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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IT 융합 스포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스빅 스포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엑스빅 스포텍은 IT 융합 스포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윤인호 대표(43)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엑스빅 스포텍은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으로 관성 센서, 비전 센서 등의 다양한 센서 신호를 처리해 동체의 모션을 정밀하게 계측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을 스포츠 분야에 적용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말했다.엑스빅 스포텍이 처음으로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휴대용 골프 에이밍 측정기 ‘에이밍뷰(Aiming View)’다.“90타 이상의 초보 골퍼들은 타겟을 향해 올바른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에이밍뷰를 클럽에 꽂으면 모션을 인식해 디스플레이로 에이밍 각도를 보여줍니다. 스윙을 하기 전 타겟 방향으로 정확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주는 제품입니다.”시장에는 에이밍뷰와 같이 클럽에 꽂아 사용하는 다양한 골프 테크 제품이 출시돼 있다. 모두 앱을 통해 골퍼의 스윙을 분석하고 해당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이다.“스포츠를 즐기는 순간에서 스마트폰은 오히려 방해됩니다. 너무 상세하고 전문적인 정보는 오히려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이밍뷰는 스마트폰 없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이밍 각도 정보만 보여줘 무엇보다 필드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엑스빅 스포텍는 8월부터 11월까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국내 시장을 검증했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는 일본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본 시장도 검증했다. 윤 대표는 “두 번의 펀딩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3년 국내 온라인

    2022.12.15 16:28:39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IT 융합 스포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엑스빅 스포텍’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향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호재(HOJE)’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재(HOJE)는 스몰럭셔리 브랜드를 런칭하고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하재호 대표(28)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호재는 향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핵심 타켓은 20~30대 결혼을 앞둔 여성과 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사람들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물을 주고받기가 쉬워졌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선물에 대한 고찰이 더욱 깊어지게 됐죠. 이에 다양한 선물을 판매하는 브랜드들이 나타났고 소비자들의 눈높이도 상향 평준화됐습니다. 호재는 이들과 달리 좋은 선물을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선물을 받았던 본인의 기억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좋은 선물을 만듭니다” 호재는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에서 향의 이름을 활용하여 향의 이름을 정했다. “호재는 세가지 향을 준비했습니다. 20대 초반의 두 친구가 자전거 여행 을 할 때 서로를 위해 준비한 밀짚모자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로우햇’ 남자친구와 겨울 산장에서 주고받았던 달콤하고 따뜻한 코코아에서 영감을 받은 ‘코코아 인 카빈’ 마지막으로 어머님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신부가 될 딸에게 선물하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빈티지 웨딩드레스’입니다. ” 하 대표는 “현실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브랜드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럭셔리 브랜드는 고급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자와 거리두기’ 방식을 적용합니다. 호재는 반대입니다. ‘거리두기 방식’이란 욕망을 창조하는 방식입니다. 자신이 결코 속할 수 없는 집단을 통해 사회 계급적 거리를 두거나, 의도적으로 닿기 힘

    2022.12.15 16:26:11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향을 소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호재(HOJE)’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가죽 소재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아워오르빗’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워오르빗은 가죽을 소재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주경 대표와 이윤경 디자이너가 2020년 9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아워오르빗(our orbit)은 우리의 궤도라는 의미”라며 “처음 이름을 정할 때 글자의 문자 모양과 발음이 ‘동글동글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우리가 ‘별’이라고 가정했을 때 우리 일상의 운동 경로, 나만의 궤도에 우리의 제품이 함께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아워오르빗의 주력 제품은 DIY키트다. “코로나19 이후 DIY키트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교육기관에서 상품 의뢰가 많습니다. 카드지갑 DIY키트 재구매율이 높습니다. 키트 제품은 체험 중심이라 저가 소재로 값싸게 만들어야 많이 판매될 것이라는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는 좋은 소재로 제작해야 결과물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워오르빗은 고품질의 소재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제조하고 공장이 아닌 소규모 공방에서 만든 제품인 만큼 품질의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최 대표는 “아워오르빗은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진행해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올해는 기업과 기관에서 단체 주문이 이전보다 많이 들어왔습니다. 특히 가죽에 해당 단체의 명을 각인하는 부분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아워오르빗은 정해진 예산에 맞춰 소재를 선택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최 대표는 “제품을 만들 때 주제와 컨셉을 정해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아워오르빗은 코로나19가

