 가장 높았고, ▲학습(612점), ▲졸업(588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584점), ▲승진(562점) 순이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11 12: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