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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훈 전 HUG 부사장, 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선임 돼

    이병훈 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을 맡게 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5월 1일 임원인사를 통해 이 전 부사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경남 마산 출신인 그는 서울 휘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와 미국 워싱턴대 경영학과 석사를 졸업했다.이 부회장은 1993년부터 행정사무관으로 관료 생활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건설추진단 공공택지관리과장, 공공주택본부 공공주택공급과장를 거치는 등 공공주택분야에 경험이 풍부하다.2020년 10월부터는 HUG 부사장을 지냈고, 2022년 10월 권형택 전 HUG 사장이 국토부 정밀감사를 받기 시작한 뒤 사퇴하면서 사장 직무대행으로 일하기도 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30 11:45:38

    이병훈 전 HUG 부사장, 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선임 돼
  • 중견 건설사 5월 주택 5944가구 공급…서울·인천은 ‘0가구’

    5월 중견 건설사가 전국 8개 단지를 공급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선 경기도 물량만 선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집계한 결과, 8개 업체가 전국에 총 594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동월 3725가구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다만 공급물량은 특정 지역에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서울과 인천에선 분양단지가 없는 가운데 경기에서만 ‘여주역 자이 더헤리티지’ 769가구,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1138가구 등 총 1907가구가 공급된다.지방광역시 중에선 부산, 대구에서만 신규 공급이 진행된다. 부산에선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1025가구 대단지가 분양을 시작하며, 공급이 뜸했던 대구에선 ‘학정 두산위브’ 1098가구가 시장에 나온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4.29 17:17:15

    중견 건설사 5월 주택 5944가구 공급…서울·인천은 ‘0가구’
  • 대한주택건설협회,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 4000여 대 지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에게 소화기를 기증했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39 사랑의 열매 회관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4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 중앙회와 전국 13개 시도회는 총 6339만원 상당 소화기 3975대를 기증했다.이날 중앙회는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린 소화기 전달식을 통해 소화기 627대(총 1000만원)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순차적으로 소방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한겨울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작은 정성이라도 소방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이밖에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산불⸱홍수 등 재난피해 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2024.01.30 16:12:27

    대한주택건설협회, 소방취약계층에 소화기 4000여 대 지원
  • 대한주택건설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4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62명 등 총 111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8,383만원 상당의 연탄 9만9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 임직원 25명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 1400장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줄지어 각 가정집 창고에 연탄을 쌓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온기를 전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하여 총 1만2000여장(1000만원 규모)을 후원했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해 보인다”며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9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향후에도 주거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후원, 각종 재해성금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소방취

    2023.11.10 08:00:04

    대한주택건설협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