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 변경은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하는 시점에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뤄졌다고 SPC삼립은 설명했다.
SPC삼립은 지난해 11월 창립 71주년을 맞아 모기업인 SPC그룹과 일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삼립식품’에서 ‘SPC삼립’으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새 BI는 세계적 타이포그래피 전문가인 네빌 브로디와 협업해 제작했다. 지난 70여 년 동안 쌓아온 전통과 장인정신에 젊음과 혁신, 친근함과 행복, 미래지향적 라이프스타일과 나눔 등의 가치를 담았다.
SPC삼립 관계자는 “새 BI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기억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e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