    2022.12.14 13:11:01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가죽 소재로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아워오르빗’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반려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 주는 제품 제작하는 ‘심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심퓨는 반려 식물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서근혁 대표(32)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서 대표는 “심퓨는 반려 식물을 키우는 식물 집사를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식물을 위한 생장등과 물을 주는 시기를 알려주는 물주기 알리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팬데믹 기간 동안 반려 식물 시장이 급격하게 커졌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고자 취미활동으로 반려 식물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 통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화분 50%, 묘종 90%, 원예용품 20%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서 대표는 “식물을 키우는데 가장 어려운 일이 물 주기와 충분한 광합성을 해주는 것”이라며 “심퓨를 이를 해결해주는 제품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서 대표는 첫 번째로 광합성을 돕는 제품인 생장등을 개발했다. 생장등은 우산 형태로 꽂아서 사용하는 제품과 클립으로 고정해 사용하는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제품은 6000K(태양광 유사)와 3500K(따뜻한 전구색) 두 색온도를 지원하며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이 나오면 바로 구매해서 체험하는 데 즐거움을 느끼는 서 대표는 많은 제품을 만져보다 보니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에 도전했다.“직접 식물을 키우다 자연스럽게 생장등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검색 트렌드를 통해 식물 생장등이 3년 내내 검색량이 우상향 중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검색량 대비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도 적고 오래된 제품이 검색 첫 페이

    2022.12.14 13:10:57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반려 식물을 키우는데 도움 주는 제품 제작하는 ‘심퓨’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자동 배출 살균 식기함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프트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소프트텍은 자동 배출 살균 식기함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박광순 대표(49)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소프트텍은 지속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됐다”며 “현재 자동 배출 살균 식기함과 키오스크 살균기 등 다중 이용 시설의 위생 환경 개선에 특화된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내식당을 이용하면서 사람 손이 가장 덜 탔을 것 같은 수저를 선택하는 경험이 있습니다. 교차오염에 대한 걱정 때문입니다. 요즘같이 위생에 민감한 시기에는 더욱 걱정이 커집니다. 실제 테스트에서 구내식당에서는 다수 사용자로 인해 쉽게 교차오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소프트텍이 개발한 자동 배출 살균 수저함은 이러한 교차오염을 원천 차단하는 제품입니다.”자동 배출 살균 수저함은 생체인식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 간 접촉 없이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수저를 공급한다. 강력한 살균 기능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교환 카트리지를 이용한 충전 방식으로 한번 충전에 200명이 사용할 수 있다. 포크, 나이프, 중식 스푼 등 다양한 식기 수납이 가능하다.“소프트텍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살균기능과 포크, 나이프, 중식 스푼 등을 분리해 자동 배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저 하나하나를 개별로 살균해 배출시킵니다. 대장균 등 각종 균류와 코로나19 바이러스까지 99.9% 사멸됩니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중식 스푼은 중화권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등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조상 자동 배출이 어려워 상품화가 쉽지 않았는데 소프트텍은 기술 개발

    2022.12.13 11:17:16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자동 배출 살균 식기함 개발하는 스타트업 ‘소프트텍’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건강 모니터링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삼일비앤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삼일비앤씨는 드라이빙 헬스케어와 메디컬 홈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현주 대표(52)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삼일비앤씨는 3가지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펀딩을 진행 중인 피젯스티어그립이다. 피젯스티어그립은 모든 차량 핸들에 범용으로 장착할 수 있으며 고령 운전자를 위한 인지능력 40% 향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대구대 물리치료학과 김명권 교수연구팀과 함께 개발했다.“세계 모든 지역의 차량에 장착돼 지역, 인종, 세대별 차량 운전자의 건강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빅데이터 수집에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도로 정보와 함께 해당 도로 위치, 운전자 스트레스, 생체 신호 변화와 건강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두 번째 제품은 건국대 의공학과 이정환 교수연구팀과 한양대 병원 심장내과 임영효 교수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손가락 누름형 커프 리스 혈압계다.“커프 리스 혈압측정 시스템의 핵심 기술은 침습식 혈압 데이터 기반 오실로메트릭법 준용 BP 측정 알고리즘입니다. 침습식 혈압 데이터는 시중 커프식 혈압측정 데이터 대비 오류가 적고 참값으로 신뢰도가 높아 혈압측정 비교 데이터로 매우 우수합니다. 기존 커프 혈압계의 착용 불편과 사용상 어려움을 해결했습니다. 비교 대상인 스마트 워치 대비 주기적인 보정이 필요 없으며 오실로메트릭법을 준용해 측정 신뢰도가 높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혈압 외 HR, ECG, SpO2, 체온, 악력 총 6가지 생체 신호를 일괄 측정해 홈 메디컬 디바이스로 발전도 가능합니다.”세 번째 제품

