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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퓨처플레이,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 스타트업 모집

    퓨처플레이가 HL그룹과 함께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테크업플러스'는 지난 5년간 퓨처플레이와 HL만도가 미래 유망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해온 프로그램으로, 다섯 시즌동안 15개의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며 뉴빌리티, 나비프라, 딥인사이트와 같은 우수 스타트업을 배출한 바 있다.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테크업플러스’는 HL만도를 포함한 HL그룹 전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된다. HL만도와 더불어 HL홀딩스, HL디앤아이한라가 참여하면서, 기존의 ▲모빌리티 ▲로보틱스 분야에 더해 ▲모빌리티 서비스 ▲AI ▲로지스틱스 ▲건설 ▲드론 ▲ESG 분야까지 지원 가능한 사업 영역이 대폭 확대되었다. 특히 이번 시즌6에서 가장 크게 개편된 부분은 스타트업이 선발된 직후 바로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가운데 최초로 도입되는 전략으로, '선(先) 투자 후(後) 육성'을 통해 선발과 동시에 퓨처플레이와 HL그룹의 투자가 확정되며, 금액은 1.5억 원에서 3.5억 원이 될 예정으로, 시드에서 프리 시리즈 A 단계의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금 외에도 사업화 지원금 1,500만 원과 퓨처플레이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HL그룹 현업 부서와의 사업화 연계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5개월 간의 퓨처플레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업화 수준을 평가하여 추가 투자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딥테크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만큼 선발 스타트업의 상태를 진단하고, 사업모델 정립, R&D, 마

    2024.04.08 17:08:01

    퓨처플레이, ‘HL 테크업플러스 시즌6’ 참가 스타트업 모집
  • HL그룹, 자동차 섹터 조직 개편…양대 BU 체제 돌입

    HL그룹이 HL만도 조직개편과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8월 조성현 부회장 등 자동차 섹터장 임명에 이은 후속 조치다. HL그룹은 자동차섹터의 책임경영체제 조직구성을 완성하고, 격변하는 미래 자동차 시장 환경을 정면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HL만도는 양대 BU체제에 돌입한다. 브레이크,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기존 3개 BU를 전기전자 제품을 담당하는 모빌리티 다이내믹 솔루션(MDS)과 하드웨어 제품을 담당하는 라이드 컴포트 앤 세이프티(RCS) 두 개로 통합한다. MDS·RCS BU의 수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의 정재영 부사장과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출신의 정관삼 부사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인사에서 새롭게 선임 된 7명의 기능별 ‘CXO(Chief X Officer)’가 양대 BU를 지원한다. 글로벌 지역 대표 역시 새로워진다. 유럽 오세준 부사장, 미주 이윤행 부사장, 인도 최재영 전무, 중국 박영문 부사장이 담당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이로써 HL만도는 전동화 제품, 하드웨어 제품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캠퍼스를 완전히 분리해 차별화하고, CEO직할 로봇 사업부(MSTG)에 힘을 실어 보다 구체적인 책임경영 조직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HL만도의 조직개편은 ‘SDV(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량)’ 시장은 물론 전기차(EV), ‘내연기관차(ICE)’의 공존과 균형을 염두한 조치다. 개편된 BU제는 2024년 1월 1일부로 본격 시행된다. HL그룹은 자동차섹터 조직개편과 함께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마무리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은 “진정한 그룹의 변화를 위해, 과감하게 도전하고 실행하는 젊은 인재들을 중용했다”며 “새로운 조직,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대담한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옥희

    2023.10.31 10:59:35

    HL그룹, 자동차 섹터 조직 개편…양대 BU 체제 돌입
  • "SDV 시대 이끌 인재 모여라" HL그룹, 4개사 신입사원 모집

    HL그룹이 올해 하반기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HL홀딩스 등 4개사의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4일까지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계열사에 따라 기간은 다를 수 있으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HL그룹은 올해 자동차 섹터 인재 모집에 집중한다. 그룹사 중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부품 개발에 역점을 둔 만큼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HL홀딩스(지주사 사업부문)는 유통·물류, IT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심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HL디앤아이한라는 건축·토목 분야 전문 인력은 물론 건설과 디지털을 융복합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를 모집한다. 아울러 HL인재개발원은 9월 25일부터 ‘인텔리전트 비히클 스쿨(Intelligent Vehicle School)’ 1기를 모집한다.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HL그룹 자동차 섹터가 커리큘럼 설계 등 교육 전반을 지원하는 민관합동사업이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개발 경험이 풍부한 HL만도·HL클레무브의 현직 SW개발진이 강의에 직접 투입된다. 교육 기간은 약 6개월이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HL만도·HL클레무브 우선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HL그룹의 하반기 신입 채용과 ‘인텔리전트 비히클 스쿨’ 1기 상세 모집 요강은 HL그룹 공식 채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9.12 10:24:06

    "SDV 시대 이끌 인재 모여라" HL그룹, 4개사 신입사원 모집
  • 선발되면 최소 1.5억원 투자+a···‘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퓨처플레이와 HL만도가 함께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를 공동 진행한다.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는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5년째 연속 진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투자, 육성 프로그램이다.2023년 새롭게 시작되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4개 시즌이 모빌리티 영역과 로보틱스 영역의 스타트업 모집에 집중했던 것에서 더 나아가, 선발 영역을 확대했다. ▲친환경 기술 ▲인공지능 기술 ▲ 에너지 기술 등 신규 유망 기술 영역의 스타트업이 새롭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 스타트업의 투자 단계는 시드에서 프리 시리즈 A단계이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을 꾀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HL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후속 투자 등을 제공하고,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 개발 등을 담당한다. 모집 과정은 서류평가, 발표평가와 심층평가로 구성되며, 최대 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들은 퓨처플레이로부터 초기 투자금 (5천만 원 ~ 1억 원)을 제공받게 되며, 그 외에도 멘토링, IP개발 등의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약 5개월 동안 제공받게 된다. 이후 수료한 팀들은 직접 기술을 시연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평가받게 되며, 졸업 심사를 통과한 팀들 가운데 우

    2023.04.04 11:22:20

    선발되면 최소 1.5억원 투자+a···‘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