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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전국 잠정 투표율 67%... 32년만에 최고치[2024 총선과 한국경제]

    22대 총선 전국 잠정 투표율 67%…32년만에 최고치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10 19:43:52

    총선 전국 잠정 투표율 67%... 32년만에 최고치[2024 총선과 한국경제]
  • 총선 승부처 경기 투표율, 1992년 이후 최고치 경신[2024 총선과 한국경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치러진 가운데 경기지역 최종 투표율이 잠정 66.6%로 집계돼 지난 1992년 열린 제14대 총선의 69.6% 이후 가장 높은 총선 투표율을 기록했다.경기 지역은 PK(부산, 경남) 지역 및 한강벨트와 함께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혀왔다. 현역 안철수 의원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분당갑에서 맞붙었고 각종 설화로 이슈가 된 김준혁 후보가 경기 수원정에 출마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정권심판론과 야당 심판론이 거세게 충돌한 선거로 기록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기준 경기지역 선거인 1159만 5385명 중 771만 6960명(66.6%)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제21대 총선 경기지역 투표율 65.0%보다 1.6%p 높지만, 이번 선거 전국 투표율보다는 0.4%p 낮다.경기지역의 최고 투표율은 사전 투표를 통해서도 관측된 바 있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인 31.3%를 기록해 총선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78.1%로 가장 높고, 이어 성남시 분당구 76.2%, 용인수지구 74.3%, 안양 동안구 74.0%, 의왕시 73%, 광명시 71.9%, 용인시 기흥구 70.9% 화성시을·수원시 영통구 70.7%, 군포시 70.5% 등이 뒤를 이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10 19:38:11

    총선 승부처 경기 투표율, 1992년 이후 최고치 경신[2024 총선과 한국경제]
  • [2024 총선과 한국경제] "투표하면 이깁니다" 막바지 투표 호소하는 여야 대표, 누가 웃을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5시 기준 64.1%로 집계됐다.이 시각 투표율은 21대 총선 같은 시간 62.6%보다 1.5%p 높은 수치다. 투표 시작 시간이었던 오전 6시부터 정오 12시까지 투표율은 21대 총선 동시간대와 비교하면 소폭 낮은 수준이었으나 정오 이후 투표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금일 5시 기준으로 같은 시각 20대 총선 53.5% 보다는 10.6%p 높다. 21대 최종투표율은 66.2%, 20대는 58.0%였다.오후 5시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67.5%의 세종이었고, 전남 67.1%, 서울 66.0%, 광주 65.7%, 전북 65.1%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64.7%), 강원(64.4%), 부산(64.3%), 경기(63.7%), 울산(63.6%), 대전(63.5%), 경북(62.7%), 충북(62.5%), 인천ㆍ충남(62.4%), 대구(60.8%) 순이다.총선 투표가 막바지를 치닫는 현재 여야 대표들은 SNS를 통해 투표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4시경 “비상입니다. 투표율이 60%대 초반에서 정체 상태입니다. 이제 2시간 남았습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속도를 더 내주십시오. 투표하면 이깁니다. 투표해야 이깁니다”라고 게시글을 공유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국민의힘 페이스북을 통해 “단 한시간 남았습니다. 이 한 시간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게 해 주십시오. 주위 어르신들, 청년들께 다시 한번 투표장에 나가달라고 호소해 주십시오. 매번 하는 선거와 다른 차원의, 우리 모두를 위해 정말 중요한 선거입니다”라고 호소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0 17:58:40

    [2024 총선과 한국경제] "투표하면 이깁니다" 막바지 투표 호소하는 여야 대표, 누가 웃을까?
  • 여야 핵심 승부처 동작, 서울 투표율 1위...70.9%

    10일 제22대 총선 당일 서울에서는 동작·송파·서초·강동·양천·영등포·종로 등 주요 격전지가 투표율 상위권을 기록했다.대부분 오차범위 내 박빙 지역으로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만큼 보수와 진보 모두 막판 표 결집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1.8%로 지난 21대 총선 당시 투표율(59.7%)을 웃돌고 있다. 서울 지역 투표율은 63.4%로 전국 평균보다 소폭 높은 상황이다.특히 ‘한강벨트’ 최대 승부처 동작을이 포함된 서울 동작구 투표율은 66.4%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았다. 송파구 65.7%, 서초구 65.4%, 강동구 65.2%, 양천구 65.2%, 영등포구 64.8%, 종로구 64.8% 순으로 뒤를 이었다.투표율 상위권인 지역은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였던 곳이다.이는 여야가 선거운동 기간 화력을 집중했던 만큼 양당 지지층 모두 결집한 것으로 해석된다.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4.04.10 16:50:02

    여야 핵심 승부처 동작, 서울 투표율 1위...70.9%
  • [2024 총선과 한국경제]오전 11시 투표율 14.5%…지난 총선보다 0.8%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4.5%라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15.3%보다 0.8%p 낮은 수치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4.10 11:07:04

    [2024 총선과 한국경제]오전 11시 투표율 14.5%…지난 총선보다 0.8%p↓
  • [2024 총선과 한국경제]오전 10시 투표율 10.4%…지난 총선보다 1%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10.4%라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11.4%보다 1%p 낮은 수치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2024.04.10 10:37:24

    [2024 총선과 한국경제]오전 10시 투표율 10.4%…지난 총선보다 1%p↓
  • [2024 총선과 한국경제]오전 9시 투표율 6.9%…지난 총선보다 1.1%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9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9%라고 밝혔다.2020년 21대 총선의 동 시간대 투표율 8%보다 1.1%p 낮은 수치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0 09:19:02

    [2024 총선과 한국경제]오전 9시 투표율 6.9%…지난 총선보다 1.1%p↓
  • [2024 총선과 한국경제]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제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4.2%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3.3%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8시 현재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4.2%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1%보다 0.9%포인트(p) 낮은 수치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85만76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포함되지 않았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충남(4.9%)으로, 대전·경남(4.8%), 제주(4.7%), 강원(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3.3%를 기록한 광주다. 이어 세종(3.4%), 전북·전남(3.6%), 서울(3.8%) 등 순이었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4.3%, 인천 4.1%를 기록했다.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중앙선관위가 공식 발표하는 시간대별 투표율은 253개 시·군·구선관위에서 취합된 투표 현황을 기준으로 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0 08:33:24

    [2024 총선과 한국경제] 오전 8시 투표율 4.2%…지난 총선보다 0.9%p↓
  • [2024 총선과 한국경제] 오전 7시 투표율 1.8%…지난 총선보다 0.4%p↓

    22대 총선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1.8%…지난 총선보다 0.4%p↓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10 07:20:12

    [2024 총선과 한국경제] 오전 7시 투표율 1.8%…지난 총선보다 0.4%p↓
  • [속보]더 거세진 사전투표 열풍...둘째날 오전 8시 투표율 16.86% 기록

    더 거세진 사전투표 열풍...둘째날 오전 8시 투표율 16.86%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4.04.06 08:34:05

    [속보]더 거세진 사전투표 열풍...둘째날 오전 8시 투표율 16.86%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