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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네이버제트·스노우가 투자한 위에이알,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NFT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클레이랜드’ 운영사 위에이알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의 주도로, 스노우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공동 투자사로서 참여했다.   현재 위에이알이 운영 중인 커뮤니티 중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클레이랜드’는 약 9천 개의 개별 랜드로 이루어져 있다. 클레이랜드에서 이용자들은 소유한 NFT 이미지를 아바타로 활용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클레이랜드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이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한 아이템을 다른 이용자와 NFT로 거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클레이랜드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와 NFT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김찬희 위에이알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함으로써 웹3.0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 3분기 중 클레이랜드 2.0 베타 출시를 시작으로 자체 크래프팅툴과 마켓플레이스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에이알은 클레이랜드와 스노우의 공식 파트너 스튜디오로서 AR 필터를 제작하고 있다. 또한 3D 에셋 관리 솔루션인 큐비를 운영 중이며, 큐비 솔루션을 한섬 EQL 웹사이트 내 가구 상품 100여 종에 적용한 바 있다.khm@hankyung.com 

    2022.06.15 11:32:05

    [Start-up Invest] 네이버제트·스노우가 투자한 위에이알,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센스톤,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은 KDB산업은행으로부터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5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센스톤은 이번 투자를 발판 삼아 OTAC 기술의 강력한 보안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차세대 인증보안기술 수요가 높은 금융, 통신, 사물인터넷(IoT)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센스톤은 지난해 하반기 토스뱅크에 고액송금을 위한 카드 태깅형 모바일 OTP를 공급한 이후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등의 고객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글로벌 비즈니스 어워드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센스톤은 창립 이래 '절대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라는 편견에 맞서 '누구도 가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시장'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개척해 나가는 중"이라며, "이번 투자로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원군을 새로 얻게 된 만큼, 그 동안 기존 인증보안 기술의 한계로 포기해야만 했던 전세계 산업과 시장들을 적극 발굴하여 혁신 사례를 계속해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6.14 10:54:20

    [Start-up Invest] 센스톤, KDB 산업은행으로부터 50억원 투자 유치···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Start-up Invest] 1초 보험 가입 플랫폼 ‘오픈플랜’, 3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토글’ 운영사 오픈플랜(Openplan)이 TS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미국 플러그앤플레이 등으로부터 약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오픈플랜은 지난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엔젤투자매칭펀드 투자 유치를 비롯해 2020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넥스트드림엔젤클럽 등 4곳에서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오픈플랜은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유치금 약 40억 원을 확보했다. 2019년 11월 설립한 오픈플랜은 보험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앱·웹 기반 디지털 보험 플랫폼 개발사다. 지난해 생활밀착형 온디맨드(On-demand·주문형)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출시해 소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하루 보험을 선보였다. 토글 플랫폼에서 판매된 상품은 지난해 2월부터 약 8만 건 이상으로, 1년 이내 재구매 평균 비율은 약 50%에 육박한다. 현재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10개 손해보험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 참여한 정예솔 퓨처플레이 심사역은 “토글은 3초 간편 보험 가입, 간편 결제, 보험금 간편 청구 등 기존 보험에서 고객이 마주해왔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를 단순화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특히 여러 보험사의 보험을 비교하거나 필요할 때만 보험에 가입하고 이용료를 내고 싶어 하는 MZ 세대의 성향에 적합한 유일한 플랫폼이라는 점을 보고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오픈플랜은 임베디드 보험 확장을 위한 비

    2022.06.09 11:51:34

    [Start-up Invest] 1초 보험 가입 플랫폼 ‘오픈플랜’, 30억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로봇 벤처 기업 에이딘로보틱스, 4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로봇용 핵심 센서·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등이 참여했다. 특히 퓨처플레이는 2020년 7월 시드 투자에 이어 추가 베팅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2019년 성균관대학교 ‘로보틱스 이노베토리’(Robotics Innovatory)에서 출범한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이다. 1995년부터 축적한 ‘필드 센싱’(Field Sensing) 원천 기술을 통해 ‘충돌·근접 감지 안전 센서’, ‘초박형 토크 센서’, ‘다축 힘·토크 센서’ 등 로봇용 핵심 센서를 개발했다. 이 중에서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와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투자 배경에는 토종 로봇용 센서 개발의 필요성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인간과 로봇의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주목받으면서 ‘물리적 인간-로봇 상호작용’(pHRI) 기술도 덩달아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pHRI 기술 구현에 필요한 센서와 기술들은 아직 외산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또한 로봇의 보급화를 위해서는 고가 센서의 양산화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의 로봇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에이딘로보틱스는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가 센서의 국산화 및 양산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에이딘로보틱스는 최근 삼성, LG 그리고 다수의 국내 로봇 제조기업 등에 센서를 납품하며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pHRI 기반 로봇 솔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