    2022.12.13 11:17:11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건강 모니터링 디바이스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삼일비앤씨’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심리 콘텐츠 제품 ‘마이캘린더’ ‘감정자석보드’ 제작한 스타트업 ‘맘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맘트리는 심리 콘텐츠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민희 대표(38)이 2020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맘트리는 가족 모두의 행복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표 제품은 ‘마이캘린더’와 ‘감정자석보드’다. 마이캘린더는 어린이들이 날짜, 일상, 시간, 그날의 감정을 주제로 매일매일 다른 나만의 달력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석 캘린더다.김 대표는 “133개의 다양한 자석을 이용해서 쉽게 떼고 붙이며 학습뿐만 아니라 놀이로 접근할 수 있다”며 “이용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이라고 말했다.감정자석보드는 마이캘린더에서 감정 부분을 더 확장한 제품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20가지를 선정해 3D 캐릭터로 표현한 자석 보드입니다. 자석 인덱스가 있어서 오늘 나의 감정, 우리 가족의 감정을 체크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제품입니다.” 김 대표는 “두 제품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놓게 되면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가 하루의 일상과 감정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며 “홈스쿨링에 관심이 있는 부모에게도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5년간 신경정신과와 상담센터 놀이치료사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맘트리를 창업했다. “내담자 부모들이 가장 많이 언급했던 부분이 아이들의 감정을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것의 중요성을 알겠는데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찾는 것이 어렵다’ 였습니다. 많은 아이가 일과에 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모른다&rs

    2022.12.12 12:20:23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심리 콘텐츠 제품 ‘마이캘린더’ ‘감정자석보드’ 제작한 스타트업 ‘맘트리’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헬스케어 콘텐츠 및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디303’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디303은 헬스케어 콘텐츠 및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명환 대표(39)가 2021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바디303은 몸, 30일(일상, 삶), 3가지(서비스,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바디303이 현재 개발하여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제품은 리커버리크림이다. 김 대표는 “일명 박찬호크림이라고 불리우는 파워플랙스 제품과 유사하다”고 말했다.“근육 리커버리크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주변 사람들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근육통이 있을 때 정확한 원인도 모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파스였습니다. 비단 어머니뿐 아니라 저도 그리고 사무직으로 일하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를 비롯해서 반복적 일을 하는 모든사람들(직장인들)은 다양하게 통증을 경험하지만,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참아가면서 일합니다. 정말 못 참을 때 병원에 가죠. 이런 이유로 일상에서 손쉽게 통증을 완화해 주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리커버리크림을 개발했습니다.”바디303의 리커버리크림은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의사, 물리치료사와 논의를 거쳐 제작됐다. 김 대표는 “기존의 제품은 천연재료의 일부만을 얻어 만든 추출물을 사용하지만 바디303은 재료 본연의 기능을 살릴 수 있는 오일을 활용해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연구를 통해 생강에서 골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발견해 논문과 특허를 발표했으며 제품에도 첨가했습니다. 유기농 오일을 활용해 제품의 퀄리티와 실제 오일의 효능을 느낄 수 있

    2022.12.12 12:20:19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헬스케어 콘텐츠 및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바디303’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 의류와 굿즈 제품을 제작하는 ‘디피래덕(Defiraduck)’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피래덕(Defiraduck)은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 의류와 굿즈 제품을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아티스트인 이하은 대표(23)가 2022년 10월에 설립했다.디피래덕(Defiraduck)은 이 대표가 만든 캐릭터다. 이 대표는 “일상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디피래덕과 연관된 상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품을 사용하면서 의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스토리도 만들었다.현재까지 제작된 제품으로 △디피래덕의 이야기가 들어간 패턴 디자인으로 구성된 라운지 로브, 안대 세트 △디피래덕의 이야기가 들어간 패턴 디자인 테리원단 패브릭 △디피래덕의 스토리가 담긴 어른이용 동화책 △디피래덕 일러스트 엽서 6종이 있다.“디피래덕은 상징성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사슴, 물고기, 토끼, 오리가 합쳐진 캐릭터로 인간과 동물을 혼합했습니다. 이야기는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정적인 삶을 사는 디피래덕이 자기 삶에 만족하던 어느 날 결정적인 꿈을 통해 자신이 매우 힘든 상태라는 것을 자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디피래덕은 하던 일을 모두 그만두고 길거리로 뛰쳐나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따라 걸으며 내가 삶의 주체라면 좀 더 용기 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독자의 이야기도 들려 달라고 말하면서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이 대표는 “디피래덕은 반복되는 일상에 갇혀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삶의 주체는 나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살아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아이템의 경쟁력은

