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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즈 픽한 환타···‘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 공개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와 함께 하는 ‘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즐거움만큼은 놓치지 말고, 해야 하는 일과 원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맞추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야 할 일이 많은 상황 속에서도 즐거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환타와 함께 짜릿한 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라이즈와 함께 상큼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에서 라이즈 멤버들은 많은 양의 스케줄은 잠시 잊고 “정주행은 못 참지”라고 말하며 환타와 함께 OTT 콘텐츠를 즐긴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원해? 환타! 우린 원해!’라고 외치는 모습은 라이즈만의 솔직한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잘 보여준다. 또 영상 속 환타를 마신 후 가볍게 입술을 닦는 제스처는 라이즈 멤버들의 귀여운 매력과 더불어 시원하게 톡 쏘는 환타의 상큼한 맛을 절로 상상하게 만든다. 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이 직접 부른 ‘징글송’도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환타의 브랜드 이미지처럼 즐겁고 유쾌한 멜로디에 빠른 비트감을 얹어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다. 코카-콜라사는 라이즈 멤버들과 함께한 새로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을 조만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원해? 환타!’ 광고 영상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광고 영상 속 라이즈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해야 하는 일과

    2024.04.22 13:00:44

    라이즈 픽한 환타···‘원해? 환타!’ 광고 캠페인 영상 공개
  • “임영웅 때문에 고객 빼앗길라”...라이즈·뉴진스 투입으로 반격 개시

     은행권이 치열한 스타마케팅 경쟁에 돌입했다. 광고계의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른 트로트가수 임영웅부터, 대세 아이돌 뉴진스와 라이즈 등을 내세우며 고객 잡기에 한창이다.하나은행이 대세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대표 모델로 기용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임영웅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15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임영웅이 광고에 나오면서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은 한달간 누적 조회수 1467만회를 기록했다. 구독자 수도 3만5000명이 늘었다. 작년 말 대비 구독자수 144%, 조회수 49% 증가를 기록했다.이뿐만이 아니다. 하나은행 지점에서 임영웅 굿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하자 일부 지점에서는 아침부터 대기줄이 생기는 '오픈런 현상'까지 관측됐다.하나은행 관계자는 “당초 기대했던 수준을 뛰어넘은 놀라운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하나은행이 ‘임영웅 효과’를 본 우리은행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기존 광고모델 아이유와 발맞출 새 홍보모델을 선정한 것이다. 배우 김희애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라이즈를 영입했다.10대와 20대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즈와 인기 가수 아이유, 중장년층 사이에서 높은 호감도를 보유한 김희애 등 ‘3각 편대’를 앞세워 브랜드 이지미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기 걸그룹 뉴진스와 2022년부터 모델 계약을 이어가고 있는 신한은행도 지난 14일 뉴진스가 등장하는 영상 광고를 발표하며 반격에 나섰다.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뉴진스를 해외여행 특화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모델로 내세웠다.상황이 이렇자 NH농협은행도 다음달부터 새 모델이 등장하는 홍보 캠페

    2024.03.16 09:40:52

    “임영웅 때문에 고객 빼앗길라”...라이즈·뉴진스 투입으로 반격 개시
  • 유아인 보낸 무신사, '라이즈'로 이미지 변신[최수진의 패션채널]

    6개월 전이죠. 배우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당시 유아인을 모델로 내세운 주요 패션 기업들까지 비판의 대상이 됐죠.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무신사는 유아인을 뮤즈라고 칭하고, 2년 넘게 인연을 이어왔죠. 무신사가 유아인을 처음 '뮤즈'로 선정한 것은 2020년 9월입니다. 그때만 해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무신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거든요. 무신사 관계자는 모델 발탁에 대해 "남다른 패션 스타일과 자신만의 정체성으로 매력을 뽐내는 배우 유아인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무신사와 유아인이 함께 선보이는 새롭고 활발한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홍보 효과도 톡톡히 누렸죠. 유아인을 앞세워 공개한 TV 광고 카피가 큰 관심을 받았거든요. 한 번쯤 다 들어본 '다 무신사랑 해'가 바로 그것입니다.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무신사에서 제품을 구매하라는 뜻입니다. 유아인은 '인간 무신사'라로 불리며 무신사의 정체성 그 자체가 됐습니다. 무신사는 유아인을 통해 '어린애들만 쓰는 앱'에서 조금 더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었죠. 그러나 유아인을 발탁한 지 2년 5개월 만에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마약 혐의가 나오면서죠. 무신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유아인이 포함된 이미지를 전부 내렸습니다. 지난해 강남에 새로 개장한 오프라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의 아트월에서도 유아인과 관련된 홍보물을 없

    2023.08.16 10:17:58

    유아인 보낸 무신사, '라이즈'로 이미지 변신[최수진의 패션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