    2022.06.08 16:36:00

    [Start-up Invest] 로봇 벤처 기업 에이딘로보틱스, 4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K리그 선수 출신이 만든 창업 아이템, 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포츠 선수의 부상 예방을 위한 선수 관리 시스템(Athlete Management System) ‘플코plco’ 운영사 큐엠아이티(QMIT)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보광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슈미트·NBH캐피탈·빅베이슨캐피탈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K리그 프로 축구 선수 출신 창업가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기 대표가 2018년에 설립한 큐엠아이티는 피로도·스트레스 지수·수면 시간·운동 강도 등 스포츠 선수의 상태 파악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훈련계획을 수립하는 지도자에게 제공하는 스포츠 선수 관리 시스템 ‘플코plco’를 론칭했다.‘플코plco’는 대한축구협회(KFA), 프로축구연맹(K리그), 김천상무(K리그1), 경남FC(K리그2) 등이 주요 고객사로, 최근 서울 우리카드WON(남자배구), 부천 하나원큐(여자농구)와의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축구 외 종목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큐엠아이티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주도한 보광인베스트먼트의 강민구 대표는 “스포츠 산업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펀드의 증가와 타 전문분야로부터의 인재 유입이 늘어나면서 국내 스포츠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면서, “프로 축구 선수였던 이상기 대표의 스포츠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비즈니스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의 효용성 및 가치, 핵심 인력의 구성과 보유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상기 큐엠아이티 대표는 “올해는 전 직군에 걸쳐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

    2022.06.07 10:55:40

    [Start-up Invest] K리그 선수 출신이 만든 창업 아이템, 3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간호학생 실습 위한 메타버스 VR ‘뉴베이스’ 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의료 메타버스 시뮬레이션 플랫폼 뉴베이스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BNH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DHP)가 참여했다.  뉴베이스는 간호학생 실습을 위한 가상병원을 메타버스 VR로 구현한 널스베이스(NurseBase)와 보건의료분야 학생이 의료 스킬들을 반복하고 응용하며 마스터할 수 있는 메디베이스(MediBase)  등을 론칭했다. 메타버스 콘텐츠는 보건의료 학생들이 실습할 병원을 구하기 어려운 교육 현장 문제를 개선하고, 환자 안전과 개인정보 문제 및 일회성 의료자원 소모 등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서울여자간호대, 순천대 등 다수의 간호대학과 병원에서 신규 의료진 교육에 도입했고, 의과대학 술기 훈련과 구급대원 훈련 등 고객의 다양한 콘텐츠 확대에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이 외에도 △채혈, △GCS, △동공 반응 등 다양한 임상 술기 실습을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는 ‘메디베이스’와 △기본 생존 수영법, △인명 구조법, △재난사고 대처법 등을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VR로 체험하는 ‘서바이벌베이스’ (SurvivalBase)도 교육 현장에 적용되어 교육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뉴베이스는 메타버스 기술력과 의료 서비스 시장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접목해 의료 및 재난 안전 교육 메타버스 시장의 기술 우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인재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뉴베이스는 초기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인력 확보를 위해 스톡옵션을 전 직원에게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원격 근무와 탄력 근무