    2022.12.09 07:01:59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브랜드 스토리를 활용한 의류와 굿즈 제품을 제작하는 ‘디피래덕(Defiraduck)’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재활용 ESG 운동화를 만드는 스타트업 ‘김승재연구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김승재연구소는 재활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운동화를 만드는 플랫폼 ‘데드플래닛(DEADPLANET)’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승재 소장(37)이 2018년 5월에 설립했다.대학에서 벤처기업학과 전산학을 전공한 김 소장은 카이스트에서 공학석사를 졸업했다. 김 소장은 SK텔레콤과 KBS미디어에서 약 10년간 회사 생활하며 정보통신기술(ICT) PM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했다.김 소장은 “김승재연구소는 ICT 기술 기반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며 “재활용 운동화를 제조하는 플랫폼 ‘데드플래닛(DEADPLANET)’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데드플래닛은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활용 ESG 운동화를 만드는 플랫폼이다. “패션 산업은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매년 의류와 신발이 6000만톤 넘게 만들어지고 이 중 70%는 주인을 만나지도 못한 채 쓰레기 매립장에서 매립됩니다. 특히 운동화는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폐기 처리됩니다. 운동화를 소각함에 따라 온실가스가 발생해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김승재연구소는 데드플래닛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재활용 운동화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데드플래닛은 중고 운동화를 수집하고 세탁한 후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운동화 끈과 리사이클 코르크를 활용한 깔창을 사용해 운동화를 재탄생 시킨다.김 소장은 현재 운동화를 자동으로 스캔하는 3D스캐너를 개발 중이다. “중고 운동화는 사이즈가 각각 다릅니다. 3D스캐너를 활용하면 운동화 수치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이미지를 자동으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는 데드플래닛 플랫폼에 저장

    2022.12.08 01:26:28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재활용 ESG 운동화를 만드는 스타트업 ‘김승재연구소’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칠보 기법 활용한 주얼리 만드는 ‘MN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MNO는 주얼리와 오브제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금속공예가인 김은교 대표(25)가 2022년 9월에 설립했다.MNO는 ‘make number one’의 약자이다. 일상 속 다채로운 색과 형태, 소재에 대한 탐구와 결합 과정에서 탄생하는 유연함을 아름답다 여기며, MNO의 창작물을 통해 보이지 않는 감각의 섬세함과 확장성을 느끼고 일상 속 유연한 상상을 마주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다.MNO는 칠보 기법을 활용한 주얼리를 만든다. 칠보는 금속 등의 재료에 유리질을 녹여 붙이는 과정을 거쳐 장식하는 공예다. 김 대표는 올드한 디자인의 칠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칠보는 화려한 색감과 전통 문양 위주의 디자인으로 50~60대가 주 소비층입니다. 크기가 크고 무거워 일상생활에서 착용하는 데 무리가 있으며, 장인의 기술력이 요구되며 기술 연마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칠보는 고급화 전략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까다로운 공정으로 소품종 소량 생산만 가능합니다. MNO는 이런 부분을 개선했습니다.”MNO는 MZ세대가 소비할 수 있는 미니멀하면서 심플한 데일리 무드 주얼리를 만들었다. “기존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데일리로 항상 착용할 수 있도록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제품은 Rhino CAD와 3D프린터를 활용해 기계 자동화 시스템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칠보의 대중화를 위해 가격대도 10~20만원으로 낮췄습니다. 칠보 기법을 활용해 기존 금속재료의 한계점도 보완했습니다. 금속은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기 어렵죠. 금속의 재료적 색상 한계점을 다채로운 컬러를 가지고 있는 칠보로 보완

    2022.12.08 01:26:23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칠보 기법 활용한 주얼리 만드는 ‘MNO’
  • 촬영 장비 무료로 빌려 볼까?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한 광운대 메이커스페이스 ‘광운창작소’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광운대는 학교 구성원과 입주기업, 지역주민들에게 광운창작소 장비와 공간을 대여한다고 1일 발표했다.광운대 메이커스페이스 ‘광운창작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미디어가 공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 메이커스 플랫폼이다.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운대는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하며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인 ‘일반랩’에 선정돼 자신만의 만들기를 도전해볼 수 있는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광운창작소에서 대여 가능한 장비는 3D 프린터 사용장비(3D프린터, 후가공용 부스, 다용도 조각기), 가죽공방(미싱본봉, 미싱상하송, 미싱총합송, 전동프레스, 불박기, 스트랩커터기, 피할기), 승전화(승화전사 프린터, 멀티프레스, 머그컵프레스) 등이다. 공간은 1인 미디어 제작실이 대여 가능하며, 조명대세트(촬영 장소 포함), VR, 촬영세트, 디지털카메라 등도 마련돼 있다. 장비 및 공간 대여는 광운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2 16:07:20

    촬영 장비 무료로 빌려 볼까?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한 광운대 메이커스페이스 ‘광운창작소’
  • 전남대 '만들마루' 신개념 제조창업 플랫폼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전남대가 지난해 21개 창업 아이템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결과 평균 625%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펀딩 후원금은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전남대 메이커스페이스 ‘만들마루’(사업단장 원용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학생과 청년 예비창업자들의 신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시장 반응 검증 및 마케팅 전략 기초 자료 수집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

    2021.03.03 09:42:46

    전남대 '만들마루' 신개념 제조창업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