    2022.06.02 09:48:02

    [Start-up Invest] 간호학생 실습 위한 메타버스 VR ‘뉴베이스’ 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월 구독 모델 출시한 오디오 SNS ‘흐름’,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커뮤니티 기반 오디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서비스 ‘흐름’ 운영사 나이비가 콘텐츠테크놀로지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흐름은 앱과 웹에서 살롱이라는 라이브 대화 공간을 만들어 비대면으로 대화형 라디오를 송출하는 서비스다. 이를 녹음, 편집해 팟캐스트로 발행할 수 있어 휘발성과 비휘발성의 오디오 콘텐츠 모두를 편하게 제작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3월 적용된 채널 멤버십 모델은 고질적인 오디오 콘텐츠 시장의 문제였던 수익화에 대한 해법을 팬덤 비즈니스를 융합한 구독 모델로 제안해 업계 주목을 받았다. 이 모델은 크리에이터마다 유료 콘텐츠로 채널을 설정해 월 구독료를 받는 방식이다. 부동산, ICT, 스타트업 등 전문분야를 비롯해 상담, 노래듣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장원 콘텐츠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나이비는 오디오 콘텐츠 시장 수익모델의 한계를 유저 참여와 구독모델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 나아가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의 도입 이후 가파른 지표의 상승이 인상적인 회사"라고 하면서, "오디오 콘텐츠IP 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나이비 대표는 “비대면 오디오 콘텐츠 창작 환경과 유저 친화적 콘텐츠 접근 편의성, 그리고 멤버십 기반의 오디오 크리에이터 수익화 구조의 성공적인 적용을 바탕으로 오디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국내부터 해외로 확장 형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5.30 17:11:04

    [Start-up Invest] 월 구독 모델 출시한 오디오 SNS ‘흐름’, 프리시리즈 A 투자유치
  • [Start-up Invest] 서울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만든 스타트업 망고부스트, 13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데이터처리가속기(DPU) 설계에 특화된 망고부스트가 130억원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VC(Venture Capital)와 홍콩계 자산운용사 IM캐피탈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망고부스트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국내법인과 미국 현지법인에서 우수인력을 적극 채용해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망고부스트는 김장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올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서울대 연구진과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에서 DPU관련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오랫동안 개발해 온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미국 현지법인에는 인텔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가속기 제품 개발을 진두지휘해 온 에리코 누르비타디(Eriko Nurvitadhi) 박사가 합류해 글로벌 상품기획과 고객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망고부스트의 DPU 개발진은 컴퓨터 구조 및 시스템 분야의 학술대회인 ISCA, ASPLOS, MICRO, OSDI, ATC 등에서 DPU 개발 관련 핵심 기술과 시제품들을 꾸준히 발표해 오며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제품 MBDPU-1은 핵심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워크로드 성능을 기존 서버 구조 대비 3배 이상 향상시키면서도, 서버 CPU 사용을 50% 이상 절감한다. Nvidia와 AMD/Xilinx등에서 출시되고 있는 경쟁 DPU 제품들과 비교해도 40% 이상 개선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장우 망고부스트 대표는 “투자자들이 망고부스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해 준 덕분에 안정적인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속도감 있

    2022.05.30 14:33:14

    [Start-up Invest] 서울대 교수가 제자들과 함께 만든 스타트업 망고부스트, 130억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제작한 밤부네트워크, 6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밤부네트워크가 6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교보증권, 펜타스톤인베스트먼트, 엘로힘파트너스가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다. 밤부네트워크는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팬덤 기반의 콘텐츠 제작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유저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인터렉티브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기존에 인정받아왔던 숏폼 콘텐츠의 영역을 넘어 미드폼, 롱폼과 같은 글로벌 OTT 프리미엄 콘텐츠까지 스펙트럼을 넓힐 계획이다. 정다빈 밤부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K-콘텐츠 위상을 높이는 콘텐츠 제작은 물론, 뉴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며 “MZ세대를 대표하는 제작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밤부네트워크는 2018년 설립 이후 대표작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달달한 그놈’ 등을 비롯해 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 공식 웹드라마 ‘남고괴담’ 등 27개 시리즈 305개 에피소드 제작했다.khm@hankyung.com 

    2022.05.27 15:53:08

    [Start-up Invest] ‘네 맛대로 하는 연애’ 제작한 밤부네트워크, 60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3D 모션 솔루션 ‘무버스’, 스파크랩·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3D 모션 솔루션 '무버스'가 스파크랩과 인포뱅크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무버스는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등의 디지털 시장에 창작자 인증을 기반으로 한 3D 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다. 벤처 1세대 카이스트 출신의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공동대표와 약 20년간 엔터 분야 콘텐츠 기획 전문가로 활동한 황영진 공동대표가 2019년 창업했다. 무버스는 게임사,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협약을 맺고 다양한 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황영진 무버스 대표는 “고가의 장비와 어려운 촬영, 까다로운 컨트롤로 인해 전문가들의 전유물로만 향유되어 왔던 모션캡쳐와 모션콘텐츠를 자체 제작한 사이트를 통해 간단한 검색과 브라우징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롱테일 전략을 통한 3D 모션 사용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며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대안을 제안하고 전세계가 K-콘텐츠 기술에 주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05.27 14:36:21

    [Start-up Invest] 3D 모션 솔루션 ‘무버스’, 스파크랩·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아이 발달 모니터링 앱 ‘자라나다’ 시드 투자 유치…투자금은 비공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기 성장발달 관리 플랫폼 ‘자라나다’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자라나다는 초보 엄마, 아빠들을 위해 아동 성장기를 월별로 성장발달 정보와 두뇌자극 놀이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모가 아기의 성장발달을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돕는 페어런트테크(parent-tech) 플랫폼으로, 2019년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팀으로 선정된 여성 스타트업이다.자라나다는 ‘빅데이터 분석 기반 영유아 성장 발달 분석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아동의 발달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발달에 문제가 되는 데이터를 발견해 알림을 보내는 기능으로 영유아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는다.성인 두뇌의 80%가 완성되는 0-24개월 시기에 발달 문제가 발생 시 24개월 이전에 적절한 중재가 이뤄져야 발달 향상률이 90%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초보 부모들은 아기의 문제점을 알아차리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백지연 자라나다 대표는 10년 동안 아동 발달을 직접 치료하고 부모와 소통해왔던 아동 작업치료사 출신 창업자다. 그는 언어, 신체발달 등 전문 치료사들과 콘텐츠 제작, 개발자 팀원들과 함께 초보 부모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난해 12월 두뇌자극 놀이 멤버십 서비스를 추가해 리뉴얼했다. 이 서비스는 오픈한 지 5개월여 만에 사용자 약 6만명을 확보했다.   백지연 대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앱 서비스 및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아기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는 사회에서 아동 발달적 문제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문제를 반복하고 있다. 앞으

    2022.05.26 11:03:06

    [Start-up Invest] 아이 발달 모니터링 앱 ‘자라나다’ 시드 투자 유치…투자금은 비공개
  • [Start-up Invest] 덕질 앱 ‘블립’ 운영사 스페이스오디티,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케이팝 덕질 전문 서비스인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과 팬덤 데이터 대시보드 ‘케이팝 레이더’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KC벤처스, 키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페이스오디티의 누적 투자금액은 시리즈A 라운드 투자 금액인 40억원을 합쳐 총 66억원을 기록했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창업 이후 음악관련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각종 프로젝트를 성공시키며 ‘소속 가수가 없는 이상한 음악 회사’로 불렸다. 2017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폴킴, 멜로망스 등 아티스트를 발굴해 화제를 모았으며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약 50개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뮤직비디오 형태의 광고를 제작하고 시티팝 열풍을 만든 ‘디깅클럽서울’, 빌리아일리쉬 출연으로 화제가 된 ‘아지트라이브’ 등을 기획했다. 여기에 2020년에 출시한 팬덤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뮤직-ICT 뮤직테크 지원 사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에는 구글플레이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한 ‘창구 프로그램’에서도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윤희승 키움인베스트먼트 책임심사역은 “케이팝 기반의 팬덤 시장이 고성장하는 국면에서 차별화된 데이터 경쟁력과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동사가 기존 플레이어보다 유니크한 팬덤 플랫폼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2022.05.26 09:34:48

    [Start-up Invest] 덕질 앱 ‘블립’ 운영사 스페이스오디티,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두나무, 산업은행 등 노머스에 250억원 투자 ···시리즈 C 투자 완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 운영사 노머스가 25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두나무,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대신증권, BSK인베스트먼트-신영증권 등이 참여했다. 노머스는 2020년 4월 시리즈 A로 40억원 규모, 지난해 5월 시리즈 B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후 1년 만에 기업 가치가 3배 이상 성장하며 이번 시리즈 C까지 합해 총 40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했다. 이번 신규 투자는 원더월이 여러 아티스트와 함께 콘텐츠와 MD 제작 뿐 아니라 공연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결합형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아티스트 IP의 가치를 확장해주는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이 바탕이 됐다. 특히 여기에는 국내 스타트업 및 유니콘 후보 기업에 대형 투자를 집행하는 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 소속 스케일업금융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당초 유치 목표 금액 이상으로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몰렸다. 또한 핀테크 및 블록체인 전문 기업 두나무는 지난 시리즈 A, B에 이어 이번 신규 투자까지 모두 참여했다. 노머스는 2019년 12월 원더월을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92억 규모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대비 6배 이상 성장했으며, 올 1분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4배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노머스는 원더월을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IP를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인 △아트클래스로 시작, MD 상품을 활용한 커머스 서비스 △원더월 에디션, 아티스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원더월 아트랩, 온·오프라인 공연 서비스 △원더월 스테이지로 확장하고 있다. 김영준 노머스 대표는 “원더월은 아트

    2022.05.25 11:50:49

    [Start-up Invest] 두나무, 산업은행 등 노머스에 250억원 투자 ···시리즈 C 투자 완료
  • [Start-up Invest] 삼성·LG전자 엔지니어가 만든 ‘드랩’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DN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 중인 드랩이 KB인베스트먼트와 데이블의 공동 대표 백승국, 이채현 씨로부터 약 10억 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드랩은 상품 판매, 광고 효율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전문가 수준의 커머스, 광고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사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는 팁스(TIPS) 운용사이며, 데이블은 콘텐츠·광고 추천 회사로 드랩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드랩은 필수 인력 채용 및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주완 드랩 대표는 “현재 재래식으로 진행되는 커머스&광고 사진 시장에서 AI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몇 초 만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만들겠다. 또한 드랩 서비스로부터 생성된 결과물이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닌, 매출 및 성과 데이터로 검증되는 이전과는 다른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기존 비효율적인 커머스 시장을 바꿀만한 아이템에 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연쇄 창업가와 국내 최상위 AI 전문가들이 뭉친 팀으로 처음 본 순간 투자를 결정했다. 드랩 팀이 만들 커머스와 광고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랩의 가장 큰 원동력은 뛰어난 공동 창업가들이다. 이주완 대표는 AI 스타트업 Fluenty의 공동창업자로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삼성전자에 매각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또한 공동창업자인 김태훈, 김민주 이사는 각각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AI 박사 학위를 취득하

    2022.05.20 14:58:37

    [Start-up Invest] 삼성·LG전자 엔지니어가 만든 ‘드랩’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팬데믹에도 투자 유치한 ‘호텔에삶’,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호텔 한 달 살기 플랫폼 호텔에삶을 운영하는 트래블메이커스가 1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펄어비스, 굿닥 투자사인 마젤란기술투자와 신용보증기금의 공동 투자로 이뤄졌다. 트래블메이커스는 2020년 액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과 씨엔티테크로 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트래블메이커스는 팬데믹이 가장 극심한 2020년 여행업계의 위기 속에서 투자 유치를 이뤄냈다. 2021년 1월, 호텔 롱스테이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로 지난해 서비스 매출액 45억원을 돌파한 이곳은 올해 국내 70여 개 추가 호텔 입점 및 베트남, 일본 등 해외로 롱스테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부산, 제주 등 원하는 곳에서 100만 원 안팎의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한 달 살기가 가능한 워케이션 상품을 큐레이션해 제공하는 호텔에삶 비즈니스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론칭과 동시에 토스 6개 계열사, 요시고 사진전을 기획한 미디어앤아트를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 및 플랫폼 기업들과 제휴를 맺기도 했다.  김병주 호텔에삶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에도 재택,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고 워케이션 복지 제도를 도입하면서 관련 제휴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유수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기업 대상(B2B)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해외 한 달 살기 서비스 론칭으로 국내와 국외에서 한 달 살기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5.20 11:36:03

    [Start-up Invest] 팬데믹에도 투자 유치한 ‘호텔에삶’,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